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공룡)

 

'''
Kol
'''
'''학명'''
''' ''Kol ghuva'' '''
Turner, Nesbitt, & Norell, 2009
'''분류'''
'''계'''
동물계
'''문'''
척삭동물문(Chordata)
'''미분류'''
석형류(Sauropsida)
'''목'''
용반목(Saurischia)
'''아목'''
수각아목(Theropoda)
'''과'''
†알바레즈사우루스과(Alvarezsauridae)
'''속'''
†콜속(''Kol'')
''''''종''''''
†'''''Kol ghuva'' '''
Turner, Nesbitt, & Norell, 2009 (모식종)
(콜 구바)
[image]
흰개미를 파 먹는 콜
1. 개요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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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생대 백악기 후기의 몽골에서 살았던 알바레즈사우루스공룡의 일종. 속명은 몽골어로 '발'이란 뜻으로, 종명과 합치면 '아름다운 발'이라는 뜻이 된다.

2. 상세


짧기로 유명한 학명이지만 당시까지 가장 짧은 학명을 가진 공룡이라는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던 메이의 아성은 넘보지 못하고 2인자 자리에 만족해야 했다. 심지어 2015년에는 중국에서 발견된 사기급으로 짧은 학명을 부여받은 공룡 때문에 한 단계 더 밀려난 신세.
발견된 화석은 잘 보존된 발 하나로, 독특한 학명도 여기서 유래했다. 이 발 화석에서 가운데 중족골이 눌려 있는 구조가 관찰되었는데, 이러한 구조는 티라노사우루스류와 오르니토미모사우루스류, 트로오돈류 등을 하나로 묶어 악토메타타잘리아라는 분류군을 이루는 기준점이 되는 형질과 유사한 것이었다. 콜의 발견 이후 추가로 여러 가지 증거들이 제시되면서 악토메타타잘리아는 현재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은 분류군이 되었다.
화석 표본 자체가 불완전하기 때문에 다른 알바레즈사우루스류 공룡들과의 비교는 어렵다. 발 화석의 크기로만 보면 동시기에 살았던 슈부우이아보다 2배 정도 큰 것으로 추정되지만, 슈부우이아 쪽은 화석 표본의 보존률이 콜의 화석 표본보다 비교적 높은 만큼 섣부른 판단은 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