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도코로 켄야

 

'''田所 健也'''
1. 개요
2. 작중 행적
2.1. 게임판
2.1.1. 특전
2.1.2. 코믹스
2.2. 소설판
3. 관련 문서


1. 개요


엄마는 대마인》의 남자 주인공이자 '''빌런'''.
요시자와 사토루의 친구. 예의 바르고 내성적인 성격이다. 과거에 괴롭힘당할 때 사토루가 도와준 이후로 베스트 프렌드 사이가 되었다. 리더십이 있어서 누구와도 친해질 수 있는 사토루를 부러워하고 있고 사토루의 어머니인 요시자와 카나에게 동경하는 마음을 품고 있다.
집은 나름대로 부자. 부모님이 맞벌이로 자주 집을 비워서 부모가 부재중일 때는 가정부가 와서 집안일을 한다.

2. 작중 행적



2.1. 게임판


굿 엔딩에서는 켄야가 갑자기 섹스하지 말자라고 말하자 더 이상 기분 좋은 섹스를 할 수 없게 될 것 견딜 수 없게 되어, 카나는 신고의 아내와 사토루의 어머니로서의 정체성을 버리고 켄야의 여자가 되기로 한다. 카나의 독백에 의하면 '가족보다 더 소중한 사람(켄야)이 생겼다'. 이후에 켄야는 자신의 여자가 된 카나로 사토루의 친구들의 동정을 떼주고 사실상 아이들의 리더가 돼서 사토루를 따돌린다. 카나는 몸도 마음도 켄야의 것이 되어 사토루의 앞에서까지 켄야와 섹스를 하며 작품이 끝난다.
반면 배드 엔딩에서는 마족들에게 잡히고 결국에 켄야는 완전히 저속해진 카나에게 역강간당하면서 촉수에 잡아먹힌다. 어린 나이에 살해당한 것은 불쌍하지만 한 짓을 생각하면 인과응보인 셈이다. 이때의 묘사는 팔다리가 점점 촉수에 먹히면서 사라진다.
게임판의 굿 엔딩은 상술했던 대로 끝나지만 푸치 문고 소설판과 특전 일러스트를 통해 켄야 루트 엔딩의 뒷 이야기를 알 수 있다.
결국에는 켄야와의 관계를 남편에게 들키고 거기다가 켄야의 양친에게까지 관계를 알려지는데 신고가 경찰에 신고하지 말아달라고 여러 번 찾아가서 빌었기 때문에 구속되지는 않았다.[1] 그럼에도 켄야는 계속해서 카나와 관계를 가지는데 양친도 포기한 듯. 결국 신고는 사토루를 데리고 떠난다. 하지만 아직 서류상으로는 아내를 그냥 두고 갈 수도 없어서 집은 그대로 카나가 살도록 한다. 그렇게 그 집은 카나와 켄야의 사랑의 보금자리가 된다.

2.1.1. 특전


특전 일러스트 중 온천에 간 일러스트에서 카나의 배에 자궁 문신이 새겨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게다가 목에 목줄을 차고 있는데 완전히 켄야의 노예가 된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일러스트에서는 켄야의 아이를 임신해서 만삭인 모습인데 여기서도 자궁 문신을 확인할 수 있다.
종합하면 결국에는 신고와 결별하고 완전히 켄야의 여자가 돼서 그의 아이까지 임신했다.
여담이지만 사실 이 특전 일러스트는 게임판보다는 2차원 드림 매거진에서 연재한 소설판의 묘사에 더 가까울 수도 있다. 게임판에서 카나는 자궁 문신을 하지 않지 않는다. 하지만 소설판에서는 마족이 된 켄야가 자신의 마력으로 카나에게 자궁 문신을 새긴다.

