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타다마시
1. 쓰르라미 울 적에 업 애니 오리지널 시나리오
1.1. 와타다마시(綿騙し)
綿騙し: '''"솜 속이기"'''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1.2. 소개
쓰르라미 울 적에 업의 두 번째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시나리오. 분량은 5~8화이다.
용기사07이 직접 검수하고 스토리 초안을 만들었다. 애니 오리지널 시나리오 중에서도 '''원작자 공인 후속 시나리오다.'''
전편인 오니다마시가 오니카쿠시를 비튼 전개로 나아갔던 만큼, 이번에는 와타나가시와 메아카시를 줄기로 새로운 전개로 나아간다.
시점자 마에바라 케이이치와 소노자키 자매의 소노자키 미온과 소노자키 시온이 스토리 중심에 선다.
오니다마시와는 또 비튼 방식이 다른 시나리오 전개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많이 달라져서 의문점이 많은 시나리오다.
1.3. 와타나가시와의 차이점
- 와타나가시 편에서는 케이이치는 미온에게 인형을 주지 않는다.
3. 와타나가시 편에서는 시온에게 못된 짓을 하는 질낮은 오타쿠를 부활동 멤버들과 함께 응징한다.
→ 반면, 와타다마시 편에서는 시온에게 못된 짓을 하는 질낮은 오타쿠를 혼자 응징하려다가 되려 당한다. ||6. 와타나가시 편에서는 미온이 시온을 보지 못하였냐고 묻는다.
→ 반면, 와타다마시 편에서는 미온이 시온과 토마타케, 타카노를 보지 못하였냐고 묻는다. ||8. 와타나가시 편에서는 케이이치가 흙먼지로 뒤집어 쓴 리카에게 상담을 요청하였고, 리카는 이에 응하였다. 이때, 리카가 고양이 비유를 든다.
→ 와타다마시 편에서는 케이이치가 몸이 깨끗한 리카에게 상담을 요청하였고, 리카는 이에 응하지 않았다. 이때, 케이이치가 고양이 비유를 든다. ||9. 와타나가시 편에서는 케이이치는 경찰의 감시하에 레나와 함께 발병한 미온인 척 하는 시온을 만나서, 고문 당한다.
→ 반면, 와타다마시 편에서는 케이이치는 혼자서 발병한 진짜 미온을 만나서, 감옥에 갇힌다. ||11. 와타나가시 편에서는 우물에서 오료, 키미요시, 리카, 사토코, 미온의 시체가 발견된다.
→ 반면, 와타다마시 편에서는 우물에서 오료, 키미요시, 진짜 시온의 시체가, 학교 화장실에서 리카의 시체가, 소노자키 본가 복도에서 사토코와 미온의 시체가 발견된다. ||12. 와타나가시 편에서는 케이이치는 오오이시에게 병원에서 사건에 대해 듣고, 부활동 멤버의 생존자는 레나다.
→ 반면, 와타다마시 편에서는 케이이치는 오오이이시에게 공원에서 사건에 대해 듣고, 부활동 멤버의 생존자는 레나와 케이이치다. ||1.4. (표면적인) 이야기
- 6월 12일 일요일
장난감 가게에서의 부활동 이후 케이이치는 받은 어울리지 않는 인형을 누구에게 줄 지 고민하다가 리카의 조언을 듣고 미온에게 준다.
> 리카 : 솔직하게 주면 누구나가 분명 부끄러워하는 일 없이 솔직하게 받아줄 거예요
> 리카 : 솔직하게 주면 누구나가 분명 부끄러워하는 일 없이 솔직하게 받아줄 거예요
- 6월 13일 월요일
엔젤모트에서 케이이치는 아버지와 식사하던 중에 미온의 쌍둥이 동생인 시온과 만나게 된다.
- 6월 14일 화요일
낮에는 카레 만들기로 붙고[3] 하굣길에서 케이이치는 미온에게 웨이트리스 일은 힘들겠다고 말한다.[4] 그러다 레나가 미온에게 그것에 대해 묻자 미온은 알바는 장난감 가게라며 말하고 케이이치도 그에 웨이트리스는 시온이라면서 시온에 대해서 말한다. 이후 하교한 케이이치는 현관에 드러눕다가 찾아온 시온에게 도시락을 받는다.
