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진

 


'''[image] 엔씨소프트 CEO/CCO
김택진
金澤辰 | Kim Taek-Jin
'''
<colbgcolor=#003868> '''출생'''
1967년 3월 14일 (57세)
[image]서울특별시
'''신체'''
162cm, 60kg, AB형
'''본관'''
경주 김씨 상촌공파[1]
'''학력'''
동북중학교
대일고등학교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전자공학과
'''가족'''
배우자 윤송이,[2] 슬하 4남[3]
남동생 김택헌[4]
여동생
'''재산'''
30억 달러 (한화 약 3조 3533억 원)[5][6]
1. 개요
2. 생애
2.1. NC 다이노스 구단주
3. 이야깃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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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기업인. 한글과컴퓨터, 엔씨소프트의 창립자이자 現 엔씨소프트 CEOCCO, NC 다이노스 구단주.
게이머들에게는 2010년대 많은 비판을 받는 3N의 일원이자 진명황의 집행검으로 대표되는 막장 과금정책, 대한민국 게임계의 양산형화의 주범이라 비판받는 인물이지만, 야구팬들에게는 스스로의 힘으로 40대에 구단주가 되어 NC 다이노스를 신생구단답지 않은 훌륭한 팀으로 키워내는데 일조하고 경남권 연고 팀 최초의 KBO리그 통합 우승에 공헌한 성공한 야구 매니아라는 명암이 공존하는 인물이며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게임업계와 야구계에 큰 영향을 끼친 인물중 하나이다.

2. 생애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85학번)[7] 재학 당시 대학생 동아리에서 한글과컴퓨터를 창업했으며, 이후 한메소프트[8]를 창업하기도 했다.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하다 중간에 그만뒀다. 현대전자에서 일하던 중 1997년 회사를 그만뒀다.
자본금 1억과 당시 거주하던 집을 판 돈을 기반으로 1997년 엔씨소프트를 창업하여 1998년 '리니지'를 내놓았다. 리니지의 대성공으로 억만장자의 반열에 오른다. 한국의 억만장자들은 상속받은 경우가 대다수라서 김택진의 억만장자 입성은 IT 성공의 신화로 한때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2011년 8월 KBO 리그 제 9구단으로 NC 다이노스를 창단하며 야구계에도 투자하기 시작했다. 이 내용은 밑 단락을 참고.
야구뿐 아니라 서브컬처에도 관심이 많은지, 김택진이 운영하는 엔씨소프트는 웹소설이나 웹툰에 많이 투자하고 있다. 레진코믹스에 50억 원이나 투자하고 2015년에는 RS미디어라는 신생 웹소설 사이트에도 20억을 투자했다.
2010년대 후반에는 모바일게임 리니지M 출시를 통해 국내 모바일게임 사상 최대 흥행기록을 써내려가며 막대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 리니지 출시 19년 만에 모바일로 2017년 6월 21일 출시된 리니지M은 출시하자마자 구글 플레이스토어 1위에 올라 1년 내내 1위를 지키면서 누적 매출 1조 원을 달성하는 대성공을 거뒀다.

14F 소비더머니 김택진 편
2021년 게임업계에서는 처음으로 ‘공학계 명예의 전당’이라 불리는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에 선정됐다. 대학, 연구소, 기업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와 혁신 기술 개발로 국가 발전을 도운 전문가로 구성된 단체로 김택진은 5년의 임기 기간 동안 활동하게 된다. https://www.donga.com/news/People/article/all/20210106/104785713/1
2021년 2월, 최태원의 대한상의 회장 선임과 더불어 6~7명이 부회장단 중 한명으로 김택진이 임명되었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보자는 최 회장의 제안이었다고. http://www.hani.co.kr/arti/economy/marketing/983239.html

