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 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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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Cream pie
크림이 들어간 파이. 파이 던지기를 할 때 자주 사용되는 파이이다. 성적 속어인 크림파이(Creampie)와는 띄어쓰기로 구분한다.
먼저, 바삭한 쿠키가 되도록 다른 쿠키를 으깨거나 박력분을 사용해 버터와 계란, 설탕 등을 섞어 반죽을 만들고 그릇 형태로 만들어 굽는다. 이때, 집에 있는 그릇으로 모양을 만들면 편하다.
다음으로 속에 파이의 이름이 될 주재료를 넣는다. 보통 초콜릿이나 과일잼 등을 펴가면서 넣는다. 많이 넣어도 좋지만 크림파이가 아니게 되므로 많이 넣고 싶다면 아예 넣지 말고 크림만 채워 완성하여 위에 곁들이면 좋다.
속에 얇은 층이 되도록 깔았다면 그 위로 전부 점성이 있어 냉장고, 냉동고에 들어가면 단단히 굳고 샤벳이나 아이스크림 느낌이 나는 크림으로 채운다. 보통 크림치즈나 바닐라크림이 이에 해당한다.
시원하게 해서 내놓으면 완성이다. 살살 녹는 시원한 크림과 바삭한 쿠키를 동시에 느껴보면 다른 디저트와는 또 다른 풍미를 자랑한다.
토핑을 추천하자면 과일시럽이나 과일, 초콜릿시럽, 분당, 초콜릿가루 등을 곁들이면 풍미가 한층 살아난다.
2. 종류
- 넣는 재료의 종류에 따라 크림 파이의 종류도 무궁무진해지나, 유명한 크림 파이 요리는 바나나 크림 파이, 코코넛 크림 파이, 초콜릿 크림 파이이다. 충전재가 초콜릿 크림인 초콜릿 크림 파이를 제외하면, 보통은 파이지에 커스터드나 푸딩으로 만든 충전재를 채우고 휘핑크림을 올린 후 토핑으로 장식한다. 이외에도 레몬 크림 파이, 딸기 크림 파이 등이 있다.
3. 이름만 따온 음식
- 보스턴 크림 파이: 케이크 시트 사이에 커스터드 크림을 채우고 상단 표면에는 초콜릿으로 코팅하여 만든다. 던킨도너츠의 도넛 메뉴 중 하나인 보스톤 크림도 케이크 시트가 도넛 반죽으로 바뀌었을 뿐 맛은 비슷하다. 배스킨라빈스 31에서는 2017년 12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 메뉴로 보스톤 크림파이를 출시하여 한정판매를 했다.
- 바나나 크림 파이 프라푸치노: 2019년 봄 스타벅스에서 체리블라썸 프로모션으로 등장한 한정메뉴.
4. 관련 문서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