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키시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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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맨
근육맨 2세
ウルフマン(Wolfman)
リキシマン(Rikishiman)
1. 프로필
2. 소개
3. 작중 행적
3.2. 신 근육맨
4. 주요 기술
5. 전적
6. 테마곡


1. 프로필


소속 : 정의초인(아이돌초인군)
국적 : 일본
신장 : 190cm
체중 : 102kg
초인강도 : 80만 파워
생일 : 6월 1일
'''필살기'''
'''합장 비틀기'''
루빅 큐브 하리테
고양이 속이기
시라누이 운룡 던지기
'''태그팀 목록'''
브로켄 Jr과 함께 모스트 덴저러스 콤비
근육맨과 함께 일본 대표 콤비
'''이명'''
스모판의 영웅
초인 스모계의 요코즈나
역대최강의 요코즈나
전설의 요코즈나

2. 소개


근육맨의 등장 초인.
정의초인으로 일본의 초인이다. 생김새는 근육질의 스모 씨름꾼. 애니메이션에서의 연출을 보면 원래는 '''인간'''[1]이었지만 수련 끝에 초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 애니판에서 나온 본명은 '''리키오'''. 이후 인간들과 함께 스모를 했다는 설정은 원작으로 역수입되어 정식 설정이 되었다.
코믹스판에서의 명칭은 울프맨. 1981년 7월, 요코즈나에 등극했던 스모 선수 시로보시의 '울프' 치요노후지 미츠구[2]를 모티브로 이름이 정해져 울프맨이 되었다. 근육맨 애니의 방송 시기는 1983년 4월로 당시 치요노후지는 아직 현역이었지만 이미 최정상급에서는 내려온 뒤였기 때문에, '울프맨' 이라고만 써두면 의미를 알 수가 없게 되어 알기 쉽게 애니판에서는 '''리키시맨'''[3]으로 개명되었다. 근육맨 2세에서는 국내 더빙판 한정으로 '스모맨'으로 개명되었다. 북미판에서는 '소스미'
국내 비디오판에서는 당시 국내 편집 기술의 한계로 머리 위에 있는 상투를 뿌옇게 가리고 나온다. 국적도 대한민국으로 나오고 이름은 '''닉스맨''' 혹은 '''릭시맨'''이라는 이름으로 개명되었고 스모가 아닌 씨름 선수로 소개된다.
애니메이션 성우는 히로세 마사시, 고오리 다이스케(94화, 100화 중간부터), 카와즈 야스히코(왕위쟁탈전), 사토 유키(2세). 한국 비디오판은 장세준.

3. 작중 행적



3.1. 근육맨


21회 초인올림픽 때 근육 스구루에 라이벌 의식을 불태우며 등장했고, 근육맨을 '''군살맨'''으로 개명하라고 비아냥거리며 사사건건 충돌하지만 스모 경기에서 근육맨에게 패한다.[4]
후에 7인의 악마초인들이 등장했을 때 싸울 수 없는 근육맨을 돕다가[5] 스프링맨에 의해 몸이 찢어져 죽지만, 버팔로맨이 죽은 초인들을 부활시킬 때 함께 부활한다.[6] 그리고 악마기사 스니게이터와의 싸움으로 초인강도를 전부 빼앗긴 근육맨에게 자기 초인 파워를 전부 주고 또다시 '''죽는다.''' 안습. 그래도 두번째는 친구를 위해 죽은 거였으니 뭐. 그 상투는 제로니모가 받아줬다.
꿈의 초인태그 편에서는 브로켄 Jr와 함께 '''모스트 데인저러스 콤비'''를 결성해서 토너먼트에 나가서 1라운드에서 2000만파워즈를 상대할 예정이었지만, 하늘에서 완벽초인 켄다맨스크류 키드가 난입. 브로켄 Jr와 함께 둘을 막아서려고 하지만 켄다맨과 스크류 키드의 합체 기술인 지옥의 나사돌리기에 파트너와 함께 배가 뚫린다. 이후 리키시맨과 브로켄 jr는 들 것에 실려 퇴장하고, 1라운드는 2000만파워즈와 완벽초인들의 대결이 된다. 하지만 죽지 않고 준우승전 때 브로켄 jr와 함께 배에 붕대를 감고 나와서 링 밖에서 관전. 로빈마스크의 가면이 벗겨지자 로빈마스크를 보호하면서 기자들을 쫓아내고, 또 악마초인들이 악마령술로 죽은 악마초인들을 불러내서 근육맨과 테리맨을 위기로 몰자 브로켄 jr와 함께 몽골맨의 도구를 통해 결계 안으로 들어가서 악마초인들의 영혼을 저지하려고 하지만 더 마운틴의 방해로 저지. 이때까지만 해도 살아 있었지만 결승전에서 뜬금없이 영혼의 형태로 등장.[7] 마그넷 파워로부터 근육맨을 지키기 위해 저승에서 돌아왔으나, 마그넷 파워를 맞고 유령 상태에서 녹아내려 죽는다(...)
은근히 안습한 초인인게 극장판 등에서는 '''가장 먼저 리타이어당한다''' 29주년 단편에서도 가장 먼저 나와서 가장 먼저 당했다(...)
그래도 왕위쟁탈전에는 다른 초인들과 등장해 사악신에게 한방 먹였다.
소설판에선 하도 초인묘지에 자주 들락거린 탓에 초인묘지의 간수들인 도깨비들과 사이가 좋아졌는데, 문제는 올 때마다 간수들은 책형이랍시고 내리는 중노동을 일부러 몇 배씩 강화해서 트레이닝 도구로 삼는다(...)
거기에 매일같이 새벽부터 찾아와서 얼른 트레이닝 시키라고 간수들을 닦달하는데, 이게 또 밤늦게까지 이어지는 탓에 도깨비들 측에서 되려 질려서 형님으로 모신다. 심지어 제발 나가달라고 브로켄맨이 모아놓은 구슬을 줘서 억지로 부활시킬 정도.
이렇게 초인묘지에서 쫓겨났기 때문에 왕위쟁탈전에서 근육맨이 초인묘지로 보내졌을 때 리키시맨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던 것임을 알 수 있다.[8] 코믹스판에서는 안 나왔지만 애니판에서는 로빈마스크가 예언서와 함께 소멸되고 있을 때 울면서 벽을 치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 이후 코믹스판이나 애니판이나 동일하게 테리맨과 라면맨을 따라서 근육맨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으로 달려간다. 그리고 경기장에 도착하자 사악신들이 이미 죽은 운명의 왕자들을 다시 움직여서 슈퍼 피닉스의 어머니를 노리고 들자 이때 리키시맨은 빅 보디를 잡아서 바닥에 내다꽂는다. 애니판에서는 어째서인지 죽은 왕자들이 아닌 거대한 드래곤이 한 마리 나타났고, 리키시맨과 정의초인들이 저마다의 기술로 드래곤을 협공해서 쓰러뜨리는 장면으로 바뀐다.
본래는 세계가 아니더라도 일본 내에도 근육맨이 견제해야 할 강적이 있다는 것을 어필하기 위해 만들었던 울프맨이 막상 다른 아이돌 초인에 비해서 더 캐릭터성이 개그 캐릭터에 가깝게 되어버려서, 진지한 스토리를 시작하게 되면 울프맨의 존재로 스토리가 가벼워지는 인상이 있어서 고민을 하게 된 저자가 그렇다면 에피소드 서두에 당하거나 죽게끔 만들어서 인기를 끌게 하고자 하여 이런 안습한 삶을 살게 되었다.[9]
그리고 이래 봬도 정의초인 정예 7명과의 진검승부 스파링 때 끼어있던 인물이다. 다르게 말하면 이 친구가 제로니모보다 강하다...

