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가 유마
1. 개요
만화 월드 트리거의 더블 주인공 중 한명.'''너, 시시한 거짓말을 하네'''
백발 적안의 체구가 작고 매우 어려보이는 외형이지만 전투 능력은 매우 높은 15세 소년.[1] 이름은 UMA에서 따온듯 하다.[2] 챠밍 포인트는 다름아닌 특유의 표정('''≡₃≡'''). 영미권에선 이를 Duck Face라 부르는듯 하나, 일본에선 딱히 표정에 대한 명칭이 없다.[3] 그러나 빈도가 적을 뿐이지 딱히 유마뿐 아니라 다른 캐릭터들도 시전한다.
원래는 흑발이었으나 어떤 사정으로 백발이 되었으며 왼손의 반지 및 블랙 트리거는 아버지 쿠가 유고의 유품. 블랙 트리거의 힘으로 상대에게서 받은 공격형태를 그대로 복사하는 것도 모자라서 자신의 형태로 더 강력하고 적절하게 개량하는 먼치킨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자신이 죽으면 보더로 가라는 유고의 유언을 따라 일본으로 건너왔으며 일상생활에서는 귀국자녀로 활동하고 있다.
연재 1주년 기념으로 한 인기투표에서는 미쿠모 오사무의 뒤를 이어 2등을 차지했다.
2. 작중 행적
2.1. 미덴 도항 전
현 작중 시점으로 부터 4년 전, 유마가 머물던 네이버 세계는 전쟁중이였으며 유마와 아버지 역시 전쟁에 참여하고 있었으나 블랙트리거 소유자의 만행으로 보이는 아군 살해 사건이 일어나자 아버지는 당분간 전투에 참가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그러나 아군이 지고 있는걸 눈으로만 보고 있긴 뭐해 아버지의 말을 어기고 전투에 참가하려던 찰나, 트리온병인지 네이버인지 모르는 정체불명의 적에게 치명상을 입어 살아있는게 기적적인 상황이였다. 이 때 아버지가 유마를 감싸주며 블랙트리거를 만들어 소생시키고 자신은 희생하였다. 이후 아버지의 노력을 헛되게 하지 않기 위해 3년간 치열한 전투 끝에 아군의 승리란 결과로 이어졌다. 이 3년간의 긴 세월 동안의 전투가 유마를 강하게 만들었다. 아군이 이기자 더 이상 '목적'이 없어진 유마는 유고가 늘 말했던 보더라는 조직에 있는 친구를 찾아가라는 말을 듣고 아버지 유고의 고향인 미덴에 가서 '아버지를 살리는 것'을 목적에 두고 여러 나라를 거쳐 미덴으로 온다.
2.2. 미덴 도항 후
일본에 익숙치 않아 특이한 사고나 행동을 자주 하지만 성격은 매우 솔직하며 제멋대로인 마이페이스. 사이드 이펙트로는 사람의 거짓말을 간파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4] 미쿠모 오사무, 진 유이치, 아마토리 치카와 만나면서 조금씩 미카도시의 생활에 적응 중. 블랙 트리거로 자신을 대신해 희생한[5] 유고를 현세에 부활시켜보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었고 그로 인해 보더에 방법을 찾아보려 했다. 그것이 불가능함을 알고 삶의 목적을 잃은 듯 했으나 치카와 자신을 도와 셋이서 같이 팀을 짜자는 미쿠모의 요청에 의해 다시 기운을 차리고 보더 입대를 결심한다. 그 후로 오사무에게 팀 리더 권유를 받지만 오사무가 리더가 아니라면 팀을 안 짤거라는 강경책을 시전하면서 리더직을 오사무에게 양도한다.
