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랜드크루저
'''Toyota Land Cruiser'''
'''トヨタ・ランドクルーザー'''
1. 개요
절대 부서지지 않는 차. - 탑기어
토요타에서 1951년부터 현재까지 생산되고 있는 4륜구동 SUV. 또한 토요타에서 가장 오랜 기간동안 지속되고 있는 모델명이기도 하며, 크라운과 함께 '''토요타를 상징하는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다. 일본에서는 줄여서 란쿠루(ランクル)라는 애칭으로도 부른다.Toyota Land Cruiser 3.0 D4-D : 5/10 - 탑기어 UK 매거진
'''일본의 지프'''라는 개념으로 탄생되었으며 처음에는 컨버터블로 나왔지만, 곧이어 하드톱, 웨건과 픽업트럭이 뒤따라 나왔다.
위에 적힌 대로 절대 부서지지 않으며, 잔고장이 없기로 유명한데, 그 유명한 토요타 하이럭스도 시초가 랜드크루저였다. 라이벌로는 지프 랭글러, 미쓰비시 파제로와 닛산 패트롤 등이 있다.
크게 오프로더, 대형 SUV, 프라도 3가지로 나누어진다. 이 문서는 본가라 할 수 있는 오프로더와, 아무런 서브네임 없이 랜드크루저라는 이름을 쓰고 있는 대형 SUV에 대해 다룬다. 프라도에 대해서는 토요타 랜드크루저 프라도 문서 참조.
형제차량으로는 렉서스 LX가 있으며, 이쪽도 대한민국에 수입되지 않는다. 사실 한국에선 볼 일이 없어서 그렇지, 랜드크루저 자체는 토요타 내에서 손꼽히는 수준의 크기이며[1] LX는 렉서스 모델 중에서 가장 큰 종류이다.[2] 그 덕에 가격도 거의 억대에 달할 정도로 비싸며, 그 크기와 내구도 덕분에 방탄차로도 많이 개조된다. 한편 프라도도 렉서스 GX라는 형제차량이 존재한다.
재미있는 것은 2019년 기준으로 '''정식으로''' 살 수 없는 나라가 딱 2곳 있는데 캐나다[3] 와 대한민국 뿐이다. 그냥 차 자체가 너무 비싼 것과 한국 도로환경상 적합하지 않아서 팔지 않는 듯하다. 경제성은 레인지로버는 물론 더 큰 에스컬레이드 ESV도[4] 나름대로 선전하고 있기에 맞지가 않다. 비슷한 이유로 렉서스 LX와 쉐보레 서버번도 정식으로 수입되지 않는다. 이 클래스로는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랜드로버 레인지로버가 정식으로 판매중이다. 랜드크루저나 LX들은 병행수입으로 몇 대 볼 수 있고, 특히 랜드크루저는 2016년부터 디젤버전을 한국토요타에서 정식으로 수입한다는 카더라가 있지만, 현재까지도 아무 소식이 없다. 대한민국에서 토요타의 대배기량 가솔린 엔진 SUV가 팔린 건 랜드크루저 프라도 차대를 공용하는 FJ크루저뿐이며, 이마저도 한정 판매했다. 한국에 정식 수입이 안 되는 것은 도심형 SUV 선호도가 높아서이다.
2. 오프로더 모델
랜드크루저는 오프로더 모델로부터 시작되었다.
