콥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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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본편에서
3. 기타
4. 관련 문서


1. 개요


コッペ.
하트 캐치 프리큐어!에 등장하는 요정. 성우는 호리우치 켄유[1]/심규혁[2].
파트너는 하나사키 카오루코.

2. 본편에서


식물원에 멀뚱하게 서있는 거대한 요정. 일명 '''전설의 요정 콥페'''. (참고로 남성이다.)
프리큐어와 관계 없는 주위 사람들은 그냥 식물원에 장식되어 있는 거대 인형으로 생각할 정도로 움직임이 없다. 시프레와 코프레, 포프리는 전설의 요정이라며 매우 존경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항상 콥페'''님'''이라고 부르고 있다. 그처럼 되겠다는 듯. 요정들은 미적 감각이 어딘가 남다른 모양이다. 심지어 갓 태어나서 콥페의 위명에 대해 모르는 포프리조차 콥페를 멋지다고 말한다.[3] 덤으로 프리큐어들도 콥페'''님'''이라고 부른다. 몸이 폭신폭신해서 안기면 기분이 좋은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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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프리큐어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등장하는 말없는 정체불명의 청년의 정체가 콥페라는 사실이 밝혀 지게 되는데, 왜 그런 모습으로 변신하였는지 자세한 정황이 드러난다.
2화에서 사소리나의 공격으로 핀치에 몰린 츠보미를 구한 하카마 차림의 정체불명 청년. 10화에서는 가쿠란을 입고 등장했다. 13화에서는 유리에게 마지막 일격을 먹이려고 하는 다크 프리큐어를 저지하며 등장. 식물원에 멀뚱하게 서있는 '''콥페'''라는 요정이 그의 정체라는 얘기가 있었고 27화를 보면 더욱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지는데 큐어 플라워, 하나사키 카오루코의 첫사랑이자 이미 고인이 된 남편의 모습과 똑같은 얼굴이었다!!!
32화에서 진상이 확인 되었으며 고인이 되신 츠보미의 할아버지의 모습으로 변신한 이유가 파트너의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의 모습으로 있으면서 항상 지켜봐주는 상냥한 마음이 작용한 것.[4] 코코, 너츠, 팬팬과 같은 청년형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는 요정이였다. 그리고 처음에 다크 프리큐어에게 패배한 문라이트를 무사히 구해서 나온 인물이 콥페였음이 34화에 밝혀졌다.
심지어 프리퀄에 해당하는 소설판에서는 '''처음부터 전투력 또한 상당한''' 요정으로 밝혀졌다. 하나사키 카오루코가 유리가 코론이 '''"시프레와 코프레의 파트너 프리큐어를 찾아서 같이 싸우자"'''라는 요청에도 카오루코도 혼자 싸웠다면서 혼자서 싸우려고 하니까 자신의 현역시절의 콥페와 비교하여 아직 미숙한 코론을 걱정했을 정도.
극장판에서도 짧게 한컷 등장하셨다. 폭주하는 샐러맨더의 이마를 패서 브레스를 뿜는 것을 멈추게 하고, 바로 아래턱을 후려쳐 두방만에 역관광시켰지만, 당한게 있었는지 리타이어되어 원래모습으로 돌아가 쓰러졌다. 그 상태에서도 미라클라이트를 흔들어 아이들을 응원해주었다.

3. 기타


여담이지만 새로 바뀐 오프닝에서 그 거대한 입을 벌리면서 대량의 스나키들을 손수 털어버리며 땅마저 갈라버리는 괴력을 보이신다.(...)
인간 상태의 전투력은 다크 프리큐어와 맞먹을 정도로 상당한 수준이며, 극장판에서는 '''단 두 방에 최종보스를 털어버렸다.'''(...) 물론 그 이후에는 변신이 풀렸지만.
올스타즈에는 코론과 함께 불참했는데 코론이 사망한 요정이었기 때문에 하트 캐치 프리큐어!의 생존 요정 중에서는 유일하게 등장하지 않았으며 DX3에서 요정들이 섀도우와의 싸움에서도 코론과 함께 불참하였다.
참고로, 이 요정의 인간상태의 모습이, 항상 모든것에 한탄하며 매번 목을 매려고 하는 선생과 너무 닮아서, 처음 등장한 당시 화제가 되었다. 원작자인 쿠메타 코지의 어시스턴트인 MAEDAX놀랐다고 한다.
노조무가 아니라 턱시도 가면과 닮았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래서인지 픽시브 백과에서도 해당 캐릭터를 절망선생 가면님이라고 부른다
또한 얼굴이 아따맘마에 나오는 엄마(아따맘마)엉클 그랜파의 미스터 거스를 상당히 많이 닮았다.

본작의 시리즈 디렉터 나가미네 타츠야는 콥페가 마음에 들었는지 자기 트위터에서 프로필 이미지로 쓰고 있다.

4. 관련 문서



[1] 후속작 스위트 프리큐어♪에서 메피스토 역으로 출연하였다.[2] 코브라노와 중복.[3] 이영싫에서 나오는 그레고르처럼 특정 인물들 눈에는 되게 멋지게 보이는 케이스일지도 모른다. (그레고르도 곤충 영물이나 혼혈들 눈으로 볼 땐 무지 미남이라고 하는데, 콥페도 요정들 눈으로 볼 땐 그가 인간형으로 다닐 때의 모습만큼이나 미남으로 보이는 걸수도 있다).[4] 다만 이일로 콥페의 인간모습에 반해있었던 츠보미에겐 상당한 쇼크였고,사랑이깨졌다며 슬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