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디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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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사진의 모델은 Hi-MD를 지원하는 휴대용 MD 기기의 마지막 모델인 MZ-RH1. 아래 사진은 소니 Hi-MD 1GB 미니디스크 사진.
1. 개요
줄여서 MD라고도 한다. 1992년에 개발된 의외로 역사가 긴 음원 저장 매체. 워크맨으로 재미를 본 소니에서 카세트테이프를 대체하려고 만들었다.
2. 상세
광자기 기록 방식으로 디지털 정보를 저장하나 미니디스크라는 독자적인 규격으로 저장하는 방식이다. ATRAC이라는 독자적인 방식의 청각 심리학적 모델에 근거한 손실 음성 압축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기록한다. 휴대용에 중점을 두었기 때문에 최소한의 처리 능력과 소비 전력에 중점을 두어 만들었다. 기본 비트레이트가 292 kbps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MP3에 비해 음질이 좋다고 알려졌다.
미니디스크의 기본 오디오 규격이 CD와 같은 비압축 PCM이 아닌, 손실 압축 오디오 코덱인 이유는 미니디스크가 첫 출시될 당시 1992년 기술로는 CD보다 작은 크기의 디스크에 같은 분량의 비압축 오디오를 담을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지금의 기술력이라면 CD보다 몇 배 더 비압축 오디오를 넣을 수 있겠지만...[1]
미니디스크의 모습은 플로피 디스크 같은 검은색 디스크가 아닌 광학 디스크처럼 생겼다. 하지만 플로피 디스크보다는 훨씬 작다. 대략 8cm CD보다 작은, 지름 6cm 정도의 디스크에 케이스를 씌웠다. 카세트테이프 크기의 8분의 3이다. 재생 시간은 기본적으로 80분, 74분, 60분, MDLP 모드[2] 를 사용할 경우 디스크의 재생 시간을 2배나 4배로 늘릴 수 있으며, Hi-MD에는 약 8시간[3] 까지 녹음이 가능하다. 워크맨처럼 재생만 가능한 MD 플레이어, 녹음까지 가능한 MD 레코더 두 종류로 만들었다. 광자기 디스크의 특성 상 읽기는 작은 출력의 레이저 다이오드만으로 가능해 구조가 간단하지만 기록에는 고출력 레이저 다이오드와 기록을 위한 전자석 헤드가 필요하는 등 구조가 복잡했다. 그래서 MD 플레이어는 MD 레코더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 배터리 타임도 훨씬 길고 초박형에 디자인도 예쁜 것이 많아서[4] 사람들은 MD 레코더는 집에서 녹음하고 밖에 나올 때는 MD 플레이어를 들고 다니곤 했다.
일본에서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 카세트테이프나 CD보다 휴대가 간편할 뿐더러 음반 대여점에서 빌린 CD를 광케이블로 미니디스크에 녹음하면 음질 손실이 매우 적고 금전적으로도 이득이었다. 당시 주류였던 카세트테이프와 비교했을 때도 가격이 비싸다는 점을 제외하면 모든 면에서 압승이었다. 게다가 음반 제조사에게도 저작권 보호 면에서 장점이 있었는데, 특성상 손실 압축으로 인해 무손실 복제가 불가능했다는 점이다. 그리고 미니디스크에 녹음된 음원은 스테레오 케이블 같은 아날로그로만 복제가 가능하게 제한을 두어 음질 손실이 컸으며 시간도 오래 걸렸다. 이러한 장점을 가지고 1990년대에는 소니, 파나소닉, 샤프 등 많은 회사에서 제품이 나왔으며 제법 미디어도 팔리고 성공을 했으나 2000년대 들어 CD 레코더 드라이브가 보급되면서 개인이 CD를 만들 수 있게 되었고, 특히 플래시 메모리를 비롯한 휴대용 MP3 플레이어가 급속도로 발달하면서 미니디스크는 차차 사양길에 들어서게 됐다.