쿠가의 입대를 두고 보더 내에서 여러 잡음이 있었지만[6] , 끝내 보더의 C급 대원으로 입대한다. 블랙 트리거 사용자는 자동적으로 S급이 되지만 그렇게되면 오사무, 치카와 팀을 짤 수 없기 때문에 블랙 트리거는 사용하지 않기로 결심한다. 네이버후드에서 여러 전쟁을 겪은 덕에 전투 센스가 뛰어난데,[7] 초반 보더 시험때 말 그대로 양학을 보여준다. 소형화시킨 대형 네이버를 일격에 '''0.6초로 격파'''[8] , '''지형답파 훈련 1위, 은밀기동 훈련 1위, 탐지추적 훈련 1위'''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거둔다. 이 화려한 성적은 A급 대원인 미도리카와의 10판 대전에서 절정을 찍는다.[9] 처음 2판을 쉽게 져주면서 미도리카와를 방심하게 만들고 다음 8판을 연승하여[10][11] 8:2로 A급 대원에게 승리한다. 미도리카와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오사무에게 사과하고, 쿠가와 친해지게 된다. 후에 미도리카와에게 그래스호퍼를 배우고 랭크전에서 유용하게 써먹고 있다.
네이버 침공전 당시 국보급 블랙트리거 오르가논의 사용자인 비자를 상대로 기책을 발휘해 승리한다. 다만 레플리카에게 오사무를 지키도록 한 바람에 레플리카는 저쪽 세계로 넘어가버렸다. 그래도 죽지 않았기에 언젠가 되찾을 생각 만만인듯.
랭킹전에서는 타마코마 제2의 에이스로서 활약중이다. 첫번째 랭킹전에서 B급 하위를 상대로 한팀을 혼자서 전부 쓰러뜨리고 안에서 대기타고 있던 다른팀은 치카의 보조로 건물을 부순뒤 전멸시켰다. 그 다음 싸움에서는 유마를 미끼로 해서 승리를 거두었다. 나스팀, 스즈나리 제1팀과의 싸움에서는 자신보다 어택커 능력이 더 높은 무라카미 코우를 수중전에 끌어들여 승리했다.[12]
3. 실력
어렸을 때부터 지구가 아닌 트리거 기술이 더욱 뛰어난 네이버후드의 전장을 겪어왔기 때문에 아주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다. 무려 9년의 실전을 겪어온 참전용사. 지구측은 귀환 기술(베일 아웃)이 있어 '''패배직후 안전지대로 대피''' 할 수 있어서 대원들이 '사망'을 걱정할 일은 거의 없는 반면 유마는 패배시 '''무방비하게 전장에 내팽개쳐지는''', 한걸음만 삐끗해도 죽는 실전을 무수히 겪어왔다는 점에서, 일종의 알바 내지는 게임 감각으로 행동하는 지구측 대원과는 그 궤를 달리하는 진짜 병사인 셈이다. 실제로도 한번 죽음의 위기를 겪었기도 하고... 만약 귀환 기능을 쓸 수 없게 되는 상황이 온다면 유마만큼의 침착함을 발휘할 대원이 몇이나 있을지도 알기 어렵다.[13] 이는 휴스도 지적한 점으로 보더 대원들의 실력을 평가하면서 "강자인것과 별개로 병사로는 쓸 수 있을지"라는 사족을 덧붙이게 만든 원인이 된다. 사실상 보더측에서는 구 보더의 인물(즉 타마코마 지부)을 제외할 경우, '''진짜 목숨'''을 건 전장을 겪은 인물은 거의 없다.[14]
레플리카와의 지원에 블랙 트리거를 사용한다면, 진과의 대결은 붙어봐야만 알겠지만 이런 평가를 내리고 얼마 안지나 진은 후우진을 사용해서 종합 랭킹 1위, 3위 대원들이 포함된 A급 대원 6명을 상대로 이겼다. 유마는 그런 진을 싸워보지도 않고 한 번 만난 것만으로 힘들 것이라는 평을 내렸는데 전투에 이골이 나지 않고서는 하기 힘든 일이다. 그를 제외하면 보더의 누가와도 이길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출할 정도다.
유마가 살의를 가지고 달려든 A급의 미와 부대를 상대하면서도 오사무에게 최대한 피해를 안끼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제압으로 끝냈버린 적이 있고, 어느 정도는 요행이지만 중간부터 레플리카의 지원이 끊어진 상태에서 아프토크라톨 침공에서 최대 전력 중 하나로 꼽히는 비자를 상대로 이겼다. 그것도 트리거체가 파괴된 상태에서 사실상 맨 몸으로[15] 목숨을 건 도박에서 승리한 것.