2.1. NC 다이노스 구단주


▲ 2019년 창원 NC 파크 개막식에서
'''NC 다이노스 구단주'''
'''김택진 (金澤辰 / Kim Taek-Jin)'''
[회장님과 스포츠-4]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와 야구
[NC 창단 첫 우승]‘택진 머니’의 물량공세, 오너 야구사랑과 10년 투자 결실
성공한 '야구덕후' 김택진 NC소프트 대표, 9년 만에 이룬 꿈
창단 첫 통합우승 노리는 NC…그 뒤엔 '택진이형 리더십 9년'
김택진은 KBO 리그 10개 구단의 구단주 중 3번째로 나이가 어리며,[9] 유일한 모기업 창업주이다.[10]
  • 어릴 때
어릴 때부터 야구에 열광해왔고 그가 청소년기를 보내던 시절에 맹활약한 '''최동원'''의 열혈 팬이었다고 본인이 스스로 수차례 언급했다.
  • 2011년
2011년 9월 최동원이 세상을 떠났을 때 김경문 감독과 이태일 사장 등 구단 임원들을 대동하고 그의 빈소를 직접 찾아와 조문하기도 했는데 조문 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최동원 선수는 제 마음속 영원한 별이자 영웅이셨던 분"이라고 말한 뒤 눈물을 쏟을 정도.
NC 다이노스를 창단할 때 그를 코칭 스태프로 데려올 생각까지 했다고 했지만 당시 이미 최동원은 암 투병 중으로 건강이 좋지 못해 실현되지는 못했다. 어릴 때부터 지속되어 온 야구에 대한 사랑이 NC 다이노스의 창단으로 연결된 것이다.
그는 2011년 창단 기자회견에서 "초등학교 시절 만화 '거인의 별'을 보며 꿈을 키웠고 중학교 시절엔 빠른 볼을 잘 던지려고 팔과 다리에 모래주머니를 차고 다녔고 커브볼 책을 구해 본 뒤 몇 달간 밤새 담벼락에서 혼자 피칭 연습을 하곤 했다. 학창시절 변화구 전문 구원투수 노릇도 했다. 변화구를 잘 던진 롯데 최동원 투수가 어릴 적 영웅이었다. 야구라는 단어가 내 가슴을 뛰게 한다. 나한테 야구는 내 마음대로 즐길 수 있는 영화이자 삶의 지혜서다. 투수가 던지는 볼 하나하나에서 드라마를 느낄 수 있다. 야구 자체가 목적인 구단을 만들고 싶다. 사람들의 가슴을 두근거리는 구단을 만들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NC 다이노스 창단 당시 창원 연고의 9구단 창단을 반대하는 롯데 자이언츠 등 일부에서는 "연 매출 1조도 안 되는 엔씨소프트가 과연 막대한 자금이 들어가는 프로야구단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능력이 되겠느냐"며 회의론을 제기했는데, 이에 김택진 대표는 유영구 KBO 총재를 만난 자리에서 '''"엔씨소프트의 야구단 운영에 대해 우려하는 분위기가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내 재산만 갖고도 프로야구단을 100년은 할 수 있다"'''며 강력한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11] 기사
  • 2012년 ~ 2019년
실제로 야구단 창단 이후에도 매년 창원에 내려와 직관을 하고[12] 적극적으로 구단 운영을 지원하는 등 창단 당시 나왔던 우려들을 지워내고 있다. 또한 구단에 대한 관심만큼 선수단과의 소통도 활발한 편으로, 2018 시즌 종료 후 선수단을 초청한 자리에서 모창민이 김택진 구단주에게 “양의지는 우리 팀에 꼭 필요한 선수입니다”며 양의지의 영입을 요청하자 본격적으로 영입 검토를 지시했고, 결국 4년 총액 125억에 양의지를 영입했다.[13] 회사 자체는 다른 구단에 비해서 규모가 크지 않음에도 구단주의 의지에 힘입어 통 큰 투자를 보여주고 있다.
이동욱 NC 다이노스 감독 역시 "구단주님께서 부족함 없이 현장을 위해 많이 지원해주셨다. '부족한 것이 있으면 언제든지 말해달라' 해주셨다. 그래서 팀이 더 강해질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 2020년
