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프 알렉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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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부산 kt 소닉붐의 외국인 선수로 포지션은 센터다.
2. 선수 시절
2.1. 한국 이전 커리어
고교시절 최고의 엘리트 레벨이었던 클리프 알렉산더, 전미 고교 올- 아메리카 퍼스트 팀, 네이스미스 올해의 고교 선수 미스터 바스켓 볼 등을 수상하며 최고의 고교 선수로 인정받았다. 하지만 화려한 학창 시절과 비례하지 않는 프로 생활이 시작되었다. NCAA 명문 캔자스 대학에 입학한 그는 1학년만 마치고 NBA 드래프트에 참가했지만, 지명받지 못했고, 줄곧 NBA G 리그에서 뛰었다. 2015-16 시즌 콜 업을 통해 NBA에서 뛰었지만 잠시뿐이었다. NBA G 리그에서는 나름 정상급 빅맨이었지만, NBA에서 뛰기에는 여러모로 부족했고, 2017-18 시즌을 끝으로 NBA 도전을 포기했다.
2017-18시즌 프랑스 리그를 시작으로 해외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해 3년간 유럽 상위 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2.2. 부산 kt 소닉붐 시절
2020년 11월 19일, 어지럼증을 호소한 마커스 데릭슨의 대체선수로 부산 kt에 영입됐다. 이미 대한민국에 입국해 자가격리중이다. 국가대표 휴식기 이후 12월 5일 부산 홈에서 열리는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의 경기부터 출장할 예정이다.
서동철 감독의 말로는 브랜든 브라운의 백업 선수로 활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12월 5일 현대모비스전에서 데뷔전을 가져 14분동안 4점·8리바운드로 첫 경기를 마쳤다. 아직 몸이 덜 풀린 경향이 있는지 쉬운 레이업을 2개나 놓치는 등 공격에서는 어려움을 겪었으나 블록을 2개나 기록하고 리바운드에 집중하는 등 수비에서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12월 6일 전자랜드전에서 쉬운 레이업을 조금 놓치기는 했지만, 좋은 운동능력을 뽐내며 9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12월 15일 전자랜드전에서 11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12월 20일 모비스전에서 처음으로 선발 명단에 들어 화려하지는 않지만 기본기에 충실한 플레이를 보여주며 19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1월 2일 삼성전에서 13득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1월 3일 오리온전에서 허훈과의 찰떡 호흡으로 덩크쇼를 보여주며 31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1월 8일 KCC전에서 7득점 5리바운드 3스틸을 기록했다.
1월 10일 오리온전에서 전반에는 부진했으나 3쿼터 재투입되어 훌륭한 골밑 장악능력을 보여주며 경기를 접전으로 몰고 갔다. 이날 알렉산더는 11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1월 26일 모비스전에서 브라운의 파울 트러블로 많은 출전시간을 부여받았으나 숀 롱 제어에 실패하는 등 썩 좋지 못한 활약을 했다. 이날 알렉산더는 10득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2월 5일 KGC전에서 18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모처럼 컨디션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2월 7일 SK전에서도 8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브라운과 다른 본인의 장점을 보여주었다.
2월 11일 오리온전에서 16득점 1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2월 27일 LG전에서 10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3. 시즌별 기록
4. 플레이 스타일
전형적인 클래식 빅맨으로 점프 슛은 부족하고, 빅맨이 갖춰야 할 포스트 스킬이나 스스로 득점을 만들어내는 능력이 좋은 편이 아니다. 픽앤롤이나 받아먹는 득점에 능하고 힘이 상당히 좋아 버티는 수비는 준수하다. 점프 슛은 부족하지만 자유투 성공률은 75%가 넘고 전체 득점의 70%를 덩크 슛으로 마무리 한다.
유럽에서는 벤치에서 시작하는 롤 플레이어였는데 현재의 폼으로 아시아로 넘어오더라도 1옵션으로는 부족하고 아직 25살이라 슛을 장착한다면 좋은 선수라고 할 수 있다.
5. 여담
- 이름 때문에 대왕이라고 많이 부른다.
- 프로필상 신장과 윙스팬 길이는 이종현과 동일하다.
6. 관련 문서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