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메라(레지스탕스 시리즈)
레지스탕스 시리즈에 등장하는 외계인들, 혹은 그들이 변종시킨 생체병기를 통칭한다.
멀고 먼 우주에서 내려온 초고대문명인이 창조한, 바이러스에 가까운 존재였으나 엄청난 진화로 인해 창조자들은 물론이고 전 우주의 생명을 집어삼켜 그 지식과 유전적인 정보를 자기것으로 만들어 깽판을 쳤던 종족. 그러나 다른 적대종족과의 싸움에서 져 우주역사의 뒤안길로 갔다.
지구에서 완전히 부활하기 위해 인간의 DNA를 바탕으로 자신들의 바이러스를 삽입, 새로운 생체병기를 창조하고 전쟁을 벌었다. 그 와중에 네이튼 헤일(과 저항군 일원들)의 활약에 의해 영국 및 유럽 침략은 소강상태를 보였지만 그 외의 침략은 상당히 진척되어 있었고, 탈것들을 건조해서 결국 미국을 침략하게 된다. 게다가 나중에는 자신들의 모성(母星)을 지구와 비슷한 궤도에 공간이동시켰다!
전함뿐 아니라 사족보행 로봇, 총기류까지 첨단을 달리는 엄청난 과학력의 종족. 저항군들은 키메라의 총기류나 로봇을 빼앗아 사용하는 일면을 보여 주었고, 이 덕분에 이걸 바탕으로 전쟁 도중에 새로운 총기를 만들었다. 작중 자주 상대하게 되는 하이브리드는 인간을 잡아다 마개조한 괴물들이다. 다만, 말리코프 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인간에 비해 강력한 신체를 유지하기 위해 '''몸에서 발하는 열도 인간의 12배'''에(!!) 달하기 때문에 등의 냉각장치가 부서지면 자멸해버린다는 약점도 있다. 거기다 이놈들 은근히 바보인지, 자기 본성의 야생 생물인 리퍼나 위도우 메이커가 지구로 넘어와 대량 번식하는 걸 조절하지 못해 이놈들에게 털리기도 한다(…).
(그래서인지시체를결합시켜서보스급몹을만들기도한다.)
전쟁 극초기에는 러시아 측에서 키메라 바이러스에 대항해 백신을 만들어 병사들한테 접종했으나 그 결과 키메라와 비등해지는 존재 클로번이 탄생하게 되었다.
3편에서는 레지스탕스 2편에서 열린 지구와 본성 사이의 포털을 이용하여 지구를 키메라의 모성처럼 극한(寒)의 행성으로 테라포밍하려 했지만, 죠셉 카펠리의 활약으로 모성과 지구의 링크가 끊어지고 새로 개발된 헤일 백신의 영향으로 세계 각지의 저항 세력에게 격퇴당한다.
의문점이라면 순수 키메라는 도구를 쓸수없는 신체구조인데 어떻게 최첨단 무기와 기술들을 보유할 수 있었는가다.
[image]
60만년 전 지구에서 멀리 떨어진 외계에서 번성하던 생명체였으나 몰락 이후 지구로 운석을 보내 지구를 자신들의 행성으로 변모시키고자 한다. 이것이 1908년에 떨어진 퉁구스카 운석. 순수 키메라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는 것은 말리코프 박사 외에는 없고. 레지스탕스 2, 3을 플레이 하다보면 이놈들의 정체가 간간히 나오지만 자세히 나오지는 않는다. 인섬니악 게임즈는 레지스탕스 시리즈는 3이 마지막이라고 했지만 버닝스카이가 나온 걸 봐서는 자세한 설정을 담은 게임이 후에 나올지도.
게임에 나오는 순수 키메라의 골격을 보면 인간 형태가 아닌 웅크린 용이나 도마뱀의 형태에 가깝다.
[image]
레지스탕스 1, 2, 3과 레트리뷰션, 버닝스카이 등 모든 시리즈에 등장하는 가장 자주 보이는 키메라 형태.
키메라 바이러스에 감염 된 인간들을 오버로드가 입수해 간 뒤 생체 개조를 통해 전투병기인 하이브리드로 제조한다. 신체능력은 인간보다 높지만 그만큼 열을 많이 발생시키기에 몸을 식히는 냉각기를 필수적으로 등과 척추에 연결하고 다닌다. 레지스탕스는 이런 설정이 잘 적용되어 있어 하이브리드의 뒤를 공격해 냉각기를 부수면 몸에서 나오는 열을 주체하지 못해 날뛰다가 죽는다.