2020 시즌 NC 다이노스의 정규시즌 우승을 앞두고 우승 확정을 보기 위해 광주, 대전 등 야구장에 직관을 갔는데 광주 경기는 우천으로 취소되고, 대전 경기는 패배하면서 모두 헛걸음이 됐다.[14] 우승 순간을 함께 하기 위해 뜻하지 않은 전국 유랑을 했지만 김 대표는 마치 어린아이처럼 기뻐했다. 선수들은 10월 24일 홈에서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지으면서 우승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구단주를 헹가래치면서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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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김택진 구단주의 야구 사랑이 야구단의 방향성을 곧게 만들었고, 10년 투자의 결실을 맺었다. 우승이 확정된 뒤 김택진 구단주는 그라운드로 내려와 마이크를 잡고 팬들 앞에서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울먹이며 우승의 기쁨을 곱씹었다. 영상 그리고 구단을 통해 "창단 10년이 지나기 전인, 9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할 수 있어 기쁘다. 특히 홈구장에서 팬 여러분이 지켜보는 가운데 확정해서 너무 영광스럽다"면서 "앞으로 남아있는 우리의 꿈을 하나하나 이뤄내는 구단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후에도 선수단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는데, 시즌 우승을 확정한 후 선수들과 코칭 스태프 전원에게 본인의 명의로 한우 세트를 선물하기도 했다.
2020년 한국시리즈에서는 '''1차전부터 전 경기를 직관했다'''. 스카이박스에서 직접 응원하면서 경기를 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는데 팬들의 사진 촬영 요청에도 흔쾌히 응할 정도로 팬들의 찬양을 받고 있다. 특히 경기 후에 이범형 응원단장과 치어리더들에게도 직접 가서 고개 숙여 인사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야구팬들에게 '개념 구단주'로서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역대 어느 구단주도 한국시리즈 전 경기 직관에 나선 경우는 없었으며 응원단에게 직접 감사 인사를 하는 사람은 더더욱 없었기 때문이다.
6차전에서 NC가 시리즈 4:2로 경기를 매듭지으며 한국시리즈를 우승하여 구단주로서 정규 시즌과 한국시리즈 우승의 감격을 모두 누렸다. 여기에 우승 트로피 삼아 '''실물 크기의 진명황의 집행검'''을 선수단에게 쥐어주는 희대의 팬서비스까지 보여주었다. 그러면서도 본인은 깜짝 이벤트로 준비한 집행검의 베일만 걷어주고 뒤로 빠져 선수단에게 스포트라이트가 가게 해줘 팬들에게 참된 구단주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코칭 스태프들과 선수들이 포옹할 때 이동욱 감독의 뒤에서 함께 어울린 건 덤. 그 후 우승반지 제작에도 약 3억원을 쓴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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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첫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통합 우승을 확정지은 뒤, 자신의 영웅인 최동원의 유골함이 보관되어있는 고양 청아공원에 방문하여 한국시리즈 우승트로피와 조화를 올려 추모를 했다.[15][16]

