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자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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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메타자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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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유명한 한컴타자연습.[1]
1. 개요
사용자에게 올바른 타자법을 익히도록 해 주는 소프트웨어의 일종. 대한민국에서는 한컴타자연습이 제일 유명하다.
원래 프로그램의 목적에 맞게 국가별로 다른 키보드의 모양에 알맞게 제작된다. 예를 들어 대한민국의 경우 한글 두벌식과 세벌식 모드로 연습을 해 볼 수 있게 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자리연습, 단어연습, 단문연습, 장문연습, 타자게임 등으로 연습을 해 볼 수 있게 되어 있으며, 속도와 정확도를 측정(1분당 몇 타)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
2. 과정
사용자는 다음과 같은 과정으로 타자 연습을 해 볼 수 있다.
2.1. 자리 연습
각각의 키 자리를 연습해 볼 수 있는 모드다. 기본 자리[2] 부터 시작해서 여러 가지 자리를 연습해 볼 수 있다.
2.2. 단어 연습
각각의 키 자리에 맞는 단어를 연습해 볼 수 있는 모드다. 예를 들어, 두벌식 기본 자리에 맞는 모드에서는 '어머니', '나리', '마님', ''''앙''''[3] 등의 단어가 나온다.
2.3. 단문 연습
여러 가지 자리를 익히고 난 뒤에 해 볼 수 있는 연습 모드로, 1줄로 된 문장을 연습해 볼 수 있다.
2.4. 장문 연습
단문 연습과 같다. 차이점이라고는 1줄이 아닌 여러 줄로 된 글을 연습한다는 것 뿐.[4]
3. 타자 게임
타자연습을 게임으로 즐겨볼 수 있는 모드로 여러 가지 종류가 있다.
3.1. 산성비
MS-DOS용 한컴타자연습부터 있었던 게임. 이후 2000년대 Microsoft Windows용 한컴타자연습에서 업그레이드 되어서 이어졌으며, 한컴타자연습 2010부터는 더이상 존재하지 않게 되었다.
타자 게임 중 가장 유명한 게임. 한메타자교사에서는 '베네치아'라는 이름으로 유명하다. 단어들이 밑으로 떨어지기 전에 쳐서 없애는 것이 목표며 일정 개수 이상의 단어가 밑으로 떨어지면 게임이 끝난다. 간혹 단어의 색깔이 다른 경우가 있는데 그걸 쳐내면 낙하 속도가 빨라지든지 아니면 느려지거나, 화면의 단어가 다 사라진다든가 아니면 일정 시간 안 보인다든가 PH가 회복되는 등의 일이 일어난다.
한컴타자연습 2007에서는 30개를 맞추면 다음 단계로 넘어간다.
만약 속도 부족/연속 오타로 글자가 쌓였다면 침착을 유지하면서 몇 개를 적절히(특히 4글자) 선택해 그냥 버리자. 점점 당황해서 더 오타를 내게 되고, 결국엔 오타/허타[5] 만 치다 죽어버린다.
한글과컴퓨터에서 웹 버전으로 리메이크 했다. 말랑말랑 산성비[6]
3.2. 침략자
이름 그대로 스페이스 인베이더를 타자 게임으로 옮겨 놓은 것으로 단어들이 대열을 지어서 옆으로 움직이며 내려온다. 맨 앞에 있는 단어(색깔로 표시됨)부터 차례로 쳐서 없애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맨 뒤로 지나가는 단어는 앞의 산성비에서 말한 색깔 표시 단어와 같은 역할을 한다.
3.3. 자원캐기
신버전 한컴타자연습에서 침략자를 대체하는 게임. 고정되어 대열을 이루고 있는 단어들을 쳐서 없애는 게임으로, 경쟁상대인 컴퓨터보다 더 많은 단어를 없애면 이긴다.
3.4. 기타
- 한글타자 2.0 윈도우판
- 클레이 사격 - 하늘 위로 날아가는 글쇠를 눌러 쏘아 떨어뜨리는 게임이다.
- 한컴타자연습 2010~2018 버전
- 케이크 던지기 - 케이크를 던져서 적 로봇을 물리치는 게임이다.