일본 내수 시장에서는 나름 오랫동안 선전했으나 이미 2003년부터 세계 시장에서 사멸하기 시작했다. 때문에 일본 기업의 '''갈라파고스화'''의 예시로 자주 거론 되기도 한다. 때문에 일본 기업들이 사실상 모든 기술을 가진 미니디스크가 아닌 한국 기업들의 MP3 플레이어 쪽이 세계 시장을 장악하면서 Apple의 iPod이 출현하기 전까지 인켈, 아이리버를 비롯한 한국 기업이 잠깐 전성기를 누리기도 했다.[5]
다만 한국에서도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까지 반짝 인기를 끌기는 했다. 기록이 불가능하고, 크고, 짧은 재생 시간에 CD의 손상 가능성이 있는 휴대용 CD 플레이어의 단점을 극복한 매체인데다가 당시 MP3 플레이어는 용량이 커야 128MB 정도였고 가격, 재생 시간, 기능, 음질[6] , 디자인 등 모든 면에서 미니디스크와 비교하기 힘든 수준이었기 때문에 짧은 순간이나마 미니디스크가 우세였다. 기기는 거의 일본 제품을 사용했지만 새한미디어에서 공 미니디스크(Blank MiniDisc)를 생산하기도 했고 소량의 미니디스크 음반이 제작되기도 했다. 아남에서는 거치형 MD 레코더를 제작하여 소수 매니아들의 인기를 얻기도 했다. 참고로 금성사에서도 1990년대 초반 소니의 초기 MD 레코더를 수입하거나 라이선스 생산하여 판매하기도 하였는데 가격이 70만 원을 넘어 별 반향은 없었다. 대세가 플래시 메모리 기반의 MP3 플레이어로 넘어간 이후에도 우수한 음질 때문에 굳이 MD 레코더를 고집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이러한 장점이 지금은 모두 MP3 플레이어에 흡수되었기 때문에 2010년대 와서는 오히려 CD 플레이어보다도 보기 힘들어졌다. 전성기 때에도 한국 시장을 장악할 수준까지는 못 되었는데, 우선 한국에는 미니디스크로 직접 나온 음반이 없다시피해서 항상 추가 작업을 해야 했기 때문에 사용상 불편한 점이 있었고, 구조가 복잡해 비쌌고 주로 일본산인지라 매체의 가격까지 비싸서 MP3 플레이어와 CD 레코더 드라이브/CD 플레이어 저가 공세를 시작하기 전까지 카세트테이프를 제대로 밀어내질 못했다.
3. 몰락
결국에는 MP3 플레이어에 밀린 것이 몰락한 이유이다. 미니디스크로 나온 음반이 거의 없다시피 했기 때문에 직접 복사나 편집을 해야 했는데 특성상 미디어를 기록하려면 광케이블이나 AV 케이블 등으로 연결해 '''실시간으로 녹음'''해야해 불편했기 때문이었다. 실시간이 아니라 배속 녹음이 가능한 장치도 있긴 했지만, 기본적으로 시간이 걸린다는 점에서는 똑같이 불편했다. 일본에서는 광범위한 음반 대여점이 있었기에 생존할 수 있었으나, CD를 직접 사서 녹음하는 외국 유저들의 경우 미니디스크는 이중 지출이나 다름없었다. 때문에 MP3 플레이어가 보급된 후에는 급격히 침몰했다. 이후 USB 전송을 지원해 빠른 녹음을 지원했던 모델인 Net MD와 Hi-MD를 만들었지만 악명 높은 소닉 스테이지 때문에 역부족이었다.[7] 처음 나온 1992년 당시에는 미니디스크는 휴대용 디지털 녹음 미디어로 혁신적이었으나, 1990년대 후반에 플래시 메모리 기반의 MP3 플레이어가 나왔음에도 소니가 미니디스크에 집착했던 것은 뻘짓이라는 반응이 많았다. 그러나 소니 역시 1999년부터 메모리스틱 워크맨으로 훗날 네트워크 워크맨이라 불리는 플래시 메모리 MP3 플레이어들을 내놓으면서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었다.
한때는 녹음 매체로서 유용한 적도 있었다. 매체만 준비하면 무제한 녹음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장점이었다. 또한 복제해도 음질 손상이 그렇게 크지 않다. 다만 플래시 메모리 용량이 나날이 거대해져 감에 따라 서서히 사용될 일이 없어졌다. 특히 플래시 메모리 용량의 증가는 미니디스크가 사장한 가장 큰 원인이었다. 당장 미니디스크 한 장에 '''손실 압축'''으로 80분을 녹음하는 데 반해[8] 최근 나오는 MP3 플레이어는 '''무손실(비압축)'''로 엄청난 분량을 녹음할 수 있다. 특히 플래시 메모리나 외장 하드 디스크에 녹음하는 장비가 보편화된 지금,[9] 녹음 과정에서의 손실과 단일 미디어의 용량이 제한된 미니디스크에[10] 녹음하는 경우는 없어졌다. 또한 컴퓨터 등을 이용한 믹싱이 일반화된 지금, 미니디스크에서 컴퓨터로 불러오는 작업은 번거롭기 때문에 하드디스크나 플래시 메모리에 녹음하고 있다.
또한 컴퓨터 저장 매체로 사용 가능한 미니디스크 드라이브도 만들어졌는데 광자기 디스크와 동일한 이유로 너무 느린 기록 속도로 인해 대중화되긴 어려웠다. DATA MD라 불렸는데 대략 270MB 정도의 용량을 가지고 있었다.[11] 다만 미니디스크를 저장 매체로 사용하기엔 같은 방식이면서 더 용량이 많은 광자기 디스크가 있었기 때문에 굳이 사용할 필요가 없었다.
4. 단종
소니는 2013년 3월 CMT-M35WM 미니 디스크 미니 콤포넌트 오디오 발매를 마지막으로 단종했다. 그러나 한동안 공 미니디스크 생산과 유지 보수 서비스를 진행했다.
