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E TLC(2017)
1. 개요
WWE TLC(2017)는 10월에 개최하는 PPV이며 올해로 9번째 대회가 된다. 이름에 걸맞게 대부분 경기가 테이블, 사다리, 의자를 활용해 치룬다. 또한 이 3개를 동시에 사용하는 TLC 매치 또한 열리게 된다. 브랜드 분리 이후 2016년에는 스맥다운에서 개최되었었고, 올해는 RAW 독점 PPV로 개최된다.
2. 대립 배경
2.1. 알렉사 블리스 vs 미키 제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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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 RAW 위민스 챔피언십
9월 25일 RAW에서 알렉사는 노 머시에서 타이틀 방어의 자축을 하던중 미키 제임스가 나타나 통산 6회 위민스 챔피언 경력을 뽐내며 알렉사에게 도전을 신청하자 알렉사는 그런 미키에게 "Old Lady (늙은 여자)"라며 막말한다. 다음 주 알렉사가 미키의 대기실에 노인용 기저귀와 지팡이를 보내 확인사살했고 미키는 이에 알렉사의 동료인 나이아 잭스를 쓰러뜨려 실력을 과시했다.그리고 백스테이지에서 인터뷰 중인 미키 앞에 단장 커트 앵글이 나타나 경기를 만들어준다.
2.2. 실드 & 커트 앵글 vs 미즈 & 더 바 & 케인 & 브론 스트로우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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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캡 TLC 매치
7월부터 전개된 쉴드 부활 각본이 10월 9일 RAW에서 마침내 실현됐다. 쉴드 멤버들을 2주 연속으로 박살낸 기념으로 축하파티 중이던 미즈와 더 바 앞에 쉴드 멤버들이 나타나 이들을 쓰러뜨린후 백스테이지에서 커트 앵글은 미즈에게 쉴드와 미즈, 더 바의 6인 TLC 매치를 부킹했으나 이 후 맷 하디와 브라운 스트로우먼의 경기가 끝난 후 쉴드 멤버들은 브라운 스트로우먼을 공격하고 그 후 미즈는 커트 앵글에게 브라운 스트로우먼을 4번째 파트너로 데려오고 결국 4:3 핸디캡 TLC 매치로 변경되었다. 이후 10월 16일 RAW의 메인 이벤트 경기로 열린 로만 레인즈와 브라운 스트로우먼의 스틸 케이지 매치[1]에서 경기 도중 '''케인이 링을 뚫고 케이지 안으로 들어와''' 로만에게 초크슬램과 톰스톤 파일드라이버을 시전하며 스트로우먼이 승리를 하였고 경기가 끝난 뒤 미즈가 5번째 맴버는 케인이라는 발표를 하며 쉴드는 케인까지 총 5명을 상대하는 상황이 되었다.
그런데...한국 시간으로 10월 21일 새벽 4시경 로만 레인즈가 건강상의 이유[2]로 TLC 출전이 불가능해져 로만의 대타로 '''커트 앵글이 경기에 참여하게 되었다.''' 커트 앵글로썬 '''무려 11년만에 WWE 복귀전을 치루게 된 셈'''
2.3. 아스카 vs 에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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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9일 RAW에서 열린 페이탈 5웨이 엘리미네이션 매치[3]에서 에마가 승리를 거둬 아스카의 메인 로스터 데뷔전 상대로 경기를 가지게 되었다. 참고로 에마와 아스카는 이미 NXT 테이크오버: 런던에서 경기를 가진적이 있다.
2.4. 칼리스토 vs 엔조 아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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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 크루저웨이트 챔피언십
본래 RAW가 펼쳐지기 전 엔조 아모레가 챔피언, 칼리스토가 도전자인 상태로 경기가 확정되었으나 10월 9일 RAW에서 엔조는 지난주 RAW에서 칼리스토도 자신을 공격했기 때문에 챔피언십 경기의 취소를 커트 앵글에게 요청했으나 앵글은 칼리스토는 그 조항과는 상관이 없다며 거절하고 그날 RAW에서 칼리스토와 챔피언십을 가질것이라 선언한다. 결국 럼버잭 매치로 치뤄진 경기에서 엔조는 칼리스토에게 타이틀을 뺏기게 되고 TLC에서 양 선수의 위치가 뒤바뀐채 경기가 다시 확정되었다.
