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어스틴 질리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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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정치가. 민주당 소속 정치인이며 뉴욕 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정치인이다. 그녀는 힐러리 클린턴 당시 국무장관의 후임자로 2009년 뉴욕주 상원의원 당선되어 현재까지 재직중이다. 2019년 3월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했으나 8월에 경선에서 물러났다.
2. 생애
1991년 변호사자격을 취득한뒤에 맨해튼의 로펌그룹 데이비스 포크 앤 워드웰(Davis Polk & Wardwell)에서 일하였으며 1992년에는 올버니의 제2 순회항소법원에서 로클럭으로 일하면서 재판에 참여하기도 하였다. 2009년 힐러리 클린턴이 오바마 1기 내각의 국무장관에 임명됨에 따라 물러난 뉴욕주 연방상원의원직에 데이비드 패터슨 당시 뉴욕 주지사의 지명으로 취임하였고, 2010년 보궐선거[2] 및 2012년-2018년 선거에서 잇따라 승리하며 상원의원으로서 봉직 중.
3. 정치 성향
민주당 소속이면서 우파 성향으로 평가받는 사람이다. 민주당 내에서 청견연맹[3]에 소속되어있고 정치 성향도 중도주의에서 중도우파로 분류된다.
그러나 민주당의 좌경화 영향으로 최근들어 진보적인 의제도 찬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2016년 대선 전에는 총기 규제에 반대하는 의견을 내기도 했지만 대선 이후로 NRA를 비판하며 총기 규제를 찬성하고 있다. 또 동성혼등 사회적인 사안에 대해서도 리버럴과 크게 다를 바 없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그러나 경제적으로는 여전히 보수적인지라 버니 샌더스를 포퓰리스트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4. 여담
- 그녀는 대학교 재학시절 교환학생으로 중국에 간적있는데 당시 다녔던 학교는 베이징 사범대학교라고 한다. 그 당시 같이 중국에서 공부했던 학생 중 한명이 현재 할리우드 배우인 코니 브리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