케레시오사우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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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도
트라이아스기 중기에 살았던 기룡상목 노토사우루스과의 해양 파충류. 속명의 뜻은 '케레시오[1] 의 도마뱀'.
이탈리아와 스위스 등지에서 화석이 발견되었으며, 몸길이는 4.2m 정도로 추정된다. 날씬한 유선형 몸매에 길고 굉장히 유연한 꼬리를 갖고 있었으며, 발가락에는 기본 뼈 외에 다른 뼈들이 있는데 이는 다른 일부 해양 파충류들이나 포유류에게서도 종종 나타나는 특징이다. 머리는 비교적 작고 턱에는 작고 날카로운 이빨들이 돋아나 있었는데, 이를 통해 케레시오사우루스도 다른 기룡상목 해양 파충류들처럼 어류나 두족류를 잡아먹고 살았음을 알 수 있다. 헤엄치는 방식은 여러가지 설이 있는데, 플라코두스류처럼 꼬리만 이용하거나 플레시오사우루스류처럼 지느러미만 사용하는 방식이 아니라 둘을 함께 활용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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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트라이아스기 중기에 살았던 기룡상목 노토사우루스과의 해양 파충류. 속명의 뜻은 '케레시오[1] 의 도마뱀'.
이탈리아와 스위스 등지에서 화석이 발견되었으며, 몸길이는 4.2m 정도로 추정된다. 날씬한 유선형 몸매에 길고 굉장히 유연한 꼬리를 갖고 있었으며, 발가락에는 기본 뼈 외에 다른 뼈들이 있는데 이는 다른 일부 해양 파충류들이나 포유류에게서도 종종 나타나는 특징이다. 머리는 비교적 작고 턱에는 작고 날카로운 이빨들이 돋아나 있었는데, 이를 통해 케레시오사우루스도 다른 기룡상목 해양 파충류들처럼 어류나 두족류를 잡아먹고 살았음을 알 수 있다. 헤엄치는 방식은 여러가지 설이 있는데, 플라코두스류처럼 꼬리만 이용하거나 플레시오사우루스류처럼 지느러미만 사용하는 방식이 아니라 둘을 함께 활용했을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