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혼/톳시편
은혼의 장편. 157화부터 163화까지[1] 방영했다.(2009년 5월 14일 ~ 6월 25일)
1. 개요
2. 에피소드 타이틀
한글 제목은 단행본 정발판 명칭에 따라 기재.
* 157화: 남자들이 모이면 어떤 곳에서든 전쟁이 벌어진다(男が揃えばどんな場所でも戦場になる)
* 158화: 친구가 다치면 곧장 병원으로(友達がケガしたらすぐに病院へ)
* 159화: 귤은 하나가 썩으면 순식간에 상자 안의 귤 전부를 썩힌다(みかんは一個腐るといつの間にかダンボール中のみかんを腐らせる)
* 160화: 외국인이 볼 때는 이쪽도 외국인, 우주인이 볼 때는 이쪽도 우주인(外国人から見たらこっちも外国人 宇宙人から見たらこっちも宇宙人)
* 161화: 몇 번을 봐도 라퓨타는 멋져(何回見てもラピュタはいい)
* 162화: 사랑이란 대가가 없는 것(愛とは無償のものなり)
* 163화: 흑선은 가라앉을 때도 요란하다(黒船は沈む時も派手)
3. 상세
동란편의 후일담격인 장편. 하지만 시리어스인 동란편과는 달리 유쾌발랄한 개그물이다. 또 에피소드 시작 전 단편으로서 타모 씨가 등장하는 방송프로를 4주 정도 방영하기도 했다. 형식은 와랏테 이이토모!지만 내용은 거의 제작비 타령과 '그렇네요' 타령.
패러디가 난무하는 은혼답게 다양한 패러디가 나오는데 극중극을 연출할 때는 라퓨타, 서유기가 패러디되었으며, 결승전은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의 듀얼을 패러디한 결투가 펼쳐진다.[4]
사실 이 장편은 잘못된 아이돌 팬문화를 풍자하는 에피소드이기도 하다. 특히 2차전에서 게임 방식인 '가상 상황으로 츠우를 꼬셔서 호텔로 안내.'를 MC가 설명하자 팬들이 난리를 피우고 MC가 "어디까지나 가상 상황이지 실제가 아니다."라고 말하는 장면은 대놓고 비처녀 논란이라는 무개념 어른 친구들의 안 좋은 행위를 꼬집는 것으로 보인다.
4. 등장인물
[1] 코믹스 239화 ~ 245화[2] 겁쟁이 오타쿠인 톳시가 담배를 필리도 없거와니 '''직접 선전포고하러 오는 배짱이 있을리 없기 때문.'''(...)[3] 이 와중에 이토 카모타로의 패러디가 작렬. 톳시가 살았다는 증거를 사람들의 마음 속에 새겨주겠다나.(...)[4] 소라치 히데아키가 상당한 스튜디오 지브리의 팬인데, 열이 40도 까지 끓어오르자 이렇게 아프니 좋아하는 것을 그리자 작정하고 한 에피소드라 지브리 작품의 이야기가 계속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