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시(전함소녀)
1. 소개
펜사콜라-노스햄프턴-포틀랜드로 이어져 내려온 중순양함 노하우 덕분에 조약 한계안에서 최대한 성능을 끌어낸 중순양함으로 이 설계를 베이스로 이후 함선들이 파생 설계되는 설계 기준점이된 함선이기도 하다. 이런 적절한 성능으로 총 7척이 건조 되었으며 초기엔 아스토리아급으로 불리었으나 아스토리아가 침몰후 부대 재편중 살아남은 뉴 올리언스 이름을 따 뉴 올리언스급으로 불리게 된다.
뉴 올리언스급 6번함 퀸시는 다른 자매와 같이 개고생의 함생을 걷는데 진주만 공습이후 미국의 해상전력 대부분 무력화 되었던 시절 당장 닥친 일본군을 걷어내는데 당시 미국의 손에 남아있던 가장 강력한 중순양함은 이 퀸시를 포함한 뉴올리언스급 6척이였다. 이들은 주로 항모 호위 임무를 맡았는데 그 항모들이 '''요크타운, 엔터프라이즈, 호넷, 새러토가'''로 가장 미군이 힘들때 가장 박터지게 구르게된다. 그리고 퀸시의 마지막 전투는 미해군 역사상 최악의 해전이라는 사보섬 해전으로 북부함대에 소속되어 일본군의 기습을 당했고, 홀로 일본군에 맞서 싸웠지만 집중공격을 당해 침몰했다.
게임내에선 높은 성능의 중순양함으로 구현되었다. 다만 행운스탯은 함생이 함생이다보니... 그러나 위의 안습한 함생을 보상이라도 받는듯 게임외적으로 인기는 사실상 마스코트나 다름없을 정도로 높다.
도감 : 新奥尔良级重巡洋舰6号舰。新奥尔良级是北安普顿级的改良版本,增强了防护。战争爆发后,昆西号先是执行了在大西洋的岛屿巡逻任务,后于42年5月通过巴拿马运河来到太平洋战场。在萨沃岛海战中,昆西号击中了鸟海号的舰桥,但是之后昆西号被日军集火射击,最终不幸被鱼雷击沉。
Quincy. 뉴올리언스급 중순양함 6호함이다. 뉴올리언스급은 노샘프턴급의 개량형이며 함체의 방어를 강화하였다.. 퀸시는 전쟁 발발 직후 대서양에서 순찰임무를 수행하였으나, 1942년 5월에 파나마 운하를 거쳐 태평양 함대로 전속되었다. 퀸시는 사보 섬 해전에서 조카이의 함교를 저격하였으나, 결국 일본 함선의 집중포화를 뒤집어 썼고, 어뢰에 피격되어 격침되었다.(글로벌서버)
2. 성능
2.1. 초기
2.2. 개조
3. 대사
3.1. 개조 전
3.2. 개조 후
4. 스킨 "사파이어"
구매 전 : 大海上的蓝宝石,象征着聪明与智慧。很凑巧,和昆西泳装的主色调相同。
바다의 사파이어, 그것은 지식과 지능의 상징. 공교롭게도 퀸시의 수영복과 같은 색이군요.(글로벌서버)
구매 후 : 昆西的颜色就是智慧的象征!——昆西
가격 : 300 다이아
5. 스킨 "은방울꽃의 약속"
구매 전 : 희망과 행복 모두, 사령관과 저의 약속이에요.
구매 후 : 사령관, 왜 이걸 저에게... 은방울꽃이요? 정말 예뻐요, 퀸시는... 정말 마음에 들어요.