소니가 포기한 이후로도 티악은 오랫동안 자신들의 콤비네이션 데크 오디오 제품들에 미니디스크 레코더를 넣어 만들었다. 가장 마지막에 발매한 미니디스크 레코더를 넣어 만든 콤비네이션 데크 오디오 제품은 2015년에 발매한 MD-70CD였으나 2019년 봄에 단종되면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5. 기타
- 2019년 2월 기준 신품 일반 미니디스크는 인터넷에서 5장에 3만원 정도.[12] Hi-MD 1GB 디스크는 한국에서는 씨가 마른 상태이며 가격이 무척 비싸다. 일본 라쿠텐이나 아마존을 보면 한 장에 4~5만 원 이상이다!!
- 소니 PSP에 들어가는 UMD와 MD는 이름과 모양새를 놓고 비슷한 것으로 오인하는 경우도 있지만 둘은 전혀 관계가 없다. 작동 원리도 다를 뿐더러 UMD는 기록 가능한 매체도 출시되지 않았다. 둘 다 소니가 만든 갈라파고스적 매체라는 점에선 동일(…). MD는 광자기 디스크지만 UMD는 광학 디스크이다.
- 자동차용 오디오로도 출시된 적이 있다. 알파인의 MDA 시리즈가 있는데 노래 제목도 표시가 된다.[13][14] 현재 가장 활발하게 활동되고 있는 커뮤니티로는 국제적으로는 Sonyinsider 의 MiniDisc forum이 있으며 출처, 한국의 경우 네이버 미니디스크 세상 카페가 있다. 출처[15] 또한 CD/미니디스크 겸용 자동차 오디오도 있었다.[16]
- 일부 VAIO 컴퓨터(데스크탑, 노트북 불문)에도 미니디스크 드라이브가 탑재된 적이 있었다.
- 녹음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초창기 EZ2DJ 곡들을 녹음할 때 쓰이기도 했다. EZ2DJ는 첫 버전부터 아케이드 리듬 게임 최초로 스테레오 단자가 달려 있었다. 물론 MP3 플레이어에 녹음 기능이 생기자 그 역할을 뺏겼다.
6. 출시 기종
6.1. 소니
- MZ-1 : 최초의 휴대용 MD 레코더. 1992년 출시. 아이와와 금성에서 OEM 모델로도 나왔다.
- MZ-2P : 위의 MZ-1이 녹음 가능 기기라면 이쪽은 최초의 MD 플레이어.
- MZ-B3
- MZ-R2[17]
- MZ-R3
- MZ-R4ST : 도킹 스테이션 MD 레코더.
- MZ-E3 : 구형 MD 플레이어 3대장 중 한 모델. 다만 이 모델은 소리보다는 디자인 때문에 3대장 안에 들어갔다.
- MZ-R30[18]
- MZ-E25[19]
- MZ-R50
- MZ-R5ST : R4ST의 후속으로 도킹 스태이션 시즌2. 방송국 등지에서도 쓰였다 카더라.
- MZ-E35
- MZ-E50 : 1996년 출시된 당대 초박형 MD 플레이어. 당시 소니 창립 50주년이라 기념으로 50주년 글씨가 각인된 특별판인 MZ-E50L도 있다.
- MZ-E44 : 뚜껑이 석유통 닮은 모양을 한 기종. 뚜껑의 디자인만 다른 MZ-E45도 있다.
- MZ-R55 : 아래의 E55와 더불어 MD계의 밀리언셀러 모델.
- MZ-E55 : E50의 후속작. 동시기에 출시된 CDP인 D-E900과 흡사한 음색의 MD이다.
- MZ-E60 : 경쟁작[20] 에 판매량이 밀려 안습 취급받은 보급형 MD 플레이어. 훗날 이 모델의 일부 부속을 재활용해서 MZ-E300 모델을 만들어 낸다.
- MZ-E70 : E55의 변종으로 보인다.
- MZ-E75
- MZ-E80
- MZ-E77
- MZ-R90 : 이전 모델들에 비해 소형화와 경량화를 이루어낸 기기다. 별칭은 빨래판. 디자인 변형 모델로 MZ-R91이 있다.
- MZ-E90 : 뚜껑에 Y자형으로 디자인이 된 초박형 MD 플레이어. MZ-E50보다 좀더 얇다.
- MZ-E95
- MZ-E7W : 무선 리모콘 MD 플레이어.
- MZ-R900 : 최초의 MDLP 지원 모델. 허나 전작에 비해 전반적인 내구성이 좋지 않다. 녹음 헤드와 스핀들 모터의 고장이 잦은 편이다(...)
- MZ-R909 : R900 후속 모델로 모터 등 일부 부품을 개선했다. R900, R910과 다르게 헤어라인 디자인이 적용된 모델이다. 전작 대비 내구성이 향상.
- MZ-R910 : R909의 디자인 변형 모델. 기능은 R909와 거의 같다.