- 해상구조 SOS - 바다에 난파된 두 사람이 먼저 구조 받기 위해 경쟁하는 게임이다.
- 한컴타자연습 말랑말랑플랫폼 버전
- 두더지 잡기 - 화면에 보이는 글자를 입력해서 특정 점수나 미션을 달성하는 게임이다.
- 동전 쌓기 - 상대방보다 동전탑을 더 높이 쌓는 게임이다.
- 판 뒤집기 - 상대편의 판을 뒤집어 본인 편으로 만드는 게임이다.
4. 종류
4.1. 프로그램(소프트웨어)
괄호 안은 출시 및 버전 업데이트 연도다.
- 1980~2000년대
- 한메타자교사 (1989~2003)
한메소프트[7] 에서 DOS/Windows용으로 발매한 PC용 타자 연습 프로그램.
한글과컴퓨터에서 개발한 타자연습 프로그램. 현재 제일 널리 쓰이고 있다.
세벌식 타자연습과 '인터넷 유행어 모음'으로 유명하다. 말그대로 유행어(?)로 타자연습을 할 수 있게 되어있는데, 이게 '솔까말'같은 사어 수준의 단어가 나오는게 아니라 네놈은 그냥 하루하루 똥 만드는 기계일 뿐이지나 무슨 마약 하시길래 이런 생각을 했어요?, 저 새는 해로운 새다, 찰지구나같이 진짜 유명하고 자주 쓰이는게 나온다. 처음 접해 본 사람은 신세계에 온 기분과 함께 폭소가 절로 나온다. 게다가 문장 연습에는 어둠에다크에서 죽음의데스를 느끼며 도 있다! 한편 세벌식 최종 자판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긴글연습에 가운뎃점, 당구장 표시 따위가 튀어나와 세벌식 390이나 두벌식을 사용하는 유저들을 당황시키기도 한다.
- 눈높이 타자 (1999)
- 블루소프트 타자스쿨 (2002)
시연용 평가판과 일반용이 나뉘어 있는데, 일반용은 일선 컴퓨터실에서 쓰이는 것으로 타수 등의 정보가 선생님의 컴퓨터로 자동 전송된다.
현재 한글과컴퓨터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타자게임을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 타자몽
- 폴라리스 타자연습 (2015?)
4.2. 웹서비스
- 한컴타자연습 말랑말랑플랫폼 버전 #
- 타닥타닥 타자연습 - 2014년 오픈했으며, 2018년 2월 사이트 개편 이후 일부 기능[10] 이 회원제로 전환되었다.
- 타다닥 타자연습
- 타자선생님
- 꾸러기 타자연습
- 3beol 온라인 한글 입력기
- 10fastfingers
- TypeRacer
- 공룡타자연습
2019년 4월 개설되었다. 산성비와 비슷한 공룡마을을 지켜라 게임이 있으며 영어 TTS가 매우 부자연스럽고 모바일을 지원하지 않는 문제가 있다.
한글 두벌식 전용. 문장연습의 경우 속담뿐 아니라 박명수 어록, 성공을 위한 20가지 시간관리법이 있다.
4.3. 애플리케이션
- 안드로이드
[1] 위 사진은 2007 버전이며 이게 깔려 있으면 아래아 한글 버전과 파워포인트도 2007 버전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현재는 나온지 15년이 다 되어 가기 때문에 2014, 못해도 2010은 깔려 있다.[2] 한글 두벌식 기준으로 ㅁㄴㅇㄹ(좌), ㅓㅏㅣ;(우). 키보드를 보면 ㄹ과 ㅓ에 돌기가 나 있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 [3] 어머니 나라 망나니 마나님 나리 얼마나 아리랑...[4] 여기서 시작하자마자 타이밍을 맞춰 바로 esc를 누르면 타자가 1000이 넘어가는 버그가 있었다.[5] 너무 많이 간 비를 치려다 결국 못 치는 일.[6] 산성비보다는 베네치아에 더 가깝다.[7] 현 NC소프트 대표 김택진이 과거 설립했던 회사다. 한메타자교사 역시 그가 직접 개발한 작품.[8] v2.0.2.6[9] v10.0.0.9[10] 랭킹 등록, 게시판 글/댓글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