가격 : 바이슨 개인 일러집 "Have a Break!" 특전, ??다이아
특수 대사 추가
6. 평가
'''우수한 화력 + 귀여움'''
미국 중순양함들이 다 그러하듯 개조 후에는 환골탈태하여 최고급 화력을 갖춘 중순양함으로 거듭난다. 중순양함 개조가 많이 구현되지 않았을 때에는 순양코어의 수급이 녹록치 못한 초보자들에게 헬레나나 프린츠 오이겐, 위치타와 아울러 최우선으로 순양코어를 줄 가치가 있는 순양함으로 추천됐다. 다른 중순양함들 개조가 많이 추가되면서 비교우위는 많이 하락했지만, 고렙 유저들 입장에서는 이미 키워놓은 중순양함이 퀸시라서, 초보 유저들 입장에서는 입수가 쉽고 외형이 귀여워서 여전히 애용되고 있다. 스킬은 고속포격과 기함살수(무의식) 두 가지이다.
고속포격은 적에게 입히는 데미지를 1.4배까지 증가시킨다. 명중이 되지 않으면 데미지를 입힐 수 없고, 떡장갑을 두른 적을 상대로는 장갑에 의해 이미 상쇄된 데미지에 0.4배 가산되는 셈이기에 화려한 스킬 컷인에 비해 체감효과는 그리 크지 않다. 높은 장갑의 전함은 스킬떠도 격침은 커녕 중파라도 시키면 다행이며, 탄약 소비로 인한 화력 감소나 반향전, T불리라도 걸리면 중순양함이나 순양전함조차 크리티컬 없이는 중파를 장담 못할 정도로 기복이 심하다. 고속포격이 크리티컬과 다르게 기본화력이 아니라 최종화력 쪽에 적용되기에 더더욱 떡장갑에 약한 편. 이 탓에 확정 크리티컬인 위치타보다 한수 아래로 쳐준다. 이상의 설명은 역시 고속포격 스킬을 지닌 휴스턴에게도 마찬가지로 적용되며, 오이긴스나 클리블랜드 등의 경순양함은 중순양함들보다 주포 하나 분량의 데미지가 덜 들어간다고 생각하면 된다.
2번째 스킬인 기함살수(무의식)은 비스마르크와 달리 굳이 기함이 아니더라도 발동되지만 고정 데미지가 15에 불과하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단단한 전함이 적 기함이라면 T유리에 크리티컬 정도는 터져줘야 의미가 있는 수준이다. 반대로 T유리에 크리티컬 발동만 터져준다면, 아울러 적 보스가 장갑수치가 0인 육상기지일 경우에는 흉악한 딜을 꽂아넣을 수 있기에 변칙적인 이벤트에서 활약하기도 한다.
7. 2차 창작
(유튜브에서만 시청되게 설정되어 있다.)
퀸시의 인기가 어느정도인지 보여주는 영상.
7.1. 전함소녀의 간판
전함소녀의 마스코트로 취급받고 있다. '''(0v0)''' 같이 표정을 표현한 이모티콘도 있고,[1] 동인에서도 귀엽게 그려진다. 덕분에 인기는 수위를 달리지만, 혼자 나오거나 제독과 같이 나오는 편. 그 외로 동형함인 뉴올리언스, 혹은 렉싱턴,로드니와 같은 인기 캐릭터와 같이 나오기도 하고 사보섬 네타로 아오바등 일본 중순과도 엮이기도 한다.
팬들 사이에서 보통 익살맞게 표현할때 보통 "昆!"하는 울음소리 대사를 붙이는 경우도 있다.
가끔씩 팬아트에서 퀸시가 0v0 표정으로 풀을 뜯고있는 모습을 볼수가 있는데, 그 풀의 정체는 부추다. 퀸시가 부추랑 엮인 이유는 운영사와 개발사가 분쟁을 시작했을때, 사람들이 운영사의 계약 위반을 비난하자 운영사의 웨이보에서 "부추따윈 다시 잘라도 남"이라며 부추로 비유했고, [2] 이에 유저들이 자신을 부추라고 지칭하면서 젖소 퀸시, 혹은 부추를 들고있는 퀸시짤을 인용하면서 엮이게 된것이다. 이 글 참조 [3] 이 젖소 퀸시는 후일 패치에서 이른 아침의 제독실 탁자에 놓인 뉴올리언스 버거와 함께 우유팩 표지로 등장한다. 심지어 공식 피규어도 젖소복장을 하고 우유를 마시고 있다.