- MZ-E900 : R900과 마찬가지로 최초로 MDLP를 지원하는 플레이 전용 모델. 헤어라인 디자인이 있으며 바디가 마그네슘이라 부식이 되고 R900과 마찬가지로 모터 불량도 꽤 생기는 편.
- MZ-E700 : 물방울 비슷한 형태의 디자인이 인상적인 MD 플레이어. 위에서 설명한 E900의 마이너 모델이지만 이쪽은 색상 바리에이션이 있기 때문에 이 모델을 고르는 경우도 있다.
- MZ-E800 : 드물게 슬롯인을 채용한 소니의 MD 플레이어. SP만 지원한다.
- MZ-E810SP : 도킹 스피커가 있는 소니의 MD 플레이어.
- MZ-N1 : USB를 이용한 전송이 가능한 최초의 모델. 즉 최초의 Net MD이다. 다만 USB를 이용하려면 크래들(받침대)이 있어야 하고, 내구성(특히 녹음 헤드)이 R900보다도 안 좋다고(....) 전송 프로그램인 소닉 스테이지는 발적화로 악명이 높다.
- MZ-N505 : 껌전지 대신 AA전지 1개로 사용할 수 있는 보급형 Net MD. 케이블은 미니 5핀을 사용한다.
- MZ-N510 : N505의 후속 모델.
- MZ-N707 : N505와 디자인 외에는 차이가 없다. AA전지가 들어가는 것도 똑같다.
- MZ-S1 : 스포츠 타입의 MD 녹음기. 특이하게 Net MD 형식으로 출시되었다.
- MZ-N10 : MD 10주년 기념 모델이자 Net MD. 이전에 나온 다른 모델과 아주 다르게 껌전지가 아닌 리튬이온 전지를 쓴다. 덕분에 배터리가 교환식이 아닌 일체형.[21] 부속품이 독자규격인 게 많아 쓰기가 좀 불편하다(....)
- MZ-N910 : 위 N10의 마이너 체인지 모델. USB 커넥터가 독자규격이 아닌 미니 5핀이고, 껌전지를 사용한다. N1처럼 다른 부속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내구성도 준수한 편이라 현 시점에서 실사용 하기에는 좋은 모델. 아래의 N920과는 달리 아날로그 앰프가 내장되어 있다.
- MZ-N920 : N910에 디지털 앰프를 추가한 모델.
- MZ-E10 : N10처럼 MD 10주년 모델. 세계에서 가장 얇고 가벼운 MD 플레이어라는 컨셉이다. 헤어라인 디자인. 본체가 얇은 만큼 배터리도 N10과 같은 내장형 리튬이온이며, 내구성도 약해 눌림이나 흠집이 생기기 쉽다. 게다가 이어폰을 꽂으려면 변환 젠더가 있어야 하며 리모콘마저 독자규격이다.[22] 소니 퀄리아 브랜드로 나온 퀄리아 017(Q017-MD1)의 전신 모델.
- MZ-NE810 : 초박형의 Net MD. 두께가 얇아진 대신 라인입력, 광케이블 단자가 빠졌다. 즉 USB로만 녹음이 가능하다.
- MZ-NE410 : 위 NE810과 마찬가지로 USB 녹음만 가능한 모델. 이쪽은 껌전지 대신 AA전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본체 두께가 두껍다.
- MZ-E500, E501, E505 : 보급형 MD 플레이어들.
- MZ-E510, E520 : 소형화된 픽업을 사용한 보급형 MD 플레이어. E520은 일본산과 중국산이 혼재한다.
- MZ-E600 : 곡선 테두리 형태의 MD 플레이어로, 귀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여성층을 공략하기 위한 모델인듯.
- MZ-E610 : 줄무늬와 도트의 2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되었다. 두가지 모두 디자인이 톡 튀는 듯하다.
- MZ-E606W : E7W처럼 무선 리모콘을 사용하는 MD 플레이어.
- MZ-E620
- MZ-E630 : 대부분의 MD 플레이어가 일본산 또는 말레이시아산이만 이 기종은 중국산이다.
- MZ-E710 : E510과 마찬가지로 소형화된 픽업이 사용되었다.
- MZ-E720 : 처음으로 디지털 앰프의 개량형인 HD 디지털 앰프[23] 를 채용한 MD 플레이어이다. 앞면은 모델이 서 있는 듯한 디자인을 하고 있다.
- MZ-E730 : HD 디지털 앰프가 채용된 E720의 후속 MD 플레이어. 중국산.
- MZ-NH1 : 최초의 Hi-MD 레코더. 후술할 NH3D, EH1과 같이 출시되었다. 이 기종을 비롯한 모든 Hi-MD 레코더는 무손실(PCM) 녹음을 지원한다. 소리면에서는 RH1과 비교했을 때 좀더 낫다는 평(특히 타격감). MD 레코더 최초로 HD 디지털 앰프를 채용했다. 껌전지 대신 탈착형 3.7V 리튬이온 전지(LIP-4WM)를 사용하여 껌전지 채용 기종보다 출력이 좋다.[24] 무손실 PCM 녹음이 가능한 만큼 녹음 성능도 발군.[25] 다만 N10과 마찬가지로 부속품이 독자규격인 게 많다. 보조밥통도 사용할 수 없어 리튬이온 전지로만 구동이 가능하다. 일부 조작 기능을 사용하려면 리모콘이 필요하다.
