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깃 센터
1. 소개
1989년에 NBA 확장 프랜차이즈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리그 합류에 맞춰서 지어진 종합 아레나이다. 경기장이 완공되기 전에 미니애폴리스에 본사를 둔 할인점인 타깃과 명명권 계약, '''타깃 센터'''로 불리고 있다.
경기장은 1990년에 완공되었으며, 완공되기 전 1년간은 팀버울브스는 메트로 돔과 멧 센터(Met Center)[1] 에서 경기를 펼쳤다.
팀버울브즈 이외에도 WNBA팀인 미네소타 링스(Minnesota Lynx)가 1999년에 창단한 이후로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2004년에 좌석 확장을 비롯한 첫번째 리노베이션을 거쳤으며, 2011년에 1억 5,500만 달러와 2015년에 1억 4,000만 달러를 들여 외관을 새롭게 단장하고 새로운 전광판을 설치하는 등 다시 한번 리노베이션을 했다. 2015년 리노베이션으로 팀버울브즈는 최소한 2035년까지 미네소타에 연고를 유지하게 된다.
보통 같은 연고지의 농구팀과 하키팀은 한 체육관을 공유하는 경우가 많지만, 미네소타의 경우 NHL의 미네소타 와일드는 이 체육관을 사용하지 않고 따로 독립해 있다. 와일드의 홈은 강 건너 '''세인트 폴'''에 있는 엑셀 에너지 센터이다.
2. 기타
- 많은 WWE PPV가 열렸다.
[1] 지금은 댈러스로 연고를 이전한 미네소타 노스 스타스의 홈구장이였다. 1994년 철거[2] 울브스 최초의 올스타인 케빈 가넷과 톰 구글리오타는 3년 뒤인 97년이 되어서야 선정이 되어 안타깝게 지금까지 미네소타 홈 팬들 앞에서 올스타전을 치른 울브스 선수는 한 명도 없다. 다만 이 해에 울브스 소속이던 아이재아 라이더가 덩크 콘테스트 사상 최초로 between the leg (공중에서 다리 밑으로 한 바퀴 돌리고 나서 덩크하는 것) 덩크를 멋지게 성공시키며 홈팬들 앞에서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