2.1. 기원
[image]
일본군이 필리핀을 점령했을때, 그들은 벤탐 마크 2 지프를 발견했고, 그것을 일본으로 보냈다. 그걸 본 일본 군부는 토요타에게 같은 차를 만들라고 지시했으나 차량 제작 당시에도 나무를 이용해서 만들어야 했을 정도로 자재가 부족한 상황이었던지라 결국 실제 차량과 다른 형태 차량이 나오게 되었고, 이 결과로써 '''모델 AK''' 프로토타입이 탄생하게 되었다. 1941년에 일본 정부에서는 토요타에게 다시 한번 군부를 위하여 경트럭을 만들라고 지시하였는데, 1942년에 미군의 지프MA를 복사(...)해서 만든 AK10 프로토타입을 완성하게 된다. 사실 AK10은 1세대인 BJ와 직접적인 연관 관계는 없었지만, 당시 차량 설계 주임은 AK10 부품으로 인해 BJ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는 언급도 있었다. 또한 토요타는 1943년에 총 198대가 생산된 KCY형 수륙양용차 개발을 통해 사륜구동을 다뤄본 경험이 있었던 회사였기에, BJ의 플랫폼 개발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2.2. 1세대 (BJ/FJ, 1951~1955)
6.25 전쟁이 발발하자 미군정은 1950년, 토요타에게 다시 한 번 경트럭을 제작하라고 명령했고, 현 육군 자위대 전신인 경찰 예비대에 납품을 목적으로 1951년에 타입 B 3.4리터 6기통 가솔린엔진의 86마력을 내는 토요타 '''지프''' BJ가 탄생하였다. 이 차량은 후지산 6부 능선 등정 등에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지만, 실제로는 미쓰비시 자동차에서 라이선스 생산된 지프를 사용하게 되면서 쌍용 MJ 프로젝트와 같은 결과가 되었다. 본격적인 생산은 1953년부터 시행되었으며, 1954년 6월 24일에 지프 대신 랜드크루저라는 정식 이름이 붙게 되었는데, 토요타 기술부장 우메하라 한지가 지었다. 그는 "영국에는 우리의 라이벌 '''랜드로버'''가 있다. 난 그에 뒤쳐지지 않은 우아한 이름을 생각해냈는데, 그 이름은 랜드크루저이다."라고 1985년 잡지 인터뷰에서 밝혔다. 또한 이 해에는 소방차용인 BJ-J 차량을 위한 F형 엔진이 추가되면서, FJ 차량도 등장하게 되었다. 지프와는 다르게 파트타임 사륜구동이었고, 로우 레인지 기어박스가 없었다. 세가지 모델이 있었는데 장거리용인 BJ-T, 라디오를 장착한 BJ-R, 소방차를 위한 섀시 모델인 BJ-J가 있었다.
2.3. 2세대 (J20/J30, 1955~1960)
1955년에 출시된 J20형(일명 20시리즈)으로 출시되었으며 짧은 휠베이스의 J25, J21과 중간 정도의 J28, J24와 길은 휠베이스인 FJ35V이 존재했다. 이 차량은 처음으로 해외에서 생산된 모델이기도 한데, 1958년부터 브라질 산 베르난도에서 생산되었다. 일본에서는 1960년까지만 생산되었지만, 브라질에서 1962년에 벤츠 디젤 엔진을 얹고 1968년까지 생산되었는데 판매량은 961대였다. 엔진은 3.4L B16과 3.9L F16이 있었다. 당시 절반 정도가 후륜구동 차량이기도 했다.
2.4. 3세대 (J40, 1960~1984)
1960년부터 1984년까지 생산된[5] 3세대 모델이다.대부분이 2도어로 생산되었고, 다양한 모델이 있었다. 엔진은 무려 11종으로 J20형부터 있었던 3.8L F16부터 4.0L 2H 직렬 6기통 디젤 엔진까지 있었다. 대한민국에서는 1968년 2월부터 1971년 2월까지 신진자동차에서 픽업을 라이선스 생산한 적이 있었다.
- J40-42까지는 2도어, 짧은 휠베이스, 사륜구동이 소프트탑과 하드탑으로 생산되었고, 모든 엔진을 선택할 수 있었다.
- FJ42는 이륜구동이었는데, 오직 중동을 위해서만 생산된 모델이다.
- J43, 44, 46은 매우 희귀한 2도어 중간 휠베이스 모델이다. 1984년 J70 시리즈에게 넘겨주었다.
- J45, 47은 길은 휠베이스에 사륜구동 모델이었다. 2도어 소프트탑과 3도어 하드톱[6] 버전으로 나왔다.
