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리다마시
1. 쓰르라미 울 적에 업 애니 오리지널 시나리오
1.1. 타타리다마시(祟騙し)
祟騙し: '''"저주(신벌) 속이기"'''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1.2. 소개
쓰르라미 울 적에 업의 세 번째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시나리오. 분량은 9화~13화이다.
용기사07이 직접 검수하고 스토리 초안을 만들었다. 애니 오리지널 시나리오 중에서도 '''원작자 공인 후속 시나리오다.'''
전편들(오니다마시, 와타다마시)과 같이 타타리고로시와 미나고로시의 줄기에서 여러가지 달라진 전개로서 나아간다.
또한, 전편들(오니다마시, 와타다마시)이 3명이 주요 인물로 섰던 만큼 이번에도 동일하다. 시점자 마에바라 케이이치와 호죠가의 호죠 사토코와 호죠 텟페이가 스토리 중심에 선다.
해당 시나리오에서는 타타리고로시의 전개에서 시작되어 특정 사건으로 사토코의 심각성을 깨달은 이후부터 미나고로시 편으로 선회하는 전개이다.
1.3. 타타리고로시, 미나고로시와의 차이점
1. 타타리고로시 편에서는 리나의 시체가 발견된다. 2. 타타리고로시 편에서는 사토코가 야구시합으로 도움을 요청하고, 그에 케이이치는 카메다를 설득해서 사토코가 홈런을 칠 수 있게 한다.
→ 반면, 타타리다마시 편에서는 시온은 사토코를 좋아한다. ||
→ 반면, 타타리다마시 펀에서는 사토코는 혼자서 장을 보다가 텟페이에게 발견된다. ||
→ 반면, 타타리다마시 편에서의 사토코는 6월 13일에 늦게 등교하고, 6월 14일에는 결석하며 6월 15일에는 등교한다.
→ 반면, 타타리다마시 편에서는 케이이치가 머리 쓰다듬을려고 할때 케이이치의 손을 쳐낸뒤 패닉상태에 걸린다.[5] 또한 구작은 패닉후 학교 보건소 침실에 누워있지만 신작에서는 달려온 치에 선생님에게 레나와 도시락 두고 다퉈서 장난쳤다고 둘러대고 조퇴를 하였다. ||
→ 반면, 타타리다마시 편에서는 케이이치는 치에선생의 도움을 받으며 마을 주민회를 설득해나간다. ||
→ 반면, 타타리다마시 편에서는 아동 상담소에서 방문하여 사토코를 구출해낸다. ||
→ 반면, 타타리다마시 편에서는 텟페이가 케이이치를 먼저 공격한다. ||
→ 반면, 타타리다마시 편에서는 케이이치와 오오이시, 텟페이가 발병한다. ||
→ 반면, 타타리다마시 편에서는 히나미자와 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는다. ||
→ 반면, 타타리다마시 편에서는 케이이치와 레나를 제외한 부활동 맴버들이 모두 죽는다. ||
1.4. (표면적인) 이야기
난장판인 호죠 텟페이의 집에 주변에서 냄새가 심하는 민원을 받고 온 집주인을 텟페이가 쫓아내는 장면으로 시작한다.[7]
- 6월 9일 목요일
케이이치는 저녁에 부모님이 며칠 간 도쿄에 있겠다는 쪽지를 보고, 스스로 저녁을 만들려고 하는데 요리를 망친다. 그때, 케이이치 집에 놀러온 리카와 사토코가 이를 해결하고는 사토코는 케이이치 대신 저녁을 준비해주고 케이이치, 리카, 사토코 3명이서 저녁을 먹는다.[8]
- 6월 10일 금요일
케이이치는 사토코와 저녁을 먹으며 친해진다.
- 6월 11일 토요일
케이이치는 레나에게서 도움을 요청하는 전화를 받고, 야구 경기가 진행하는 곳으로 향하는데[9] 사토코는 케이이치의 도움 없이 홈런을 치고 케이이치는 뭐때문에 왔냐며 좌절한다.