2.1.2. 코믹스



2.2. 소설판


[image]
원작자의 감수 아래 새로이 2차원 드림 매거진에서 연재하는 최신 소설판에서는 '''마족이 된다'''.
여자를 타락시킬 수 있는 켄야의 재능을 알아 본 마족에 의해 음마의 능력을 가지게 되어 카나 뿐만이 아니라 현역 대마인인 스기타 카린까지 제압하고 조교한다.[2] 오크들은 아예 켄야를 도련님이라고 부르고 암흑가의 마족들 사이에서도 대마인을 사로잡아 조교한 것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카린을 장난감 대마인이라고 부르며 거칠게 다루고 조교하는 것에 비하면 카나는 소중한 사람이라며 비교적 부드럽게 다룬다. 카나에게 결혼해달라, 자신만의 엄마가 되어달라며 수시로 구애하고 카나는 마지막 정신적 지주로 가족을 떠올리며 거절하지만 조교당하면서 서서히 저속해진다.
켄야의 마족으로서의 능력도 카나를 조교하면 조교할 수록 강해져서 나중에 가서는 촉수를 다루는 것은 물론, 고유 결계도 칠 수 있으며, 기계도 없이 본인의 마력만으로 카나의 배에 보라빛 자궁문신을 새긴다. 켄야를 마족으로 타락시킨 '마족 아저씨'도 재능있는 건 알았지만 기대 이상이라고 할 정도.
4화에서 드디어 카나를 타락시키는데 성공했다.[3] 카나를 VIP들이 모인 암흑가로 데려가서 조교하다가 VIP에게 중계되던 TV 스크린을 전환시키는데 카나의 남편 요시자와 신고와 아들 요시자와 사토루를 결박시킨 채 모든 것을 보여줬다. 그리고 역시 자신은 카나가 엄마일 뿐만이 아니라 연인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며 가족들에게 카나가 자신의 것이라고 말하게 시킨다. 5화에서 밝혀지지만 신고와 사토루는 이 충격을 견디지 못하고 실신했다고 서술된다.
그렇게 대마인들의 조교가 완료되고 켄야를 타락시킨 음마가 나타나서 둘을 넘기라고 말하고 켄야를 토사구팽한다. 카나와 카린을 성접대 및 번식용 노예로 삼고 켄야는 사역마로 만들어서 앞으로 종으로 쓰겠다는 뜻을 밝힌다. 하지만 켄야는 그대로 당하지 않고 오히려 자신이 문신을 새긴 카나와 카린에게 마력을 주입시켜서 능력을 강화시키고 음마를 죽여 역관광시킨다. 어엿한 마족으로 독립한 켄야는 새로운 야망을 품게된다.
시끄러웠던 대마인 납치 사건은 카린과 카나가 해결한 것으로 보고되었지만 대마인은 계속해서 실종되었다. 사실은 카나와 카린이 현역 대마인들을 납치조교해서 켄야가 운영하는 암흑가에 넘기는 것이었다. 켄야의 마력과 세력은 강해져서 아예 마족의 신흥 세력이 되었고 완결 시점에서는 남반구에 위치한 '''개인 리조트의 해변'''에서 자신의 아이를 임신해 출산을 앞두고 있는 카나와 카린과 함께 지내고 있다. 짝사랑과 맺어지고 양손의 꽃도 달성한 해피 엔딩.
음마의 저주로 인해 마족 중에서도 손꼽히는 강력한 힘을 각성시키고 어린 나이에 부와 권력, 여자까지 모두 얻은 인생의 승리자가 되었다.

3. 관련 문서



[1] 진실이 어떻든 세간의 시선으로는 카나가 아동성범죄자고 켄야는 성폭력 피해자로 보인다는 서술이 있다.[2] 아무리 방심했다고 하더라도 현역 대마인을 제압한 시점에서 이미 강한 마족으로 변모한 것.[3] 켄야는 자신이 카나와 섹스하는 동안에는 스기타 카린을 건드리지 않겠다고 약속했지만 카린은 이미 진작에 타락한지 오래였고 켄야는 카린을 오크들에게 넘겨서 윤간시키고 신체 개조까지 했다. 그래서 후에 자신을 구하려했던 카나를 배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