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모다 타카미

 

1. 캐릭터 상세
2. 원작
3. 애니메이션
4. 소설


[image]
'''성명'''
코모다 타카미 (古茂田 孝美/こもだ たかみ)
'''통칭'''
코모 (コモ)
'''연령'''
중학교 1학년
'''신장'''
155cm
'''혈액형'''
A형
'''일인칭'''
와타시(私)
'''파일럿 순번'''
10번째
TVA : 11번째
'''표식'''
등 전체
'''상대한 적'''
험벅(Humbug)
TVA : Unknown[1]
'''애니판 성우'''
노토 마미코[2]

'''피아노가 나와 이어지고, 나도 피아노와 이어지고 있으니까... 난 지금 이 세상과 이어져 있어. 세상에 둘러싸여 있으면서 여러가지를 떠올려보면, 전혀 어렵지 않고, 즐거운 기분이 드는거 같아. 맑고 깨끗한 멜로디와 같이, 세상은 정말 아름다워...'''

지어스의 등장인물.

1. 캐릭터 상세


아버지가 직업군인이어서 밀덕인 아노 마키와 친한 사이이고 검은괴수 사태에 대해서도 아버지께 알려 일본군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내성적인 성격으로 독서와 피아노를 좋아하는 아가씨 타입 캐릭터.

2. 원작


소극적이고 조용한 성격으로 말수도 적은 편. 아버지가 해군 장교였기에 아버지에게 사실을 알려 정부가 지어스 건에 개입하게 되는 계기를 제공하게 된다. 본인은 아버지가 사실은 내가 아니라 사내아이를 원했던 것 아닌가, 라는 컴플렉스를 안고 있다.
코에무시 말에 따르면 자신이 죽는다는 걸 안 뒤 카코처럼 멘탈붕괴를 했던 것 같다. 피아노 선생님 말로는 레슨도 취소하고 틀어박혀 살았던 걸로 추정. 실제로 이야기를 들었을 당시에도 충격받아 혼절하기도 했다. 어찌보면 아이들 중에서는 카코 다음으로 평범한 멘탈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 하지만 찌질거리다 (...) 사망한 카코와 달리 마키가 죽고 난 뒤, 마키가 지키고자 했던 세계를 지키고 싶다고 다짐하게 된다.
이 이후로 피아노 솜씨가 급격하게 상승해 피아노 선생님에게 '이렇게 칠줄 알았다니 놀랍다'라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이때 자신이 성장했다는 걸 깨닫게 되며, 동시에 아버지가 실은 자신을 사랑하고 있으며, 동시에 힘들어하는 걸 이해하게 된다.
전투가 시작되자 촉수를 쓰는 강적에 의해 단박에 리타이어 할뻔하지만 적성인이 전투를 포기하고 도망가버린다. 도망가버린 적에 대한 대책으로 코모다 타카미가 지어스 파일럿이라는 것을 정부공식 발표하고, '''피아노 연주회'''를 연다.
적성인은 코모다의 피아노를 들은후 이쪽 지구는 계속 있어도 된다 생각하여 코모다의 아버지에게 목숨을 바치고 코모다도 거의 동시에 사망. 후에 코모다의 아버지는 군인을 관두고 딸의 피아노 연주 녹음한 자료를 혼다 치즈루 가족의 봉사단체에 기증한다. 딸을 간접적으로나마 죽였다는 죄책감을 품고 있는 코모다의 아버지에게 사사미는 '따님이 웃고 있군요.'고 전해준다. 최후의 순간 아버지를 정말로 사랑하고 이해하면서 편안하게 사망한듯 하다.
의외로 감이 좋은 편이다. 전투에서도 제법 선전하기도 했고 코코페리가 마지막으로 흘린 말을 듣고 '미안하다'라고 말하려고 했다는 걸 알아차렸을 정도.

3. 애니메이션


'''아뇨, 절대 슬픈 일 따위가 아니에요. 아버지가 느껴온 고독, 아버지가 느껴온 괴로움에 비하면, 함정에 빠지는것 따윈 아무것도 아니에요. 아무리 고된 일이 있어도... 아버지는 항상 자신이 살아온 지구를 사랑하셨어요. 저도 아버지처럼 싸우겠어요!'''[3]

정치가의 딸로 등장한다, 참의원은 아니고 중의원쯤 되는것 같다.
원작에선 파일럿들이 다들 함구하는 와중에 와쿠 타카시의 허파에 포말이 없는것을 수상히 여긴 정부측에서 직접적으로 아이들을 수색해 접근했다면 애니메이션에선 이 소녀가 1차전 직후 있었던 목격자 취조중 탑승사실을 자백한다.
원작에선 정부가 전투와 탑승자들에게 협조적이지만 애니메이션에선 현 상황을 이용해 정경의 이익을 취하려는 정상배들이고 장애물에 불과하다. 이걸 보다못한 정치가 아버지가 국민에게 진상표명을 하고 사태개선을 해보려고 노력하지만 씹히고 출당당한다.
전투는 홈전이 아닌 어웨이전으로 진행되었는데 거기선 대비적으로 민관이 일치단결해 지어스 한대가 빠질 정도로 큰 구덩이 함정을 파 놓고 기다리고 있었다.
투쟁하는 아버지처럼 나도 죽더라도 끝까지 흔들리지 않고 싸우겠다고 다짐하고 싸워 이긴다.

4. 소설


소설에서의 설정은 친구가 아노 마코가 되어 있는 부분을 제외하면 거의 원작과 같다. 그녀 편에서 적 기체의 파일럿은, 적세계의 마키였다. 마키는 거듭되는 싸움이나 자신의 세계의 거주자에 의한 습격 등으로 동료를 잃어, 스스로도 부모님들과 함께 습격당하기 직전에 소집되어 마지막 파일럿이 되고 있었다.
함께 싸우고 있던 동료에게는 적세계의 코모도 있었다. 그리고 코모가 파일럿인 것을 안 마키는 도망친다. 그 사정을 깨달은 코모는 스스로를 미끼로서 마키와 접촉한다.마키는 죽은 마코 대신에 마코의 양모의 출산에 입회한다.
코모는 미군 요격으로 고생하지만, 코모의 아버지가 함장을 하고 있는 나가토 격침 등의 성과는 있지만 중요한 지어스에게는 데미지가 주어지지 않았던 것에 화가 치민 미국은 핵공격을 실시한다.
출산을 지켜봐 그 기적에 감사한 마키는, "이 세계의" 부모님과 남동생을 지키기 위해 그녀와 협력해 미군의 미사일을 요격한다.
그 후 코모는 스스로 마키를 사살해 인형끼리의 싸움의 결착을 붙였다.

[1] 에니그마 II와 같은 사지가 달린 티포트 주전자같은 형태로 산성액이 주 공격법.[2] 전작 나루타루에서 사쿠라 아키라역을 맡았던 성우다.[3] 칸지가 적의 함정에 빠지자 지어스가 움직이지 못하자 이쪽 지구의 사람들은 자기네들 로봇을 도와주려고 이렇게 하는데 자기들 지구는 타카미의 아버지나 타나카를 죽이고 있으니 슬프다고 말하자 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