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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桐生市(きりゅうし
키류시 / Kiryu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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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市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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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紋章)'''
'''국가'''
일본
'''지방'''
간토
'''도도부현'''
군마현
'''면적'''
274.45km²
'''인구'''
107,557[1]
'''시제 시행년도'''
1921년
'''상징'''
'''시화'''
깨꽃#s-1(サルビア)
'''시목'''
목서(モクセイ)
'''심볼'''
오동나무(キリ)[2]
키류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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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류텐만구
1. 개요
2. 비범한 시역
3. 역사
4. 교통
5. 관광
6. 기타


1. 개요


일본 군마현 동남부에 위치해 있는 시. 역사가 매우 오래된 도시라 '''「동쪽의 작은 교토」'''로써 불리고 있다.
시가지 가운데로 와타라세 강(渡良瀬川), 키류 강(桐生川)이 흐르며, 시의 북부는 병풍처럼 이어져 있는 산맥이 볼거리인 아름다운 도시이다. 옛날부터 직물의 도시로써 발전해 왔는데, 무려 나라 시대 때부터 직물을 조정에 바쳐 왔다고 한다.
이후 에도 시대에 '''「서쪽의 니시진[3], 동쪽의 키류」'''로 불릴 만큼 일대 산지로써 상당히 발전한 것으로 보인다.

2. 비범한 시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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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역이 2개의 영역으로 쪼개져 있다!'''
일본의 월경지 중에서도 큰 편에 속하는 이 월경지가 생긴 이유는 헤이세이 대합병 때문이다.
본래 이 지역은 합병 전에 쿠로호네촌(黒保根村), 니사토촌(新里村)으로써 존속하고 있었는데, 2005년 6월 13일 키류시가 이 두 촌을 편입해 버렸다. 문제는 그 두 촌과 키류시의 사이에 미도리시(みどり市)[4]가 있었던 바람에(...) 본의 아니게 초대형 월경지가 만들어져 버린 것.
이런 사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면적이 키류시 본 시역과 맞먹을 만 하게 거대한 바람에 모르는 사람이 보면 가운데를 절단해 버린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현재 이 지역 내에는 쓰레기 처리장과 쇼핑센터가 있다.

3. 역사


시내에서 조몬 시대의 석기나 토기, 집터가 발굴된 것으로 보아 꽤 오래 전부터 사람이 거주했던 것 같다.
본래에는 키류령이었다. 그러나 1661년 키류령이 타테바야시번령으로 바뀌게 되고, 1682년 아라토신마치(荒戸新町)가 키류신마치(桐生新町)로 개칭한다. 이후 1868년 이와하나현 관할이 되었다가 3년 후인 1871년 군마현의 관할지역으로 바뀐다.
1873년 이마이즈미, 모토주쿠, 츠츠미, 무라마츠 촌이 합병하여 아라토촌(安楽土村)이 된다. 1884년 료모선이 개통한다.
1889년 키류신정(桐生新町), 신슈쿠촌(新宿村), 카미히사카타촌(上久方村), 야마다촌(山田村), 시모히사카타촌(下久方村)이 대규모 합병을 해 키류정(桐生町)이 탄생했다.
1911년 와타라세 계곡철도 키류역 ~ 오마마역간이 개통된다.
1913년 도부 철도 키류선 오타역 ~ 아이오이역간이 개통된다.
1921년 키류시(桐生市)로 승격했다. 이는 군마현에서 3번째로, 전국에서 84번째로 하는 시제 시행이다.
1928년 조모 전기철도가 개통되었다.
1933년에 사카이노촌(境野村)을 편입했고, 4년 후 1937년 히로사와촌(広沢村)을 편입했다. 1954년 우메다촌(梅田村), 아이오이촌(相生村), 카와우치촌(川内村)을 '''또''' 편입했다. 1955년 모리타촌(毛里田村)의 요시자와(吉沢) 지역 일부분을 편입했다.
1959년에는 무려 옆동네인 도치기현의 히시촌(菱村)을 편입해버렸다(...). 1968년에도 도치기현 타누마정(田沼町) 뉴히코마(入飛駒)라는 곳을 슬쩍 편입했다.
마지막 합병은 2005년으로, 위에서도 상기한 월경지가 되어버린 쿠로호네촌과 니사토촌과의 합병이다.

4. 교통


'''철도'''
'''도로'''

  • 국도 50호선
  • 국도 122호선
  • 국도 353호선

5. 관광


  • 키류가오카 유원지
  • 키류텐만구
  • 나시키온천
  • 현립 군마 곤충의 숲
  • 키류가오카동물원
등등..

6. 기타


시노하라 료코가 여기서 태어났다.
여담이지만 이지역 5대 성씨가 한국계가 많이 쓰는 성씨이다\[호시노(성)-아라이(박)-코바야시(임)-카네코(김)-타카하시(고)\]
만화가 오시미 슈조의 고향이다.

[1] 추계인구 2020년 1월 1일 기준[2] 도시의 이름에 이 나무를 의미하는 한자가 있다. 桐[3] 현재 교토에 위치한 고급 직물의 산지이다.[4] 당시는 합병 전이라, 카사카케정(笠懸町), 오마마정(大間々町), 아즈마촌(東村)으로써 존속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