첫 전투부터 마지막 전투까지 골고루 끊임없이 나오지만 은근히 귀찮을 정도로 맷집이 쌔다. 한 방에 죽는 무기는 폭발형 무기를 제외하면 거의 없고. 카빈이나 불스아이는 꽤 여러발을 맞아야 죽는다. 사용하는 무기는 대체로 불스아이 시리즈. 다만 총기류 자체를 들고 있지 않은 채 맨손으로 공격하는 하이브리드도 있다. 또 밤송이형 수류탄인 헤지호그를 사용한다.
각 편마다 외모가 다른데 1편은 허리를 구부리고 파충류 같은 외모지만 2편에서는 등을 많이 펴고 울퉁불퉁하게 변했고 3편은 인간에 가까운 외모다.
레지스탕스 3에서는 저격총인 데드아이를 사용하는 하이브리드가 등장하는데. 무려 주변환경에 몸을 숨기는 은신을 사용한다(!). 하지만 사용하는 저격총의 레이저포인터를 추적하면 위치를 금방 알아낼 수 있기 때문에 그다지 위협적이지는 않다.
[image]
곤충형 키메라인 스피너가 만들어낸 고치에 들어간 인간이 변형되어 만들어진 형태. 하이브리드와 비슷한 모습이지만 신체능력은 인간과 비슷한 듯하다. 냉각기도 없는 만큼 근접전을 위해 만들어진 소모형 키메라로 보여진다. 다만 나올 때 하나하나씩 나오기 보다는 단체로 우르르 몰려오거나 고치에서 갑툭튀하는 게 대부분이기 때문에 매우 성가신 경우가 많다. 특히 시카고 시가지에서 좀비처럼 달려나오는 모습은 징그럽기 그지없다.
레지스탕스 2에서는 로스모어 산탄총이나 스플라이서를 사용하고, 3에서는 아토마이저를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특히 아토마이저는 몰려다니는 그림의 특성상 보조무기를 사용하면 한번에 열댓마리 잡는 것은 기본적으로 해낼 수 있다.
1. 행적
멀고 먼 우주에서 내려온 초고대문명인이 창조한, 바이러스에 가까운 존재였으나 엄청난 진화로 인해 창조자들은 물론이고 전 우주의 생명을 집어삼켜 그 지식과 유전적인 정보를 자기것으로 만들어 깽판을 쳤던 종족. 그러나 다른 적대종족과의 싸움에서 져 우주역사의 뒤안길로 갔다.
지구에서 완전히 부활하기 위해 인간의 DNA를 바탕으로 자신들의 바이러스를 삽입, 새로운 생체병기를 창조하고 전쟁을 벌었다. 그 와중에 네이튼 헤일(과 저항군 일원들)의 활약에 의해 영국 및 유럽 침략은 소강상태를 보였지만 그 외의 침략은 상당히 진척되어 있었고, 탈것들을 건조해서 결국 미국을 침략하게 된다. 게다가 나중에는 자신들의 모성(母星)을 지구와 비슷한 궤도에 공간이동시켰다!
전함뿐 아니라 사족보행 로봇, 총기류까지 첨단을 달리는 엄청난 과학력의 종족. 저항군들은 키메라의 총기류나 로봇을 빼앗아 사용하는 일면을 보여 주었고, 이 덕분에 이걸 바탕으로 전쟁 도중에 새로운 총기를 만들었다. 작중 자주 상대하게 되는 하이브리드는 인간을 잡아다 마개조한 괴물들이다. 다만, 말리코프 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인간에 비해 강력한 신체를 유지하기 위해 '''몸에서 발하는 열도 인간의 12배'''에(!!) 달하기 때문에 등의 냉각장치가 부서지면 자멸해버린다는 약점도 있다. 거기다 이놈들 은근히 바보인지, 자기 본성의 야생 생물인 리퍼나 위도우 메이커가 지구로 넘어와 대량 번식하는 걸 조절하지 못해 이놈들에게 털리기도 한다(…).
(그래서인지시체를결합시켜서보스급몹을만들기도한다.)
전쟁 극초기에는 러시아 측에서 키메라 바이러스에 대항해 백신을 만들어 병사들한테 접종했으나 그 결과 키메라와 비등해지는 존재 클로번이 탄생하게 되었다.