하지만 레플리카가 리타이어하고 보더 내에서는 보더 규정때문에 스스로 봉인하면서 대량 너프 당했다. 장비가 너프 당했을 뿐이지 실력은 그대로라서,[16] 새로운 트리거에 적응해야 하는 핸디캡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A급 상위 어택커들이랑 맞먹는다. 천재 미도리카와를[17] 8:2, 7:3으로 압승할 정도. 어택커 랭킹 3위의 코나미에게는 7:3으로 지고, 실질적 5위의 코우에게는 아직까지는 밀리고[18] , 실질적 7위의 이코마와 미즈카미 상대로 비등했던 것을[19] 봐서는 어택커 랭킹 4~6위 정도의 실력을 가진 것으로 추정된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가장 돋보이는 것은 트리거의 사용 방법이다. 트리온 누출을 막기 위해 공격용 스콜피온을 형태를 바꾸어 몸을 감싸다던가, 스콜피온을 던지고 던진 후 궤도를 휘게 만드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며, 공중 기동을 위한 그래스호퍼를 적의 자세를 무너트리기 위해 쓰는 등, 트리거를 본래의 목적과는 다른 다양한 방법으로 쓰고 있다. 이에 관해서 A급의 대원들도 재미있게 쓴다고 평을 내렸다. 어렸을때부터 수많은 전장에서 사투를 벌여온 경험이 보더 대원들과의 차이를 보이는듯 하다. 본래 가지고 있던 블랙 트리거가, 다양하고 변칙성 공격에 특화되어 있고, 그런 전투에 능숙하기에, 스콜피온과 궁합이 잘 맞는다.
3.1. 사이드 이펙트
상대방의 거짓말을 탐지해내는 사이드 이펙트를 가지고 있다. 본래 유마것은 아니고, 아버지가 블랙트리거화하면서 유마의 몸을 만들 때 아버지의 사이드 이펙트도 물려 받게 되었다. 전투에서는 딱히 쓸모가 없지만, 외교, 협상, 첩보등에서는 굉장히 유용한 능력. 에네도라의 인격을 물려받은 트리온병의 정보도 거짓말이 있는지 탐지하기 위해 보더에서 유마를 부르기도 했다.
4. 사용 트리거
4.1. 블랙 트리거: 명칭 불명
유마가 죽을 위기에 처하자 아버지 쿠가 유고가 유마를 살리기 위해 목숨을 바쳐 만든 블랙 트리거다. 유마의 현재의 몸은 실제 몸이 아니라 사실은 트리온체로, 죽어가는 몸을 트리거 내부에 봉인하고 그 위에 트리온체를 덧씌어서 살아갈 수 있도록 조치한 것이다. 트리온체이기 때문에 성장할 수 없지만, 대신 웬만한 사람이라면 즉사할 교통사고를 겪고도 곧 바로 회복할 수 있다. 물론 유마의 진짜 몸은 트리거 내부에서 천천히 죽어가고 있다.
생명 유지 능력 말고도 상대의 트리거 능력을 해석하여 자신의 기술로 만들어버리는 매우 강력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20] 한번 습득하면 언제 어디서라도 쓸 수 있어서, 미와의 리드 불릿을 습득하고 비자와의 대결에서 많이 써먹었다. 전투 중이라 해석하기 힘든 것도 있겠지만, 비자의 블랙 트리거 오르간논의 능력을 베끼지 못한 것으로 봐서 노말 트리거의 능력만 해석 가능한 것만으로 추정된다.