2.4.1. 제 1기
1960년 1월에 생산이 시작되었으며, 수출 시장을 우선한 결과 하드탑 차량인 FJ40V 일본 출시는 이보다 늦게 진행되었다. 이후 FJ45B도 등장하는데, 불편함을 호소하던 소비자들 때문에 길은 휠베이스 차량도 등장하였다. 픽업트럭은, FJ45P가 있었다가, FJ45P(B)로 바뀌게 된다.
2.4.2. 제 2기
1967년 7월에 55인치 차량이 생산되면서 FJ45V는 단종되었다. 휠베이스는 차량 전체가 2,950mm로 통일되었다. 1973년에 해외에서는 직렬 6기통 3,576cc OHV 95마력 H형 디젤 엔진이 탑재되었다. 1974년에는 랜드크루저 역사의 터닝 포인트라고 볼 수 있는 시기인데, 사상 최초의 4기통인 B형 디젤 엔진이 적용됐다. 욤키푸르 전쟁으로 인한 오일 쇼크 사태가 일어나면서 두 디젤 엔진이 추가되면서 디젤 엔진이 주류 차량이 되기 시작했다. 1975년에는 와이퍼 위치가 조정되는 마이너체인지가 있었고, 1976년에는 일부 변경이 있었다.
2.4.3. 제 3기
1979년 2월에 등장했으며, 차체가 커졌으며 대형 프레스 사용률이 증가하였고, 강판이 얇아지기 시작했다. 실내에 있어왔던 연료 탱크를 실외로 옮겼고, 전조등에 관련된 법령이 변경되면서 전조등과 그릴 형태가 변경되었다. 일본 내 배출가스 정책 준수 때문에 2B 엔진이 장착된 BJ41과 BJ44형이 출시되었다. 디스크 브레이크와 후측 LSD가 옵션으로 설정되었다. 실내는 검정색에서 회색으로 변경되었다. 9월에는 디젤 사용자 증가로 인한 패브릭 인테리어 적용을 위한 특별 사양 차량이 출시되었다. 12월에는 이 차량이 L패키지 형태로 적용되기 시작했다.
2.4.4. 제 4기
1980년 7월에 2H 엔진과 3B 엔진이 적용된 HJ47, BJ45가 출시되었다. HJ47은 주로 호주에, BJ45는 주로 유럽에 수출되었다고 한다. 1981년에 일본에서는 '더 마이티'라는 이름이 붙은 마이티 블랙과 마이티 BJ가 출시됐다. 그 해 8월에는 계기판 디자인이 변경되었지만, 복잡하고 깨끗하지 않은 느낌으로 인해 소비자에게 혹평을 들어야 했다. 이외에도 파워 스티어링이 적용된 LX 트림이 추가되었다. 1982년 2월에 특별 사양 중에서 마지막 사양이었던 마이티 II가 등장했는데, 마이티 BJ와 LX 트림이 절충된 차량이었다. 이 해에는 일본 내 배기가스 규제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엔진이 3B형으로 변경되면서 BJ42와 BJ46이 출시되었다. 이후 후속 등장으로 1984년 11월에 단종되었다.
2.4.5. 여담
[image]
이후 2007년에 출시된 FJ 크루저가 정신적 후속작이라 할 수 있다. 다만 FJ 크루저는 프라도 차대를 이용했다.
2.5. 4세대 (J70, 1984~현재)
[image]
1984년 11월에 출시되었으며 2015년까지 판매되었다. 호주와 아프리카 일부 국가들에서 2007년 3월에 페이스리프트를 거쳐 현재도 판매되고 있으며, 토요타 하이럭스가 판매된 지역에서는 판매를 하지 않았고, 토요타 하이럭스 또한 랜드크루저가 생산되는 국가에서는 생산되지 않았다. 일본에서는 환경기준 미달로 2004년 7월에 단종되었지만, 이후 30주년 기념판이라는 명목하에 2014년 6월 28일부터 2015년 6월 30일까지 판매하기도 했다. 이 차량은 처음으로 3리터 미만 엔진이 장착되었으며, 오직 5단 수동변속기만 적용되었다.
