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도 아스카

 




[image]
[image]
'''아마노 유우 풍'''
'''모모코 풍'''
[image]
'''쿠도 아스카'''
久遠 飛鳥
'''이명'''
문제아, 아가씨, [ruby(인류최강전력, ruby=밀리언 크라운)],
'''나이'''
15세1부→18세2부
'''커뮤니티'''
노 네임 → 아스카의 커뮤니티(가칭)[1], 아르카디아 연맹
'''성우'''
[image]브리드컷 세라 에미[2]
[image] 낸시 노보트니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4. 기프트
5. 과거

[clearfix]

1. 개요


문제아 시리즈의 등장인물.전쟁 직후인 194X년대의 일본에서 소환된 15세 소녀. 1930년대생이다.

2. 상세


재벌가의 아가씨로 부모와 생길 예정이었던 자매를 잃고 엄격한 기숙사 생활을 보내고 있었다. 모든 것이 긍정적이기만 한 재미없고 무미건조한 인간 관계에 질려, 본가에 돌아온 김에 가출할 계획이었으나 이때 편지를 받고 모형정원으로 소환된다.아가씨답게 기본적으로 고압적이지만 타인의 의견을 받아들이거나 처음보는 문화를 이해하려는 유연함도 가지고 있다. 사고방식은 전형적인 옛날 사람. 맨살을 드러내는 것을 싫어한다.
입고 있는 붉은색 드레스는 흑토끼가 백야차에게 받은 선물 중 하나로, 처음 입었을 때엔 '''가슴부분이 남아돌았다'''. [3] 몸을 보호하는 각종 가호가 걸려있는 물건이라고 하며 갈드와의 대결 이후부터는 평상복으로 입고 있다. 요우와는 달리 이자요이와 함께 2부 들어 복장이 조금 바뀌었다.
기프트 카드의 색깔은 와인 레드이며, 소유한 기프트는 '위광(威光)'.아스카가 상징하는 요소는 '용기'로 보이는데 이자요이나 요우에 비해 무력이나 지혜는 부족하지만 그 행동력을 통해 작중 기프트 게임에서 변수를 일으키거나 실력차를 뒤집고 가장 실속을 챙기는 것은 아스카인 경우가 많다. 한편으론 아무리 용기가 있어도 힘이 없으면 통상시엔 무력하다는 현실을 증명하는 것도 아스카.