현재까지 작중에 나온 기술은 총 8가지가 있으며 아버지 쿠가 유고의 영향 탓인지 보더의 트리거와 유사한 것들이 몇 개 있다만, 애초에 보더측이 네이버후드의 트리거를 모방하였기에 비슷해 보이는 것이다. 사용하면 기술과 관련된 한자가 새겨진 원형의 인(印)이 생겨나며, 서로 다른 인을 복합하거나 다중으로 사용하여 기술을 강화할 수 있다. 사용할 때는 '플러스'라고 외치고, 다중으로 사용할 때는 더블, 트리플, 쿼드라, 퀀티, 섹스타 등을 외치며 각각 2배, 3배, 4배, 5배, 6배로 강화시키는 효과를 가진다. 그리고 강화 갯수에 맞혀서 여러 크기의 인이 하나로 겹쳐서 생겨난다. 게임의 스킬 시스템 중 +n 시스템과 비슷하다.
예를 들어 "앵커 플러스 볼트 쿼드라"라고 외치면 앵커에다가 4배짜리 볼트를 사용한다는 뜻이다.
보더에 입대한 후부터는 사용을 봉인했다. 블랙 트리거를 사용하면 S급으로 분류되어 오사무, 치카를 비롯한 다른 사람들과 팀을 못이루는 것도 있고, 사용하면 보더 규정을 어겼다고 사령부가 탈취할 가능성도 높기 때문이다. [21] 그래도 아프토크라톨 같이 비상 상태에 한해서는 마음껏 사용하고 있다.
블랙 트리거의 특성상 궁합이 맞는 특정한 사람들만 사용할 수 있는데, 유마의 아버지가 트리거가 된 만큼, 유마말고 사용하기는 어려울 듯하다.
4.1.1. 사용 가능한 인(印)
보더의 실드와 거의 동일하지만 블랙트리거인 만큼 훨씬 단단하다. 역시 보더의 실드와 동음이의어나 표기 방식'「盾」印'로 틀리다.
명칭이 말해주듯이 사슬을 만들어 두 물체를 잇거나 적을 속박할 수 있다.
미와의 리드 불릿을 학습하고 배운 능력. 리드 불릿처럼 볼트와 합쳐서 사용할 수도 있고, 체인과 같은 다른 트리거나 트리온체와 연계해서 닿은 물체에 달라붙게 하는 것도 가능하다.
미와의 리드 불릿을 학습하고 배운 능력. 아스테로이드와 비슷한 탄환을 쏘아낸다.
그 외의 사용 가능한 인은 다음과 같다.
- 게이트: 유마가 사용하지는 않았고 레프리카가 사용. 라빗트를 복사했을때 소환하기 위해 사용했다. [23]
- 에코: 탐지 기술
4.2. 보더 노멀 트리거
현재까지 나온 바로는 8개 중에서 7개는 채웠다. 이전에 사용하던 것들과 비슷한 것들을 골라서 사용하는 것으로 보아 볼트와 비슷한 아스테로이드(슈터)를 차용할 가능성이 높다.[24]
- 스콜피온(주/보조): 보더의 어택커용 트리거 설명을 다 듣고서 직접 선택한 트리거. 아무래도 블랙 트리거를 사용하기 전에 사용했던 트리거와 전투 스타일이 가장 비슷하기 때문에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25] 자유자재로 변형가능한 스콜피온의 특성과 쿠가의 발상력이 합쳐져서 온갖 기기괴괴한 응용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단순히 공격용 무기로 쓸 뿐만 아니라 트리온이 새는 곳을 칭칭감아서 누출을 막는 임시 붕대로 쓰거나 부메랑 형태의 투척 무기로도 사용을 하며 카게우라 마사토가 처음 고안한 맨티스를 응용하여 먼저 던져놓은 스콜피온을 지면 아래에서 두더지발톱으로 이어 변형시켰으며 심지어 던진 스콜피온의 궤도를 바꾸는 모습도 보여주었다.[26]
- 쉴드(주/보조)
- 백웜(보조)
- 그래스호퍼(주/보조): 스와, 아라후네 부대와의 모의전 하루 전 날, 미도리카와 슌에게 배워서 쓰기 시작한 트리거. 블랙 트리거의 바운드와 효과가 같다보니 쉽게 익히고 아주 요긴하게 쓰고 있다. 신체 특성상 몸이 가벼운데다가 공중 기동까지 가능하게 되면서 기동력 면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 오랜 바운드 사용 덕분인지, 공중 기동 뿐만 아니라 움직임을 속일 페인트로 사용한다거나, 팀원을 튕겨서 위기에서 벗어나게 하거나, 적에게 직접 사용하거나 지형 지물을 튕겨서 적의 자세를 무너트리는 등 폭 넓은 응용 방법을 보여주고 있다. 급기야 랭크전 최종전때는, 상대방을 둘러싸게 그래스호퍼를 전개한후, 스콜피온의 칼날을 투척하여 무차별 난반사로 피해를 입히는 놀라운 전법을 보여줬다.
