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를란트-젬갈렌(1918년)

 



'''쿠를란트-젬갈렌 공국'''
'''Herzogtum Kurland und Semgallen(독일어)'''
'''Kurzemes un Zemgales hercogiste(라트비아어)'''
독일 제국괴뢰국 (19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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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
국장
1918년
위치
리보니아 지역(오늘날 라트비아)
수도
리가
정치체제
입헌군주제, 군정
국가원수
공작
언어
독일어, 라트비아어
주요사건
1918년 브레스트-리토프스크 조약
동년 3월 8일 건국선언
동년 12월 7일 해체
성립 이전
러시아 제국
멸망 이후
라트비아 제1공화국
1. 개요
2. 역사
3. 관련 문서


1. 개요


쿠를란트-젬갈렌 공국은 1918년 독일 제국이 발트 지역을 점령하여 그곳에 수립한 괴뢰국이다. 본 국가의 국명은 과거 발트 지역에 존재했던 동명의 공국에서 유래했다. 독일 제국제1차 세계대전에서 패배함에 따라 자연스럽게 붕괴되었다.

2. 역사


독일 제국제1차 세계대전 중 발트 지방을 점령하였으며, 1918년 3월 3일 브레스트-리토프스크 조약을 체결하고 쿠를란트-젬갈렌 공국 등 많은 괴뢰국을 수립하였다. 공국의 정식선언은 동년 3월 8일 발트 독일인들로 구성된 쿠를란트 행정부에 의해 이루어졌다. 쿠를란트-젬갈렌 공작의 작위는 독일 황제인 빌헬름 2세가 맡게되었다.
1918년 10월경, 막시밀리안 폰 바덴(Prinz Maximilian Alexander Friedrich Wilhelm von Baden) 제국수상은 쿠를란트-젬갈렌에 설치된 군정을 민정으로 전환할 것을 제안하였다. 그러나 민정으로 제대로 전환되기도 전에 독일에서 혁명이 발발했고, 11월 18일 라트비아 공화국이 독립을 선언하였다. 결국 12월 7일 독일군이 공식적으로 라트비아 공화국에 권력을 이양하면서 멸망하게 되었다.

3.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