- 6월 15일 수요일
미온에게 도시락을 돌려준 케이이치는 미온, 레나와 대화하다가 미온이 큰소리를 쳐서 미온은 선생님에게 불려나가고 레나와 이야기를 하는데, 레나는 사람은 겉으로는 알 수 없는것 같다면서 미온도 사실은 귀여운 애라고 말한다.
> 레나 : 사람은 겉으로는 알 수 없다는 거구나. 오히려 보이는 모습과는 정반대가 진실일지도 몰라. 예를 들어 사토코짱도 바로 얼마 전까지는 엄청 어리광쟁이였거든.
> 케이이치 : 저 사토코가 어리광을? 그건 정말 믿기 어려운데. 리카짱은 그저 귀여운 아이는 아닌 것 같기도 해.[5]
> (중략)
> 레나 : 미짱은 부활동 부장이니깐 모두의 리더로서 열심히 하고 있지만 사실은 정말로 귀여운 여자애야. 특히 케이이치 군이 그걸 안 잊었으면 해.
> 케이이치 : 그러면 말이야. 레나도 그렇다는 거야? 사람은 겉으로는 알 수 없다는 거. 레나도 거기에 포함되는 거야?
> 레나 : 케이이치 군에겐 레나가 어떻게 보이는 걸까나, 까나?
> 케이이치 : 내가 아는 류구 레나는... 때때로 장난이 좀 심하지만 기본적으로 온화하고 친절하고 상냥한 이상적인 여자애
> 케이이치 : (반대라고 한다면...) [6]
이후, 케이이치는 방과후에 엔젤모트로 가는데, 오토바이를 실수로 넘어뜨리는 바람에 불량배에게 둘러쌓이지만, 시온에게서 구해진다.
> 레나 : 사람은 겉으로는 알 수 없다는 거구나. 오히려 보이는 모습과는 정반대가 진실일지도 몰라. 예를 들어 사토코짱도 바로 얼마 전까지는 엄청 어리광쟁이였거든.
> 케이이치 : 저 사토코가 어리광을? 그건 정말 믿기 어려운데. 리카짱은 그저 귀여운 아이는 아닌 것 같기도 해.[5]
> (중략)
> 레나 : 미짱은 부활동 부장이니깐 모두의 리더로서 열심히 하고 있지만 사실은 정말로 귀여운 여자애야. 특히 케이이치 군이 그걸 안 잊었으면 해.
> 케이이치 : 그러면 말이야. 레나도 그렇다는 거야? 사람은 겉으로는 알 수 없다는 거. 레나도 거기에 포함되는 거야?
> 레나 : 케이이치 군에겐 레나가 어떻게 보이는 걸까나, 까나?
> 케이이치 : 내가 아는 류구 레나는... 때때로 장난이 좀 심하지만 기본적으로 온화하고 친절하고 상냥한 이상적인 여자애
> 케이이치 : (반대라고 한다면...) [6]
이후, 케이이치는 방과후에 엔젤모트로 가는데, 오토바이를 실수로 넘어뜨리는 바람에 불량배에게 둘러쌓이지만, 시온에게서 구해진다.
- 6월 16일 목요일
케이이치는 전날 디저트 시식회에 초대받았으며 디저트 시식을 하던 도중에 시온을 구하려다가 질낮은 오타쿠들에게 당하고, 이후에 저녁에는 같이 오키노미야 시내를 돌아다니다가[7] 장난감 가게에 들어서게 되는데, 그곳에서 케이이치는 미온과 시온이 별개의 존재라는 것을 알게된다.[8]
- 6월 18일 토요일
와타나가시 축제 준비 이후에 케이이치는 시온, 토미타케, 타카노와 만나고 히나미자와 연속 괴사 사건에 대해서 알게된다.