2.5. 핀 밸러 vs AJ 스타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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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머슬램부터 이어져온 대립의 3번째 대결. 10월 2일 RAW에서 브레이 와이엇은 "시스터 아비게일이 살아있다" 는 떡밥을 날렸고 그 다음주에 아비게일의 혼이 빙의된 모습으로 나와 핀 밸러를 도발했으며 이에 밸러는 10월 16일 RAW에서 데몬으로 왔다갔다하며 물러서지 않겠다고 엄포를 놓는다. 하지만 브레이가 [4]에 걸려 2주 연속으로 RAW에 결장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TLC에서 두 선수의 경기가 불투명해져버렸다. 결국 브레이가 빠지게 되고 '''대타로 AJ 스타일스가 핀 밸러의 상대로 나서게 되었다.''''''The Demon VS The Phenomenal'''
2.6. 세드릭 알렉산더 & 리치 스완 vs 브라이언 켄드릭 & 잭 갤러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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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2일자 205 라이브에서 펼쳐진 세드릭 알렉산더와 브라이언 켄드릭의 경기에서 난입한 잭 갤러허는 세드릭을 공격하며 턴 힐을 하고 그동안 대립해온 브라이언 켄드릭과 연합을 맺어 세드릭을 지속적으로 괴롭혀왔으며 세드릭은 TLC에서 펼쳐질 태그팀 매치에서 리치 스완을 태그팀 파트너로 정했다.
2.7. 사샤 뱅크스 vs 알리샤 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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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오프 경기
10월 16일 RAW에서 둘 간의 경기가 열렸는데, 사샤가 승리를 거두었고 그 후, 백스테이지에서 폭스가 인터뷰 중인 사샤를 기습하면서 대립을 심화시켰고 이후 킥오프 경기로 확정되었다.
2.8. 드류 굴락의 파워포인트 프레젠테이션 WWE 크루저웨이트 챔피언십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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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오프 프레젠테이션'''
한창 205 라이브에서 Better than 205 Live 캠페인 중인 드류 굴락의 총 277 페이지에 달하는 파워포인트 프레젠테이션을 크루저웨이트 챔피언십 에디션으로 할 예정이다. 드류 본인은 헬 인 어 셀 2016 킥오프 이후 약 1년만에 PPV에 참가하게 되었다.
3. 대진표 및 결과
4. 기타
- 최근 WWE 내에서 전염성 질환[5]이 퍼지면서 경기가 잡혀있었던 로만 레인즈와 브레이 와이어트가 경기에 불참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대타 선수로 핀 벨러의 상대는 스맥다운 소속의 AJ 스타일스, TLC 경기의 로만 레인즈의 대타로는 복귀 후 RAW 단장직만 수행하던 커트 앵글이 긴급 투입되는 상황이 발생하였다. 선수 이외의 사람으로는 링 아나운서 조조도 전염성 질환에 감염된것으로 알려져있다.
- 드류 굴락의 프레젠테이션은 시간 관계상 취소가 됐고, 드류 본인이 킥오프 페널에 난입하여 이에 항의하는 마이크웍을 보여줬다.
[1] 로만이 이기면 브라운 스트로우먼이 빠지고 3:3 경기로 변경, 브라운 스트로우먼이 이기면 미즈 팀에서 5번째 멤버를 추가해 5:3 경기로 변경한다는 조항이 걸린 경기[2] 브레이 와이어트와 같은 질환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실제로도 브레이 와이어트와 로만 레인즈는 절친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3] 에마, 베일리, 사샤 뱅크스, 알리샤 폭스, 데이나 브룩[4] 일부 보도에 따르면 뇌수막염이 아닌 다른 질환일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5] 뇌수막염이라는 말도 있고 단순한 유행성 이하선염이라는 말도 있으나 확실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