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에버하트
1. 개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 인물. 이 세계관에선 꽤 유명한 언론인이다.
코믹스에서는 2004년 이슈 한 편에서 등장한 단역이며, 데일리 뷰글 기자였다.
2. 작중 행적
2.1.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가 피랍되기 전, 시상식이 끝나고 나서 토니에게 인터뷰를 요청한다. 토니는 쿨하게 씹었지만, 해피가 얼굴 예쁘다는 말에 인터뷰에 응한다. 처음에는 "우리 시대의 다 빈치라 불리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는데 토니는"말도 안 되는 소리죠, 난 그림따위 안 그립니다."라고 대답한다. 그러자 "죽음의 상인'이라고 불리는 소감이 어떻냐"고 묻는데 토니는 '''"그거 괜찮네요."'''하면서 되받아치고는 그녀를 꼬셔서 말리부 저택으로 동행해 원나잇을 즐긴다.[2]
이후 토니가 피랍되었다가 돌아온 뒤, 자선행사에서 다시 만나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무기가 테러 조직 텐 링즈에게 암거래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영화 막판 기자회견에서는 토니가 자신이 아이언맨이라는 사실을 밝히는데, 거기에 다른 기자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토니에게 질문공세를 펼치는 것과 달리, 표정 변화없이 가만히 앉아 있었다.
2.2. 아이언맨 2
초반에 1편 마지막 기자회견에서 토니와 문답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6개월 뒤 모나코에서 토니와 저스틴 해머를 취재하는 것을 끝으로 등장이 없다.[3] 페퍼는 1편 초반에 크리스틴의 옷을 세탁해서 갖다준 기억이 있어서인지 썩 달가워하지 않았는데, 해머 앞에서 대놓고 '''"작년엔 토니를 온몸으로 취재했었죠"'''라고 깠다.
2.3. WHIH 뉴스프런트
그러다가 WHIH로 일자리를 옮기고는 앵커가 되었는지 WHIH 뉴스프런트에서 소코비아 전투에 관한 뉴스나 스콧 랭과의 인터뷰를 진행한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의 바이럴 영상에서는 히어로에 대한 통제를 찬성하는 입장을 보이고, 반대로 어벤져스의 자율적인 활동을 지지하는 윌 애덤스라는 기자가 함께 등장해 설전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