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 바텀 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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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바텀 사운드 인근 지도[1]
1. 개요
2. 상세
3. 벌어진 주요 전투 목록
4. 격침된 함선 목록
4.1. 연합군
4.2. 일본군
5. 관련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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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Iron Bottom Sound, 철저해협(鉄底海峡)[2]
과달카날, 사보 섬, 플로리다 섬, 솔로몬 제도 사이에 위치하는 해협으로, 이전에는 바다종달새(Sealark) 해협이라 불렸다.

2. 상세


군함들의 공동묘지라고 불리는 해협이다. 과달카날 전투 당시 연합군과 일본군이 무려 '''다섯 차례'''의 함대전[3]을 벌인 격전지로, 이 과정에서 무지막지한 수의 함선들이 격침되었다. 이때 엄청나게 많은 쇳덩이(Iron)들이 바닥(Bottom)에 가라앉았다고 하여 이후 쇠바닥(Iron Bottom) 해협이라 불리게 되었다. 약 47척이 격침되었다.
여기에서 하도 많은 함선들이 격침되어서 국내에서는 이 때 격침된 함선들의 금속 성분 때문에 이곳을 지나는 함선들의 나침반이 먹통이 된다는 주장이 나돌지만 그저 허무맹랑한 도시전설일 뿐이다.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이 해협보다 훨씬 더 많은 금속 구조물들이 있는 대도시에서도 나침반이 멀쩡하게 작동되는 것을 떠올려보자. 참고로 여기 수심은 평균 600미터 정도다.
물론 나침반을 못쓸 정도는 아니어도 자기장의 변화를 탐지하여 잠수함을 찾는 대잠 장비인 MAD를 운용하거나 초정밀 지구 자기장 지도를 기반으로 항해를 하는 원자력 잠수함에게는 곤란한 해협이 맞다.
미군은 매년 현충일에 이곳에서 엄숙한 분위기로 행사를 가진다.
굽시니스트본격 제2차 세계대전 만화에서 이 아이언 바텀 사운드를 폴리네시아 신화에 빗대어 설명한 바 있다.
함대 컬렉션극장판과 2013년 가을 이벤트와 2015년 여름 이벤트의 컨셉으로 기획되었으며, 두 이벤트 모두 미드웨이와 함께 역대급 난이도 이벤트였다는 평을 듣었다.

3. 벌어진 주요 전투 목록


  • 사보섬 해전 (1942년 8월 9일)
  • 에스페란스 곶 해전 (1942년 10월 11~12일)[4]
  • 과달카날 해전 (1942년 11월 13~15일)
  • 타사파롱가 해전 (1942년 11월 30일)
  • 이호 작전 (1943년 4월 1~16일)

4. 격침된 함선 목록



4.1. 연합군



4.2. 일본군



5. 관련 링크



[1] '''붉은색 점이 모두 격침된 함선들이다.''' 여기서 사운드는 소리가 아니라 해협이란 뜻이다. [2] 쇠 철, 밑 저, 바다 해, 골짜기 협; sound는 해협.[3] 대규모 전투(사보섬 해전 포함)만 세어서 다섯번이고, 소규모 교전까지 합하면 더 많아진다.[4] 일본 중순양함 아오바 항목 참조.[5] 더 퍼시픽에서 과달카날에 상륙할 때 주인공들이 타고 온 함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