3. 이야깃거리


  • 별명은 게임 유저들 사이에선 TJ, NC 다이노스 팬들 사이에선 택진이형, 갓단주, 빛 등으로 불리고 있다. NC 팬들이 부탁하는 일일이 사진 찍어주고 웃으면서 팬서비스(?)를 다 해준다고 알려져 있다.[17] 2020년 10월에는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 테스형 밈이 유행하자 택스형으로 불리기도 했고, 2020년 12월 양의지 인터뷰에서 알려진 바로는 NC 다이노스 선수들은 김택진을 "구단주님", 리니지 유저기도 한 양의지는 "TJ님" 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 엔씨소프트가 개발한 게임의 광고에 직접 출연하는 경우가 많다.
    • 2017년 10월 모바일 게임 리니지 M 광고에 출연하였다. 식당에서 어떤 남성이 "꿈에서 택진이 형을 영접했다"라면서[18] 상당히 비싼 아이템에다 강화를 하다가 실패하고 증발하자 분노하면서 "김택진 이 "이라고 외치는데, 마침 그때 같은 식당에서 혼자 식사를 하던 김택진은 사레가 들린 듯이 기침을 한 번 한다. 그리고 식당을 나오며 쿠폰을 쏘려는 듯이 주머니를 뒤적거리면서 "쿠폰이 어디 있더라?"라고 말하면서 광고가 끝난다. 그리고 이 광고가 등장한 시점에 김택진은 진짜로 (고급 방어구 아이템) 파템 방어구를 만들 수 있는 재료인 "TJ의 서신" 아이템을 모든 리니지M 유저들에게 선물로 줬다.[19]
    • 2017년 NC 다이노스의 플레이오프 진출에 맞춰 광고 2탄을 공개했다. 마산 야구장에서 옆의 관중이 71레벨을 찍은 김택진을 알아보지 못하고 아저씨가 BJ냐고 물을 때 "나? TJ(택진)"라고 대답하는 것이 핵심. 그러나 NC가 그 직후 플레이오프에서 떨어지기도 했고 예기치 않은 엔씨소프트 윤송이 사장 부친 피살사건으로 인해 엔씨소프트는 해당 광고 방송을 중단했다.기사
    • 2019년 리니지 2M 출시 때는 목소리로만 출연했다. 어느 어린이가 김택진에게 대뜸 전화를 걸어 "택진이 형 밤샜어요?"라고 묻자 김택진은 "일찍 일어나 일하고 있어요"라고 답한다.
    • 2020년 한국시리즈 때는 리니지 2M 출시 1주년 광고에 나왔는데 김택진을 비롯해 이성구 총괄프로듀서, 백승욱 개발실장, 김남준 PD 등 게임 개발자들과 대장장이로 분장해 진명황의 집행검을 만드는 장면을 연출했다. 그리고 그 집행검은 엔씨의 우승 세리머니에 사용되어 국내외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 리니지 시리즈가 온갖 욕이란 욕은 다 먹는다지만 최소한 광고는 백날 연예인들만 나오는 타사보다는 재밌게 구성했다. 엔씨소프트 측에서도 나름 셀프 디스도 하고 무엇보다 엔씨소프트에서 서비스하는 게임들의 특징인 강화#s-4.1 때문에 김택진의 이름을 외쳐봤던 유저들의 공감을 살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엔씨소프트 유저들과 엔씨소프트 게임을 하진 않지만 싫어하는 유저들에게 쌓아온 부정적인 이미지 때문인지, 해당 유튜브 영상을 보면 좋아요와 싫어요가 동률이거나 싫어요가 더 많고, 영상에 쏟아지는 악평에 대한 기사도 있는 등 대부분의 유저들에게는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다.
  • 2017년 확률형 아이템 관련 국정감사에서 넷마블게임즈 이사회 의장인 방준혁, 김정주와 함께 증인 출석을 거부했다. 이에 손혜원 의원은 '김택진 대표가 이 자리에는 안 나왔는데 광고에는 잘 나온다'며 리니지 M 광고를 직접 디스했다.
  • 2017년 김택진 대표의 장인어른이 살인 사건에 휩쓸려 목숨을 잃었다. 엔씨소프트 윤송이 사장 부친 피살사건 참고. 안타까운 일이나 살해범이 리니지 아이템 현금 거래 기록이 있다는 것이 밝혀지자 인터넷상의 반응은 싸늘했다.
  • NBA마이애미 히트에서 뛰는 지미 버틀러의 별명이 다름 아닌 '버택진'이다. 이유는 NBASPOTV에서 중계될 때 한창 리니지 2M 광고가 많이 나왔는데, 이 광고에서 택진이 형이 일찍 일어나 일하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버틀러가 좋은 활약을 펼치고, 매일 일찍 일어나 훈련을 한다는 기사가 나오자 '버택진', '택진이 형'이라는 별명이 붙게 된 것이다.
  • 엠엘비파크에 가끔 들려서 글을 쓴다는 얘기가 있다. 한 유저의 엔씨 관련 글의 적중률이 높아 김택진 본인이 아니냐고 의심받지만 확인된 바는 전혀 없다.

