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 6과
1. 개요
애니메이션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StrikerS》에 나오는 시공관리국 소속 유실물 관리부의 6번째 부서. 스바루 나카지마, 티아나 란스터 등 StrikerS 주인공들이 소속된 부대이다.
2. 상세
'6과'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광역 수사를 담당하는 1~5과가 존재하고 있다. 스스로가 로스트 로기아의 위험성을 경험을 통해 알고 있던 야가미 하야테 이등육좌의 부대 창설 요청과 '''여러 가지 이해'''가 겹치면서, 로스트 로기아 '렐릭'의 탐색 회수를 목적으로 1년간 시범 운영을 허락받았는데...
...어찌된 게 기존 부서와는 다르게 본국이 아닌 '''육사대 소속 부대로 미드칠더 지상에 설립되었다.''' 육사대 소속인지라 본국 소속 1 ~ 5과와 달리 차원항행함도 없으며,[1] '''포워드진 멤버 전원이 신입대원'''인데다 비행마법도 사용 못 하는 초보 마도사[2] 뿐이다.
3. 부대 구성
통칭 '''롱 아치'''(LONG ARCH).
야가미 하야테의 '롱 아치'를 중심으로 하며, 현장 멤버로 타카마치 나노하의 '스타즈 분대'와 페이트 T. 하라오운의 '라이트닝 분대'가 있다. 나노하가 포워드진의 교육, 페이트가 법무를 담당.
전체 부대의 규모는 StrikerS 본편 3화를 기준으로, 정비 및 지원 백야드 등을 포함하여 총 45명+2[3] 로 추정된다. 작중 진행에 따라 긴가 나카지마와 마리엘 아텐자가 합류하여 47명+2로 증가.
육군은 육사대, 공군은 차원항행부대 소속을 의미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공관리국의 계급 항목을 참고.
3.1. 롱 아치
- 부대장 야가미 하야테 이등육좌(육군 중령) / 특별수사관
- 부관 그리피스 로우란 준육위(육군 준위)
- 리인포스 II 공조장(공군 원사·상사)
- 바이스 그란세닉 육조(육군 중사·하사)
- 샤리오 피니노 일등육사(육군 병장·상등병) / 디바이스 마이스터
- 알토 크라에타 이등육사(육군 일등병)
- 루키노 리리에 이등육사(육군 일등병)
- 샤멀 의무관
- 자피라
3.2. 스타즈 분대
- 스타즈 1 : 대장 타카마치 나노하 일등공위(공군 대위) / 항공전기교도관
- 스타즈 2 : 부대장 비타 삼등공위(공군 소위) / 전투교관
- 스타즈 3 : 스바루 나카지마 이등육사(육군 일등병)
- 스타즈 4 : 티아나 란스터 이등육사(육군 일등병)
3.3. 라이트닝 분대
- 라이트닝 1 : 대장 페이트 T. 하라오운 집무관
- 라이트닝 2 : 부대장 시그넘 이등공위(공군 중위)
- 라이트닝 3 : 에리오 몬디알 삼등육사(육군 이등병)
- 라이트닝 4 : 캐로 루 루시에 삼등육사(육군 이등병)
4. 뭐 하는 부대냐?
이하는 작품 안에 나오는 스포일러나 내용에서 유추된 상황.
부대 창설의 진짜 이유는 '''"본국과 대치하는 육사대에 대한 견제".''' '육사대에 대한 견제수단'이 필요하지만, 직접 손을 쓰기에는 곤란한 성왕교회와 본국이 고심하고 있을 때 하야테의 부대 창설 요청이 있었다. 이에 '육사대를 견제하며 만약의 사태에 즉각적으로 대응 가능한 부대'로 이를 승인한 것.
'육사대 견제'라는 목적상 '정보유출을 막기 위해서'라고는 해도, 극히 비정상적인 인선 편성을 갖는다. 지휘관급은 모두 10년지기 친구이며, 개인보유 전력이 일선 지휘계통을 완전히 장악하고 있다. 게다가 이를 견제해야 할 부관,[4] 부사관급[5] 뿐만 아니라 일선전력[6] 까지 모두 '인맥'으로 엮여 있으니, 이쯤 되면 훌륭한 사유 부대이며 '''야가미 세력'''이다. 어떤 학원도시의 플래그마스터를 중심으로 생겨난 무시무시한 세력은 그나마 아는 사이일 뿐이지만, 이쪽은 진짜로 하나의 단일 조직, 명령계통을 수립했다는 점에서 차원이 다르다(...) ...[7] 참고로 이걸로 끝나면 다행인데, 제일 스칼리에티 일행에 의해 기동 6과 대사가 박살나자 아스라로 옮긴 뒤, 사운드스테이지 03에 나오는 바로는 한술 더 떠서, '''나노하가 교도한 대원들'''을 대거 임시 스카우트한다.[8] 이쪽은 나노하를 도울 수 있다는 소리에 대원들이 희희낙락 신청했다고 비타가 발언한걸 보면 말 그대로 인맥질의 절정……
다만 전 부대원이 경력이 적거나 신입이며, 부대장급은 전원 교도대나 본국에서 파견된 것으로 처리되어 있기 때문에, 불의의 이유로 '''부대를 당장 해체해도 본국과 성왕교회에는 피해가 가지 않도록''' 인사처리되어 있다. 즉 일 터지면 본국에서는 지휘관급에 귀환 명령을 내리게 되며, 뒷일은 하야테가 모조리 뒤집어쓴다는 말. 이 때문에 애꿎은 하야테만 피해자로 몰리지만, 작중 연출을 보면 '''하야테는 이를 알고서도 부대를 맡았다.'''
이런 부대 창설 뒷배경 탓에 작중에 묘사된 부대는 육사대의 일부와 기동6과밖에 없으며, 시공관리국이 까이는 요인이 되었고, StS를 SS로 불리게 만들었다는데서 팬들은 좌절 중.
어쨌든 J.S. 사건 종료 후 예정대로 해체되었다. 그 후 구성원들은 친분을 유지하다가 《마법전기 리리컬 나노하 Force》에서 휴케바인 일가를 맡은 특무 6과로서 다시 뭉쳤다.
5. 기타
기동 6과와 직책 등의 영문 표기가 실제로 사용되는 단어와 전혀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다. 마법소녀와 저글리쉬
[1] 제일 스칼리에티에게 털려서 본부가 개발살난 시기에는 폐기직전의 차원항행함 아스라(1, 2기의 그것)를 대여해서 임시 본부로 사용하기도 하였다. 아스라는 사건 종료 이후 6과 본부를 수복하면서 폐기된 듯.[2] 이유는 유노 스크라이어 항목 참고.[3] 리인포스 II, 자피라.[4] 페이트의 양모이자 부대의 후원인인 린디 하라오운과, 그리피스의 모친 레티 로우란은 서로 친구사이[5] 리인포스는 개인보유 전력. 바이스는 시그넘의 부하로 근무경력 있음. 외부 파견 오는 긴가 나카지마는 하야테의 옛 상관 겐야 나카지마의 딸이며 페이트가 목숨을 구한 전력이 있다.[6] 샤리오는 페이트의 보좌관. 알토는 시그넘의 부하로 근무경력. 루키노는 부대 후원인 크로노 하라오운 휘하에서 근무. 스바루는 나노하에게 헤롱거리고 에리오, 캐로는 페이트가 후견인.[7] 진정한 낙하산부대 라고 까는 사람들도 많다.[8] 후에 성왕의 요람을 막기 위해서 하야테가 지휘하는 국원들 대부분이 이 때 스카웃한 국원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