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모선
両毛線 / Ryōmō Line
1. 개요 및 설명
JR 히가시니혼의 노선 중 하나로, 도치기현 오야마시의 오야마역과 군마현 마에바시시의 신마에바시역을 잇는다. 운행계통상으로는 조에츠선을 거쳐 타카사키역까지 가며, 안내상으로는 이 구간이 료모선으로 안내되고 있다. 연선은 대체로 료모 평야 및 큰 강이 펼쳐져 있다.
1888년 료모 철도가 오야마에서 아시카가까지의 구간을 개통한 것이 시초로, 1897년 일본 철도에 양도되었고, 1906년 국유화되어 1909년 료모선이라는 이름을 받았다. 그 후 역 신설, 복선화가 이루어지다가 1987년 국철 민영화로 JR 히가시니혼에 승계되었다.
운행형태는 키류역을 기점으로 크게 나뉜다. 쇼난신주쿠라인 열차가 마에바시역까지 들어온다.
참고로 이 노선의 최신이라고 할수 있는차는 211계로[1] 무려 '''107계, 115계'''가 돌아다'''녔'''다. 당연하겠지만 E231계, E233계는 타카사키선 '''직결'''이라는 조건하에 들어오며 이마저도 마에바시에서 짤린다. JR 돈일본도 인식했는지 17년 9월까지 107계와 115계를 폐차하고 211계를 추가투입하겠다고 결정난 상황.
결국 1964년부터 54년 동안 료모선의 주력으로 불려오던 장수만세 전동차인 115계 전동차가 2018년 3월 21일부로 은퇴했다. 동일본에서는 비슷한 시기에 도입된 103계에 비해서는 꽤나 오랫동안 굴려먹은 전동차이다보니 아쉬움이 상당히 큰 듯하다. 또한 1988년에 도입되어 2017년 10월 7일에 은퇴한 107계 전동차보다도 더 오래 굴려먹은 셈이다.
여담으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영화 초속 5센티미터의 제1부 '벚꽃 이야기' 가 료모선의 이와후네역에서 마지막 무대로 등장한다.
그외 료모선을 달리는 115계도 나온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현 시점에서 115계가 본 노선에서 이탈하였기 때문에 현실에서도 115계가 현역으로 다니는 모습은 이제 보기 힘들다.
1.1. 노선 데이터
- 관활 : 동일본 여객철도 (제1종 철도사업자)
- 구간 : 오야마~신마에바시 84.4km
- 궤간 : 1067mm
- 역 수 : 19
- 복선구간 : 이와후네~사노, 코마가타~마에바시
- 전화구간 : 전구간 (직류 1500V)
- 폐색방식 : 자동폐색식
- 보안장치 : ATS-P
- 최고속도 : 95km/h
- 운전지령소 : 타카사키 종합지령소 (CTC)
- 운전취급역 : 오야마
- 준운전취급역 : 신마에바시, 키류, 이와주쿠
- 차량기지 : 타카사키 차량센터 (신마에바시)
- 수도권 근교구간 : 전구간
- 교통카드 호환지역 : 전구간
- 영업본부
- 오야마 : 오미야 지사
- 오모이가와~신마에바시 : 타카사키 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