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

 

댈러스 (텍사스)

1. 개요
2. 인문 환경
3. 역사
4. 기타


1. 개요


댈러스 (Dallas)라고 하면 텍사스주 북부에 있는 댈러스-포트워스 주요도시인 Dallas나 댈러스 카운티를 가리킨다. 여기서는 시에 대해서만 서술하기로 한다.

2. 인문 환경


인구는 2018년 추정 1,345,047명으로 미국 내 9위에 해당한다.[1] 면적은 999.3 km2으로 인구 밀도는 1,497/km2이다.

3. 역사


댈러스는 1856년에 설립되었지만, 본격적인 발전은 철도연락지로 기능하기 시작하면서부터였다. 시에 인접한 강인 트리니티강이 수운에 적합하지 않아서, 대안은 철도밖에 없었다. 근래에는 주변에 있던 한적한 철도연락지가 죄다 위성도시로 개발되면서 인지도가 높아졌다.

4. 기타


존 F. 케네디 암살 사건이 댈러스 유니언역 근처에서 일어났다. 정확하게는 유니언역 인근 삼각선과 DART 트램 삼각선이 만나는 지점 가까운 곳이다. 도로에서 차를 타고 가다 참변을 당한 탓에 그냥 도로에 X표만 그려져 있다. 차가 지나가지 않으면 사람들이 우루루 도로 위로 나가서 사진 찍고 급하게 돌아온다. 암살범 리 하비 오즈월드가 존 F. 케네디 대통령을 저격한 건물이었던 교과서 배급 건물(Texas School Book Depository)은 "SIXTH FLOOR' 라는 이름의 박물관으로 변경되었다. 입장료는 성인 1인기준 USD 18.[2]
1978년부터 13년 간 방영한, 한국에서도 AFKN을 통해 잘 알려진 동명의 소프 오페라 시리즈의 배경이 되는 도시이기도 하다[3].
댈러스 시청 바로 옆에 전시장케이 베일리 허치슨 컨벤션센터가 있다.
이 도시의 동쪽 외곽으로 가면 코튼 볼이 있는데 NFL 댈러스 카우보이스의 홈구장이기도 하다. 동시에 1994년 미국 월드컵 당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스페인과 2-2 무승부, 독일과 2-3 패를 기록한 곳이기도 하다.
미국 어느 대도시나 다 그렇지만 여기도 다운타운의 치안은 그리 좋은 편이 아니다. 2016년에 경찰 저격 사건까지 일어났을 정도니 웬만해서는 밤에 함부로 돌아다니면 안된다. 도시 북쪽 업타운은 비교적 상류층의 사람들이 살고 있으며, 동네의 분위기도 밝고 치안도 비교적 안정적이다.
범죄 코옵 fps게임인 페이데이: 더 하이스트,페이데이 2의 주인공인 달라스의 이름의 모티브가 된 도시이기도 하다.
엔하위키 시절부터 댈러스 및 포트워스가 모두 댈러스-포트워스에 넘어갔는데, 이제는 개별 문서가 작성되었다. 이 도시를 포함하는 광역권은 댈러스-포트워스 참고.
요즘 들어 한인들이 많이 모이는 소위 뜨는 도시이다.

[1] 하지만 도시권으로 따지면 댈러스-포트워스 항목 참조. [2] SIXTH FLOOR, 리유니언 타워, 페롯 자연사 박물관, 조지 W. 부시 도서 박물관 혹은 댈러스 동물원을 모두 이용한다면 댈러스 시티 패스를 이용하면 총 경비를 줄일 수 있다. 이 4개를 모두 들어가면 85 달러가 나오는데, 시티 패스를 구입하면 51달러로 4개를 모두 볼 수 있다.[3] 당대 미국 내의 최고 인기스타들이 출연했던 인기 TV 드라마였는데 극중 악역이었던 J.R. Ewing은 매력적이면서 카리스마 쩌는 캐릭터로 남녀 불문 인기 킹왕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