3.2. 신 근육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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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근육맨에서도 다른 정의초인들이 위험에 빠졌는데도 여전히 출연하지 않고 있다가, 스프링맨의 데빌 톰보이 회상씬에 산산조각 나는 역할로(...) 출연한다.
이후 외전에서 드러난 바로는 완벽초인 침공전에 아킬레스 건의 상처를 치료하는 게 불가능하여 은퇴했다고 한다.[10] 그래서 동료들이 완벽초인을 막고 있을 때 자신은 제자들을 기르고 있었고, 완벽초인과의 싸움이 끝난 뒤 제자들을 이끌고 마그넷 파워의 근원지인 스페인 바르셀로나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에 설치된 링에서 제자들의 스파링을 지켜보고 있었는데, 때마침 하늘에서 사탄과 결탁한 오메가 켄타우로스의 육창객이라는 정체 불명의 초인들이 내려온다. 리키시맨의 제자들이 ''''선배 아이돌 초인에게 맡겨선 정의초인의 미래는 없다''''고 말하며 오메가 일족에게 맞서지만 전부 다 끔살. 총체적 난국에서 '''드디어 리키시맨이 외투를 벗고 싸움에 나서게 된다.''' 리키시맨의 은퇴는 부상이 원인이 되어 은퇴하게 된 건데 그런 상태로 무리를 해선 안되지 않냐며 위원장이 만류하자[11] 근육맨과 테리맨 일행이 근육별에서 수훈식을 하고 있는데 제대로 싸울 수 있는 녀석이 없는 상황이면 은퇴는 철회하겠다고 말하며, 여기서 서지 않으면 야마토 혼이란 녀석이 비웃을 거라며 육창객을 막아선다.
육창객 중 한 명인 루나이트에게 장타를 날리고 베어 허그로 허리를 조이자 "아까까지의 녀석들과는 다르구나"라는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이내 육창객의 반격으로 속절없이 리타이어... 하나 싶었지만, 정의초인군 최후의 요새로서 그들을 보내지 않는다며 다시 그들을 막아선다. 그러나 한 명을 막아선 사이 나머지 4인이 그대로 대성당을 향해 돌진하게 되고(...) 위기의 순간 리키시맨을 돕기 위해 '''티백맨, 변기맨, 캐나디언맨, 카레 쿡이 난입하게 된다.'''
아이돌 초인군에게 묻혀 빛을 보지 못했던 2군 정의초인들의 난입에 울프맨은 반가움을 표시하고, 변기맨이 은퇴한 몸이니 자신들에게 맡겨달라고 하자 은퇴했다지만 자신도 전 아이돌 초인이며 그런 게 한 명쯤은 있어야 하지 않겠냐며 변기맨을 설득하고, 한 명이라도 전력이 많은 게 좋다는 카레 쿡의 중재로 이들과 함께 육창객과 싸우게 된다.
리키시맨 본인은 자신을 맨 처음 막아섰던 루나이트와 대결하는데, 루나이트가 장타 공격을 날리자 자신도 장기인 장타 공격으로 반격한다.[12] 이후 접전을 펼치던 도중 루나이트에게 어깨 부분을 물리는데, 이를 억지로 떼어내느라 어깨 부분의 살점이 뭉텅 잘려나간다.
이후 앞선 티백맨, 캐나디언맨, 변기맨, 카레 쿡의 시합이 모두 전패로 끝난 절망적인 상황에서 정의초인군 최후의 요새로서 루나이트와의 시합이 전개된다.
아리스테라와 말싸움을 벌이던 근육맨에게 정말로 여전하다며 아까부터 계속 재잘재잘 시끄럽다고 일갈한 뒤[13][14] 루나이트의 왼손을 제압한 상태에서 위로 잡고 있던 오른팔로 루나이트를 던져버린 뒤

'''그런 쓰잘떼기 없는 수다는 말이야! 내가 이기고 나서 하란말야!'''

자신이 이기고 나서 수다를 떨라며 투지를 불태운다. 이후 쓰러져있던 루나이트가 다시 일어서자

'''여기가 사각의 링이 아니라 둥근 씨름판이라고 생각하면 말이지, 나의 우위는 변하지 않는다고!!'''

