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신소재

 

기업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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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명칭
코스모신소재 주식회사
영문명칭
Cosmo Advanced Materials Co.,Ltd.
설립일
1973년 6월 28일
대표이사
홍동환
업종명
기타 화학제품 제조업
매출액
2,439억 400만원 (2019)
영업손실
-35억 9,900만원 (2019) #
순손실
-58억 9,500만원 (2019) #
상장유무
상장기업
상장시장
유가증권시장 (1987년 ~ 현재)
종목코드
005070
기업규모
'''중견기업'''
주소
충청북도 충주시 충주호수로 36 (목행동)
링크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2. 역사
3. 역대 임원
4. 사원주택
4.1. 시설
4.2. 주택
4.3. 파란지붕의 주택
5. 생산했던 제품
6. 노동조합
7.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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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코스모그룹 계열 신소재 생산업체. 과거 새한그룹의 모체 기업으로서 SKC와 더불어 한 시대를 풍미한 기록매체 전문 메이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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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중후반 새한미디어 오디오 공테이프

2. 역사


1973년에 이병철 삼성 회장의 차남 이창희가 미국 마그네틱 미디어와 합작해 '마그네틱미디어코리아'를 세운 게 기원이다. 1976년에 인천공장을 세워 오디오카세트 생산을 개시하고 (주)미디어로 사명을 바꾼 뒤, 이듬해 새한전자를 인수했다. 1979년 새한전자를 합병하고 1980년 '새한미디어'로 법인명을 변경했다. 1982년에 카세트테이프 판매사 홍은상사를 합병하고 SKC에 이어 2번째로 비디오테이프를 개발한 뒤 1988년에 플로피디스크와 CD 생산도 개시하는 한편, 1985년에 공기업인 한국종합화학으로부터 충주비료공장을 사들여 이듬해 국내 최초로 옥사이드공장을 착공하고 1987년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했으나, 1988년 충주공장에 큰 불이 나 생산설비가 크게 망가지는 불운을 겪었다. 그러나 친동생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소방차와 복구인력 등을 동원해 화제가 됐다.
반면 1987년 아일랜드에 현지법인을 세워 1991년 슬라이고시에 현지공장을 세웠으나, 이창희 회장은 이 결실을 보지 못하고 눈을 감았다. 결국 아내 이영자가 회장을 맡아 1992년 멕시코에 현지법인을 세워 국내 굴지의 광매체 메이커로 자리매김했으며, 1995년에는 삼성그룹으로부터 제일합섬을 편입받아 1997년 새한그룹을 출범시켰다.
그러나 그 후 비디오와 오디오카세트사업이 사양길에 접어들고,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면서 새한그룹 전체가 휘청이게 되어 2000년 워크아웃에 들어가 채권단에 의해 경영되었다. 2004년 토너 생산을 개시하고 2010년 GS그룹 계열 코스모화학컨소시엄에 인수되면서 "코스모신소재"로 바뀌었다. 2015년에 공정거래법상 코스모그룹이 GS에서 분리된 후 오디오 및 비디오테이프 사업에서 완전 철수하여 필름 및 이차전지 사업에 주력중이다.

3. 역대 임원


  • 회장
    • 이창희 (1977~1991)
    • 이영자 (1991~2000)
  • 대표이사 회장
    • 이창희 (1973~1977)
    • 허경수 (2014~2018)
  • 대표이사 사장
    • 김뢰성 (1973~1976)
    • 주성규 (1977~1980)
    • 이일섭 (1980~1981)
    • 곽정출 (1981~1982)
    • 이상기 (1982~1983)
    • 이용휘 (1983~1984)
    • 전희령 (1984~1987)
    • 모성진 (1987~1990)
    • 홍인화 (1990~1991)
    • 이재관 (1991~1997)
    • 공태근 (2000~2004)
    • 이석희 (2004~2006)
    • 김태석 (2006~2009)
    • 김재명 (2009~2014)
    • 홍동환 (2014~ )
  • 대표이사 부사장
    • 심종진 (1995~1998)
    • 김성재 (1998~2000)
  • 대표이사 전무
    • 강학규 (1981~1982)
    • 김정석 (1991~1992)

4. 사원주택



본사 충주공장에는 사원들을 위한 사택단지가 조성되어 있었다. 공장이 위치한 충주시 목행동에는 충북선이 지나는데 기차 건널목을 건너서 높은 오르막길을 올라가면 나타난다
산 중턱에 위치한 이곳은 꽤나 좋은 동네이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기업들이 사원들을 위해 조성된 택지지구처럼 많은 주택들이 있다. 알아보자. 참고로 90년대 당시 기준이다.

현재는 모두 폐건물로 남아있다. 그러나 세영건설이 2800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를 짓는다고 한다. 다만 입주일자는 불명.

4.1. 시설


당연히 사원들이 사는 주택들이고, 동물원, 인공폭포, 지하수가 나오는 약수터, 잔디언덕, 잔디구장이 있다. 그리고 미지의 시설인 회장님 전용 별장이 위엄차게 있다. 대통령도 방문했던 영빈관도 있으며 이곳에서 때때로 양식을 팔기도 했다고 한다.

4.2. 주택


주택은 크게 4가지로 구성되어있는데 5층높이의 아파트, 일반 주택, 2층으로 되어있는 주택 그리고 파란지붕에 벽난로와 잔디마당이 있는 주택이다. 사실 아파트나 주택들은 일반 서민들이 살 법한 평범한 곳이다. 그러나 마지막, 파란 지붕만은 이들과의 비교 자체를 불허하는데...

4.3. 파란지붕의 주택


이곳은 사원들 중에서도 직위가 좀 있는 사원들이 사는 공간이다. 붉은 벽돌과 하얀색나무와 파란양철지붕을 가진 이곳은 집앞에는 잔디마당과 사과나무, 집안에는 벽난로가 구비되어있어 굉장히 고풍스럽다. 원래 새한미디어가 위치한곳이 충주비료공장자리인데 이 비료공장이 1959년 당시 우리나라에서 사활을 걸고 만든 공장이었다. 그래서 미국인 기술자들을 초빙했었는데 바로 그들을 위한 주택이 이 건물이었던것.
전설로 남는(?) 이야기로 충주시내에서 이곳에 사는 미국인들에게 영어를 배우려고 매번 찾아온 학생이 있었다고 한다. 그 학생이 지금의 반기문 前 UN사무총장.
어쨌든 당시에는 눈이 뒤집혀질만한 서구식 주택이었고, 덕분에 2014년 송승헌 주연의 인간중독이라는 영화에서 베트남파병 장교들의 관사로 나온다.

5. 생산했던 제품


  • VHS
    • 헤드크리너

쾌청과 같은 비디오 헤드 클리너로 컴퓨터 화면처럼 구성했고 작은 화면으로 화질 차이를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스노우 보드와 스카이다이빙 화면이 번갈아 나온다.
마지막에 파란색 새한미디어 최후의 CI가 뜨는 것이 특징.

6. 노동조합



7. 참고 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