3. 작중 행적


1권에서 다른 문제아들과 소환된 직후 문제아들을 영입하려했던 지역지배자인 갈드와 갈등을 빚고 갈드의 추악한 죄상을 본인의 기프트로 전부 까발린뒤 요우, 진과 함께 기프트 게임을 벌이게 된다. 게임의 룰과 레티시아가 갈드에게 부여한 귀종 기프트에 의해 고전하게 되나 위광의 힘과 본인의 담력으로 갈드에게 은십자검을 박아넣어 목숨을 끊고 게임에서 승리한다. 이후 페르세우스와의 게임에서 물나무 묘목의 힘을 위광으로 늘려 주의를 끄는 미끼역할을 충실하게 해내다가 알골이 쏜 석화광선에 의해 게임이 끝날때 까지 돌덩이가 된다.
화룡탄생제 당시엔 다른 문제아들에 비해 활용이 어려운 본인의 능력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후 페스트의 게임에서 라텐에 의해 제압되었다가 실종. 실은 하멜른의 희생자였던 군체정령들이 아스카를 빼내온 것이고 진의 기지로 페스트의 게임이 지연되는 시기동안 라텐팽어들의 작품인 신진철로 이루어진 강철거인 딘을 사역한다. 이후 라텐과의 지배력 대결에서 승리하고 라텐에게서 페스트를 부탁하는 유언을 듣는다. 이후 딘을 조종해 브라흐마스트라 레플리카를 페스트에게 던져 다시 한번 승리를 따낸다.
언더우드의 거인족의 습격 동안 여왕기사인 페이스리스와 조우. 목숨을 빚지지만 페이스리스의 살갑지 못한 태도에 반감을 가지게 된다. 이후 노 네임에 사역된 전 마왕 페스트와도 대련을 하지만 간단히 져버리고 페스트가 도발하지만 이자요이가 앙금을 풀게하기 위해 반강제로 목욕탕에 둘을 집어넣어버린다. 이후 레티시아의 게임이 재개된 이후 아우라가 도난한 발로르의 사안으로 공격받게되고, 발로르의 위광을 자신이 의사신격을 부여해 강화된 화염 기프트로 태우며 맞선다.
이후 5권에서 떡밥이 조금 풀리길 가로로의 말로는 쿠도 가문이 10세대 가까이 신령의 은혜를 받아 자손을 이어가 신령에 한없이 가까운 인간이 된 것과 신앙으로서 패전한 나라가 희망한 구국지사의 그릇이 겹쳐 '반신령'에 가까워진 것이라고 한다. 현재 상태론 의사신격의 부여에 가깝다고 하며 '신탁'의 형태로 발동되기에 금새 열화되거나 상대에 따라 튕겨내는 거라고한다.
6권부터 윌 오 위스프와 루이오스의 협력으로 세 가지의 기프트를 얻는데, 이자요이와 요우에게 돌아갈 만큼의 기프트를 양보한 덕분에 우선적으로 강화의 찬스가 들어왔다. 하나는 신수 아르마테이아의 전생체[4], 두 번째가 샐러의 용뿔을 융합시켜 강화된 딘, 그리고 마지막이 '사용자의 뜻을 전하는' 기프트로 개조된 라텐의 마적으로, 이 세 가지의 기프트를 얻어 요우와 페이스리스와 호각으로 싸울 수 있게 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후 우로보로스와의 전투에서는 페스트와 조합을 짜 거인들을 상대했으며 아지 다카하의 부활 이후엔 아지 다카하의 분신이 자신을 지모신으로 바꿔 산맥을 먹어치우며 피난민들을 습격할 준비를 하자 아르마테이아와 함께 제압한다. 이때 일대를 순식간에 성지화시키면서 일신한 실력을 보여 준다. 요우와 윌라를 협박하는 맥스웰을 기습했으나 실패, 흑토끼와 같이 경계문으로 날려져 헤메다가 쌍두룡 분신의 습격을 받는다. 이 때 제석천에게 의사신격을 받고 힘을 되찾은 흑토끼가 쌍두룡, 맥스웰의 천사를 동시에 쓰러뜨리고 페널티로 소멸 위기에 처하자, 제석천에게 흑토끼를 구해달라고 호소하며 쓰러지고 흡혈귀의 공중성채로 이동된다.
이후엔 황염의 도시의 화룡들에게 의사신격을 부여해 아지다카하의 분신들에게 무차별 폭격을 하는데 조력한다.
[image]
12권에서 여왕기사 페이스리스(쿠도 아야토)와 쌍둥이 자매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본디 아스카의 위광이라는 강력한 기프트에 비해 신체능력이 한없이 떨어지는 이유가 나왔는데. 둘은 본래 하나였지만 기프트라는 시스템상 역사에 큰 흠집을 낼 수 있는 강력한 인물을 탄생시킬수 없었기에 아스카와 아야토(페이스리스)로 나뉘었고 이 중 신체능력과 '천총운검'[5]을 가진 아야토의 존재가 유산이란 형식으로 지워진 것. 이후 아야토의 영혼은 아스카가 모형정원에 가지 않았을시 이루었을 경로[6]를 따라갔고 결과적으로 영국에 도착해 퀸 핼로윈에게 거두어져 유령기사로 재탄생한것. 이후 자매인 페이스리스=쿠도 아야토와 목숨을 건 싸움을 하며 아야토가 천총운검을 사용해 영격이 낮아진 틈을 타 1권처럼 담력으로 기지를 발휘하는 것으로 씁쓸한 승리를 얻어낸다. 이후 노 네임에서 독립하고 새 커뮤니티를 세우기로 결심하고 쿠도 가문의 비밀을 알아보기위해 잠시 모형정원을 떠나 여왕을 알현, 바깥 세계로 향한다.
