켐페이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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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mpeitai. 미니어처 게임 인피니티의 진영 일본 분리주의군 소속 병력.
명칭 유래는 과거 일제의 악명 높았던 일본 육군 헌병대. 일본어로 헌병대의 독음이 바로 켐페이타이인데, 영어로도 켐페이타이가 일본 육군 헌병대를 가리키는 고유명사로 정착해 있다.
켐페이타이는 유징 제국의 일본인 부대에 침투한 체제전복파 침투원들이다. 이들은 완고한 국수주의자로, 한 때 일본인들이 국가의 상징으로 삼던 천황의 충성스런 광신도들이다. 이들의 궁극적인 목표는 어떤 수를 써서라도 일본을 유징의 폭정에서 해방시키는 것이다.
켐페이타이는 유징 고위 사령부가 일본인 부대를 오로지 소모품 총알받이로만 대한 결과물이다. 그들은 유징 제국의 가장 강력한 도구인 제국군에 맞서 바로 그 내부로 침투하는 방식으로 대응한다. 타테노카이와는 달리 켐페이타이는 오로지 군사 목표물만 공격하며, 전원이 유징 제국군에서 복무한 경험이 있는 고참병들로만 구성된다.
이들 체제전복 부대는 유징 제국군의 힘을 저해하도록 염탐이나 사보타쥬, 암살 임무를 수행한다. 켐페이타이가 수행하는 폭력적이고 무자비한 처단 임무들은 정말 냉혈하기 짝이 없다. 이들의 목표는 주로 비 일본인 병사나 장교들이지만, 켐페이타이가 진정으로 잔혹해질 때는 일본군 내부의 내통자를 상대할 때다.
켐페이타이는 유징 제국군에 종속된 병사 동포들을 수호해야 한다고 믿는다. 이를 위해 병사들의 목숨을 사지로 끌고가는 장교들의 가치없는 인생을 끝내버려야 한다는 것이 그들의 생각이다. 최소한의 사상자만 남기기 위해서라면 이들은 전장 한가운데에서도 장교를 참살하고 그 대신 병사들을 지휘하기도 한다.
켐페이타이들은 임무 수행을 위해 비전투요원과 군수과 내부에 심어둔 공작원의 도움을 받아 유징 제국군 일본인 부대 내에서 가짜 신분과 계급을 만들어둔다. 이런 켐페이타이 공작 조직은 보안을 지키기 위해 오로지 세 명 이하의 조직원만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창설 당시에는 아주 조심스러웠지만, 점차 작전에 있어 야심차고 대담한 행동을 자행하고 있다. 제국군의 누구나 이들의 목표가 될 수 있으며, 이로인해 수많은 천병 요원들이 편집증에 시달리고 있다. 유징 장교가 죽게되면, 자연사든 사고사든 작전 중 전사든 간에 그 배후에는 이 냉혹한 비밀 조직이 관련되어 있다고 여기는 편집증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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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핏 생각해봐도 켐페이타이들의 역할이 궐기 이후 그 존재 이유부터 철저하게 변했을 것임은 쉽게 예상할 수 있다. 이들은 결국에는 학대당하는 일본병력들의 복수를 위해 유징 관군에 잠입한 비밀 조직이기 때문이다. 이들의 목표는 표면적으로나마 달성되었고, 이제 켐페이타이는 국가 방위의 보다 능동적인 요소로 활동하고 있다. 켐페이타이는 현재 국가 헌병의 책무를 수행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그들의 권위는 이를 훨씬 넘어서있다. 이들의 임무는 이제 방첩 작전 및 초법적 활동에까지 걸쳐 있는 것이다.
이들의 임무는 반일 활동으로 간주되는 모든 사항을 근절하고 탄압하는 것이다. 반일 활동이라는 용어는 참으로 폭넓게 해석되어, 단순히 첩자나 외국 요원들의 협력자들만을 이르는 게 아니라 친 유징적 태도를 지니고 있거나 국가 권력과 천황에 반하는 것으로 간주되는 '''감정을 품는 것까지''' 모든 것을 말한다. 켐페이타이는 대 게릴라 및 보복 작전을 담당하고 있으나, 필요하다면 교전중인 다른 군부대에 배치되어 지휘권을 뜯어가는 일도 불사한다.
이 부대가 지닌 권력은 무시무시하다. 켐페이타이 요원 모두가 자신보다 '''세 계급 위의 상관을 불충의 죄목으로 체포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는 것도 이를 뒷받침한다. 켐페이타이들에게는 강화된 심문 과정과 즉결 처형이 일상이나 다름없다. 이처럼 켐페이타이의 권한이 확장되며 이들의 악명도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유징 제국의 멍에 아래 있을 때부터 이들 부대의 목적은 변하지 않았다. 맹렬히 일본의 적들을 추적해 무자비하게 제거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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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분리주의군 등장 이유 성능이 살짝 변했다. 장교 손실을 벌충하기 위한 CoC로 사용하거나 케이소츠 링크팀에서 화력 지원을 수행하는 용도로 쓴다.
