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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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2. 소개
근육맨 2세의 등장인물. 헤라클레스 팩토리 2기 졸업생인 제네레이션 EX의 멤버중 하나로 국내에서는 뒤에 '맨'을 빼고 그냥 '''클리오네'''로 번역했다. 성우는 타카사키 타쿠로/현경수.
모티브는 클리오네. 그래서인지 자신의 몸을 이용한 공격이 주된 수법이다.[2] 여담으로 빨간 타원형의 눈 말고도 평범한 사람과 같은 한쌍의 눈이 더있다. 다만 평소에는 그 눈이 잘 안보여 붉은 눈 하나만 있게 보인다. 즉, 3개의 눈을 가진 셈.
3. 작중 행적
헤라클레스 팩토리에서 리키시맨를 꺾어 졸업했으며 작중에서는 세이우친 그리고 근육 만타로와 대결한다.
몸이 마치 젤리처럼 되어 있는데 이를 이용해서 첫 경기에서는 세이우친을 몸 속에 가둬두었다. 하지만 이마저 세이우친에게 통하지 않자[3] 결국 정의의 초인임에도 불구하고 악행초인 못지않은 악행을 저지르는 수단을 쓰게 되는데, 클리오네가 자기 몸을 이용해 돋보기를 만들고 태양빛을 반사시키더니 세이우친을 도우러 온 고등학생들 '''즉, 무관하고 결백한 사람들에게 공격을 하려고 했다.'''[4][5] 그래서 세이우친이 자기를 도와주러 온 고등학생들을 지켜주기 위해 공중으로 점프해서 고등학생들에게 발사된 클리오네의 빛반사 공격을 발차기로 튕겨낸 다음에 바로 링으로 세게 추락해버린다.[6] 세이우친이 추락한 때를 기회잡아 클리오네가 바로 빛반사 공격으로 링을 불구덩이로 만든 후 세이우친을 불구덩이 속에 가두고나서 불타죽어가는 신세로 만들어내면서 거의 죽어가는 세이우친을 유인해 생선뼈다귀로 붙잡고 자기 몸속에 가둔 뒤에 바로 공중으로 높이 점프해서 캔버스에 내리꽃아 세이우친을 단숨에 리타이어시켰다.[7]
하지만 제2차전에서 근육 만타로와 승부도중, 자신의 약점이 두개나 공개되었고[8] 결국 '이로하 지옥순례'를 당해 리타이어.[9] 그래도 실려나갈 때 시합중 만타로만 응원하는 와중에 제이드만이 자신을 응원해주어서 제이드에게 응원 고맙다며 자신도 좋은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데드 시그널과 함께 스카페이스와는 달리 제대로된 2세대 신세대 초인 같은데, 후기작에서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궁극의 초인 태그편에 등장했다면 세이우친이 그렇게 난리를 피우지 못했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궁극의 초인 태그편에서의 세이우친은 이전과 달리 인질극도 통하지 않는대다 야성이 개화하면 온몸의 털이 송곳[10] 처럼 변화하는지라 몸 속에 가둬두었다간 오히려 공격하는 클리오네맨 쪽이 장기를 공략 당할수도 있다. 애초에 세이우친의 완벽초인으로서의 데뷔전은 2기생 최강인 스카페이스를 털어먹는 것이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최흉 악행초인편 마지막화 중 오사카의 어느 식당에서 데드 시그널과 함께 만타로의 경기를 보면서 만타로를 응원했다. 그 이후에 클리오네맨은 등장이 없다.
4. 주요 기술
- 솔라 에너지 히트
- 콘벤스 렌즈 보디
- 젤리 보디
- 젤리 보디 임팩트
- 젤리 핸드
- 빅 피쉬 본
- 아이스 쉴드
- 아이스 소드
- 더블 힐 드롭
- 스쿼드 샷
- 해파리 드롭
- 스타 더스트 쉘
- xyz 크러쉬
상대방을 자신의 몸 안에 가둔 후에 머리만 내놓고 그대로 코너에 머리를 충돌시키면서 끝내는 기술이며 본인의 설명으로는 알파벳 마지막인 Z뒤에 아무것도 없다는 의미에서 지은 기술명이라고 한다.
