쾰른-뒤스부르크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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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뒤셀도르프 데렌도르프역 인근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중부를 종단하는 도이치반의 주요 간선.
19세기 말에 개통한 노선이지만 선형이 정말 심하게 좋다. 몇몇 구간은 이설을 하긴 했지만 그 이설이라는 것도 대부분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에 사철들이 오만군데 지어놓은 역들을 통합하느라 이설한 것이고, 대부분은 이 선에 접속하는 노선들의 역을 옮기는 방향으로 이루어졌다. 하여간 쾰른과 뒤셀도르프 시내 일부 구간을 제외한 나머지 구간은 넓은 벌판을 가로질러 예쁘게 쭉쭉 뻗어있다. ICE가 이용하는 선로에 RE를 정차시키는 중간 통과역의 낙상사고 방지책만 마련된다면 지금 당장 300km/h급 고속선으로 업그레이드 한다고 해도 무리가 없을 정도.
독일 철도망에서 꽤 중요한 간선으로 통행량이 매우 많다. 따라서 '''최소''' 3선[1] 에서 최대 3복선(6선)까지 확장되어 있으며, 정말 쉴 틈 없이 열차들이 지나다닌다. 경부선 서울-금천구청 구간에서 15분 간격으로 KTX를 볼 수 있듯이, 이 노선 중간의 뒤셀도르프 중앙역이나 뒤스부르크 중앙역에는 거짓말 조금 보태서 15분 간격으로 ICE를 볼 수 있다.
쾰른이나 뒤셀도르프에서 동인 이벤트가 열리면 이 구간을 운행하는 RE와 S반에서 코스프레를 한 양덕후들을 '''매우 많이''' 볼 수 있다.
▲ 뒤셀도르프 데렌도르프역 인근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중부를 종단하는 도이치반의 주요 간선.
19세기 말에 개통한 노선이지만 선형이 정말 심하게 좋다. 몇몇 구간은 이설을 하긴 했지만 그 이설이라는 것도 대부분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에 사철들이 오만군데 지어놓은 역들을 통합하느라 이설한 것이고, 대부분은 이 선에 접속하는 노선들의 역을 옮기는 방향으로 이루어졌다. 하여간 쾰른과 뒤셀도르프 시내 일부 구간을 제외한 나머지 구간은 넓은 벌판을 가로질러 예쁘게 쭉쭉 뻗어있다. ICE가 이용하는 선로에 RE를 정차시키는 중간 통과역의 낙상사고 방지책만 마련된다면 지금 당장 300km/h급 고속선으로 업그레이드 한다고 해도 무리가 없을 정도.
독일 철도망에서 꽤 중요한 간선으로 통행량이 매우 많다. 따라서 '''최소''' 3선[1] 에서 최대 3복선(6선)까지 확장되어 있으며, 정말 쉴 틈 없이 열차들이 지나다닌다. 경부선 서울-금천구청 구간에서 15분 간격으로 KTX를 볼 수 있듯이, 이 노선 중간의 뒤셀도르프 중앙역이나 뒤스부르크 중앙역에는 거짓말 조금 보태서 15분 간격으로 ICE를 볼 수 있다.
쾰른이나 뒤셀도르프에서 동인 이벤트가 열리면 이 구간을 운행하는 RE와 S반에서 코스프레를 한 양덕후들을 '''매우 많이''' 볼 수 있다.
[1] 2복선이 3단선으로 줄어드는데, ICE가 이용하는 선로가 복선에서 단선으로 줄어드는 형태다. 이 구간 전후로는 건넘선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