12권 종료 시점에서 역사가 변했는지 이자요이의 세계에도 쿠도 가문이 주축이 된 거대 기업이 존재한다. 이름은 에브리싱 컴퍼니로 2차 대전 이후 유럽으로 건너간 쿠도가의 여걸이 세웠다고 한다. [7]12권에서 아스카가 전대 노 네임의 멤버들을 찾기 위해 외계로 나가겠다고 한 것을 생각해 보면 이것도 떡밥 중 하나.[8]
2부 2권에서는 등장이 없지만, 어째서인지 메른 3자매가 정령열차 '선 사우전드 호'의 동력원으로 등장한다. 평소에는 동행하지 않는 듯. 이들은 정령인 탓인지 환생한 아야토가 페이스리스의 환생임을 알아챘다.
2부 4권에서 밝혀지기로는 아야토가 노린 환생은 퀸 핼러윈과 성 베드로에게만 허락된 만성절을 이용한 것으로, 퀸의 영격의 일부를 받고 화신(아바타)으로 탄생해 퀸의 첨병이 되거나 쌍둥이인 아스카를 죽이고 그녀의 입장을 대신하여 태어나는 것, 이 중에서도 특히나 후자였다. 허나 아스카가 아야토에게 승리한 탓에 이 행위 자체가 무산되고, 아스카의 쌍둥이로써의 아야토는 예정대로 유산 단계에서 역사에서 지워지는 구조가 된다.
2부 5권에서 등장. 프롤로그에서 밝혀지길 헤이안 시대와 모형정원을 왕래하고 있었다고 한다. 암석거인에게 쫒기던 아야자토 스즈카와 합류하고 라미아 드라쿨레아와 만난뒤 레티시아의 당부로 라미아와 동행하게 된다. 님프인 스킬라와 갈라테아를 권속으로 들였으며 반신반인급의 신체능력을 가지게 되었으나 기량이나 정신성은 아직 그에 따라가지 못하는듯. 마치 다른 사람이 하나로 합쳐진 것 같다는 라미아의 평가를 봐서는 12권에서 아야토를 죽인 뒤 아야토의 신체능력이 아스카에게로 합쳐진 것으로 보인다.[9] 천총운검 또한 소지하고 있는 것이 판명됐으며 검술은 겨우 살상력을 갖춘 수준으로 평범하기 짝이 없으나 범아일여의 경지에 도달하지 못한 탓에 아야토와 달리 천총운검의 힘이 전승과 본체를 분리하는 수준밖에는 되지 않는듯. 이것으로 아틀란티스의 기프트 게임의 일환으로 소환된 카리브디스를 저주에서 해방시켜 본체를 분리해 냈다. 이후 아틀란티스 원주민의 취락에 딘을 타고 접근했다가 거인족으로 오인되어 트러블이 벌어질 뻔하나 이자요이, 요우가 원주민들을 날려버리는 걸로 재회(...) 자신이 직접 원주민들을 상대하려 했다는 걸 믿지 않으며 놀리는 이자요이, 요우와 개그성으로 싸워버린다.
그후 라미아가 준 정보를 토대로 아르주나에 빙의한 우로보로스의 창시자 크리슈나를 유인해 아르주나와 분리. 성공한 듯 보였으나 아르주나와 분리된 영향으로 크리슈나가 아르주나의 아리아인 혈통으로 억누르던 성권의 힘이 폭주해 내부에 잠자고 있던 살인종의 왕의 인격이 깨어나게 된다. 성권의 힘이 끊어질때까지 버텨보라는 살인종의 왕의 강대한 힘에 아르마테이아는 간단히 찢겨버리고 크리슈나의 불사신에 요우의 힘은 통하지 않는등 위기를 맞게 되고 이자요이가 BDA를 통한 결사의 아스트랄화로 살인종의 왕을 밀어내며 위기를 모면. 이후 틈을 봐 천총운검으로 크리슈나를 다시 가격해 크리슈나에게서 살인종의 왕을 분리하고 물러나게 한다.
2부 6권에서는 태양주권전쟁 예선을 용기 부문에서 돌파했음을 밝히고 정령열차 도착 뒤에 흑토끼와 재회. 독립해 세운 커뮤니티도 대연맹에 가입할 예정이며, 북쪽과 남쪽에서 계층지배자 제의를 받아 정착지 삼을 곳을 고민중이라 한다. 요우에게서 아야토가 페이스리스의 환생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당황하지만 우에스기의 설명을 받고 어느정도 납득. 이후 티포에우스가 의사창성도를 꺼내들자 앞장서 일행에게 시간을 끌어달라 요청하고 헤라클레스에게 던져져 천총운검으로 티포에우스를 공격, 하지만 시간에 맞지 않아 좌절하고 있을 때 이자요이가 나타나 의사창성도로 맞부딪혀 상쇄하고, 아스카는 그 틈에 티포에우스를 베어 물러나게 한다.
7권에서 밝혀지기로는 우선적으로 노리고 있는 태양주권은 산양자리. 아르마의 영격을 복원하기 위함이다. 18세가 되었음에도 여전히 성적인 이야기에는 약해서 대부신 선언의 진상이 밝혀지자 어버버했다.