현재는 4.0리터 가솔린 엔진과 4.5리터 디젤 엔진만 판매 중이며, 바디타입은 5도어 왜건, 3도어 하드탑, 싱글캡 픽업, 더블캡 픽업, 트룹캐리어[7] 의 5가지이다. 특이점이라면 자동변속기 사양이 존재하지 않으며, 전륜과 후륜 모두 디퍼런셜 락커 기능[8] 이 있다는 것이다. 후륜 디퍼런셜 락 기능이 있는 차는 여럿 있지만, 전륜과 후륜 모두 적용되는 차는 랭글러 루비콘 정도를 제외하면 드물다.
3. 대형 SUV 모델
3.1. 1세대 (J50, 1967~1980)
스테이션 왜건은 랜드크루저 55라는 이름으로 1967년에 처음 등장했는데, 토요타에서는 FJ55G와 FJ55V를 랜드크루저의 첫번째 '''진정한''' 스테이션 웨건 버전이라고 하였다. J40과는 달리 브라질에서는 생산되지 않았으며, J56은 2F 엔진을 가진 일본 전용 모델이었다.
엔진은 3.9L F16과 4.2L 2F16이었다.
3.2. 2세대 (J60, 1980~1989)
1980년부터 1990년까지 10년동안 생산되었지만 베네수엘라 쿠마나 공장에서는 1992년까지 연장생산되기도 하였다. 미국 스타일 스테이션 왜건형 SUV으로 제작되었다. 가솔린과 디젤 총 4종류 엔진을 선택할 수 있었으나 일본에서는 디젤이 더 선호된걸로 보인다. 닛산 사파리 같은 동급 경쟁차들은 이미 폐차되거나 중고 수출되는 경우가 많지만 이 모델은 상당수가 남아있으며 주로 오프로드용으로 개조하여 200에서 250만엔(약 2천 8백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사륜구동에 5인에서 8인승까지 선택할 수 있었으며, 모든 랜드크루저처럼 오프로드와 내구성에서 명성이 대단했지만 이상한 탈출각은 단점으로 꼽힌다. 그도 그럴 것이 자세히 보면 타 시리즈보다 뒤쪽 오버행이 유독 많이 길어 보인다.
변속기는 4단 자동/수동과 5단 수동이 있었다.
3.3. 3세대 (J80, 1990~1997)
1989년에 도쿄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였으며, 생산은 일본과 베네수엘라에서 했다. 이 모델부터 렉서스 LX로 나오기 시작했다.
엔진은
가 있었으며 변속기로는 5단 수동과 4단 자동이 있었다.
남양주 팔당 부근에 좌핸들 차량이 1대 있다.
이 차량이 쇼크웨이브 레이싱 게임으로 유명한 'FFX Runner'에서 플레이어를 미친듯이 쫓아오는 차량 중 하나이다.
3.4. 4세대 (J100, 1998~2007)
1998년에 출시되었고, 이 차를 기반으로 만든 2세대 렉서스 LX가 일본에서 랜드크루저 시그너스(Cygnus)라는 이름으로 판매되었다.
3.5. 5세대 (J200, 2007~2022)
스마트 엔트리, 스마트 키, 4존 독립 에어컨, 10 에어백, 강성은 높혔지만 경량화 된 프레임, 다운힐 컨트롤, 키네틱 다이나믹 서스펜션 등의 첨단 기술을 장착였다.
기존에 있던 4.2 디젤이 삭제되고 신형 4.5 V8 디젤 엔진이 출시가 되었는데, 이는 토요타 최초의 승용 8기통 디젤 엔진이다.
2012년에 할로겐밖에 없었던 램프에 제논이 추가되었고 범퍼 형상도 변경되었다. 2015년 경 2차로 페이스리프트를 하였는데, 전면 펜더 형상까지 바뀌었고[21] , 헤드램프가 제논이 2개씩 박힌 형태로 바뀌었다.