루나이트의 왼쪽 다리를 양손으로 붙잡아 앞무릎 뒤집기로 다시한번 루나이트에게 일격을 가한다. 그러나 루나이트는 가볍게 물구나무 자세로 일어나 잡기에서 탈출한 뒤 메탈 바이트[15]로 시합 초반부때 물었던 리키시맨의 오른쪽 어깨를 다시한번 물어뜯으려 시도하나 리키시맨이 이를 피하고 다시 루나이트의 샅바를 붙잡아 전면전으로 유도한 뒤 근육맨에게 돌연 예전부터 계속 말하고 싶었던게 있었다고 하며 '''어째서 자신을 왕위쟁탈전 당시 부르지 않았냐'''고 묻는다.
예상치 못한 질문에 근육맨이 대답하지 못하자 예전부터 너는 나를 얕봤다고 말하며 나중에 자신의 스승인 코요테맨에게 왕위쟁탈전이 시작하기 전 자신이 입은 왼다리의 상처에 대해 '''일부러 스모 도장까지 물으려고 찾아왔다'''는 것을 들었다고 외친다.
이에 근육맨이 그 이야기를 들었냐고 묻자 그런 배려는 자신에겐 필요없는 도움이였다며 메탈 바이트로 공격을 가하는 루나이트를 장타로 후려치며 연타를 가한 뒤

'''곤란할 땐 어떤 상태여도 상관하지 말고 부르라고! 나는 네 녀석의 친구가 아니였던거냐?! 아니면 나 따위론 전력도 안 된다 이거냐?! 그저 한번 나에게 이겼다는 정도로... 우쭐대지 말라고 이 얼간아!!'''[16]

루나이트의 안면에 박치기를 날려 쓰러트린다. 그 광경에 근육맨이 당황하다가 미트가 자신을 부르자 자신한테 진 주제에 잘난 척 하지 말라며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절대로 이기라며 리키시맨을 만년 훈도시 자식이라 부르자 리키시맨은 이제야 말귀를 알아 먹는다며 그래야 자신과 정정당당히 겨뤘던 일본대표 라이벌 동지라며 기뻐한다.
그러는 사이 다시 일어난 루나이트가 방심하고 있던 리키시맨을 돌려뿌리치기로 기습하려 하나, 리키시맨은 부상당한 오른쪽 다리를 발판으로 삼아 기술을 피한 뒤 자신에게 던지기는 100년은 이르다며 스모에서도 흔히 볼 수 없는 고급 기술인 왼뒤집기로 루나이트를 바닥에 메다 꽂는다. 그 후 이것이 스모 승부였다면 자신의 계속된 압승이라고 호언하고 해설자도 초인스모의 요코즈나가 당당히 관록을 보이고 있다고 말하자

'''헷.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싸움은 스모가 아니야. 그런것보다 더욱 험한 초인 레슬링 승부라고!'''

루나이트는 이 싸움은 스모보다 더욱 험한 초인 레슬링 승부라며 낭조의 일격[17]으로 리키시맨의 왼쪽 가슴을 베고 리키시맨이 멋대로 스모의 룰로 싸웠으니 이쪽도 사양하지 않고 자신의 룰로 가주겠다고 하며 우렁차게
울부짖자 전신의 털이 거꾸로 서며 양발의 발톱이 늘어나기 시작한다. 그러고나서 왼발로 킥을 날려 리키시맨의 얼굴을 베고 다시금 롤링 소베트로 공격을 가하자 리키시맨이 이것을 피하고 다시 스모 승부로 끌고 가지만, 갑자기 루나이트의 몸이 거대화하기 시작한다.[18]
루나이트가 거대화하는것을 본 헤일맨은 오메가 성계에서 다른 별로 갈때마다 루나이트가 저렇게 되는걸 실컷 봤지만 이번엔 최속기록을 갱신한게 아니냐며 묻고 이에 파이레트맨은 루나이트의 머나먼 선조가 과거에 지구에 살았을땐 북극 근처의 한랭지에서 살았고 그땐 더욱 덩치가 큰 종족이였다고 말하며 이 별의 공기를 마심으로서 루나이트의 유전자에 세겨진 그 시대의 기억이 급속하게 눈을 뜬 것이라고 말하자 오메가맨 아리스테라도 베르그만의 법칙[19]을 거론하며 루나이트가 저렇게 됐다는건 지구가 이미 자신들에게 있어서 살기 좋은 별이 아니라는 것일지도 모르겠다며 참으로 서글프고 얄궂은 일이라고 하자 파이레트맨도 이에 동의한다.
한편 거대해진 루나이트의 힘에 리키시맨의 왼손이 루나이트의 허리에서 떨어졌으나, 빈틈없이 남아있던 오른손으로 들배지기를 시도하지만 루나이트가 다시 방어함에 따라 양손의 홀드가 모두 풀리고 만다. 그러나 리키시맨은 조금 성가실뿐이라고 말하며 루나이트의 겨드랑이를 잡아 오른뒤집기를 사용하지만 이 또한 루나이트가 버텨내고 역으로 루나이트가 괴력을 발휘해 리키시맨을 집어던진다.
링밖으로 날아가던 리키시맨이 로프를 잡아 다시 링인하자 루나이트는 곧바로 래리어트를 날려 리키시맨을 다시 날려버리려 시도하나 리키시맨은 공중제비로 이를 버티고 링중앙에서 두 거구가 동시에 맞부딪히나 리키시맨이 이마에서 출혈을 일으키며 파워에서 밀리고 만다.
그 모습을 본 스구루가 파워 스타일인 리키시맨이 거대화 한 루나이트에게 파워로 지고있다며 당황하는 사이 루나이트는 낭미철편[20]으로 리키시맨의 뺨과 턱을 연달아 가격하나 리키시맨은 스모초인으로써의 의지로 이를 버티고 루나이트는 이곳이 둥근 모래판이 아니라 사각의 정글임을 슬슬 깨달았을거라고 말하며 리키시맨을 공중으로 던지고 루나이트 봄[21]을 날려 리키시맨을 다운시킨다.
이어서 루나이트는 스모의 발구르기라는게 이런거냐며 오른발에 체중을 실어 리키시맨의 안면을 밟아 비비며 도발하고 그 모습을 본 하라보테 위원장은 리키시맨이 현역으로 있을땐 초인스모 세계에 있어선 역대최강 요코즈나라 불리며 세대가 관계없이 만인에게 떠받들여져 왔던 남자라며 은퇴를 한 지금도 일인자로써의 프라이드는 산보다도 높고 바다보다도 깊을거라며 그렇기때문에 저렇게나 체격 차가 있는 상대에게도 리키시맨은 스모승부를 고집했을거라며 그만큼 던지기 대결에서 진 충격은 상당히 클거라고 한 뒤 리키시맨이 저렇게 깔끔히 던져진건 과거 초인 올림픽 때 스구루가 리키시맨을 던져 장외패시킨 그 이후일 것이라고 말한다.
한편, 쓰러진 리키시맨에게 루나이트가 다시한번 발구르기를 시도하자 리키시맨은 자신을 얕봐선 곤란하다며 드래곤 스크류로 반격을 가하지만 그렇게 두지 않는다며 루나이트가 점프로 피한 뒤 네가 그렇게 나온다면 자신도 계속 공격을 가하겠다며 다시 한번 낭미철편으로 울프맨을 옭아매는데...