4. 기프트


2부 3권에 의하면 천황가는 문명의 발전의 부체라고 할수 있는 별의 재앙을 짊어진 성지를 지키는 파수꾼이고, 그 힘은 ''전부'' 쿠도 아스카, 쿠도 아야토에게 옮겨졌다. 웹연재된 디스토피아편에 의하면 성지에는 인류를 구하기 위한 비법이 내려오고 있다고 하며 이것들이 성신입자체와 관련성이 제시되고 있다. 즉, 노 네임 3인방의 존재는 단순한 관련성 정도가 아니라 3명 전부 '''영구기관과 긴밀한 관계가 있던 셈'''.[10]
사실 팬덤에선 아스카&페이스리스의 기프트들의 위상이 높은 이유가 그냥 자국 띄워주기로 생각했지만 실은 일본이 불의 고리 위에 세워져 재앙이 만연한(....) 장소인 것이 원인이고 그 장소에서 천황가가 현인신 계보를 유지한 것으로 타당한 설정이 붙어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일본제국시기에 병크 터트리고 인간선언한 것이 20세기이니 일단 명목상으론 엄청 오래된 신격과 신앙을 가진 것은 맞다(...).[11]
  • 위광(威光)
    • 라텐의 마적: 페스트전에서 악마 러텐이 사용했던 피리를 개조했다. 본래 능력은 인간과 쥐를 조종하는 것이지만 잭의 개조로 사용자의 의사를 바람을 통해 전달하는 기프트로 변화. 아스카의 위광과 시너지 효과가 뛰어나다.
    • 자동인형 '딘'
  • 아르마테이아
  • 신체능력(2부) - 반신반인급으로 1부 묘사가 그대로 온다면 쿠도 아야토가 가졌던 이자요이의 완력의 1/3에 해당하는 신체능력. 다만 타고난 능력이 아닌데다 수련이 부족해 제대로 된 무예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크리슈나나 미노타우로스가 방심했을 때 일격을 먹일 정도는 되는듯.
  • 천총운검(아마노무라쿠모노츠루기)(2부)

5. 과거


재벌가의 영애였고 자매가 있을 예정이었다는 것만이 밝혀져있었지만, 10권에서 흑토끼가 모형정원에 온 것을 후회하냐고 묻자[12] 과거에 대해 이야기하는데...상당히 충격적이다. 카스카베 요우사카마키 이자요이는 과거를 이야기하는데 별 저항감이 없었던 데에 비해[13] 아스카는 자세한 이야기를 하지않았을 만하다.
10살 때까지는 평범한 학교에서 친구도 사귀고 선생들에게서 나름 신뢰받는 생활을 살았었으며, 당시 기준으로 성적도 우수했다고 한다. 그리고 여자 기숙사에 들어가게 됐는데, 그 시점을 기준으로 주위 태도의 변화를 느꼈다고 한다. 무서운 것, 수상한 것을 보는 시선이 느껴졌다고. 하지만 어렸을 때부터 심지굳고 정의감이 있었던만큼 신경쓰지 않고 이유없는 비탄이나 규탄은 이로정연하게 받아쳤다고 한다.
그래도 당시 기프트가 뭔지도 모르던 10살 소녀였던만큼 주위의 압력을 전부 견딜 수는 없었고 기숙사제 학교로 전학이 결정되었을 때도 반대하지 않았다.[14] 그리고 기숙사에 들어간 첫날, 방정리가 끝나고 자려고 하는데 기숙사장이 달려와서 새파래진 얼굴로 ''''네 친구들이 피투성이 인채로 여자기숙사에 숨어들어왔어''''라고 말했다. 무슨 농담인가 싶어가지고 가봤는데 숨어들어온 건 어렸을적 친구들, 그것도 아스카 자신이 절친이라 여기던 친구들이었다. 그래서 왜 이 산속까지 찾아왔는지 이유를 물었더니 친구들은...