[1] 경주 김씨 상촌공파 23/31세손 '澤'자 항렬이다. 개그맨 김준호의 아들뻘, 개그맨 김기리의 손자뻘이다.[2] 서울과학고등학교카이스트를 수석으로 졸업했고 24세에 미국 MIT에서 한국인 최연소 공학박사 학위를 받으면서 ‘'''천재소녀'''’라는 별명을 가졌다. 29세 때 SK텔레콤에서 창사 이래 최연소 임원을 지낸 경력도 있다. 현재는 남편과 함께 엔씨소프트에서 사장 및 엔씨소프트 문화재단 이사장을 겸직하고 있다. 드라마 카이스트에서 이나영이 맡은 역할의 모티브가 되기도 했다.[3] 장남과 차남은 김택진과 전 배우자의 소생이며, 3남과 4남은 윤송이의 소생이다.[4] 엔씨소프트 수석부사장이다.[5] 2021년 2월 포브스 기준[6] 한국 부자 순위 10위[7] 빠른 생일로 추측, 음력으로 따지면 빠른 생일 맞기는 하다.[8] 베네치아로 알려진 한메타자교사로 유명하다.[9] 첫 번째는 1978년생인 LG 트윈스 구단주이자 LG 회장인 구광모, 두 번째는 1970년생인 KIA 타이거즈 구단주이자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인 정의선이다. 키움 히어로즈 구단주였던 이장석은 김택진보다 한 살 많은 1966년생이다. 삼성 라이온즈 구단주는 이재용(1968년생)이 아니라 전문경영인인 원기찬 전 삼성카드 사장이다. 그리고 2021년에는 네 번째로 밀려날 여지가 생겼다.[10] 서울 히어로즈(키움 히어로즈)의 이장석도 있긴 하나 여긴 기존의 기업구단과는 성격이 다르고, 현재 이장석은 공식적으로는 히어로즈의 구단주가 아니므로 제외.[11] 실제로 그의 2018년 연봉은 상여 120억 원을 포함해 총 138억 원이다.[12] 창단 시부터 매년 정규시즌 개막 홈경기와 마지막 홈경기를 관람한다. 개막 홈경기에서는 개막 선언을 맡아 엔씨팬들에게 직접 시즌 시작을 알리고 마지막 홈경기에서는 경기 종료 후 팬들과 함께 진행하는 하이파이브 행사 등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 양의지사줘[13] 이 전날에는 NC 다이노스 갤러리에 김택진이라는 닉네임으로 보장 규모와 금액을 모두 맞춘 이 올라와 야구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14] 김택진 NC 구단주, 창원서 우승 보기 위해 3번째 '직관' 예정[15] 문서에 첨부된 사진은 최동원기념사업회에서 찍은 것이다. 즉, '''최동원 관계자들에게 허락을 받고 추모를 한 것.''' 최동원의 어머니 김정자 여사가 미리 감사 편지를 남겼으며, 한국시리즈 트로피를 앞에 두고 이 편지를 김택진이 낭독한 것이다. 김택진의 이번 방문은 비공개로 진행되었으나 방문 당시 사진과 김정자 여사의 편지 내용과 촬영 사진을 최동원기념사업회에서 부산일보에 제공하면서 알려지게 되었다. NC 김택진, 우승 트로피 들고 최동원 영정 찾은 까닭은? (편지 전문)[16] 그런데 일부 몰지각한 롯데팬들이 'NC 점퍼를 입고 방문하다니 고인능욕이다, 기본이 안 되어 있다' 라는둥 이에 대해 알러지적인 반응을 보이며 각종 야구 커뮤니티에서 패악질을 일삼았다. 자력으로 포텐을 보낼 수 있을 정도로 롯데팬들이 있는 에펨코리아에는 김택진을 무례하다, 영악하다는 식으로 비난했다. 반면 MLB파크에서도 처음에는 롯데가 아니라 최동원의 팬이라면 그렇게 느낄 수 있다고 이해해주려는 분위기였으나 김택진이 롯데에서 팬을 뺏어오려고 저러는 것이다는 논리의 글이 올라오자 대다수 유저들이 김택진은 아무 잘못이 없고 꼴리건이 문제라는 여론으로 급격히 기울었다. 생전 최동원을 푸대접한 롯데 구단을 비판하는 내용은 있어도 김택진을 까는 내용은 거의 없다.[17] NC 팬의 후기[18] "택진이 형"이라는 애칭이 본격적으로 세상에 알려진 광고가 이 광고다.[19] 이 광고가 인기를 끌자 스토리보드가 연장되는 후속 광고가 나왔는데 식당 주방장이 "그때 옆자리 손님이 전해달라고 하셨다"며 'TJ 쿠폰'을 전달하고 아이템이 복구되는 내용의 광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