'''아아... 안 돼 이건!'''

그 형태가 울프맨, 그리고 정의초인군과 에게 있어선 트라우마나 다름없는 '''데빌 톰보이'''의 모습이다.
울프갱 스파이럴의 형태는 분명 우연이겠지만 과거 스프링맨에게 참살당한 원인이 된 데빌 톰보이의 형태와 똑같았으며 스구루는 영성 건너였음에도 눈앞에서 자신을 대신해 싸워준 친구가 산산조각난건 지금도 큰 트라우마로 남았고 당사자인 울프맨은 더할꺼라며 어쩔 줄 몰라하지만, 하라보테가 리키시맨이라면 괜찮을거라고 말한다.
이어서 확실히 그때의 패전은 리키시맨에게 있어서 인생 최대의 굴욕중 하나겠지만 리키시맨이란 초인의 최대의 강함은 '마음'이라고 생각한다며 리키시맨이 지금에서야 전설의 요코즈나로 불리고 있지만 그런 그조차도 옛날부터 승리만 해오던 인생이 아니였고 신인시절엔 연패가 이어졌지만 그 패전을 겪을때마다 자신의 스모 기술을 두드러지게 발전시켰고 커다란 패전을 겪을때마다, 큰 굴욕을 겪을때마다 실력을 늘려왔으며 그 최대의 비결이야말로 리키시맨의 초인스모라는 경기에 대한 '겸허함'이라고 설명한다.
이에 스구루가 저 울프맨이 겸허하냐며 의문을 표하자 얼핏 보기엔 교만해보이겠지만 어렸을때부터 패배를 할때마다 그 겸허한 자세로 재검토해 역사에 남을 요코즈나의 길을 나아간거고 그 후 초인 스모계의 요코즈나가 되고 나서 그 이상 없을 최대의 굴욕을 두번 경험했다는데 그 중 하나가 스구루와 맞붙었던 초인 올림픽 빅 파이트의 예선전과 7인의 악마초인 때의 스프링맨 전이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하라보테는 비록 자신은 초인 레슬러로서 이렇다 할 전적을 남기진 못했지만 사람의 자질을 보는 눈만큼은 확실하다는 자신감을 갖고 있다며 그렇기에 자신은 리키시맨이 요코즈나의 길을 가게된 원동력인 '마음의 강함'을 믿고 있다고 말한다.
그러는 사이 루나이트의 강철 꼬리가 리키시맨의 몸을 조여오자 스구루가 리키시맨을 부르고 리키시맨은 자신의 옛 추태를 떠올리는듯한 불안한 얼굴을 하고 있는거냐며 독백하는동안, 루나이트가 본래 은퇴한 몸인 리키시맨이 부상당한 몸을 채찍질하며 싸우니 근육맨도 어지간히 걱정하는게 당연하다며 지금이라도 근육맨과 선수교대할 생각이 없느냐고 묻는다.
그 말을 들은 리키시맨이 놀라자 루나이트는 자신은 리키시맨 같은 늙다리에겐 흥미가 없고 정의초인중에서도 최강이라 불리는 근육맨의 실력이 어느정도인지 싸워보고 싶다고 호승심을 드러내는데

'''"망할자식! 얕보지 말라고...! 이놈도 저놈도 근육맨 근육맨... 나는 예전부터 저 녀석과 비교되는게 무엇보다 열받았다고!"'''

같은 일본의 라이벌인데 어느새 근육맨만 먼 곳으로 가버린것처럼 되어서 저 녀석도 저 녀석대로 걱정하는 얼굴로 자신을 바라보고 있다는게 마음에 안든다며 루나이트의 꼬리 안으로 팔을 욱여넣은 뒤

'''"나는... 너희들에게 걱정 받을 정도로... 약하지도 않고 늙은이도 아니라고!"'''

억지로 힘을 가해 루나이트의 꼬리를 끊어버리고 옛 트라우마에서 탈출하는데 성공한다. 뒤이어 강력한 박치기로 일격을 가하나 루나이트도 지지않고 메탈 바이트로 리키시맨의 부상당한 왼발을 물어뜯어 내동댕이 친다.
그 모습을 본 스구루가 이제 됐으니까 자신과 교대하자고 하며 그 이상 리키시맨의 왼발이 다치는건 볼 수 없으니 만전의 상태로 싸울 수 있는 자신과 교대해달라고 외치지만 얕보지 말라고 말했을텐데 못알아먹은거냐며 일갈한다.

'''"근육맨. 나는 너와 교대하지 않아. 누가 해줄거 같아? 이 제일의 영구 요코즈나의 고집을 걸고서라도 어떻게 해서든 반드시 이겨주겠어! 내가 이기게 해줘!"'''

더 이상 근육맨에게 뒤쳐지고, 비교당하기 싫었던 리키시맨은 영구 요코즈나의 고집을 걸고 반드시 이기겠다며 자신이 이기게 해달라고 외친 뒤 그렇지만 자신은 카레 쿡처럼 브레이크를 걸고 싸우는 요령을 흉내낼 순 없고 그렇기에 오메가 켄타우로스 육창객이 요구하는 우정 파워를 드러내 그들이 분석하게 함으로서 앞으로 되려 성가신 일을 만들게 될지도 모르지만

'''"그렇다해도 말야... 결과적으로 이 녀석들이 아무리 파워업을 하더라도 네가 있다면 이길 수 있지 근육맨?"'''

