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테츠 특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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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키 일본 철도가 보유한 노선망은 워낙에 방대하다 보니 여러 방면으로 특급을 굴리고 있는데, 크게 도시간 운송과 관광객 수송 2가지를 목적으로 한다. 예전에는 오사카-나고야간의 속달열차를 갑특급, 연선의 주요역에 정차하는 열차를 을특급이라 하여 구분하였는데, 도카이도 신칸센 개통 이후 운송량이 감소하자, 기존의 도시 수송을 주력으로 한 것에서 연선의 관광자원으로 특급을 다각화시켰다.
JR에서는 사실상 완전히 폐기된 흡연칸이 킨테츠 특급 열차에는 구형 열차에 조금이나마 남아있다. 물론 이미 전 열차에 흡연실을 따로 구비해놓으므로 흡연실에서 따로 피고 오면 된다. 흡연석의 경우 공기가 워낙 탁해지기 때문에 헤비스모커가 아닌 이상 그냥 금연석에 앉는게 훨씬 쾌적하다.
현재 시마카제는 고정노선 (교토/난바/나고야~카시코지마)에 투입중이고, 메이한 갑특급에 히노토리/어반라이너가 운행중, 메이이/한이 갑특급에 히노토리/이세시마라이너가 운행중, 그 외의 특급은 전열차가 운용된다.[2]
나고야와 오사카를 잇는 특급이다. 츠-츠루하시까지 모든 역에 정차하지 않는 갑특급[3] 과 주요 역에 정차하는 을특급으로 나뉘며, 도카이도 신칸센 나고야-신오사카 구간의 바이패스 역할을 한다. 갑특급은 2시간 4분, 을특급은 2시간 20분 걸려 주파한다. 도카이도 신칸센이 북쪽(우메다, 교토, 시가, 기후 등)을 커버하면 메이한특급은 남쪽(난바, 나라, 미에, 아이치) 지역을 바로 이어 주므로 이 부분에서 경쟁성을 확보하고 있다.
그리고 JR 니시니혼은 오사카에서 미에현으로 가는 특급열차가 없으므로 오사카에서 츠나 욧카이치로 가려면 무조건 메이한 특급을, 이세 반도로 갈려하면 무조건 메이이나 한이로 타야한다. 사실상 이 구간에서 킨테츠가 압승을 하고있다.
2020년 3월 14일부터 갑특급에 히노토리가 투입된다.
오사카와 이세·시마를 잇는 특급이며, 갑특급과 을특급이 설정되어 있다.
나고야와 이세·시마를 잇는 특급이며, 갑특급과 을특급이 설정되어 있다. 원래 갑특급은 우지야마다역에서부터 킨테츠나고야역까지 무정차로 운행하였으나, 중간역으로 츠역이 추가되었다.
여담으로 이 구간을 달리는 특급 열차 차내 안내 멜로디가 일본에서 유일하게 기독교 찬송가를 사용하고 있다. 곡명은 いつくしみ深き (한국명 : 죄짐 맡은 우리 구주)
교토와 이세·시마를 잇는 특급이며, 킨테츠가 오사카에 신칸센 접속역이 없는 관계로 신칸센 이용객에 대비하여 이들을 이세·시마로 실어나르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하였다. 갑/을 구분이 되어있지 않고 을특급에 준하여 운행한다. 한이 을특급과 병결운행하기도 한다. 평균 운행시간은 교토~카시코지마간 2시간 40분 정도로 킨테츠의 특급 중에서 운행시간이 가장 길다.
2013년 3월 21일부터 운행을 개시한 관광특급으로, 오사카난바역/킨테츠나고야역/교토역에서 카시코지마역까지 1일 1왕복 운행한다.[4]
개시 당시에는 오사카/나고야 착발만 있었지만, 장사가 잘 되어서 그런지 1편성을 추가제작해 2014년부터 교토 착발 열차를 추가운행하기 시작하였다.
킨테츠 레일 패스에 특급권을 주던 시절에는 시마카제를 이용할 경우 패스에 붙어있는 3장의 특급권을 사용할 수 없었다. 즉, 현금으로 특급권과 시마카제 특별 이용 요금을 지불해야 했다. 나고야 착발 시마카제도 마찬가지.
사용 차량의 스펙에 대해서는 킨테츠 50000계 전동차를 참조.
교토에서 카시하라진구마에역까지 운행하는 특급이다. 교토선은 카시하라선과 일체화되어 운행중인데, 해당구간에 특급을 운행하는 셈.
교토에서 나라를 잇는 특급이다. JR 나라선의 경쟁자 포지션.
오사카와 나라를 잇는 특급이며, 킨테츠 특급 중 가장 짧은 32.8km를 운전한다.[5]
평일에는 통근시간대와 심야에만 운전하며, 이 외 시간대에는 킨테츠나라 행 쾌속급행 등을 이용하면 된다. 쾌속급행은 구간운임만으로 이용 가능하지만 특급을 이용할 경우 구간운임 외에 특급권 요금을 별도로 내야한다.