4.3. 기타
부모님들이 다들 한 가지씩 거대한 의문점을 가지고 있다. 유마의 아버지 유고는 보더 출신의 일본인이고 어떤 죽음을 맞이 했는지는 나왔지만, 어떠한 이유로 혼자서 그것도 최소 10년 전에[27] 네이버후드에 갔는지는 언급이 되지 않았다. 반대로 유마의 어머니는 그 존재 자체에 대해서가 의문이다. 그도 그럴게 아예 언급이 없다. 아버지가 납치된 어머니를 찾아서 네이버후드로 간 것인지, 아버지가 어찌하여 네이버후드에 왔다가 어머니와 눈이 맞은 것인지, 아니면 사이좋게 같이 네이버후드로 간 것인지 여러모로 오리무중이다.
그나마 한 가지 확실한건, 유마의 어머니는 유마나 유고에게 없는 사람이나 다름 없다는 것. 짤막한 과거 회상에서 레플리카는 나오는데 어머니는 실루엣 조차 안나왔으며, 유고가 자신이 죽으면 자신의 아내한테가 아닌 자신의 고향 일본으로 가라고 했다. 유마의 궁금하면 찌르고 보는 성격상, 일본오는 길에 어머니를 한번쯤 만나봤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데 아무런 언급도 없는 것으로 봐서는 유마가 어렸을 때 죽었을 확률이 높다. 하지만 만약 죽었다면, 블랙 트리거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어떻게 죽었는지도 중요한 문제가 된다.[28]
[1] 전투 능력이 수준급인 이유는 아버지와 네이버 후드를 여행다니면서 쌓은 6년간의 수련 덕분이라고 한다.[2] 작중에서도 개의 발바닥 모양이 프린트되고 UMA라고 써진 후드티를 입고 다닌다.[3] アヒル口가 그나마 들어맞을 수 있으나 쿠가 유마와 검색해보면 관련 사진이 전혀 나오지 않는다.[4] 원래는 없었지만 유고가 힘을 넘겨주면서 사이드 이펙트도 같이 딸려왔다.[5] 유고의 충고를 듣지않고 멋대로 행동하다가 정체불명의 적에게 당해 사망 직전까지 간 적이 있었는데, 유고가 자신의 힘을 모조리 쏟아부어 블랙 트리거를 만들어 유마를 살려냈다. 대신에 자신은 먼지가 되어 소멸했다.[6] '블랙 트리거'를 보유한 '네이버'이자 보대 '창립 멤버의 아들'인 쿠가를 두고 보대 내 3파벌이 싸움을 벌였고, 진이 블랙 트리거를 본부의 키도파에게 내놓는 것으로 입대가 허가가 되었다.[7] 보더의 트리거로도 8000점 가량의 마스터 클래스급(B급 상위~A급 정도) 기량을 가졌다고 한다. 시노다 본부장이 바로 B급으로 승격시켜 주겠다고 했지만 반발이 있을까봐 거절한다.[8] 5분짜리 시험으로 초심자가 1분 이내로 격파하면 쓸만하다고 평가를 받는데 아직 익숙지 못한 보더 트리거로 0.6초라는 기록을 세운다. 기계오류라고 클레임이 들어오자 그보다 더 빠른 '''0.4초'''로 클리어 해버린다.[9] 미도리카와가 자신의 팀 리더인 오사무를 공개적으로 깎아내리자, 다시는 그런 짓을 못하도록 혼내주겠다고 10판 대전을 신청한다.[10] 요네야가 말하길 쿠가의 전투방식은 결투가 아닌 전투에 임하는 자세로 상대방을 철저하게 죽이는 방식이라며 경험치가 다르다고 한다.[11] 미도리카와가 개심하고 마지막 2판은 진지하게 임했지만, 이 2판도 쿠가의 승.