- MZ-EH1 : NH1과 같이 출시된 Hi-MD 플레이어. NH1과 똑같이 3.7V 탈착식 리튬이온 전지를 채택했다. 소리 성향은 NH1과 거의 같다. 평가는 MD 플레이어 끝판왕. 전용 충전용 크래들도 제공된다. 본체가 금속재질이고 얇은 만큼 기스와 눌림에 취약한 점은 있다.
- MZ-NH3D : NH1에서 광케이블 녹음 기능과 LCD를 삭제한 변종 모델. Net MD NE810과 비슷한 포지션이다.
- MZ-NH900 : NH1의 마이너 체인지 모델. 리튬이온 대신 껌전지를 사용한다. 대신 NH1, NH3D와 다르게 본체에서 모든 조작이 가능하다.
- MZ-RH10 : 2세대 Hi-MD 레코더. MP3 포맷을 다이렉트로 지원한다. 껌전지를 사용하며, 전송 USB 케이블은 미니 5핀. 대신 HD가 아닌 일반 디지털 앰프가 들어갔다. OLED를 채택했는데 노후화하면 번인 현상으로 서서히 어두워지는 문제가 있다. 현재 이 모델 중고 매물 대다수는 OLED 안 들어오는게 대부분일 정도.
- MZ-RH910 : RH10의 OLED를 LCD로 바꾼 모델. 위에서 설명한 OLED의 수명 문제 때문에 2017년 시점에는 이 모델이 쓰기가 더 편하다. 허나 RH10과 같이 한국에 정발했는데도 마이너 모델이라는 인식 때문인지 가진 사람이 몇 없다(....)
- MZ-EH70 : 껌전지를 사용하는 Hi-MD 플레이어. EH1과 소리 성향이 거의 비슷하다. 두 모델의 차이라면 사용하는 충전지의 종류와 디자인 정도.
- MZ-EH50 : 염가형 Hi-MD 플레이어. 다른 모델과 달리 케이스가 플라스틱이다. 하지만 염가형 주제에 HD 디지털 앰프를 내장한 기기라 Hi-MD다운 깔끔한 소리를 들려준다. 한마디로 MD 플레이어의 모든 기능이 가능한 가성비 좋은 저렴한 MD 플레이어이다.
- MZ-EH930 : 이전 출시작 MZ-E630의 업그레이드 모델이라 보면 된다. E630과 같은 외관을 하면서 Hi-MD를 플레이할 수 있다. HD 디지털 앰프도 내장했다.
- MZ-DH10P : MD 레코더에 디지털 카메라를 짬뽕시킨 희한한 Hi-MD. 내장된 카메라로 찍은 사진은 앨범의 자켓 이미지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본체 두께가 꽤 두꺼운 편. 배터리는 NH1과 같은 탈착식 리튬이온을 사용한다.
- MZ-RH1 : 소니의 마지막 휴대용 MD이자 MD 레코더의 끝판왕. 때문에 모델명에도 볼드체 처리를 했다. 휴대용 MD 녹음기로써의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그야말로 만능 MD 레코더로, 2006년에 발매 이후 MD의 최종 보스(?)로 등극했다. 기존의 광케이블 녹음, USB 녹음은 물론이요 Hi-MD답게 무손실 PCM 녹음도 지원한다. HD 디지털 앰프도 탑재. 녹음 성능도 발군이다. 유일한 USB 2.0 규격 지원 Hi-MD이기도 하다. 이전 모델에서는 절대 지원 안했던 기능이 있는데, MD의 녹음 내용을 제한 없이 PC로 전송할 수 있다.[26] 이 기능 덕분에 일본에서는 일정 기간 동안 대여를 해 주는 업체가 몇 있다. 특이하게 본체의 측면에 OLED가 있는 형식으로,[27] 옆에서 보면 마치 데크를 연상하게 하는 듯하다. 전지는 NH1과 같은 3.7V 탈착식 리튬 이온 전지이며, USB 단자를 이용해서 스마트폰용 보조 배터리(!!)로도 구동이 된다! 단자는 미니 USB 타입-A. 허나 음색 면에서는 NH1보다 아쉽다는 평도 있다. 현재 이 모델의 중고 시세는 매우 비싸다. 배터리와 리모콘이 포함된 세트는 30~40만원 정도. 이쯤되면 발매가(39,800엔)에 근접하다. 미개봉 미사용품인 경우 거래되는 가격이 상상을 초월한다.[28] 미니디스크 매니아라면 한 대쯤 갖고 싶어할 듯한 모델이다. 공식적으로는 2011년까지 판매되었고 이 모델을 끝으로 휴대용 MD 플레이어는 더 이상 출시되지 않는다.