- 6월 12일 일요일
야구 시합의 뒷풀이 파티 도중에 케이이치는 이리에에게서 호죠 남매의 이야기를 해주면서, 시온과도 함께 사토코를 울리지 않겠다는 약속을 한다.[10] 이후, 정리 도중에 아이들의 대화에서 '오야시로 님의 저주' 듣게되고 집으로 돌아가던 길에 그것이 사토시와 관련있는지 미온에게 묻고, 미온은 그에 대해서 대답해준다. [11] 그리고 그 시간, 사토코가 숙부에게 호죠가에 데려가진다.
- 6월 13일 월요일
케이이치는 사토코가 나온 것 같은 이상한 꿈을 꾸게 된다. 이후, 사토코는 점심에 늦게 등교해서는 부활동을 하지도 않고 하교했다. 케이이치는 미온과 리카에게서 사토코의 숙부가 돌아왔다는 것을 듣고, 이에 대해서 레나와 함께 아동상담소에 신고해야한다고 말하지만 미온은 재작년 겨울에 신고했으나 증거 부족으로 "관찰 및 보류"가 되었고 괴롭힘은 더욱 심해졌다고 말한다.
- 6월 14일 화요일
사토코는 결석하였으며, 리카는 치에선생에게 숙부가 돌아왔음을 말한다.[12] 그리고, 치에 선생은 가정 방문을 하지만 문전박대당하고, 부활동 멤버들에게 상황을 설명한 후 아동상담소에 연락한다.
- 6월 15일 수요일
아동상담소는 "관찰 및 보류"라고 말하였으며, 사토코는 등교한다. 그리고, 케이이치는 사토코가 학대가 아니라고 했다는 점과 과거에 허위신고한 적이 있음을 리카에게서 듣게된다. 점심시간에 케이이치는 사토코의 머리를 쓰다듬으려고 하는데, 사토코는 이에 발작을 하고[13] 부활동 멤버들은 상황이 나아지지 않았음을 실감하고 방과후에 사토코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도중에 시온이 찾아와서는 사토코를 빨리 구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숙부를 죽이자고 언급한다. 텟페이를 죽여서 좋은 것이 없던 세계를 떠올린 케이이치는 시온을 설득해내고 저녁에 아동상담소에 항의하지만 성과는 좋지 못했지만 부활동 멤버들에게 희망을 주며 포기하지 않으려고 한다.[14]
- 6월 16일 목요일
케이이치는 반 아이들과 치에 선생과 함께 아동 상담소에 항의하러 간다. 항의의 성과은 별다른 진전은 없었으나 케이이치는 반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며 포기하지 않으려고 한다.
- 6월 17일 금요일
오야시로님의 동상[15] 을 부순 것이 텟페이라고 마을 주민들끼리 수군댄다. 케이이치는 주변 지인들도 모아서 아동 상담소에서 항의하나 진전은 없었다. 밤에 케이이치와 부활동 멤버들은 마을 주민회와 오료의 설득을 시도했으며, 설득에 성공하였다.
- 6월 18일 토요일
히나미자와, 오키노미야 주민들이 아동 상담소에 모여서 농성을 하였고, 소노자키 의원과 오료가 이를 지원하여[16] 소장은 결국 요구를 들어주게되고, 오오이시가 아동 상담소의 직원과 함께 호죠가로 이동하게 되고, 사토코는 구출되었다.
- 6월 19일 일요일
와타나가시 축제날, 케이이치에게 주고 싶다는 것[17] 이 있다면서 사토코는 호죠가로 초대한다. 케이이치는 사토코가 기다리라고 한 방에서 불을 키자 몰래 매복해있던 텟페이가 야구 방망이로 공격한다. 케이이치는 이에 맞서 야구 방망이를 빼앗아 텟페이를 내려 찍는다. 그리고서는 쓰러진 텟페이와 함께 쓰러지고 사토코는 충격에 빠진채로 현장에서 나간다.
1.4.1. 결말
- 어느날[18]
케이이치는 병원에 있고, 쿠마가이가 찾아와서 와타나가시날 밤에 무슨일이 있냐고 묻자 케이이치는 기억이 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19] 이후, 레나에게 케이이치는 그날 밤 오오이시가 권총을 난사하여 미온, 시온, 리카, 사토코가 죽었다고 듣는다.
> 케이이치 : 있잖아, 레나. 이제는 좀 알려줘. 그날 밤 대체 무슨 일이 있었어? 왜 미온도, 시온도, 리카짱도, 사토코도 아무도 병문안을 안 오는거야?
