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자와 카나
1. 개요
《엄마는 대마인》의 메인 히로인. 성우는 히마리.
키는 170cm, 쓰리 사이즈는 B89(F컵) W60 H86. 소설판에서는 후에 모종의 이유로 가슴이 더 커진다.
결혼을 계기로 은퇴한 전직 대마인. 파워 타입[1] 의 대마인이였지만 은퇴 후에는 싸울 일이 없어서 실력이 줄어들고 있다.
원래 대마인이었기 때문에 정의감이 강하고 약한 자를 지켜야한다는 사명감은 대마인을 은퇴한 후에도 가지고 있어서 가족이든 타인이든, 누군가가 나쁜 일을 한다면 제대로 혼내고 있다. 남편과 아들은 카나가 대마인이였던 것을 모르고 있고 카나도 평범한 주부로 생활하고 있다.
장난꾸러기 아들을 기르면서 가족 셋이서 평온하게 살고 있는 현재의 생활에 행복을 느끼고 있다. 남편과의 성관계도 많이 하지는 않지만 보통이다. 무엇보다 가족을 중요하게 여기고 사랑하고 있다. 남을 잘 챙기는 밝은 성격 때문에, 아들의 친구인 타도코로 켄야의 동경을 받고 있다.
2. 작중 행적
2.1. 게임판
굿 엔딩에서는 켄야가 갑자기 섹스하지 말자라고 말하자 더 이상 기분 좋은 섹스를 할 수 없게 될 것 견딜 수 없게 되어, 카나는 신고의 아내와 사토루의 어머니로서의 정체성을 버리고 켄야의 여자가 되기로 한다. 카나의 독백에 의하면 '가족보다 더 소중한 사람이 생겼다'. 이후에 켄야는 자신의 여자가 된 카나로 사토루의 친구들의 동정을 떼주고 사실상 아이들의 리더가 돼서 사토루를 따돌린다. 카나는 몸도 마음도 켄야의 것이 되어 사토루의 앞에서까지 켄야와 섹스를 하며 작품이 끝난다.
반면 배드 엔딩에서는 마족들에게 잡히고 결국에 켄야는 완전히 저속해진 카나에게 역강간당하면서 촉수에 잡아먹힌다. 카나는 그대로 대마인 목장에 끌려가서 마족의 아이를 낳기 위한 번식용 대마인이 되고 마지막에 가족의 존재도 잊고 마족의 아이를 임신한채 작품이 끝난다.
게임판의 굿 엔딩은 상술했던 대로 끝나지만 푸치 문고 소설판과 특전 일러스트를 통해 켄야 루트 엔딩의 뒷 이야기를 알 수 있다.
결국에는 켄야와의 관계를 남편에게 들키고 거기다가 켄야의 양친에게까지 관계를 알려지는데 신고가 경찰에 신고하지 말아달라고 여러 번 찾아가서 빌었기 때문에 구속되지는 않았다.[2] 그럼에도 켄야는 계속해서 카나와 관계를 가지는데 양친도 포기한 듯. 결국 신고는 사토루를 데리고 떠난다. 하지만 아직 서류상으로는 아내를 그냥 두고 갈 수도 없어서 집은 그대로 카나가 살도록 한다. 그렇게 그 집은 카나와 켄야의 사랑의 보금자리가 된다.
2.1.1. 특전
특전 일러스트 중 온천에 간 일러스트에서 카나의 배에 자궁 문신이 새겨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게다가 목에 목줄을 차고 있는데 완전히 켄야의 노예가 된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일러스트에서는 켄야의 아이를 임신해서 만삭인 모습인데 여기서도 자궁 문신을 확인할 수 있다.
종합하면 결국에는 신고와 결별하고 완전히 켄야의 여자가 돼서 그의 아이까지 임신했다.
여담이지만 사실 이 특전 일러스트는 게임판보다는 2차원 드림 매거진에서 연재한 소설판의 묘사에 더 가까울 수도 있다. 게임판에서 카나는 자궁 문신을 하지 않지 않는다. 하지만 소설판에서는 마족이 된 켄야가 자신의 마력으로 카나에게 자궁 문신을 새긴다.