6.2. 샤프전자
- MD-M20/M25 : 소리 좋다고 알려진 샤프의 구형 기기 중 세계적으로 명기로 취급 받는 모델이다.
- MD-S20/S25 : 위의 M20/M25의 MD 플레이어. 마찬가지로 MD 플레이어 중에서 소리 좋기로 유명하다.
- MD-ST60 : 구형 MD 플레이어. 구형 MD 플레이어 3대장[29] 중 하나이다. 희한하게 화이트 노이즈(....)가 있는 MD 플레이어.
- MD-MS100 : 슬롯인을 채용한 샤프 최초 MD 레코더.
- MD-MS701/702 : 슬롯인 방식의 MD 레코더. 이 시기 쯤 샤프는 슬롯인을 계속 우려먹었다.
- MD-MS722 : 슬롯인을 채용한 MD 레코더. 이 모델은 상단부가 G-SHOCK 시계를 닮았다.
- MD-SS301 : 슬롯인 MD 플레이어.
- MD-SS321/322/323 : 여러 바리에이션의 슬롯인 MD 플레이어.
- MD-SS421 : SS321을 베이스로 한 한정판 슬롯인 MD 플레이어. 한정판인 탓에 매물을 구하기 어렵다.
- MD-MT821 : 슬롯인 방식을 버리고 도어 오픈형으로 오랜만에 나온 MD 레코더.
- MD-MT831 : 전작 MT821에 비해 더 얇아진 두께가 특징. 샤프 특유의 육중한 중저음으로 꽤나 유명하다. 덕분에 요즘도 명기로 취급 받는 중.
- MD-SR70 : 일반 전지를 사용하는 SP 전용 보급형 MD 레코더.
- MD-ST521
- MD-ST531 : MT831과 소리 성향이 거의 똑같아 단단한 베이스 음으로 유명한 MD 플레이어. 일명 덴버전지라 불리는 리튬이온 전지를 마지막으로 채용한 모델이다.
- MD-MT66 : 전용 리튬전지(덴버전지)를 버리고 껌전지를 채용한 MD 녹음기. 소형화에 걸맞게 개량된 픽업을 사용했다. 하지만...이 모델과 동시에 출시된 소니 MZ-R900이 MDLP로 무장한 탓에 이 모델은 MD 매니아와 판매점들 사이에서 평가절하가 되었다. 안습한 모델. 샤프는 2개월 후에 MDLP를 탑재하여 후술할 MD-MT77을 출시한다.
- MD-MT77 : MT66에서 소니의 MDLP에 데인 샤프가 2달만에 MDLP를 채용하여 출시한 샤프 최초 MDLP 지원 모델. 정면에 큼지막한 LCD가 특징이다. 녹음한 모드(SP, LP2, LP4)에 따라서 깜박이는 LED도 다르게 만들었다. LCD의 제목 표시줄이 2행이다.
- MD-MT770 : 디자인의 변화를 시도한 MD 레코더. 일부 기능 버튼을 리모콘으로 옮겼다.[30] 리모콘은 2행 텍스트 LCD를 채용했다.
- MD-ST55 : 껌전지를 채용한 MD 플레이어. 무엇보다 디자인이 워낙 예쁜 MD 플레이어라 호평을 받았다. 그야말로 디자인으로 흥한 모델. 허나 배터리 버그가 많아서 배터리로 돌리는데 애로사항이 꽂혔다(....)
- MD-ST66 : ST55의 후속 모델로, 전작의 단점인 전지 버그를 개선한 모델이다. 허나 전작의 디자인이 워낙 좋았기에 이 모델은 전작 ST55와 메인보드 바꿔치기를 많이 당했다(....)
- MD-ST77 : MT77과 마찬가지로 처음으로 MDLP를 달고 나온 MD 플레이어.
- MD-ST770 : 전면에 3잎 꽃무늬 디자인을 한 MD 플레이어. MT770과 같이 2행 텍스트 리모콘을 사용한다.
- MD-ST880 : ST770에 돌비 음장 기능을 추가한 MD 플레이어. ST770에 꽃잎 하나가 추가되었다.
- IM-MT880 : 샤프 최초의 Net MD이다. MT770의 우측 상단을 툭 튀어나오게 만들고 거기에 USB 단자를 넣었다. 희한하게 USB 케이블이 독자규격이고 전송 속도도 소니에 비해 느리다고(....)
- MD-MT200 : 보급형 MDLP 지원 MD 레코더. 희한하게 보급형 치고는 ST880처럼 돌비 음장 기능이 들어 있다.
- MD-DR7 : Auvi 1-Bit Technology와 4극 타입의 이어폰[31] 을 지원하는 MD 레코더이다. 이후 Auvi 1Bit 기능이 들어있는 기종에는 본체에 델타 시그마(ΔΣ) 로고 또는 1Bit 표시가 되어 있다. 전용 4극 이어폰을 사용하여 들으면 진가를 발휘(?)하는 기종. 이 점은 이후 나오는 1Bit 기능 MD 레코더/MD 플레이어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내구성이 약하다는 게 문제. 해외에서는 MD-DR480H라는 이름으로 발매되었다.