근육맨의 승리를 믿으며 그에게 되묻자 근육맨은 자신을 뭘로 보는거냐며 당연하다고 외치고 이에 리키시맨은

'''"누구냐고? 당연한거잖아. 너는 나에게 있어서... 최고의 친구 자식이다!!!"'''

근육맨은 자신에게 있어서 최고의 친구라고 외치며 루나이트에게 필살기인 루빅 큐브 하리테를 작렬한다.
자신에게 더 이상 망설임은 없으니 전력으로 가주겠다며 루빅 큐브 하리테를 연달아 가하자 그 위력에 루나이트의 아랫턱이 점점 비틀리기 시작하고 연이은 타격에 루나이트가 로프 끝자락까지 밀리자 마지막 일격을 가하려하지만, 오른쪽 다리의 부상이 악화되어 순간적으로 움직임이 멈췄고 그 틈을 노린 루나이트의 메탈 바이트에 오른쪽 팔이 물어뜯기고 유일한 찬스의 희망을 놓치다니 정말로 운이 없는 녀석이라며 연이은 초크 슬램을 가하자 다시 다운되고 만다.
그러자 근육맨이 명 요코즈나라 불린 일본 남자시 약속을 어길 셈이냐며 리키시맨을 애송이 스모맨이라 도발한 다음 네가 고집을 부려서 그 꼴이 되었으니 이대로 지거나 그러면 평생 죽을때까지 웃음거리로 삼겠다고 한 다음 그게 분하면 꼭 이기라고 말하며 너라면 할 수 있다고 믿었기에 맡긴 것이라고 말한다.

'''좋을대로 말하고 말야... 저 돼지코 자식...! 난 말이야... 예전부터 저 녀석에게 바보취급 당하는걸 무엇보다 참을 수 없다고...!!'''

미트가 근육맨을 말리는 사이, 리키시맨은 예전부터 자신은 근육맨에게 바보 취급 당하는걸 참을 수 없었다고 말하며 로프를 잡고 일어선 뒤

'''그런 녀석에게 이런말까지 듣고... 이 이상 부끄러운 모습은 절대로 보이고 싶지 않아!!!'''

역전의 우정 파워를 전개하며 이걸로 기합은 충분하니 고맙다며 근육맨에게 감사를 표한 뒤 또다시 물어 뜯어 주겠다며 입을 벌린 루나이트에게 루빅 큐브 하리테를 날려 아랫턱을 완전히 파괴해버린 뒤 그대로 연타를 가해 루나이트를 다운 직전까지 몰아붙인다. 그리고 나서 최후의 필살기인 합장 비틀기로 마무리를 지으려는 찰나...

'''이대로 패배하는건 인정하지 못한다 루나이트!'''

오메가맨 아리스테라가 루나이트에게 겨우 그 힘을 이끌어냈는데 곧장 쓰러질려고 한다면 네가 그러고도 오메가 켄타우로스 민족을 대표해 온 육창객이냐며 질책을 가한다.
그러거나 말거나 리키시맨이 합장 비틀기를 사용하자 아리스테라는

'''네게도 육창객으로서의 고집이 있다면 어떻게 해서라도 거기선 버텨서 눈 앞의 그 힘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봐라! 아니면 이미 우리의 사명을 잊어버린 것이냐!!'''

루나이트에게 포기하지 말라는 조언과 더불어 사명을 잊지 말라는 일갈을 하고 그 말을 들은 루나이트는 양 발톱을 박아넣어 합장 비틀기의 회전속도를 억지로 줄인 다음 자신들에겐 사명이 있다며 울부짖는데... '''돌연 리키시맨의 발광현상이 루나이트에게 옮겨가기 시작한다.'''[22]
갑작스러운 현상에 스구루가 당황하는 사이, 루나이트의 눈동자에 오메가 문양이 나타나고 이를 지켜보던 파이레트맨과 헤일맨이 저 녀석이 해냈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자 오메가맨 아리스테라는 루나이트를 칭찬하며 그 힘이 자신들 오메가의 일족이 진정으로 사용할 수 있는 힘인지 충분히 날뛰어서 자신에게 보여달라고 말한다.
그러는 사이 루나이트가 역으로 리키시맨의 목을 양손으로 붙잡아 합장 비틀기를 시전하고

'''우리의 사명은 절대적! 멈춰서 있을수는 없다! 모든것은 우리... 오메가를 위해서!!!'''

그대로 리키시맨을 바닥에 내던져 다운시킨다.[23] 피를 토한 리키시맨이 다운되고 우정 파워의 발광현상도 사라지자 근육맨이 어떻게 된거냐고 당황을 금치 못하고 그런 근육맨에게 하라보테가 잘은 모르겠지만 지금 일격으로 약해지긴 했어도 리키시맨의 발광현상이 간신히 남아있다고 말하며 저걸 받아쳐 던진 루나이트에게 시선을 빼앗기긴 했지만 아직 희망은 있으니 녀석이 힘내기를 거기에 걸어보자고 격려한다.
하지만 미트는 우정 파워는 깨끗한 마음을 가진 정의초인만의 전매특허인게 지금까지의 인식이였는데 루나이트는 어떻게 저렇게나 간단히 그 우정 파워를 사용할 수 있었는지 의문을 표하고 스구루도 자신도 그게 아주 걸린다며 루나이트가 말하는 '사명'이 대체 뭔지 의문을 표한다.
한편 계속해서 카운터가 세지는 동안 리키시맨은 특기인 필살기가 받아쳐진건 처음이라면서 이것이 체력의 한계냐며 생각하던 도중, 그렇다면 이 시합을 포기해야 하는거냐고 누군가가 말을 건내는데... 쓰러진 리키시맨에게 시합을 포기하냐고 물은건 바로 티백맨의 혼이였다. 뒤이어 나타난 캐나디언맨의 혼도 자신들이 권토중래하며 싸운건 아직 계속되고 있다고 하고 변기맨의 혼도 나타나 네가 기브업 하지 않는한 그렇다고 맞장구를 쳐준다. 뒤이어 카레 쿡의 혼도 나타나 전원이 살아남을거라곤 애초부터 생각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자신들은 행동을 취했고 그 행동에 의미가 있다고 믿었다며 리키시맨이 이겨서 그 의미를 증명해달라고 최후의 부탁을 건낸다.
그 말을 듣고 쓰러져있던 리키시맨이 일어서려고 하자 이들은 '''포기하지 말아달라'''고 말하며 사라지고 리키시맨이 가지말라고 애원하지만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카레 쿡이 리키시맨은 아직 이쪽에 와선 안된다고 말하고 남아서 근육맨의 곁에 있어달라고 말하며 사라진다.

