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바넷
1. 종합격투기
https://www.tapology.com/fightcenter/fighters/8196-chris-barnett-beast-boy
- 주요승리 : 조나탄 러비, 다니엘 페레스, 캔리 가너, 월트 해리스, 스즈카와 신이치, 프랭크 테이트, 심건오(2), 알렉산드루 룬구
- 주요패배 : 키릴 사이델린코프, 명현만(2), 알렉스 니콜슨
Road FC 038에서 명현만과 붙었으나 1라운드 중반 명현만의 라이트가 바넷의 눈에 적중함으로서 많은 출혈이 발생하였고 결국 닥터스톱에 의한 TKO패를 당했다.
Road FC 041에서 명현만과의 재대결이 확정되었다. 이번엔 영 좋지 못한 곳이 폭파될 지도 모른다는 격투팬들의 우려가 있었고...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다. 경기 결과는 2라운드 KO패.
2017년 12월 Road FC 영건스 38에서 심윤재와 경기를 했는데, 복부에 스피닝 백 킥 으로 TKO 승리를 거뒀다.
2018년 5월 Road FC 047에서 열리는 무제한급 토너먼트 8강전에서 챔피언 마이티 모를 KO시킨 적이 있는 루마니아의 알렉산드루 룬구와 맞붙었다. 바넷이 레그킥을 넣으면 룬구를 견제하다가 스피닝 킥을 날리는 순간 룬구가 돌진해서 바넷을 넘어뜨리고 백마운트 상태에서 해머링을 치다가 '''150kg의 거구로 매미권을 구사하여 위기를 겪었으나''' 역으로 바넷이 상위를 차지하며 파운딩을 먹여 1라운드 승을 얻었다. 승리 후 바넷은 비보잉 세레모니를 구사했다(...).
근래에는 그래플링 대회에 나가 요엘 로메로를 상대했으나, 서브미션에 걸리며 탭을 쳤다.
2019년 9월 8일에는 로드FC대구 대회에서 심건오와 2년만에 리매치를 가졌다. 1차전과 달리 좀 더 적극적으로 들어오는 심건오와 난타전을 펼치며 경기를 펼치다가 바넷이 써밍을 해버려 경기가 잠시 중단되고 그 다음에는 심건오가 클린치 상황에서 바넷의 복부에 주먹을 날리다가 로블로를 일으켜 또 한 번 경기가 중단됐다(...). 그러나 곧 다시 경기가 시작되었고 빠른 핸드 스피드로 정타를 더 많이 먹이고 있던 바넷이 결국 심건오의 턱에 결정타를 집어넣었고 심건오는 그대로 무너져 2년만에 리매치에서도 바넷이 승리했다. 참고로 이 날 있었던 메인 카드 6경기는 이 경기까지 포함해 모두 1라운드에 끝났다.
2. 기타
현 로드 FC 무제한급에서 정기적으로 나오는 선수들 중에 거의 유일한 진짜배기 선수로 인정받는다. 아오르꺼러는 떡밥들만 잡아서 아직 검증이 더 필요하고, 챔피언인 마이티 모는 실력 자체는 나쁘지 않은 베테랑이지만 나이가 50살이라 후에 격투기판에서 뛰기 힘든 나이이고, 허재혁, 김재훈, 심건오 같이 하나같이 실력이 막장인 선수들에 비해 바넷은 적당히 젊은 나이에 로드에 영입되기 전부터 각종 중소단체에서 뛰면서 전적을 쌓았으며 과거에는 현 UFC 상위 랭커인 월트 해리스를 잡은 적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