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우드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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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vin Woodward'''
NDS용 게임 호텔 더스크의 비밀의 등장인물. 35세.(1943년생.)
로빈슨 기념병원의 외과의사이자 민폐초딩 멜리사와 같이 첫인상이 별로 좋지 않은 인물 2. 성씨에서 보다시피 멜리사의 아버지이다. 주량은 약한지 같이 마시고도 멀쩡했던 아이리스와는 달리 술을 마시고 나서는 뜬금없이 헬렐레거리거나 두통을 호소하는 등 사람이 망가진다. 멜리사와 함께 호텔 더스크에 왔지만 자주 자리를 비우는지 멜리사가 항상 심심해한다. 또한 딸에게 자주 호통을 치는지 멜리사가 카일 하이드에게 아빠가 화를 잘 내고 날 싫어하는 것같다며 의기소침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자신이 집도한 수술이 실패한 뒤 거액의 배상금을 내야 할 처지에 놓이자 아내에게 이혼을 하자고 설득했다. 자신의 실수로 인해 가족에게 나쁜 영향이 미칠까 싶어 두려워한 것. 하지만 아내는 이런 일로 가족이 헤어질 순 없다며 어딘가에서 보상금을 구해왔다.[1][스포일러] 그렇게 급한 불은 껐지만 그 뒤로는 자신에게조차 숨기고 거액을 마련한 아내를 믿을 수 없게 되어 매일 싸우는 부부가 되었다.
그 때문에 아내는 어디론가 사라지고 혼자서 멜리사를 키워왔지만, 어머니를 보고 싶어하는 멜리사를 위해 아내가 두고 간 호텔 더스크의 팸플릿만 가지고 호텔 더스크를 찾아오게 된다. 하지만 호텔 더스크에 왔지만 아내의 소식을 더 알 수가 없었던지라 계속 호텔 더스크에 머물러 있었다.
마지막에 아내의 동생인 아이리스를 알게 되고 카일과 이야기하길 잘했다며 고맙다는 인사를 남긴뒤 반드시 아내가 돌아오리라 믿으며 집으로 돌아간다.

[1] 당연하지만 그 거액은 절대 떳떳한 돈이 아닌 나일의 경영 자금을 빼돌린거거나 아니면 나일의 범죄행위로 번 돈이였을 가능성이 크다.[스포일러] 케빈의 아내 그레이스는 범죄 조직 나일의 조직원으로, 브라이언 브래들리와 더불어 더닝 스미스의 비밀을 아는 인물이었다. 당연히 그렇기 때문에 남편에게 함부로 사실을 알려줄수 없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