미국 한정으로 판매부진과 더불어 토요타치곤 터무니없는 신차가격[22][23] , 상품성 부족의 원인[24] 등으로 인하여 토요타는 2021년을 끝으로 단종하기로 하였다.# 대신 형제차량인 렉서스 LX는 계속 생산하기로 되어있어 향후 토요타/렉서스 북미 플래그쉽 SUV는 토요타 세쿼이아 및 렉서스 LX가 맡을 것으로 보인다.
4. 여담
북한에 수출되지 않았지만, J50이 굴러다니는 사진이 있는가 하면, J100은 유엔에서 가져온 것이 있다. 북한에서 대사관 관련된 단체를 제외하고는 모두 추방하였기 때문에 남아있는 NGO들은 모두 유럽연합을 나타내는 하얀색으로 바꾼 뒤 운행하고 있다.[25]
캄보디아 휴양도시인 씨엠립에서 많이 보이는 차량중 하나이다. 주로 4세대와 5세대, 이를 기반으로한 렉서스 LX 2세대가 많이 보인다. 이 뿐만 아니라 호치민, 세부, 푸켓, 발리, 블라디보스톡 등 한국인이 많이 찾는 도시에는 눈에 치이면 보이는게 랜드크루저랑 LX다. 매연 뿜고 다니는 사각눈 모델부터 한국인이 보기에도 고급스러운 최신형 LX까지 정말 넘치고 넘친다.
이처럼 개발도상국이나 지형이 척박한 지역에서 인기가 많은 이유는 이런 나라는 정비된 도심쪽에서나 세단이 많이 보이지, 그외의 지방에서는 도로사정도 나쁘고 자연에 가까운 도로도 많아서 힘 좋고 고장 안 나는 4륜구동 SUV가 거의 필수인데, 거기다 고급스럽고 디자인도 괜찮아서 많이 선택하는 것이다.
SUV 불모지인 일본에서도 대형 SUV 중 가장 인기가 많아서 꽤 자주 보이는데, 큰 차만큼 유지비도 커서 유지비 절감을 위해 대형승용차 번호인 300번대가 아니라 대형화물차 번호인 100번대 넘버를 부여받는 꼼수가 성행한다. 홋카이도의 랜드크루저 거의 대부분이 사용하고 있는 꼼수. 해당 꼼수로 연간 '''90만원'''이나 되는 유지비가 줄어든다.
5. 매체에서의 등장
- 쥬라기 공원에서 렉시의 습격으로 부서지는 관람객용 차량은 영화에서는 포드 익스플로러로 나오지만 원작에서는 이 차량이다. 참고로 영화판 익스프롤러는 1대만 부서지고 다른 1대만 멀쩡하게 남지만 원작의 랜드크루저는 렉시가 아이들이 타고 있었던 한 대를 공격해 부수는 것까지는 같지만 남아있던 말콤과 그랜트가 타고 있던 다른 한 대도 곧바로 짓밟아서 부숴버렸다.
- 그랜 토리노에서 5세대 초기형이 주인공 월트 코왈스키의 큰아들이 타고 나오는 차량으로 등장한다
- 나르코스에서 2세대와 3세대가 엄청나게 많이 등장한다. 주로 콜롬비아 마약상들이나 마약상들의 암살자들이 주로 많이 타고 나오며, 한 번은 암살자들이 가난한 동네에서 시가 4만 달러에 달하는 당시 최신형 고급 SUV였던 2세대를 타고 다닌다는 사실이 DEA측 이목을 끌어 암살자들을 잡는 주요 단서가 될 뻔 하지만 이를 알아챈 암살자들이 차를 바꿔타는 바람에 작전이 실패로 돌아가는 에피소드가 나올 정도로 마약상들의 사랑을 받는 SUV로 묘사된다. 또한 작중에서 시간이 흐르며 마약상들이 주로 타는 차종이 2세대에서 3세대로 물갈이되는 깨알같은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았다.
-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태풍을 부르는 장엄한 전설의 전투 실사영화인 발라드 이름없는 사랑 노래에서 J60 후기형이 카와카미 가족 자동차로 등장한다.