2.1.2. 코믹스
2.2. 소설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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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자의 감수 아래 새로이 2차원 드림 매거진에서 연재하는 최신 소설판에서는 '''마족이 된''' 켄야에게 조교당한다.
켄야가 카린을 장난감 대마인이라고 부르며 거칠게 다루고 조교하는 것에 비하면 카나는 소중한 사람이라며 비교적 부드럽게 다룬다. 카나에게 결혼해달라, 자신만의 엄마가 되어달라며 수시로 구애하고 카나는 마지막 정신적 지주로 가족을 떠올리며 거절하지만 조교당하면서 서서히 저속해진다.
4화에서는 결국 타락한다.[3] 켄야는 카나를 VIP들이 모인 암흑가로 데려가서 조교하다가 VIP에게 중계되던 TV 스크린을 전환시키는데 카나의 남편 요시자와 신고와 아들 요시자와 사토루를 결박시킨 채 모든 것을 보여줬다. 그리고 역시 자신은 카나가 자신만의 엄마일 뿐만이 아니라 연인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며 가족들에게 카나가 자신의 것이라고 말하게 시킨다. 5화에서 밝혀지지만 신고와 사토루가 충격에 실신했음에도 카나는 눈길도 주지 않을 정도로 타락했다.
그렇게 대마인들의 조교가 완료되고 켄야를 타락시킨 음마가 나타나서 둘을 넘기라고 말하고 켄야를 토사구팽한다. 성접대 및 번식용 노예가 될 위기에 처한 카나와 카린은 두 사람은 자신의 것이라는 확고한 의지를 가진 켄야에게 마력을 주입받아 강화되고 그대로 음마를 죽여 역관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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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끄러웠던 대마인 납치 사건은 카린과 카나가 해결한 것으로 보고되었지만 대마인은 계속해서 실종되었다. 사실은 카나와 카린이 현역 대마인들을 납치조교해서 켄야가 운영하는 암흑가에 넘기는 것이었다. 카린이 세 명째 잡은 시점에서 이미 다섯 명이나 잡아 넘겼다고 한다. 이에 대한 보상으로 켄야에게 교배 섹스를 요구하고 과거에 신고와 함께 썼던 침실에서 켄야의 정자로 수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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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부터 몇달 후, 마계의 신흥 세력의 수장이 된 켄야의 사실상 정실로 자리잡았다. 완결 시점에서는 남반구에 위치한 '''켄야 소유의 개인 리조트의 해변'''에서 카린과 함께 켄야의 아이를 임신해 출산을 앞두고 있다. 여전히 켄야가 가장 좋아하는 여자로 총애를 받고 있다.
사실 어떻게 보면 음마에게 노려진 시점에서 요시가와 일가는 파탄날 운명이었다. 하지만 비참한 번식용 노예로 전락했을 운명에서 켄야의 개입으로 그래도 본인은 행복한 결말을 맞이했다. 어차피 신고와 사토루에게는 비극 밖에 없었지만 최소한 카나에게 있어서 켄야는 구세주였던 셈이다. 오히려 이전에는 평범한 주부였던 것이 비해, 이제는 마계의 거물이 된 켄야 덕분에 온갖 부르주아를 누리고 있다.
3. 관련 문서
[1] 이 강함은 소설판에서 제대로 나온다. 켄야의 마력으로 회복하고 최종 보스를 주먹으로 때려 죽였다.[2] 진실이 어떻든 세간의 시선으로는 카나가 아동성범죄자고 켄야는 성폭력 피해자로 보인다는 서술이 있다.[3] 켄야는 자신이 카나와 섹스하는 동안에는 스기타 카린을 건드리지 않겠다고 약속했지만 카린은 이미 진작에 타락한지 오래였고 켄야는 카린을 오크들에게 넘겨서 윤간시키고 신체 개조까지 했다. 그래서 후에 자신을 구하려했던 카나를 배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