Kempeitai. 미니어처 게임 인피니티의 진영 일본 분리주의군 소속 병력.
명칭 유래는 과거 일제의 악명 높았던 일본 육군 헌병대. 일본어로 헌병대의 독음이 바로 켐페이타이인데, 영어로도 켐페이타이가 일본 육군 헌병대를 가리키는 고유명사로 정착해 있다.
1. 배경
1.1. 궐기 이전
켐페이타이는 유징 제국의 일본인 부대에 침투한 체제전복파 침투원들이다. 이들은 완고한 국수주의자로, 한 때 일본인들이 국가의 상징으로 삼던 천황의 충성스런 광신도들이다. 이들의 궁극적인 목표는 어떤 수를 써서라도 일본을 유징의 폭정에서 해방시키는 것이다.
켐페이타이는 유징 고위 사령부가 일본인 부대를 오로지 소모품 총알받이로만 대한 결과물이다. 그들은 유징 제국의 가장 강력한 도구인 제국군에 맞서 바로 그 내부로 침투하는 방식으로 대응한다. 타테노카이와는 달리 켐페이타이는 오로지 군사 목표물만 공격하며, 전원이 유징 제국군에서 복무한 경험이 있는 고참병들로만 구성된다.
이들 체제전복 부대는 유징 제국군의 힘을 저해하도록 염탐이나 사보타쥬, 암살 임무를 수행한다. 켐페이타이가 수행하는 폭력적이고 무자비한 처단 임무들은 정말 냉혈하기 짝이 없다. 이들의 목표는 주로 비 일본인 병사나 장교들이지만, 켐페이타이가 진정으로 잔혹해질 때는 일본군 내부의 내통자를 상대할 때다.
켐페이타이는 유징 제국군에 종속된 병사 동포들을 수호해야 한다고 믿는다. 이를 위해 병사들의 목숨을 사지로 끌고가는 장교들의 가치없는 인생을 끝내버려야 한다는 것이 그들의 생각이다. 최소한의 사상자만 남기기 위해서라면 이들은 전장 한가운데에서도 장교를 참살하고 그 대신 병사들을 지휘하기도 한다.
켐페이타이들은 임무 수행을 위해 비전투요원과 군수과 내부에 심어둔 공작원의 도움을 받아 유징 제국군 일본인 부대 내에서 가짜 신분과 계급을 만들어둔다. 이런 켐페이타이 공작 조직은 보안을 지키기 위해 오로지 세 명 이하의 조직원만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창설 당시에는 아주 조심스러웠지만, 점차 작전에 있어 야심차고 대담한 행동을 자행하고 있다. 제국군의 누구나 이들의 목표가 될 수 있으며, 이로인해 수많은 천병 요원들이 편집증에 시달리고 있다. 유징 장교가 죽게되면, 자연사든 사고사든 작전 중 전사든 간에 그 배후에는 이 냉혹한 비밀 조직이 관련되어 있다고 여기는 편집증 말이다.
1.2. 궐기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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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핏 생각해봐도 켐페이타이들의 역할이 궐기 이후 그 존재 이유부터 철저하게 변했을 것임은 쉽게 예상할 수 있다. 이들은 결국에는 학대당하는 일본병력들의 복수를 위해 유징 관군에 잠입한 비밀 조직이기 때문이다. 이들의 목표는 표면적으로나마 달성되었고, 이제 켐페이타이는 국가 방위의 보다 능동적인 요소로 활동하고 있다. 켐페이타이는 현재 국가 헌병의 책무를 수행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그들의 권위는 이를 훨씬 넘어서있다. 이들의 임무는 이제 방첩 작전 및 초법적 활동에까지 걸쳐 있는 것이다.
이들의 임무는 반일 활동으로 간주되는 모든 사항을 근절하고 탄압하는 것이다. 반일 활동이라는 용어는 참으로 폭넓게 해석되어, 단순히 첩자나 외국 요원들의 협력자들만을 이르는 게 아니라 친 유징적 태도를 지니고 있거나 국가 권력과 천황에 반하는 것으로 간주되는 '''감정을 품는 것까지''' 모든 것을 말한다. 켐페이타이는 대 게릴라 및 보복 작전을 담당하고 있으나, 필요하다면 교전중인 다른 군부대에 배치되어 지휘권을 뜯어가는 일도 불사한다.
이 부대가 지닌 권력은 무시무시하다. 켐페이타이 요원 모두가 자신보다 '''세 계급 위의 상관을 불충의 죄목으로 체포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는 것도 이를 뒷받침한다. 켐페이타이들에게는 강화된 심문 과정과 즉결 처형이 일상이나 다름없다. 이처럼 켐페이타이의 권한이 확장되며 이들의 악명도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유징 제국의 멍에 아래 있을 때부터 이들 부대의 목적은 변하지 않았다. 맹렬히 일본의 적들을 추적해 무자비하게 제거하는 것이다.
2.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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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분리주의군 등장 이유 성능이 살짝 변했다. 장교 손실을 벌충하기 위한 CoC로 사용하거나 케이소츠 링크팀에서 화력 지원을 수행하는 용도로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