'''정말 그렇군... 녀석의 곁엔 아직 이 몸이 있어줘야... 남은 내가 녀석을 혼자로 만들어버리는건 우정 파워도 뭣도 아니니까 말이야!!'''

이윽고 정신을 차린 리키시맨은 근육맨을 혼자 남겨두는건 우정 파워도 뭣도 아니라고 말하며 카운트 나인에서 다시 일어서며 우정 파워를 발동하고 루나이트는 몇번을 일어서건 결과는 똑같다고 말하며 다시한번 둘이서 맞부딪힌다. 리키시맨이 여전히 힘에서 밀리자 루나이트는 리키시맨의 샅바를 잡고 새롭게 손에 넣은 힘을 실컷 맛보라며 힘으로 리키시맨을 점점 밀어내지만 리키시맨은 그런 공격은 산더미처럼 받아왔다고 말하며 힘으로 버티고 이에 루나이트는 그 왼발의 상처가 있음에도 어째서 움직이지 않냐며 경악하자

'''씨름판에서 경쟁하는 것이야말로 초인스모의 진면목! 그곳에서 태어난 새로운 힘이 어떻게 작용하는가, 그것을 뼈에 사무치게 알고 있으니까 사람들은 우리를 역사라고 부른다! 그 역사의 정점에 군림하는 요코즈나의 기술! 하찮은게 아니란걸 눈에도 볼 수 있도록 해주마!!!'''

리키시맨은 계속해서 투지를 불태우고 그 뒤를 앞선 경기에서 사망한 티백맨, 캐나디언맨, 변기맨, 카레 쿡이 받쳐주는걸 보고 루나이트가 당황하는 사이, 루나이트의 밀기를 끊어낸 리키시맨은 루나이트의 몸을 굽혀 오른팔을 넓적다리, 왼팔은 옆구리에 들어가 클러치 자세로 점프하고 그대로 루나이트를 내던진 다음 양손으로 루나이트의 양팔을 잡고 양발을 루나이트의 허리에 올려놓은 상태로 급강하하는 새로운 필살기 '시라누이 운룡 던지기'를 작렬 '''"도스코이!!"'''를 외침과 동시에 루나이트의 턱이 완전히 박살나게 된다. 일단 기술의 묘사나 '이의 없음!!!!!!'을 외치는 글귀를 보면 물건너에선 승리를 거진 확정짓는 분위기지만 자세한건 다음화가 나와야알듯.
리키시맨의 호쾌한 낙하 격돌기가 작렬하고 리키시맨이 공중제비를 돌며 착지함과 동시에 루나이트가 로프를 끊고 링 밑으로 다운된다. 그 광경을 본 스구루가 급하게 육창객의 반응을 살피고 아리스테라가 말없이 밑을 내려다보는 사이 루나이트의 발광 현상이 사라지고 녹크가 카운트를 세던 도중, 하라보테가 경기 종료를 선언하며 리키시맨의 KO승을 확정지음에 따라 4연패의 아픔을 극복하고 리키시맨이 드디어 첫승을 따내게 된다.
리키시맨이 스모의 합장 자세로 예를 표하는 사이 루나이트가 정신을 차리고 목적을 향해가던 도중에 육창객이라는 자가 이런 추태를 보였다고 중얼거리며 비틀거리다가 성당 아래로 떨어지려고 하자 리키시맨이 급하게 달려가 루나이트의 오른손을 잡는다. 가까스로 루나이트를 붙잡은 리키시맨이 아직 늦지 않았다고 안도하자 루나이트가 자신을 왜 구했냐고 의문을 표하자

'''아무리 너희가 피도 눈물도 없는 침략자라 할지라도 링 밖에서 죽는걸 못본채 할 수는 없으니까 말야! 그것이 우리 룰이다. 자, 올라와!'''

지구의, 정의초인의 룰을 언급하며 어서 올라오라고 하자 루나이트는 그것이 지구의 룰이라고 되묻는가 싶더니...

'''웃기지마라! 이 위선자 자식들!'''

갑작스럽게 위선자라 말하며 리키시맨을 비난한다. 그 말을 들은 리키시맨이 무슨 말이냐고 묻자 루나이트는 지구에 있는 너희가 '''이제와서''' 우리를 도와주냐며 웃기지 말라고 비꼰 다음[24]

'''너희들 따위에게 목숨을 구걸하느니... 나는... 오메가의 긍지를 가슴에 품고... 스스로... 죽음을 택한다!'''

정의초인에게 구원받는 대신, 손톱으로 리키시맨이 잡은 오른손을 베어 스스로 목숨을 버리는 쪽을 택한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너와의 승부는... 즐거웠다... 작별이다... 요코즈나 씨여...'''

그러나 한편으론 리키시맨과의 승부에서 어느정도 감화되었는지 리키시맨과의 승부는 즐거웠다고 하며 리키시맨에게 작별을 고함과 동시에 성당 밑에 있던 뾰족한 돌기둥에 꿰뚫려 사망한다.
정의초인 선봉과 육창객의 싸움이 5전 1승 4패로 정의초인에게 압도적으로 불리하게 마무리 됨과 동시에, 일본 도쿄의 국립 초인 박물관이 비춰지고 과거 근육맨 당시의 온갖 기념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장소를 지나[25] 운명의 다섯 왕자의 마스크가 전시된 장소에서 누군가가 너희들에게도 나타났냐며 묻자 또다른 누군가가 두번 다시 엮일거라곤 생각하지 않았지만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 역시나 그냥 넘어갈 순 없다며 '''근육맨 슈퍼 피닉스와 함께 모습을 드러낸 3명의 의문의 존재들이 등장한다. 정황상 운명의 다섯 왕자, 그중에서도 근육맨 솔저(근육 아타루)를 제외한 나머지 3명'''으로 보여 팬들은 대폭발했다.[26]
슈퍼 피닉스가 가능하면 근육맨은 싸우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하자 대신 싸우려고 하나 근육맨이 나섬에 따라서 양보한다.