[1] 온몸이 젤리라서 그런지 상당히 가벼운 편이다[2] 하지만 몸속에는 장기가 그대로 있다. 장기 역시 몸처럼 투명하기에 이 행위는 한마디로 양날의 검이다. 실제로 만타로와의 대결에서도 내부 장기를 만타로가 타격하자 고통스러워 하며 잠시 열세에 몰렸을 정도.[3] 처음에 세이우친이 클리오네 몸속에 갇혔지만, 세이우친의 경기를 보러온 그의 친엄마랑 친여동생이 와줘서 여동생이 클리오네 몸쪽으로 생선을 던져준 덕분에 세이우친이 생선쪽에 맞춘 구멍을 통해 클리오네 몸속에서 탈출할 수 있었다.[4] 사실 이 고등학생들은 옛날에 악의 길로 빠져들다가 세이우친에 의해 구출되어서 선의 길로 서게 된 개과천선한 학생들이었다. 그래서 그 사연을 들은 클리오네가 그래도 언젠간 이 학생들은 다시 악의 길로 접어들게 되어있다면서, 그런 의미에서 고등학생들에게 벌을 내리겠다고 말하자마자 빛반사 공격을 학생들에게 쏠려고 한 것이다.[5] 이런 악행을 저질러서인지 공식 도감 キン肉マン「超人」 (学研の図鑑) 에서 악행초인으로 분류되기도 했다. 여담으로, 악행초인 못지않은 악행을 저지른 정의초인은 클리오네 뿐만이 아니라 클리오네맨과 같은 경기장을 사용하던 데드 시그널도 저질렀다.[6] 참고로 이때 클리오네가 고등학생들한테 빛반사 공격을 하지만 않았어도 아마 세이우친이 쉽게 지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래서 고등학생들이 세이우친에게 '미안해요... 우리들이 난입만 안했어도... 당신이... 이렇게 되진 않았을텐데....'라고 슬프게 말한다. 물론 앞서 각주에서도 말했다시피 먼저 제 3자에게 개입당한 것은 클리오네 측이므로 클리오네가 외부 개입을 차단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고등학생들만 아니었어도 잘하면 세이우친이 어느정도 클리오네를 이길수 있을 확률도 적진 않았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으나 세이우친이 클리오네 몸속에 잡혔을때 외부의 도움으로 탈출한 것도 감안한다면, 세이우친이 아무리 계속 싸웠어도 끝에는 클리오네한테 졌을 확률이 더 높았을 것이다. 그러기에 고등학생 때문에 물개맨이 불리하게 되어 졌다고 보기에는 아주 힘들다.[7] 원작은 기둥을 입 안에 박아넣어 세이우친의 이까지 부러지게 만든다. 애니판에서는 순화되어 그냥 얼굴 부분에 박는 것으로 변경한다.[8] 첫번째 약점은 수중 생물이 아닌 지상 생물은 흡입할 수 없다는 점. 결국 만타로를 어떻게든 바다에 빠뜨려서 이 약점은 해소했지만, 만타로의 몸에 숨어있던 문어가 먹물을 발사하는 바람에 그 먹물로 인하여 투명화시켜서 감추고 있던 두번째 약점인 내장이 공개되는 바람에 그곳을 가격하는 것으로 만타로가 몸 속을 탈출했다.[9] 이 때 미트도 금시초문 기술이라고 한 것 보면 만타로가 즉석으로 개발하거나 혹은 개인적으로 습득한 기술로 보인다. 그리고 동시에 근육 버스터를 사용하지 않고 경기를 끝낸 첫 번째 경기이기도 하다.[10] 다만 잔학초인이 되다가 회개한 이후로 야성 개화가 잘될지는 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