이용객이 많은지 히노토리의 8량 버전을 한나 특급에 도입한다고 한다. 참고로 메이한 특급의 히노토리는 6량.
오사카(아베노바시)와 요시노#s-4를 잇는 특급이며, 미나미오사카선과 요시노선이 다른 노선들과는 달리 1,067mm 궤간을 쓰는 관계로 다른 특급과 직통하지 않고 단독으로 운행한다. 주 목적은 카시하라진구마에에서 오사카아베노바시까지의 통근, 요시노로의 관광객 수송 등이다.
블루 심포니(青の交響曲)라는 관광 특급열차를 운행 중이다. 통근형 차량을 개조해서 특실 전용으로 만든 관광열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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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정기 특급 외에도 다음과 같은 임시 특급이 운행되고 있다.
1. 개요
킨키 일본 철도가 보유한 노선망은 워낙에 방대하다 보니 여러 방면으로 특급을 굴리고 있는데, 크게 도시간 운송과 관광객 수송 2가지를 목적으로 한다. 예전에는 오사카-나고야간의 속달열차를 갑특급, 연선의 주요역에 정차하는 열차를 을특급이라 하여 구분하였는데, 도카이도 신칸센 개통 이후 운송량이 감소하자, 기존의 도시 수송을 주력으로 한 것에서 연선의 관광자원으로 특급을 다각화시켰다.
JR에서는 사실상 완전히 폐기된 흡연칸이 킨테츠 특급 열차에는 구형 열차에 조금이나마 남아있다. 물론 이미 전 열차에 흡연실을 따로 구비해놓으므로 흡연실에서 따로 피고 오면 된다. 흡연석의 경우 공기가 워낙 탁해지기 때문에 헤비스모커가 아닌 이상 그냥 금연석에 앉는게 훨씬 쾌적하다.
2. 특급 전동차
- 표준궤 특별운용 차량
- 킨테츠 50000계 전동차 - 관광특급 '시마카제'
- 킨테츠 80000계 전동차 - '히노토리'
- 킨테츠 21000계 전동차 - '어반라이너 plus'
- 킨테츠 21020계 전동차 - '어반라이너 next'
- 킨테츠 23000계 전동차 - '이세시마라이너'
- 킨테츠 30000계 전동차 - '비스타카III, 비스타EX'[1]
- 표준궤 범용운용 차량
- 킨테츠 12200계 전동차 - '신스낵카'
- 킨테츠 12400·12410·12600계 전동차 - '서니카'
- 킨테츠 22000계 전동차 - 'ACE'
- 킨테츠 22600계 전동차 - 'Ace'
- 표준궤 임시운용 차량
- 킨테츠 15200·15400계 전동차 - 임시특급 '신오조라II', 임시특급 '카기로히'
- 킨테츠 20000계 전동차 - 임시특급 '라쿠'
- 협궤 운용차량
- 킨테츠 16000·16010계 전동차 - '서니카'
- 킨테츠 16400계 전동차 - 'ACE
- 킨테츠 16600계 전동차 - 'Ace'
- 킨테츠 26000계 전동차 - '사쿠라라이너'
- 킨테츠 16200계 전동차 - 임시특급 '블루심포니'
현재 시마카제는 고정노선 (교토/난바/나고야~카시코지마)에 투입중이고, 메이한 갑특급에 히노토리/어반라이너가 운행중, 메이이/한이 갑특급에 히노토리/이세시마라이너가 운행중, 그 외의 특급은 전열차가 운용된다.[2]
3. 정기 계통
3.1. 메이한 특급(名阪特急)
나고야와 오사카를 잇는 특급이다. 츠-츠루하시까지 모든 역에 정차하지 않는 갑특급[3] 과 주요 역에 정차하는 을특급으로 나뉘며, 도카이도 신칸센 나고야-신오사카 구간의 바이패스 역할을 한다. 갑특급은 2시간 4분, 을특급은 2시간 20분 걸려 주파한다. 도카이도 신칸센이 북쪽(우메다, 교토, 시가, 기후 등)을 커버하면 메이한특급은 남쪽(난바, 나라, 미에, 아이치) 지역을 바로 이어 주므로 이 부분에서 경쟁성을 확보하고 있다.
그리고 JR 니시니혼은 오사카에서 미에현으로 가는 특급열차가 없으므로 오사카에서 츠나 욧카이치로 가려면 무조건 메이한 특급을, 이세 반도로 갈려하면 무조건 메이이나 한이로 타야한다. 사실상 이 구간에서 킨테츠가 압승을 하고있다.
2020년 3월 14일부터 갑특급에 히노토리가 투입된다.
3.2. 한이 특급(阪伊特急)
오사카와 이세·시마를 잇는 특급이며, 갑특급과 을특급이 설정되어 있다.