4. 주요 기술


단순한 보디 슬램이지만 스모 초인인만큼 위력이 뛰어난 편.
  • 합장 비틀기
리키시맨을 상징하는 필살기. 초대나 게임판에선 그냥 상대의 머리를 강하게 붙잡고 완력으로 날려버리는 단순한 기술이였지만 신근육맨 시점에선 양손으로 상대의 목을 손날 부분으로 잡은 뒤 한쪽 다리를 지렛대삼아 마구 회전하며 원심력으로 날려버리는 파워풀한 연출이 되었다.
  • 네코다마시 (고양이 속이기)
스모기술로, 상대의 얼굴 앞에 손뼉을 쳐서 혼란시킨다.
  • 루빅 큐브 하리테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큐브맨 전에서 나왔던 기술. 그냥 단순한 하리테(손바닥 치기)의 연속이지만 울프맨의 괴력이 더해져서 얼굴의 멍이 마치 큐브가 맞춰진 상태처럼 되어 버린다. 작중 큐브맨은 이 기술을 맞고 큐브가 맞춰지지 않았음에도 얼굴 멍 때문에 큐브가 죄다 맞춰진 거 처럼 보이는 기묘한 모습이 되었고 근육맨도 이거 맞고 얼굴이 큐브 모양으로 변했다. 루나이트도 당했지만 도중에 반격에 성공해 조금 멍이 든 정도로 끝냈다.
  • 시라누이 운룡 던지기
루나이트 전에서 새롭게 등장한 필살기. 자신의 오른팔을 상대의 넓적다리에 끼우고 왼팔은 상대의 옆구리에 고정시킨 상태로 클러치를 건 다음 그 상태로 점프해 상대를 던지고 양팔로 상대의 양 팔을 잡은 다음 양 발을 상대의 허리에 고정시킨 상태로 그대로 링에 착지하는 드라이버 계통의 기술이다.

5. 전적


상대
결과
경기
큐브맨
승리
초인올림픽 더 빅 파이트 8강전 제2시합
근육맨
패배
초인올림픽 더 빅 파이트 준결승
스프링맨
패배
7인의 악마초인 편
루나이트
승리
오메가 켄타우로스의 육창객 편

6. 테마곡



테마곡은 ''''스모판의 영웅''''.
가사출처
おりゃー!どけどけぃ!リキシマンだーっ!
으랏차! 어기영차! 리키시맨이라고 한다!
オレは超人相撲の横綱だ。オレの名前を聞いただけで泣く子も黙るっていうぜ!
나는 초인 스모계 요코즈나다. 내 이름만 들어도 우는 아이마저 그친다고 하지!
だが、思い出すなあ・・・10年前・・・吹雪の夜だった。オレは親方に連れられて青森駅から夜行列車に乗ったっけ・・・。
생각 나는군… 10년 전… 눈보라 치는 밤이었지. 나는 아오모리 역에서 야간열차를 탔었지…
もちろん、相撲取りになるためさ・・・。そのときオレは誓ったんだ!どんな苦しみにも耐えて、必ず横綱になってみせるって‼
물론, 씨름꾼이 되기 위해서… 그때부터 난 결심해두었었지, 어떤 괴로움도 견뎌내고 꼭 요코즈나가 될 되리라고!!
岩も砕く 張り手パワー
바위도 부수는 하리테
怪力無双
괴력무쌍
風が唸る 早い寄り身さ
바람을 가르는 재빠른 몸놀림
疾風怒濤
질풍노도
櫓の太鼓が 心に響けば
북소리가 마음을 울리면
奴が花道を 一人歩き出す
녀석은 홀로 싸움길에 나선다
容赦はしないぜ
용서하지 않겠다
息の根止めるぜ
숨통을 끊어주겠다
英雄は 可愛気のないものさ
영웅이란 귀엽지 않은 게다
そりゃあ毎日が血ヘドを吐くようなつらい修行の連続だった・・・。
매일 피가 마를 것 같이 힘든 수행의 연속이었다…
だが、そのたびに夜行列車での誓いを思い出して頑張りぬいたものよ・・・。
하지만 그때마다 야간열차에서의 맹세를 떠올리며 극복했다고…
・・・そろそろ土俵にあがる時間だ。今日も必殺技・合掌ひねりで相手をぶん投げてやるか!
…이제 씨름판에 오를 시간이다. 오늘도 내 필살기 합장 비틀기로 상대를 내다 던져줄까!
ごっつぁんです!
감사합니다!
仁王立ちで 相手見据える
인왕처럼 상대를 노려본다
傍若無人
방약무인
息も止まる 強いひきつけ
숨도 멎을 이 강력함
金剛力さ
금강불괴로다
ハガネの躰に 気迫がみなぎる
강철 같은 몸에는 기백이 넘친다
奴が土俵の上を突き進む
놈이 씨름판 위를 달린다
容赦はしないぜ
용서하지 않겠다
待ったはなしだぜ
망설임은 없잖아
英雄は 一瞬に燃えるのさ
영웅이란 한순간에 타오르는 게다
(どすこーい)
(으랏차차)
手ごわい敵でも 手助け無用さ
힘겨운 적을 상대해도 도움은 필요 없다
奴が赤房の下で投げを打つ
녀석이 씨름판 위에서 적을 메친다
容赦はしないぜ
용서하지 않겠다
つっぱりとおすぜ
집어삼켜주마
英雄は 闘いで名を上げる
영웅은 싸움으로 이름을 남기는 게다