> 레나 : 케이이치 군이... 사토코짱의 집에 간 게... 아마 다행이라고 생각해... 그날 밤... 와타나가시가 끝나고 후루데 신사 경내에서... 오오이시 씨가 와서... 권총을... 미짱도 시짱도... 리카짱도! 사토코짱도! 저, 전부 죽어버렸어!
> 케이이치 : 죽었다고!?
> 레나 : 영문을 모르겠지...? 그렇게 노력해서 최고의 골에 도달했을 텐데... 뭐야... 이게 어떻게 된 거야...? 난 대체 뭘 본 거야...? 진짜 왜 이렇게 된 건지 하나도 모르겠어!!
절망에 빠진 채로 타타리다마시 편은 막을 내린다.> 케이이치 : 있잖아, 레나. 이제는 좀 알려줘. 그날 밤 대체 무슨 일이 있었어? 왜 미온도, 시온도, 리카짱도, 사토코도 아무도 병문안을 안 오는거야?
> 레나 : 케이이치 군이... 사토코짱의 집에 간 게... 아마 다행이라고 생각해... 그날 밤... 와타나가시가 끝나고 후루데 신사 경내에서... 오오이시 씨가 와서... 권총을... 미짱도 시짱도... 리카짱도! 사토코짱도! 저, 전부 죽어버렸어!
> 케이이치 : 죽었다고!?
> 레나 : 영문을 모르겠지...? 그렇게 노력해서 최고의 골에 도달했을 텐데... 뭐야... 이게 어떻게 된 거야...? 난 대체 뭘 본 거야...? 진짜 왜 이렇게 된 건지 하나도 모르겠어!!
1.4.2. 의문점
의문 1. 새로운 룰의 등장?
원작의 룰을 다시 보자.
이번 작품에서 아래의 일들은 반드시 발생하고 있다.룰X : 랜덤한 누군가가 히나미자와 증후군으로 인해 폭주하여 사건을 일으킨다.
룰Y : 토미타케, 타카노, 리카는 반드시 죽는다.[20]
룰Z : 호죠가를 둘러싼 '마을의 분위기' [21]
1) 랜덤한 누군가가 모종의 이유로 발병하고 어떤 한명을 지키기 위해서 사건을 일으킨다. [22]
2) 리카와 사토코는 반드시 죽는다.[23]
3) 케이이치는 반드시 발병자와 관계되어서 의식을 잃고 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의문 2. 사토코의 숙부는 학대하였을까?
작 중에서 오오이시가 다음과 같이 말한다.
6월 15일에 오오이시는 혼자서 히나미자와에 온 적이 있는데, 이때 사토코의 집을 방문하고 학대는 없었음을 확인했을 가능성이 언급된다. 실제로, 사토코의 샤워 장면에서는 상처가 단 하나도 보이지 않는 모습이다. 더군다나, 텟페이가 감기약을 먹고 있기 때문에 특별히 행동을 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오오이시 : '''마에바라 씨는 자신이 올바른 일을 하고 있다고 믿고 의심조차 안하겠죠'''
쿠마가이 : 뭐라고 하셨어요?
오오이시 : 공을 들려주는 것도, 촌극에 놀아나는 것도 지금뿐입니다.
의문 3. 케이이치를 공격한 것은 텟페이인가?
케이이치는 불을 키자마자 머리 위에 야구방망이를 맞게 된다. 하지만, 만약에 텟페이라고 하기에는 누군가가 풀어주거나 텟페이가 도주한 것이 아닌 이상 무리이다. 이러한 점에서 불을 키기 위해서 줄을 당겼는데 이것이 트랩 줄이였으며 사토코는 순수하게 장난을 치기 위함이었으나 불행하게도 탁자 모서리에 케이이치가 넘어지면서 부딪혔으며[24] 이것을 케이이치가 모종의 이유로 발병하여 텟페이가 공격했다고 생각했을 가능성이 있다.[25]
의문 4. 오오이시는 정말로 총기 난사를 하였는가?
레나가 이 사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였을 때, 멘탈이 어느정도 붕괴되어서 더듬더듬 말하여서, 어느정도 침묵이 있었다. 그러니깐, 오오이시가 온 건 사실이나 권총을 쓴 건 다른 인물이었을지도 모른다. 반대로, 이것이 아니라면 오오이시가 총을 쏜 것 처럼 누군가가 누명을 씌웠거나[26] 반대로 오오이시가 그 누군가에게 반격을 시도하다가 부활동 멤버들이 죽었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그리고 그 가능성의 이야기 속의 진실은 네코다마시에서 밝혀진다.