- 아이리스에서 홋카이도 댐 추격전에서 검은색상의 5세대 전기형이 나온다.
- 1960~70년대 호주를 배경으로 한 Trent Dalton의 소설 Boy swallows universe에 주인공 중 한 명인 Slim halliday의 차량으로 등장한다.
6. 둘러보기
[1] 토요타 SUV 중에서 가장 큰 종류는 아니다. 픽업트럭 툰드라 기반인 세쿼이아가 훨씬 더 큰 크기를 지니고 있다. 다만 무게는 세쿼이아가 다소 가볍다.[2]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는 흔히 말해서 넘사벽 대형 SUV다. 중량은 에스컬레이드가 약간 더 나가고 전고는 랜드크루저와 LX가 약간 더 높다. 휠베이스, 전장, 전폭은 모두 에스컬레이드가 이들보다 훨씬 크다.[3] 대신 렉서스 버전인 LX가 판매되고 있다. 토요타로선 토요타 세쿼이아가 대신 판매되고있다.[4] 에스컬레이드 기본은 랜드크루저보다 조금 크며 차고는 기본, ESV 공통으로 더 낮다.[5] 브라질에서는 1968년부터 2001년까지[6] 현대 벨로스터를 생각하면 쉽다.[7] 뒷좌석이 전철 좌석처럼 세로형 롱시트이다[8] 회전식 스위치로 조작을 하는데, 조작하지 않으면 걍 통상적인 차들처럼 디퍼런셜이 돌아가지만, 스위치를 오른쪽으로 한번 돌리면 후륜 디퍼런셜이 잠기고, 한번 더 돌리면 앞뒤 모두 잠긴다[9] FE = 가솔린, FTV = 디젤[10] V6 3,956cc DOHC (2007 ~ 2011 = VVT-i : 243PS / 2012 ~ Now = Dual VVT-i : 274PS) [11] V8 4,608cc DOHC VVT-iE 308PS [12] V8 4,663cc DOHC MFI 개선형 VVT-i (일본: 235PS / 호주: 231PS) [13] 2011 ~ / V8 5,663cc DOHC Dual VVT-i 386PS [14] V8 4,461cc DOHC VGT (싱글 : 205PS / 듀얼 : 272PS) [15] 5단 수동 이외는 자동으로 분류한다. [16] 2015.8 ~ : 3UR-FE [17] 1GR-FE / 4.0L GX / 일부 지역 [18] 1VD-FTV Turbo / 2011.11 ~ 2015.8 : 3UR-FE [19] 2UZ-FE [20] 조절 가능[21] 참고로 1차 페이스리프트는 헤드램프가 초기형과 호환이 가능하며, 깡통은 초기형과 같은 할로겐 램프를 달고 나왔다. 물론 2차 페이스리프트는 호환이 되지 않는다.[22] 8만 5천달러부터 시작하는데 현지 소비자들에게는 이만한 거금을 내며 굳이 토요타를 살 이유가 없다는 반응. 사실 이 돈이면 포드 익스페디션이라던지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등 쟁쟁한 경쟁모델들이 많으며 판매량에서도 랜드크루저를 압살하는 수준이다.[23] 게다가 어지간한 차들이 미국에서는 깡통 엔트리 모델부터 시작해 다양한 트림과 옵션을 준비하여 다양한 소비자를 공략하는 반면, 랜드크루저는 상위 트림 5.7L 가솔린 모델로만 밀어붙이는 것 또한 마케팅 실패로 볼 수가 있다. 더군다나 고배기량이 탑재되던 미국 토종 SUV/픽업들도 점점 다운사이징 모델을 주력으로 내세우고 있는 와중에도.[24] 사실 토요타는 현재 승용차 및 중형 SUV에 집중하고 있는 반면 대형 SUV 개발엔 손을 거의 놓은 상태인지라 세콰이어 급부턴 심각한 사골화가 진행 중이다.[25] 존 에버라드[26] 애니판에서는 M151 Mutt.[27] 최신 연재분에서는 5세대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