3.3. 메이이 특급(名伊特急)
나고야와 이세·시마를 잇는 특급이며, 갑특급과 을특급이 설정되어 있다. 원래 갑특급은 우지야마다역에서부터 킨테츠나고야역까지 무정차로 운행하였으나, 중간역으로 츠역이 추가되었다.
여담으로 이 구간을 달리는 특급 열차 차내 안내 멜로디가 일본에서 유일하게 기독교 찬송가를 사용하고 있다. 곡명은 いつくしみ深き (한국명 : 죄짐 맡은 우리 구주)
3.4. 케이이 특급(京伊特急)
교토와 이세·시마를 잇는 특급이며, 킨테츠가 오사카에 신칸센 접속역이 없는 관계로 신칸센 이용객에 대비하여 이들을 이세·시마로 실어나르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하였다. 갑/을 구분이 되어있지 않고 을특급에 준하여 운행한다. 한이 을특급과 병결운행하기도 한다. 평균 운행시간은 교토~카시코지마간 2시간 40분 정도로 킨테츠의 특급 중에서 운행시간이 가장 길다.
3.5. 관광특급 '시마카제'
2013년 3월 21일부터 운행을 개시한 관광특급으로, 오사카난바역/킨테츠나고야역/교토역에서 카시코지마역까지 1일 1왕복 운행한다.[4]
개시 당시에는 오사카/나고야 착발만 있었지만, 장사가 잘 되어서 그런지 1편성을 추가제작해 2014년부터 교토 착발 열차를 추가운행하기 시작하였다.
킨테츠 레일 패스에 특급권을 주던 시절에는 시마카제를 이용할 경우 패스에 붙어있는 3장의 특급권을 사용할 수 없었다. 즉, 현금으로 특급권과 시마카제 특별 이용 요금을 지불해야 했다. 나고야 착발 시마카제도 마찬가지.
사용 차량의 스펙에 대해서는 킨테츠 50000계 전동차를 참조.
3.6. 케이카시 특급(京橿特急)
교토에서 카시하라진구마에역까지 운행하는 특급이다. 교토선은 카시하라선과 일체화되어 운행중인데, 해당구간에 특급을 운행하는 셈.
3.7. 케이나 특급(京奈特急)
교토에서 나라를 잇는 특급이다. JR 나라선의 경쟁자 포지션.
3.8. 한나 특급(阪奈特急)
오사카와 나라를 잇는 특급이며, 킨테츠 특급 중 가장 짧은 32.8km를 운전한다.[5]
평일에는 통근시간대와 심야에만 운전하며, 이 외 시간대에는 킨테츠나라 행 쾌속급행 등을 이용하면 된다. 쾌속급행은 구간운임만으로 이용 가능하지만 특급을 이용할 경우 구간운임 외에 특급권 요금을 별도로 내야한다.
이용객이 많은지 히노토리의 8량 버전을 한나 특급에 도입한다고 한다. 참고로 메이한 특급의 히노토리는 6량.
3.9. 요시노 특급(吉野特急)
오사카(아베노바시)와 요시노#s-4를 잇는 특급이며, 미나미오사카선과 요시노선이 다른 노선들과는 달리 1,067mm 궤간을 쓰는 관계로 다른 특급과 직통하지 않고 단독으로 운행한다. 주 목적은 카시하라진구마에에서 오사카아베노바시까지의 통근, 요시노로의 관광객 수송 등이다.
블루 심포니(青の交響曲)라는 관광 특급열차를 운행 중이다. 통근형 차량을 개조해서 특실 전용으로 만든 관광열차이다.
[image]
4. 임시 계통
위의 정기 특급 외에도 다음과 같은 임시 특급이 운행되고 있다.
- 킨테츠나고야 - 킨테츠나라 : 메이나 특급(名奈特急)
- 킨테츠나고야/교토 - 텐리 : 텐리교 행사시 운행
- 오사카난바/킨테츠나고야 - 유노야마온센 : 유노야마 특급
- 오사카아베노바시 - 톤다바야시 : PL 하나비 임시 특급 (PL 불꽃놀이 행사시)
5. 관련 문서
[1] 중간에 2층차가 편성되있는 열차. 4량편성으로만 운용.[2] 그러니까 쉽게 설명하자면, 시마카제 전용차량을 제외한 갑특급에는 지정된 열차가 운행하지만, 을특급이나 갑/을 구분이 없는 특급은 다른 모든 열차가 운용된다.[3] 츠루하시 이후 '''다음 정차역'''(...)인 츠까지의 소요시간은 약 1시간 20분.[4] 갑특급에 준하여 운행하지만 정차역이 약간 다르다.[5] 이 때문에 홈 라이너 취급을 받기도 한다. 게다가 쾌속급행과 통과역 차이가 킨테츠닛폰바시역과 신오미야역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