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파충류
1. 개요
바다에서 서식하는 파충류를 총칭하는 말.
신체의 일부분이 수생 생활에 걸맞게 진화되어 있으며, 해양 포유류와 마찬가지로 아가미가 없기에 정기적으로 수면으로 올라와 호흡을 한다.
최초의 해양 파충류가 언제쯤 출현했느냐, 또한 그 종류가 무엇이냐에 관해서는 아직 결론이 나지 않았다. 다만 2014년에 원시적인 어룡이 트라이아스기 극초기에 발견되었다고 한다.#
중생대에는 지금보다 훨씬 많은 종류의 해양 파충류가 살고 있었고 크기도 매우 거대했지만, 현재는 그 종류도, 크기도 줄어들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고지라도 의외로 해양 파충류라는 설정이 있다. 질라 또한 이 설정을 살려 바다 이구아나의 변종이라는 오리지널 설정을 갖게 되었지만...
현재는 바다거북과 바다뱀, 바다악어, 바다이구아나가 현존중이다.
2. 종류
- †모사사우루스과
- 바다거북 - 현존하는 해양 파충류 중 가장 수생생활에 완벽하게 적응한 사례. 뭍으로 올라오는 건 오로지 알을 낳기 위해서 일 뿐. 즉 알을 낳을 필요가 없는 수컷은 알에서 갓태어난 이후를 제외하면 땅 밟을 일이 없다.
- 바다뱀
- 바다악어 - 현존하는 해양 파충류 중 가장 거대하다.
- 바다이구아나 - 이구아나 중 바다에 사는 종은 갈라파고스 종이 유일하다.
- †어룡 - 지구 역사상 수생생활에 가장 잘 적응한 해양 파충류.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보다 수생생활에 유리한 신체구조를 지닌 장경룡들에 밀려 백악기에 들어서자마자 자취를 감추고 말았다.
- †장경룡
- †노토사우루스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