옛날에 아스카가 말했잖아. 우리는 친구니까ㅡ'''평생 함께 있어야 한다고.'''

...라고 대답했다. 험한 산길을 올라 상처입고 피흘리면서도 아무런 의심도 없이 그렇게 대답했던 것이다. 그 순간, 아스카는 자신의 말이 가진 힘을, 사람의 의사를 지배하는 힘을 자각한다. 그리고 깨닫는다. 올바르다고 생각하는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주장하며 자신은 결백하다고 믿고 살아왔는데 알고보니 자신은 사람을 매혹시키는 마녀였다고.[15]
그리고 흑토끼가 왜 과거를 이야기해주었냐고 묻자, 별보다 밝게, 근심걱정 없이 눈부시게 미소지으며

'''그러니까 흑토끼, 나를 모형정원에 불러 줘서 정말로 고마워'''

라고 대답한다.[16][17]

[1] 밀리언 크라운과의 연관점을 생각하면 '''적복'''일 가능성이 있다.[2] 호주 혼혈인 브리드컷의 이름이 굉장히 특이한지라 아사누마 신타로는 처음에는 성우 이름과 배역이 뒤바뀐 줄 알았다고 언급했다. [3] 백야차의 감상으로는 15세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정도로 볼륨감은 있지만 흑토끼가 규격외라서...[4] 본래 죽은 신수를 윌라의 능력으로 생명을 부여한 것. 보통 영격이나 신격까지 완벽히 되살려 낼 수 없지만 아스카의 위광에 힘입어 완벽히 신수로 되살아났다. 심지어 아스카 본인보다 격이 높다.[5] 주변의 모든 이능을 베어버리는 만물조율의 검. 2문급의 힘(어나더 코스몰로지는 아니다)이기에 얻었다면 상당한 파워업을 했을듯하다.[6] 아스카는 모형정원에 가지 않았으면 기숙사를 나와 '''핼러윈'''이라도 볼까하는 기분으로 영국에 갔을 것이고 이후 큰 인물이 됐을 거라고 한다.[7] 엄밀히는 성을 표기하는 방법이 다르다. 페이스리스였던 시절에는 쿠도를 '久遠'라 표기하지만 전생한 이후에는 '久藤'라 쓴다.[8] 아스카의 경우 만약 모형정원에 불리지 않았다면 가출해서 영국으로 갈 예정이었다. 그 가능성을 따라갈 경우의 미래일지도 모른다.[9] 즉 2부 아야토의 신체능력은 퀸 핼러윈의 첨병인 아바타로서의 능력.[10] 이자요이는 입자체의 피험체, 요우는 입자체의 완성된 모습, 아스카는 입자체 연구에 후원하는 단체 혹은 국가를 대표한다..[11] 게다가 아스카에게 신격이 옮겨진 이유가 사람들의 바람인 것만 봐도 알겠지만 현실에서 집착되는 혈통상의 정통성은 딱히 관계없는 듯.[12] 이자요이가 치명상을 입어서 침울해하고 있었다.[13] 정확히 말해 이자요이는 일부만 이야기하고 요우는 이야기하긴 하는데 세계관 스포일러라 그런지 소설에 잘 서술되지 않는다(...)[14] 그렇다해도 자기 나름대로 긍정적이었던 모양이다. 우등생으로서 명예를 만회하자!라고 생각했다고.[15] 당시 아직 10살이었던만큼 충격이 상당했을 것이다.[16] 이자요이나 요우와 달리 정말 구원받은것이다. 이자요이는 카나리아 패밀리 홈의 스즈카와 호무라가 있었고 요우는 삼색 고양이나 동물 친구들이 있었기에 모형정원에 가지 않았어도 그럭저럭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었지만 아스카는 완전히 고독했기 때문에. 만약 초대가 안왔다면...[17] 모형정원에 와서 지배되지 않는 사람들을 만나기 전엔 모든 사람이 "예" 라고만 대답하는 것은 바꿔말하면 자신이 가진 감정을 누구와도 공감할 수 없었다는 것이었기 때문에 작중 서술로는 돈키호테보다 더 비참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