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시 무츠미
1. 프로필
2. 캐릭터 소개
CV. 코우노 마리카, CD. ???
캐치프레이즈 : 나루코자카의 NEW CHALLENGER (成子坂のNEW CHALLENGER)
3. 작중 행적
이치죠 아야카, 아이카와 아이카와 함께 팀 '버베나'의 일원. 아이카와는 소꿉친구로 친하며, 쿨해보이는 외모와 말투와는 달리 뜨거운 성격이라 자존심이 하늘을 찌르는 아야카와는 항상 다투는 관계. 같은 오타쿠이기도 한 트라이 스텔라☆의 멤버들과도 친한 관계이다.
시타라가 끌고 온 액트리스. 게임센터에서 놀다가 의기투합했다고 한다. 격투 게이머이며 실력은 세계 랭커 수준에 이른다. 하지만 피닉스라는 닉의 유저에게는 연패를 겪고 있다. 실력은 확실하지만 모종의 이유로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엔 기피감을 가지고 있다.
격투 게이머 모에화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격겜 관련 네타거리로 가득 채워둔 캐릭터이다. 작중 무츠미를 좋아하던 남학생과 오락실에 가서 철저히 양학을 한 끝에 남자들이 다가오지 않게 되었다는 일화가 나오는 등, 전형적인 격투 게이머의 모습을 패러디했다.
중반에 합류해서 초기 캐릭터도 아닌데다가 스토리에도 관여하는 바가 없다시피하지만 쿨한 외모와 게임 네타성 캐릭터 덕분에 인기가 많다. 때문에 시타라와 마찬가지로 게임 관련 이벤트에선 자주 얼굴을 내민다.
팬덤에서의 별명은 뭇짱. 아이돌 이벤트에서 팬B라는 엑스트라가 뭇쨩 귀여워! 라는 대사를 외친게 발단.
4. 인게임 성능
4.1. 스테이터스
4.2. 패시브 스킬
4.3. 전용 장비
4.3.1. 샷 기어
바닐라형 빔스나이퍼에 챠지샷의 락온 스톡이 하나 더 많은 것이 차이점. 물론 빔스나는 바닐라에 가까울수록 고성능이므로 딱이 문제는 없다.
어나더 빔스나는 K.I.S.S.를 붙여서 챠지샷에 사용제약(별 숫자에 따라 2~4회)이 걸린 거대 빔포를 발사할 수 있다. 스톡을 전부 사용하면 통상 챠지샷으로 돌아온다.
4.3.2. 크로스 기어
3격 임팩트 충격파가 더 넓어진 바닐라사양의 해머.
파생 해머는 평타 타수가 4타로 증가하고 공격속도 증가에 각 공격마다 스탭캔슬이 대응하기 때문에 꽤 고성능. 아래플릭 파생공격은 1,2격에 사용하면 돌진공격을, 3,4격에 사용하면 추가 휘두르기연타를 할 수 있다.
어나더 기어는 파생해머 기반이다.
4.3.3. 탑 기어
6발의 멀티락 빔과 2발의 유도빔을 발사한다. 기본 스톡은 4+1회.
어나더기어에 K.I.S.S.가 붙으면 스킬 스톡이 '''36발'''[4] 로 증가하고 위의 멀티락 빔을 탭 연타로 나눠서 발사하는게 가능해진다.
4.3.4. 바텀 기어
6발의 유도 빔과 6발의 냉기 기둥을 발사하는 스킬. 냉기 기둥의 사거리는 20m 정도. 쫄처리보다는 보스딜링에 특화되어있다.
4.4. 커스텀 키트 & 튜닝
노멀 기어는 속뎀이 낮고 깡뎀이 높기 때문에 속성강화 커스텀 키트는 그다지 의미가 없다. 때문에 사격강화EN 이나 타격강화키트로 공격력을 올리거나 HP키트를 장비하거나의 선택지. HP 키트를 장비할 경우 체력 8000~9000대도 넘볼 수 있어서 꽤 단단해진다.
어나더 기어의 튜닝은 무츠미의 노멀/어나더 여부, 사용자의 성향에 따라 튜닝 방향이 달라진다. 우선 무기쪽은 당연하겠지만 노멀은 깡뎀, 어나더는 속성뎀 중심으로 서브머신 튜닝하는 것이 좋으며, 그 밖의 스킬튜닝은 사용자가 원거리와 근거리전투 선호도로 튜닝방향을 결정한다. 스나이퍼 중심으로 운용할거면 메인머신에 K.I.S.S.를 전부 띄우고, 방어구 서브머신은 탑바텀 사격강화 튜닝을 하는 것이 좋다. 근거리 중심은 무기쪽 메인머신은 스테이지 진입조건 SP회복으로, 탑은 SP100% 조건 튜닝, 방어구 서브머신은 장갑강화가 무난하다. 바텀 메인머신은 성향과 상관없이 사격성능강화가 무난하다는듯.
어나더 무츠미가 어나더 기어를 사용할 경우, 속성튜닝에 속성키트를 올인하는 것도 무난하다. 방출특화로 떨어지는 방어력을 키트로 상쇄하는 선택지도 가능.
