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잔(애니메이션)/사운드트랙
1. 개요
이 영화의 OST는 말 그대로 영화를 하드캐리하였다. 뛰어난 작화와 더불어 감동적인 음악은 두고두고 영화사에서 회자될 정도.
필 콜린스는 타잔의 주제가를 영어, 이탈리아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로 '''혼자서 다 불렀다'''. You'll Be in My Heart 초반부와 후반부, Trashin' the Camp는 극 중 칼라와 터크 역을 맡은 배우들이 불렀기 때문에 예외. 다만 영국인이다 보니 독일어 발음은 약간 어색하다는 흠이 있다.[1] 또한 스페인어 버전은 멕시코를 의식해서인지 그쪽 동네 발음에 가깝게 부른다.
한국어 더빙판은 윤도현이 한국어로 번안된 노래를 불렀다. 이름만 같은 어느 골 때리는 곡과는 시기도 가사 내용도 다르며 여러 부분이 초월번역 되어있다. 같은 사람이 두 노랠 불렀다는 걸 생각하면...
일본어판은 사카모토 마사유키가 부른다.
TV 동물농장에서 로고와 함께 나오는 음악이 타잔의 삽입곡이다. 다른 디즈니 작품들에 비해 가요적인 느낌이 강하기 때문에 부르기 편하다. 한 곡 부르는데 3명 필요한 어떤 멸망의 노래에 비하면...
'You'll Be in My Heart'라는 곡이 유명한데, 필 콜린스가 딸 릴리 콜린스를 위해 만든 노래로 알려져있다.
2. 목록
[1] R을 영어의 R처럼 발음한다. 한 고등학생이 독일어 OST를 독일어 사용자에게 들려줬더니 '''"그 노래 영국놈이 부른 거냐"'''라는 핀잔만 들었다는 일화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