7.2. 아오바와 퀸시
사보섬 해전에 참가한 일본군 군함 중, 유독 '''아오바'''가 퀸시의 천적으로 나오는 것은 역사적인 악연 때문이다.
이 해전에서 퀸시는 혼자서 일본군 제8함대에 맞서 싸웠지만 '''아오바'''의 포탄에 맞고 화재가 발생하면서 일본군의 집중포화를 맞았고, '''아오바'''의 어뢰에 맞고 침몰함으로서 아이언 바텀 사운드에 가라앉은 군함 1호가 되고 말았다. 이 해전에서 퀸시의 함장도 전사했으며, 퀸시의 자매함인 아스토리아와 빈센스는 제대로 싸우지도 못하고 우왕좌왕하다가 침몰했다. 다른 일본군 군함들도 퀸시에게 집중공격을 퍼붓기는 했지만, 침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건 아오바였으니 천적일 수밖에 없다. 해전이 벌어지기 전에 '''아오바'''의 정찰기가 (퀸시를 포함한) 연합군 함대를 눈뜬 장님으로 만든 건까지 감안하면.
이런 악연 때문인지 2.2.1버전에서 아오바에게 아이돌 스킨이 추가되자, 퀸시가 연모하던 제독을 아오바가 네토라레하는 등의 2차 창작이 나오기 시작했다. 그런데 개발사 트위터에서 퀸시의 아이돌 프로젝트가 진행중이라니 지켜봐야 할 듯. 일단 로그인 일러에서 아이돌 복장으로 등장했다.
8. 기타
- 네타캐릭터 입지가 공식화 된 덕분인지 공식 일러에서도 자주 출연한다...... 만 취급은 좋지않다.
- 네타캐릭터와 별개로 유저들에게도 인기는 분명 좋지만 마스코트적인 인기가 좋다는거지 호감도에 관련된 인기는 아니다. 그래도 중순양함 중에서는 선택률이 꽤나 높은 편.
- 기함살수 스킬은 미카와 함대에게 몰매맞고있을때 퀸시가 행한 포격이 우연히도 미카와함대 기함인 초카이의 함교에 명중한 에피소드를 반영한 것이다. 헌데 포탄 명중한곳이 지도실이었고, 불발탄이었던지라 미카와 제독과 함장이 무사했기에 치명상이 아니어서 추가 고정 대미지 수치가 작은걸로 반영되었다. 뒤의 괄호의 의미가 바로 이것. 역시 모판답다고 해야할까…
- 공식 일러스트레이터가 픽시브에서 개조 일러를 공개했을때 덤으로 들어간 그림 덕에 스타킹과 팬티 구조가 다 까발려졌다. 또한 간간히 디폴메로 그려왔던 0v0 표정이 전함소녀R로 재탄생했을때의 인게임 SD에서도 반영되어 혼자서 일자눈이 아니다.
- 일러스트레이터 真名 본인 뿐 아니라 다른 공식일러스트레이터이자 절친인 바이슨한테도 거의 총애를 받고있다시피 한데, 바이슨에 의한 2D라이브랑 팬더빙이 존재한다. # 이후 나온 퀸시의 웨딩 스킨 역시 바이슨이 그렸다.
- 중국어 성우와 일본어 성우의 연기가 극과 극이다. 중국성우는 조금 순수하고 아직 배울게 많은 소녀같은 느낌이라면 일본 성우는 진짜 어린이가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는 느낌. 일본 성우가 발음을 느리게 한게 영향이 크다고 생각한다. 창청의 미라주에서는 전함소녀 일본판보다 조금은 더 성숙한 목소리를 낸다.
- 예타 레욘의 대사를 보면 인기 아이돌로 활동하고 있다. 다만 노래 가사는 퀸 뿐이라고.
[1] 전투 화면으로 들어갈 시 정말 이 표정을 짓는다.[2] 즉 유저들을 '다 떠나가도 컨텐츠만 추가하면 다시 돌아올놈들' 이라고 비유한것이다.[3] 결국 애꿎은 퀸시만 운영사의 개소리에 의해 네타캐릭터가 되버린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