[1] 신근육맨에서도 아버지와 동생이 등장하는데 '''인간'''이다. 하지만 어머니가 애니메이션이든 코믹스든 작중에 모습을 전혀 보이지 않았는데 팬들 사이에서는 '''어머니가 초인'''일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2] 2016년 7월 31일에 췌장암으로 별세했다.[3] 리키시(力士)는 스모 선수를 가리키는 말이다.[4] 초반엔 루빅 큐브 하리테를 비롯한 각종 스모 기술로 근육맨을 일방적으로 몰아붙였으나 "지구를 지키기 위해 괴물과 싸운다고 생각해보세요!"라는 미트의 조언에 힘을 낸 근육맨에게 역전패당했다.[5] 스테카세킹블랙홀과의 싸움을 연달아 치루면서 몸이 만신창이가 되었었다.[6]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찢어지는 대신 온몸의 근육이 망가져서 혼수상태가 되었고, 관장으로 보이는 사람이 반드시 몸을 원래대로 돌려놓겠다고 하면서 데리고 가버렸다. 그런데 버팔로맨이 생명의 구슬을 날려서 부활하는 장면에선 땅 속에서 모래를 박차고 튀어나온다(...).[7] 작가의 후일담에 의하면 과로사(...)했다고 한다.[8] 신 근육맨에서 근육맨이 리키시맨의 병세를 물으러 직접 찾아오기까지 했다는 일화를 생각해보면 초인묘지에서 부활한 것은 왕위쟁탈전보다도 이전의 일일 것이다.[9] 울프맨의 이러한 당시 전개와 분위기에 맞지 않아서 희생당하는 역할은 가젤맨이 이어받게 되었다.[10] 근육맨도 왕위쟁탈전 때 팀원이 없음에도 리키시맨을 데려오지 않았는데 그 이유가 이 상처를 걱정했기 때문. 그래도 한때 아이돌초인으로 활약한게 녹슬진 않았는지 캐네디언맨과 스페셜맨을 쌍으로 발라버리고 등장한 블랙쉽이란 단역 스모초인을 쓰러트려 유종의 미를 거두는데 성공했다.[11] 만류할 법도 한 게 위원장 또한 1세 때부터 리키시맨의 안습한 모습(스프링맨에게 토막나거나 지옥의 나사돌리기를 맞고 사망하는 등)을 봐왔고, 이번 신 근육맨 1부에서 큰 희생을 치뤘기에 만류할 수 밖에 없었다. 리키시맨과는 달리 은퇴하지도 않았던 정의, 악마초인들도 숱하게 죽어나갔으니...그런데다가 초인묘지도 바로 전의 싸움으로 폐쇄되어서 이번에 죽으면 부활하는게 힘들거나 아예 그대로 영원히 사망할 수도 있다.[12] 이 과정에서 늑대는 너처럼 무리짓는 동물이 아니라 고독하게 사는 긍지 높은 짐승이라며 루나이트를 디스하는데, 늑대는 원래 무리지어 사는 동물이 맞다...[13] 이때 초대 근육맨에서 근육맨을 놀려먹을때 쓰던 '군살맨'이란 호칭도 간만에 등장한다.[14] 그러면서 말하길 자기를 왕위쟁탈전때 부르지 않았던게 굉장히 아쉬웠던 것으로 보인다. 근육맨 입장에선 친구에대한 배려였을지라도 자신에게 한번이라도 말하지 않았던게 상당히 서운했던 것 같다.[15] 루나이트의 강철턱을 커다랗게 벌려 상대를 물어뜯는 기술.[16] 근육맨이 코요테맨의 스모 도장까지 찾아가서 리키시맨의 부상에 대해 물어본거나 왕위쟁탈전 당시 리키시맨을 부르지 않았던건 '''이미 현역으로는 더 이상 활동할 수 없는 리키시맨을 위한 그 나름대로의 배려'''였지만 리키시맨에게 있어선 오히려 '''부상에 상관없이 친구를 위해 얼마든지 싸울 수 있는 자신을 무시한 것.'''으로 받아들였던 것.[17] 워즈맨의 베어 크로, 폴라맨의 폴라 네일 같은 손톱 계열 기술이다.[18] 그 모습을 지켜보던 오메가맨 아리스테라는 또 그게 시작된거냐며 이번엔 꽤나 빠르다고 하자 파이레트맨이 여긴 지구라서 어쩔 수 없다는 식으로 말하는데 정황상 일종의 폭주 상태로 돌입하는 것을 의미하는거 같다.[19] 같은 항온동물 끼리는 한랭 지역에 사는 종족일수록 몸집이 더욱 커진다는 법칙.[20] 루나이트 자신의 길어진 꼬리로 상대를 연속해서 타격하는 기술.[21] 숄더 스루로 상대를 던진 뒤 공중에서 양 발과 목을 잡고 그대로 수직낙하해 타격을 주는 기술.[22] 이것이 루나이트가 리키시맨의 우정파워를 뺏어간건지 아니면 루나이트의 몸에 있던 육창객 나름의 우정 파워가 발햔되기 시작했는지는 불명. 다만 운명의 다섯 왕자가 사악 우정 파워를 발동한 전적이 있는걸 고려하면 후자쪽에 무게가 실린다.[23] 합장 비틀기를 역으로 시전하긴 했지만 오리지날 합장 비틀기가 상대를 완력으로 날려 매트에 처박히게 하는데 비해 루나이트의 합장 비틀기는 파워 밤 계통의 기술처럼 내던지는 식이다.[24] 루나이트의 이런 발언을 보고 물건너에선 '''오메가 켄타우로스 성단이 모종의 이유로 큰 위협을 받고 있고 이 위기를 타파하기 위해 마그넷 파워와 우정 파워를 노리는 게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25] 초인올림픽 당시 테리맨이 멈춰 세운 신칸센의 일부나 7인의 악마초인 당시 끊어진 테리맨의 슈즈, 악마6기사와의 싸움 당시 브로켄 Jr를 구한 리모콘 캡, 꿈의 초인태그 우승 트로피와 넵튠맨의 레그 워머 등 구 근육맨의 역사라 할 수 있는 것들이 전시되어 있었다.[26] 피닉스 위쪽의 남자는 머리 색깔로 보아 근육맨 마리포사였던 도둑 죠지, 피닉스 왼쪽의 남자는 유달리 큰 체구로 보아 근육맨 빅 보디였던 스트롱맨, 피닉스 오른쪽의 남자는 자동 소거법(...)으로 근육맨 제브라였던 파워풀맨으로 보인다. 근육맨 솔저가 없는 이유는... 그 역할을 근육 아타루가 대신하기 위함으로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