[12] 무라카미 코우는 수면기억강화 사이드 이펙트 덕분에 어택커 4위에 유마와의 싸움에서 수면 이후에는 전승을 했었다.[13] 아프토크라톨 침공전 당시 스와 등의 대원이 래빗에 포획되어 큐브화되면서 베일아웃에 실패했는데도 불구하고 침착하게 전투를 벌인 대원들이 대부분이란걸 감안해보면, 일단 최소한의 정신교육은 되어있음을 짐작할수 있긴 하다. 게다가 에네도라에 의해 기지 방위원이 몇명 목숨을 잃었고 미쿠모도 생사를 넘나든 예도 있으므로 죽음을 모를 리는 없다.[14] 일단 원정 경험자의 경우 목숨을 뺏고 뺏기는 생사결을 넘어왔을 가능성은 있다.[15] 블랙 트리거가 파괴되면 바로 죽음이므로.[16] 게임으로 따지자면 스테이터스는 그대로인데 장비의 공격 및 방어력이 낮아진 것. [17] 미도리카와는 14세로 가장 어린 축에 속하는데,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미도리카와를 점수로 이기는 대원은 어택커 랭킹 7위의 이상의 대원들 뿐이다.[18] 팀 랭크전에서 한 쪽 팔이 없는 상태에서 유마가 이겼지만, 그 이후에 5판 대결을 3번 치루면서 유마가 3:2, 2:3, 1:4로 총합 6:9(=4:6)로 졌다. 패배한 횟수가점차 늘어났기 때문에 확실히 코우가 좀 더 쌔다[19] 이 쪽은 상성의 문제도 있다. 쿠가와 이코마에게 접근한 상태에서는 미즈카미가 풀공격을 펼치기 힘들고, 이코마의 장기는 근접전보다는 근~중거리에 특화된 선공 코게츠다. 그래도 일단 근접전을 허락했기 때문에 비등하다고 볼 수 있다.[20] 작중 묘사를 보면 해석은 블랙 트리거 자체가 한다기 보다는, 레플리카가 적의 능력을 해석한다. 그리고 습득한 기술(인)은 쉽게 사용할 수 있지만 레플리카가 없으면 복합인과 다중인 생성에는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21] 트리거로 살아가는 유마이기 때문에 이러면 사망... [22] 보통 강력한 펀치나 킥을 날릴 때 사용하나 오사무의 아스테로이드나 자신의 볼트를 강화할 때도 사용했다.[23] 여담으로 복사한 라빗트가 쉴드와 볼트를 사용하는걸 보아, 다른 기술과의 연계도 문제 없는 듯.[24] 하지만 본인 왈 "그래스호퍼를 넣은 뒤로 지금까지 계속 익숙해져서 구성을 바꾸면 갑자기 바꿀 때 미스할 것같아."[25] 손잡이 끝부분과 팔이 끈으로 연결되어있는 단검 2자루를 사용했는데, 당시에 스콜피온처럼 재빠르고 트릭키한 전투 스타일을 가졌던 것으로 보인다.[26] 던지는 스콜피온 한쪽 면에 홈을 만들어 놓고 가늘고 길게 늘린 다른 스콜피온을 레일처럼 이용하여 던진 스콜피온을 궤도를 바꾸는 방식[27] 유마는 유고에게 6년간 훈련 받았고, 11살 때 유고가 죽은 뒤, 3년 동안 혼자 적국과 싸우고 그게 끝나자 일본으로 건너왔다.[28] 참고로 트리온병으로서는 오버 테크놀로지에 가까운 레플리카가 만들어졌을 추정 시기와 어머니가 죽었을 경우 그 추정 시기가 겹치는 구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