- MD-DR77 : MD-DR7의 후속작.
- IM-DR80 : 1-Bit 기능의 Net MD. 본체에는 주요 조작 버튼만 남겨놓고 대부분의 버튼을 충전용 크래들에 옮겼다. 심지어 LCD도 크래들에 있다! USB 단자도 크래들에 있지만, 보편적인 미니 5핀 규격으로 바뀌었다. 전송 속도도 MT880에 비하면 나아졌다고. 해외 발매 모델명은 IM-DR580H.
6.3. 기타 제조사
아이와
- AM-F3
- AM-F7
- AM-F70 : AIWA의 휴대용 MD 녹음기 중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이다. 전용 리튬전지를 사용하나 2017년 시점에서는 워크맨용 납축전지처럼 충전 안 되는게 허다하다(....)
- AM-F80 : F70의 디자인만 바꾼 옆그레이드 모델로, F70에 비해 인기가 없다(....)
- AM-HX30
- AM-HX50
- AM-HX55
- AM-HX77
- AM-F90 : 소니 MZ-R900의 클론 모델로, 디자인을 제외한 모든 부품, 기능이 R900과 같다. AIWA 기준으로는 AIWA 최초 MDLP 지원 모델.
- AM-NX1 : AIWA의 Net MD로, 소니의 NE810처럼 USB 전송만 가능하다. 특이하게 본체에 버튼이 없어서 조작 시 리모콘이 필수이다. 2018년 현재 한국 오픈마켓에서 유일하게 신품을 구할 수 있는 MD 플레이어로, 신품이 20만원대 초중반에 올라와 있다. 남대문 모 점포에도 이 모델 신품 재고가 수십대 있는 상태.
- AM-NX9 : NX1과 똑같이 USB 전송만 가능한 Net MD. 본체 두께가 상당히 두껍고 상단 LCD, AA전지 사용 등 소니의 NE410과 많이 닮았다.
- SJ-MR100
- SJ-MR200 : 초경량을 실현한 MD 레코더. 들어보면 타 MD 레코더에 비해 정말 가볍다.
- SJ-MR220 : 파나소닉 최초 MDLP 지원 MD 레코더.
- SJ-MR230 : 샤프의 DR80처럼 기타 버튼들을 크래들에 옮겨놓은 MD 레코더이다.
- SJ-MR240 : 220, 230의 후속 MDLP 지원 MD 레코더.
- SJ-MR250 : MR230의 아류 모델로 파나소닉 첫 Net MD.
- SJ-MR270 : 외형은 MR240과 같은 Net MD이다.
- SJ-MJ5
- SJ-MJ7
- SJ-MJ33
- SJ-MJ35
- SJ-MJ50
- SJ-MJ55
- SJ-MJ77
- SJ-MJ88
- SJ-MJ10
- SJ-MJ57 : D-Sound를 채용한 스피커 크래들이 있는 MD 플레이어.
- SJ-MJ59 : 위의 MJ57과 비슷하다.
- SJ-MJ97 : D-Sound를 채용한 초박형의 MD 플레이어로 별도 규격의 리튬 이온 충전지를 사용한다.
- SJ-MJ99
- SJ-MJ100 : 껌전지 채용 D-Sound MD 플레이어. 문제는 구동부 내구성이 약하다(...)
- SJ-MJ500
- MDA 시리즈 : J로 끝나는 모델들은 주파수 변환기장착이 필요하다.
