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 시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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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ta Sierra/Tata Sport/Tata Telcosport/Tata Grand Telcosport'''
인도의 자동차 제조사인 타타에서 생산했던 3도어 SUV 차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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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에 출시되었고 타타 텔코라인 차량을 기반으로 하였다. 인도에서 설계 및 생산이 진행된 최초의 차량 중 하나이며 오프로드 SUV 차량이다. 타타 텔코라인의 SUV 사양이기도 해서 기계 부품, 전면부 및 내부 대시보드 등을 공유하였다.
다만, 텔코라인과의 차이는 2,400mm의 휠베이스를 가진 단축형 사양만 시에라에 제공되었다. 대신 텔코라인에 비해 개선된 실내와 방음 기능이 더 뛰어나다는 차이도 존재한다.
사실상 인도에서 만들어진 최초의 민간 운송용 차량 중 하나이기도 했으며 사이드 멤버 및 크로스바가 적용된 X2 플랫폼이 탑재되었다. 모든 노면에서 이용이 가능했으며 후륜구동과 4륜구동 사양으로 제공되었다.
차체는 3도어 형태로 이루어졌으며 일본제 차량인 닛산 테라노, 미쓰비시 파제로, 토요타 랜드크루저와 유사하게 차체의 전장은 4,410mm, 전폭은 1,730mm, 전고는 1,770mm이며 FR 및 풀타임 AWD를 통해 60km/h까지 전자식 제어가 이루어지는 접이식 시스템이 적용되었다.
이외에도 수동 잠금식 후면 디퍼렌셜/전면 허브 및 진동이 있는 이중 사다리꼴 전면 차축과 5개의 암 서스펜션 및 코일 스프링 서스펜션이 탑재되었고 픽업 사양인 타타 텔코라인에 사용되는 제품이기도 했다. 파워트레인은 푸조제 2.0L XD88형 디젤 I4 엔진이 탑재되었으며 실린더 당 2개의 밸브와 자연흡기 방식을 채택했고 타타에서 라이센스를 받아 생산한 것으로 간접 분사 방식으로 63마력을 낼 수 있었다. 이와 함께 G76형 5단 수동변속기가 탑재되었다.
이는 1998년에 터보 사양으로 개조되어 유로2 기준을 만족했고 87마력을 냈다.
좌석은 4인승이었으며 전자식 창문, 에어컨, 조정 가능한 스티어링 휠, 타코미터 등을 최초로 갖춘 인도산 차량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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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사양인 타타 텔코스포츠
수출 시장은 1994년 스페인, 독일, 프랑스에서 타타 스포츠, 타타 텔코스포츠로 판매되었으며 후륜구동과 2.0L 엔진이 탑재된 사양으로 제공되었다. 1998년 4월부터 4륜구동 사양이 추가되었으며 스페인 시장에서 터보 디젤 사양은 '타타 그랜드 텔코스포츠'라는 이름으로 판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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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 스포츠 오치아리(이탈리아 시장 사양)
이탈리아 시장에서는 '타타 스포츠'로 판매되었으며 기본형과 오치아리 사양으로 판매되었는데 오치아리 사양은 이 이름을 가진 이탈리아 디자이너가 풍성한 내장재, 투톤 바디, 루프 바와 특정한 실내 마감재 등을 특징으로 한 이탈리아 전용 사양이었다.
하지만 판매량은 픽업 사양에 비해 부진했는데 수출 및 인도 시장에서도 좋지 않아 2000년에 후속 차종인 타타 사파리로 대체하였고 5도어 형태의 더 현대적인 디자인과 더 커진 형태를 띄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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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라 EV 컨셉트카
2020년 오토 엑스포에서 같은 이름의 EV 컨셉트카를 공개하긴 했는데 이것이 실제로 양산이 되는지는 미지수라고 한다.
'''Tata Sierra/Tata Sport/Tata Telcosport/Tata Grand Telcosport'''
1. 개요
인도의 자동차 제조사인 타타에서 생산했던 3도어 SUV 차량이다.
2. 상세
2.1. 1세대(199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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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에 출시되었고 타타 텔코라인 차량을 기반으로 하였다. 인도에서 설계 및 생산이 진행된 최초의 차량 중 하나이며 오프로드 SUV 차량이다. 타타 텔코라인의 SUV 사양이기도 해서 기계 부품, 전면부 및 내부 대시보드 등을 공유하였다.
다만, 텔코라인과의 차이는 2,400mm의 휠베이스를 가진 단축형 사양만 시에라에 제공되었다. 대신 텔코라인에 비해 개선된 실내와 방음 기능이 더 뛰어나다는 차이도 존재한다.
사실상 인도에서 만들어진 최초의 민간 운송용 차량 중 하나이기도 했으며 사이드 멤버 및 크로스바가 적용된 X2 플랫폼이 탑재되었다. 모든 노면에서 이용이 가능했으며 후륜구동과 4륜구동 사양으로 제공되었다.
차체는 3도어 형태로 이루어졌으며 일본제 차량인 닛산 테라노, 미쓰비시 파제로, 토요타 랜드크루저와 유사하게 차체의 전장은 4,410mm, 전폭은 1,730mm, 전고는 1,770mm이며 FR 및 풀타임 AWD를 통해 60km/h까지 전자식 제어가 이루어지는 접이식 시스템이 적용되었다.
이외에도 수동 잠금식 후면 디퍼렌셜/전면 허브 및 진동이 있는 이중 사다리꼴 전면 차축과 5개의 암 서스펜션 및 코일 스프링 서스펜션이 탑재되었고 픽업 사양인 타타 텔코라인에 사용되는 제품이기도 했다. 파워트레인은 푸조제 2.0L XD88형 디젤 I4 엔진이 탑재되었으며 실린더 당 2개의 밸브와 자연흡기 방식을 채택했고 타타에서 라이센스를 받아 생산한 것으로 간접 분사 방식으로 63마력을 낼 수 있었다. 이와 함께 G76형 5단 수동변속기가 탑재되었다.
이는 1998년에 터보 사양으로 개조되어 유로2 기준을 만족했고 87마력을 냈다.
좌석은 4인승이었으며 전자식 창문, 에어컨, 조정 가능한 스티어링 휠, 타코미터 등을 최초로 갖춘 인도산 차량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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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사양인 타타 텔코스포츠
수출 시장은 1994년 스페인, 독일, 프랑스에서 타타 스포츠, 타타 텔코스포츠로 판매되었으며 후륜구동과 2.0L 엔진이 탑재된 사양으로 제공되었다. 1998년 4월부터 4륜구동 사양이 추가되었으며 스페인 시장에서 터보 디젤 사양은 '타타 그랜드 텔코스포츠'라는 이름으로 판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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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 스포츠 오치아리(이탈리아 시장 사양)
이탈리아 시장에서는 '타타 스포츠'로 판매되었으며 기본형과 오치아리 사양으로 판매되었는데 오치아리 사양은 이 이름을 가진 이탈리아 디자이너가 풍성한 내장재, 투톤 바디, 루프 바와 특정한 실내 마감재 등을 특징으로 한 이탈리아 전용 사양이었다.
하지만 판매량은 픽업 사양에 비해 부진했는데 수출 및 인도 시장에서도 좋지 않아 2000년에 후속 차종인 타타 사파리로 대체하였고 5도어 형태의 더 현대적인 디자인과 더 커진 형태를 띄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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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라 EV 컨셉트카
2020년 오토 엑스포에서 같은 이름의 EV 컨셉트카를 공개하긴 했는데 이것이 실제로 양산이 되는지는 미지수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