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로킬로 열매
1. 개요
'''キロキロの実 / Kilo-Kilo Fruit'''[1]
초인계 악마의 열매. 현재 능력자는 바로크 워크스의 오피서 에이전트 '미스 발렌타인'이었던 '운반대' 미키타. 톤톤 열매의 하위종이다.[2]
2. 상세
2.1. 능력
먹으면 자신의 체중을 1kg에서 1만kg까지 자유자재로 변화시킬 수 있게 된다. 킬로킬로 열매의 능력으로 체중 1kg이 되면 강풍을 타고 날아오를 수도 있다. 체중을 늘리거나 줄여도 외모에는 변화가 없다. 질량만 변할 뿐 부피는 그대로다.
2.2. 상성
- 돈키호테 패밀리의 디아만테 군(軍) 간부 마하바이스가 먹은 톤톤 열매의 하위종이다. 킬로킬로 열매와 톤톤 열매는 상하관계가 성립한다.[3] 미키타는 자신의 체중을 1만kg 이상으로 올릴 수 없지만, 마하바이스는 1만t까지도 가능하다. 다만 톤톤 열매는 말 그대로 톤 단위이기 때문에 1톤 이하의 가벼운 무게로 바꿀수는 없다.
- 중력 그 자체를 조종하는 쿠궁쿠궁 열매는 사실상 무게를 이용하는 능력인 킬로킬로 열매의 완벽한 천적이나 다름없다.
3. 기술
[image]
- 1만kg 프레스(一万キロプレス)
공중에 날아오른 뒤 단숨에 체중을 올려 적에게 고속으로 낙하하는 기술. 위스키 피크에서 조로에게 사용하였다. 조로는 아무렇지 않게 피했지만, 리틀 가든에선 이 기술로 공룡 한 마리를 가볍게 처리했다.
- 크레센도 스톤(
強くなる石 )
- 1만 킬로 길로틴(一万キロギロチン)
공중에 날아오른 뒤 단숨에 체중을 올려 적에게 고속으로 낙하하는 기술. 1만kg 프레스와 다른 점은 낙하할 때 한쪽 다리를 펴 상대방의 목을 친다는 것이다. 리틀 가든에서 우솝에게 사용하려고 했으나 나미와 비비의 방해로 실패하였다.
4. 기타
- 능력자가 격투기를 제대로 익한다면 아주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 능력이다. 웹툰 나이트런처럼 무게중심을 잡거나, 팔다리의 무게중심을 다르게 하는 등 체술이나 검술에 상당히 효과적으로 쓸 수 있다.[4][5]
[1] 미국에서는 kg이 아니라 파운드를 더 많이 사용하는 탓에 '오덱스(Odex)' 등 일부 매체에서는 '파운드 파운드 열매'로 번역했다.[2] 출처 : 79권 SBS.[3] 출처 : 79권 SBS.[4] 열매의 복용자가 10000kg의 무게를 가진 상태에서 단순히 몸통박치기만해도 위력이 엄청 날 텐데, 열매의 복용자가 육식 중 한 가지인 '체'를 익혔어도 끔찍한 위력을 가진 열매로 변할 수 있다. 보이지 않는 속도로 10t의 무게를 가진 대형 트레일러가 부딪혀 온다고 생각해보자... 하지만 열매 복용자인 미키타의 근력이 이를 따라오지 못하기 때문에, 몸무게를 늘린 상태에서 수평으로 움직이는 것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결국 몸무게를 줄여 높이 올라간 다음 자유낙하 하는 공격밖에 쓸 수 없었고, 조로는 이런 공격을 제자리에서 몸을 살짝 트는 정도로 피했다.[5] 상술한 킬로킬로 열매의 상위호환인 톤톤 열매의 능력자 마하바이스도 무게 변화를 응용한 격투술은 쓰지 않고 플라잉 보디프레스만 사용한다.(...) 나름 기술이 있긴 한데 결국 무게만 다른 같은 기술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