4.5. 종합 평가
요리시로 에리와 같은 냉격의 빔스나이퍼 요원. 빙속 빔 스나이퍼지만 방출인 에리에 비해 속성치가 낮고 내구가 좋다.
노멀 4성은 출력 특성. 덕분에 내구가 좋다. 내구가 좋은데다가 파생 해머 콤보로 인해서 근접도 잘하는 만능 요원. 스킬 2개가 다 공격이며 무적시간이 긴 편이라 더더욱 근접전에서 다루기 좋다. 어나더의 경우 방출로 변하여 내구가 떨어지고 패시브가 25%에서 10%으로 변경되어 빔스나의 화력이 확 떨어지지만 대신 근접전 성능이 상승한다.
탑과 바텀은 75렙까지는 강화하면 좋다. 스킬이 강화된다. 특히 최대 체력이 높아지는 바텀의 강화는 필수. 샷의 경우 빔 스나이퍼를 끝까지 강화하더라도 한방컷이 나는 범위가 좁기 때문에 우선도가 떨어진다. 여유가 없다면 70렙이면 충분.
파생 해머는 일반 해머와는 달리 공속이 엄청나게 빨라진다. 1~2타에서 플립, 4타에서 플립이 가능하며 1타 플립 스탭 캔슬 반복으로 높은 DPS를 발휘할 수 있으나, 실패했을 때 허우적거리는 모션이 길기 때문에 연습이 필요하다.
다만 SP성능이 떨어진다. 노멀은 대쉬 후 3히트 망치 공격을 실시한다. 다만 딜이 모여있는 3타의 발생이 느린 편이라 자주 빗맞는 경우가 생긴다. 무적시간이 긴 점은 위안. 어나더는 트란잠으로 양팔이 고양이손 형태의 클로로 변경되고 근접 공격이 펀치 콤보로 바뀌며 슈퍼아머, 부스트 소비감소, 뎀감이 붙는다. 스탭 캔슬은 돌려차기로 변경. 1플립으로 파동권 피니시, 2플립으로 승룡권 피니시를 사용한다. 문제는 어느 쪽에도 무적시간이 전혀 붙어있지 않기 때문에 발동모션중에 맞아죽는 일이 빈번하다. 스턴 때가 아니면 오히려 안 쓰는게 좋은 성능인데 데미지마저 시원치 않다. 작중 등장하는 모든 트란잠류 SP중 최악의 성능이라 할 만하다.
종합하면 손맛은 있지만 다루기 어려운, 그야말로 격겜스런 성능이다. 빔스나만 쏴댈 거라면 상관 없지만.
성능과 별개로 전투 중 보이스는 캐릭터 이미지와 다르게 상당히 격정적이다. 지기 싫어해서 아야카와도 자주 티격태격하는 등, 그런 성격도 반영된 듯.
5. 기타
성인 '코아시'(小芦)는 같은 발음으로 격투게임의 약발, 짠발(小足)으로도 통한다. 여기에 이름인 623의 키패드 커맨드, 승룡권과 합치면 '작은발 승룡권'이 된다. 이것은 일본의 유명 격투 게이머, 우메하라 다이고와 관련된 명언인 '작은발 보고 나서 승룡권 여유였습니다'(小足見てから昇龍余裕でした)가 모티브라 볼 수 있다. 전성기의 우메하라는 상대의 앉아 약발을 '''대공기'''인 승룡권으로 씹어먹어 버리는 괴이한 대응으로 유명했는데, 일반적으로 격투 게임에서 앉아 약발같은 기본기는 전후 프레임이 매우 짧아 사람의 눈으로 보고 대응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즉, 상대가 바로 이 타이밍에서 약발을 내밀 것이라 추측하고 이미 승룡권의 커맨드를 준비한 뒤에 내밀어서 캐치하는 다소 도박적인 플레이. 누가 봐도 승룡권을 냅다 지르는 건데 이게 번번히 너무 정확하게 들어갔다. 그 호쾌하게 꽂히는 승룡권의 뽕맛에 감탄하는 관전자들에게 '설마 저걸 보고서 잡아내는건가?' 하는 착각마저 하게 만들 정도였다. 즉 이 명언은 우메하라의 플레이를 칭송하는 일종의 밈이다. 물론 본인이 스스로 한 말이 아니며, 정말로 보고 승룡권을 지르는 거냐는 질문에 우메하라는 '그건 당연히 무리죠' 라고 일축했다.
[1] 고로아와세로 호조 무츠미와 같다. 격투 게임의 키패드로 치환하면 그 유명한 승룡권의 필살기 커맨드이다. 이름부터가 이것이 모티브.[2] 우메하라 다이고의 영어권에서 통하는 별명, 'The Beast'와 길티 기어 시리즈의 주인공, 솔 배드가이의 버프형 각성 필살기 '드래곤 인스톨'에서 따왔다. 여담으로, 우메하라는 길티 기어 시리즈에서도 솔을 애용하면서 야성적으로 볼카닉 바이퍼를 꽂아대는 플레이 덕에 '무뇌솔' 이라는 별명을 얻었다.[3] Berg Katse. 독일어로 살쾡이. 물론 항목의 인물도 모티브가 같다.[4] 기존 6발을 개별로 나눈 것으로 환산하면 노멀 스킬에서 스톡이 하나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