3편에서는 레지스탕스 2편에서 열린 지구와 본성 사이의 포털을 이용하여 지구를 키메라의 모성처럼 극한(寒)의 행성으로 테라포밍하려 했지만, 죠셉 카펠리의 활약으로 모성과 지구의 링크가 끊어지고 새로 개발된 헤일 백신의 영향으로 세계 각지의 저항 세력에게 격퇴당한다.
의문점이라면 순수 키메라는 도구를 쓸수없는 신체구조인데 어떻게 최첨단 무기와 기술들을 보유할 수 있었는가다.
2. 키메라 목록
2.1. 순수 키메라
[image]
60만년 전 지구에서 멀리 떨어진 외계에서 번성하던 생명체였으나 몰락 이후 지구로 운석을 보내 지구를 자신들의 행성으로 변모시키고자 한다. 이것이 1908년에 떨어진 퉁구스카 운석. 순수 키메라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는 것은 말리코프 박사 외에는 없고. 레지스탕스 2, 3을 플레이 하다보면 이놈들의 정체가 간간히 나오지만 자세히 나오지는 않는다. 인섬니악 게임즈는 레지스탕스 시리즈는 3이 마지막이라고 했지만 버닝스카이가 나온 걸 봐서는 자세한 설정을 담은 게임이 후에 나올지도.
게임에 나오는 순수 키메라의 골격을 보면 인간 형태가 아닌 웅크린 용이나 도마뱀의 형태에 가깝다.
2.2. 하이브리드(hybrid)
[image]
레지스탕스 1, 2, 3과 레트리뷰션, 버닝스카이 등 모든 시리즈에 등장하는 가장 자주 보이는 키메라 형태.
키메라 바이러스에 감염 된 인간들을 오버로드가 입수해 간 뒤 생체 개조를 통해 전투병기인 하이브리드로 제조한다. 신체능력은 인간보다 높지만 그만큼 열을 많이 발생시키기에 몸을 식히는 냉각기를 필수적으로 등과 척추에 연결하고 다닌다. 레지스탕스는 이런 설정이 잘 적용되어 있어 하이브리드의 뒤를 공격해 냉각기를 부수면 몸에서 나오는 열을 주체하지 못해 날뛰다가 죽는다.
첫 전투부터 마지막 전투까지 골고루 끊임없이 나오지만 은근히 귀찮을 정도로 맷집이 쌔다. 한 방에 죽는 무기는 폭발형 무기를 제외하면 거의 없고. 카빈이나 불스아이는 꽤 여러발을 맞아야 죽는다. 사용하는 무기는 대체로 불스아이 시리즈. 다만 총기류 자체를 들고 있지 않은 채 맨손으로 공격하는 하이브리드도 있다. 또 밤송이형 수류탄인 헤지호그를 사용한다.
각 편마다 외모가 다른데 1편은 허리를 구부리고 파충류 같은 외모지만 2편에서는 등을 많이 펴고 울퉁불퉁하게 변했고 3편은 인간에 가까운 외모다.
레지스탕스 3에서는 저격총인 데드아이를 사용하는 하이브리드가 등장하는데. 무려 주변환경에 몸을 숨기는 은신을 사용한다(!). 하지만 사용하는 저격총의 레이저포인터를 추적하면 위치를 금방 알아낼 수 있기 때문에 그다지 위협적이지는 않다.
2.3. 그림(Grim)
[image]
곤충형 키메라인 스피너가 만들어낸 고치에 들어간 인간이 변형되어 만들어진 형태. 하이브리드와 비슷한 모습이지만 신체능력은 인간과 비슷한 듯하다. 냉각기도 없는 만큼 근접전을 위해 만들어진 소모형 키메라로 보여진다. 다만 나올 때 하나하나씩 나오기 보다는 단체로 우르르 몰려오거나 고치에서 갑툭튀하는 게 대부분이기 때문에 매우 성가신 경우가 많다. 특히 시카고 시가지에서 좀비처럼 달려나오는 모습은 징그럽기 그지없다.
레지스탕스 2에서는 로스모어 산탄총이나 스플라이서를 사용하고, 3에서는 아토마이저를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특히 아토마이저는 몰려다니는 그림의 특성상 보조무기를 사용하면 한번에 열댓마리 잡는 것은 기본적으로 해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