[1] 이메이션의 DataPlay 라고 미니디스크보다 훨씬 작은 미디어가 2천년대에 나왔지만 곧 사라졌다.[2] MD Long Play 모드. 2000년에 소니가 ATRAC3 코덱 규격과 같이 발표했다. 기본 비트레이트보다 낮은 비트레이트로 녹음해 더 긴 시간을 녹음할 수 있었다. LP2 모드와 LP4 모드, 2가지 모드가 있었으며, 전자는 132kbps, 후자는 66kbps로 녹음되었다. 후자가 훨씬 음질이 나빴다. 소니는 MZ-R900, 샤프는 MD-MT77 모델 이후부터 지원하며, MDLP 모드로 녹음된 미니디스크를 지원하지 않는 플레이어로 재생할 경우 아무 소리도 나오지 않는다.[3] 저음질로는 '''최대 34시간''', 무압축 PCM은 94분.[4] 특히 샤프의 MD-ST55는 예쁜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은 대표적인 모델이다.[5] 공교롭게도, iPod가 2000년대 미디어 플레이어 시장에서 크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결정적인 이유가 또 다른 한국 기업인 '''삼성전자''' 덕분이었다. 2011년 정도까지만 해도 삼성전자와 애플 컴퓨터는 굉장히 친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스티브 잡스가 Microdrive의 낮은 내구성과 신뢰성 탓에 고민하고 있을 때 삼성전자는 자사의 NAND 플래시 메모리를 iPod에 채용하려고 애플에 덤핑하다시피 해서 싸게 공급해 주었고, iPod는 이를 기반으로 하여 시장을 잠식해 나갈 수 있었던 것이다. 물론 삼성도 그냥 자선한 것은 아니었고, 이에 대해 소프트웨어를 공급받아 자사의 미디어 플레이어인 YEPP를 크게 발전시켰다. 그리고 결국에는 당시 최강자였던 아이리버를 물량 공세로 몰아내는 데에 성공한다.[6] 초기 MP3 플레이어 회사들은 벤처 기업이나 컴퓨터 주변기기 회사들이지 음향 기기 회사가 아니었다. 그래서 음질 면에서 평가 절하되었고 UI도 많은 개선이 필요했다.[7] 참고로 소닉 스테이지의 악명은 동시기에 발매했던 소니의 MP3 플레이어였던 네트워크 워크맨이 지지부진한 이유이기도 했다.[8] 단, MZ-NH1, MZ-RH1 등의 Hi-MD는 무손실(PCM)으로도 녹음 가능하다. 손실 압축도 선택 가능하며 이 경우에는 녹음 가능한 시간이 무손실보다 늘어난다.[9] 가격도 미니디스크 레코더보다 저렴하다. 2017년 기준으로 CD급 비압축 WAV 녹음이 가능한 IC 레코더를 10만 원 안팎으로 구할 수 있다. 게다가 2010년대에 들어서면서 192kHz 24비트급 고음질 비압축 WAV를 녹음할 수 있는 고성능 IC 레코더도 있다.[10] 앞서 말했듯 미니디스크는 '''손실 음원'''으로 80분. 단, Hi-MD에서 PCM으로 녹음할 수도 있지만, 요즘 나오는 장비는 하드 디스크 한 개나 플래시 메모리에 무손실로 수십~수백분을 녹음할 수 있다.[11] Hi-MD에서 일반 미니디스크(사용 시간은 74분 기준. 80분짜리는 약 310MB.)를 Hi-MD 규격으로 바꾸면 이 정도 용량이 나온다. 애초에 Hi-MD는 컴퓨터용이었다. 또한 Hi-MD 전용으로 나온 1GB 용량의 디스크도 있으나 가격이 비쌌다.[12] 소니 BASIC 80분 미디어[13] 참고로 해당 제품으로 라디오를 청취할 경우 주파수 변환기가 필요하니 중고로 구입하는 위키러는 참고하면 된다. 근데 FM 방송 수신률이 타 제품보다 나쁘다는 소리가 있다.[14] E나 U모델은 필요가 없으나 U모델은 530 ~ 1710kHz(10kHz)의 MW 주파수를 사용한다.[15] 카페 운영자가 미니디스크 정보란을 틈틈이 작성하고 있는데, 일본 전자 산업 이야기 등을 포함하며, 소닉 스테이지 관련으로 유용한 정보들이 많이 있다.[16] 역시 FM 방송을 청취하려면 주파수 변환기가 필요하다.[17] 이 모델을 비롯해서 MZ-R3, R30, R4ST 등은 전용 배터리로 LIP-12를 쓰는데, 이 배터리 내부 셀이 요즘도 쉽게 구할 수 있는 18650이다!! 심지어 기존 용량(1350mAh)보다 큰 것이 많다! 배터리 리필에 자신 있는 위키러라면 도전해도 좋을 듯.[18] 이후 모델명에 R이 붙으면 MD 레코더.[19] 이후 모델명에 E가 붙으면 MD 플레이어.[20] 샤프전자의 MD-ST55.[21] 현 시점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으로는 내장 리튬 이온 전지의 잔량이 완전히 떨어지면 보조 건전지통을 사용해도 전원이 안 들어온다. 내장 배터리의 수명 역시 문제가 되고 있다. 아래의 MZ-E10도 마찬가지.[22] 이 모델에만 쓰는 규격이다![23] MD 플레이어는 이 모델부터 채용했지만 MD 레코더는 후에 나온 Hi-MD 뿐이다.[24] 단 이것도 배터리가 구하기 어려워진 현 시점에서는 수명을 비롯한 문제가 생긴다.[25] ECM-MS907 등의 MD녹음용 마이크도 자주 쓰인다.[26] 유일하게 이 모델만 지원한다!![27] 최근에는 RH10과 더불어 수명 문제가 있다.[28] 미개봉은 기본 70만원 이상, 블랙의 경우는 100만원으로 껑충 뛰었다![29] 소니 MZ-E3, 샤프전자 MD-ST60, 켄우드 DMC-G3 이 3가지 모델을 말한다.[30] 때문에 편집 기능 등을 사용하려면 리모콘이 있어야 한다.[31] 기존의 3극에서 GND단자까지 오디오 스피커처럼 L, R로 나눈 이어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