의문 5. 사토코의 역할은 무엇인가?
오니다마시 편, 와타다마시 편, 타타리다마시 편으로 총 3개의 시나리오를 거치면서 수상한 행동을 보여주면서, 더군다나 모든 시나리오에서 죽었던 인물이다.[27] 여러가지 정황 상 수상할 수 밖에 없으며, 이러한 점에서 원작과 비교할 때 원작의 문제편에서 항상 죽은 것은 케이이치와 리카로, 모두 주인공인데 이번 신작에서는 리카와 사토코로 사토코가 원작의 리카의 역할일 가능성도 보인다. 또한, 유독 사토코와 단 두명이서 있던 인물이 발병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점에서 원작의 오오이시와도 굉장히 닮아있다고 볼 수 있다.[28] 아무래도 아무 역할이 없지는 않을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사토코의 진실은 네코다마시의 결말에서 어느정도 밝혀진다.
[1] 단, 묘사만 안됐을 가능성이 있다.[2] 단, 카메다 담당성우인 타나카 카즈나리가 사망했기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3] 미온이 타타리고로시 편과 다르게 눈치있게 레나를 돌려보낸다.[4] 시온인 것은 아니며, 실제로 미온은 숙부가 돌아왔다는 소문을 들었다.[5] 사실상 이 때부터 사토코 흑막설이 본격적으로 제기되었다.[6] 이 역시 8번처럼 사토코가 연극을 하고 있다는 설을 제기하게 만들어 흑막설을 가속화시킨 부분이다. 그리고 후에 용기사 07의 인터뷰를 통해 진상이 밝혀진다.[7] 이때 텟페이의 약봉지가 클로즈업된다.[8] 이때 리카가 사토시에 대해서 언급한다.[9] 이때 레나가 "사토코가 몰려있는 위험한 상황"이라고 둘러서 말하는 바람에, 케이이치는 골프채를 가지고 갔다가... 괜히 부끄러운 상황을 당한다.[10] 이때 시온이 히나미자와 파이터즈의 매니저라서 왔다고 하고, 사토코의 '네네'라고 말한다.[11] 레나도 함께였지만, 레나의 안 좋은 낌새를 눈치챈 미온이 눈치있게 레나를 돌려보냈다.[12] 이때 리카는 "그래서? 그걸 알면서 당신은 뭘 할 수 있어?"라고 말한다. 미나고로시 편이 떠오르는 대사.[13] 이때 사토코가 쓰다듬으려고 하는 것을 눈치채는 묘사가 나온다.[14] 이때 리카가 케이이치에게 포기하지 말라고 한 것과 케이이치가 시온을 설득할 때 미나고로시가 확실히 느껴지는 부분이 크다.[15] 제구전이 아닌 길에 세워져있는 동상[16] 경찰이 물러나게 하고 시장이 압력을 주도록 하였다[17] 사토시가 정말로 아끼던 물건이라고 한다.[18] 단풍이 든 것으로 보아 가을로 추정된다.[19] 사토코에게 초대받아서 간 부분까지만 기억한다.[20] 단, 타카노는 세간에서 그리 인식하는 것으로 인정한다.[21] 소노자키가의 암약이라고 생각하는 룰로 생각해도 무방하다[22] 오니다마시 : 레나->아버지 / 와타다마시 : 미온->케이이치 / 타타리다마시 : 케이이치->사토코[23] 토미타케와 타카노의 실종의 경우에는 타타리다마시 편에서 여부가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제외한다.[24] 실제로 케이이치는 탁자 바로 옆에 넘어져있다.[25] 기억이 나지 않는 부분과 충분히 텟페이를 꿈으로라도 봤기 때문에 모습을 떠올리거나 공격하기에는 충분하다.[26] 오오이시가 총을 쓴 것처럼 보이게 했을 가망성[27] 케이이치-와타다마시, 타타리다마시 생존 / 레나-와타다마시, 타타리다마시 생존 / 미온-오니다마시 생존[28] 원작에서 리카는 오오이시에게 불린 사람은 반드시 발병했다고 말한 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