- 6월 19일 일요일 [9]
와타나가시 축제에서 모두와 떨어진 케이이치는 시온, 토미타케, 타카노와 함께 제구전에 들어가게된다.[10] 이후에 시온, 토미타케, 타카노와 헤어진 케이이치는 사토코를 제외한 부활동 멤버들과 만나고 미온에게서 시온, 타카노, 토미타케를 보지 못하였냐고 질문을 받는데, 이에 보지 못했다고 답한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가던 케이이치는 오오이시와 만나게 되어서 토미타케와 타카노를 보지 못했냐는 질문을 받고 또한, 돌계단에서 같이 4명이 있었다는 것도 듣게 된다. 집에 돌아온 케이이치는 시온에게 토미타케, 타카노의 실종에 대해 듣고, 시온을 탓하다가 시온은 전화를 끊었다.
> 시온 : 두 사람(토미타케, 타카노)이 행방불명이에요. 두 사람이 연속 괴사 사건의 희생자가 된 게 아닌가 해서... (중략) 두 사람이 축제 관계자 주차장에서 경트럭을 빼앗아 도주하는 모습이 목격되었다고 해요, 본인의 차나 자전거를 남긴 채. 경찰은 그렇게까지나 급하게 마을을 벗어난 건 신변에 위험이 닥쳐서 그런 게 아닌가 생각하고 있나봐요.
> 시온 : 두 사람(토미타케, 타카노)이 행방불명이에요. 두 사람이 연속 괴사 사건의 희생자가 된 게 아닌가 해서... (중략) 두 사람이 축제 관계자 주차장에서 경트럭을 빼앗아 도주하는 모습이 목격되었다고 해요, 본인의 차나 자전거를 남긴 채. 경찰은 그렇게까지나 급하게 마을을 벗어난 건 신변에 위험이 닥쳐서 그런 게 아닌가 생각하고 있나봐요.
- 6월 20일 월요일
키미요시 촌장도 사라졌다는 것을 들은 케이이치는 신벌의 두려움에 대해서 느끼고, 이때 다가온 리카에게 고양이 비유를 하며 상담을 하려고 하는데, 리카는 이에 대해서 세계를 포기했다는 말을 한다.
> 리카 : 그렇게 얼빠진 이야기에 빗대어 말할 줄은 몰랐어. 딱히 상관없어. 넌 아무 걱정 안 해도 돼. 네가 무슨 걱정을 하든 말든 이미 전부 끝났어[11] 올해 저주도, 이 세계도, 너도, 나도 전부 말이야. 내 봉납 연무나 얌전히 보면 됐을 것을. 그러면 안 되지. 들어가면 안 되는 곳에, 그것도 와타나가시날에 들어가다니. 토미타케의 시체를 아직도 못 찾은 건 드문 일이지만, 그 두 사람 이미 죽었어. 시온은 아직 살아있을터. 애초에 이게 너한테 있어 행운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말이야.
이후, 오후 수업을 시작하려고 하나 리카가 사라져있었다. 이때, 사토코의 표정이 어두우며 케이이치를 추궁한다. 이에 미온은 리카가 누군가를 만났다고 증언하며 변호한다.
> 사토코 : 케이이치씨, 아까 리카하고 이야기를 나누셨죠?
> 케이이치 : 그, 그게 이야기는 했는데 그 후로는 한 번도... 못 봤는데...?
> 미온 : 그러고 보니 학교 뒤쪽에서 누군가하고 대화했었던 거 같은데...
> 사토코 : 그 상대는 케이이치씨 아니었나요?
> 미온 : 상대방 얼굴은 잘 안 보였지만, 작업 옷을 입은 남자였던 거 같은데.
> 사토코 : 하지만 그런 분은 이 학교에는 없는데요?
부활동 멤버들은 이에 리카를 찾기 위해서 학교를 돌아다니며 찾아다니지만 보이지 않았으며, 그때 케이이치는 미온에게서 이상한 이야기를 듣게 되고, 이로 의구심을 느끼게 된다.
> 미온 : 끝내야만 하겠지... 후루데 리카는 말이야... 오야시로 님의 저주를 권위로 삼아왔어... 세 가문의 당주 중 하나가... 그 아이가 원흉이라고...! 그래... 그 아이라고... 그 아이가... 그 아이가...! 죽이려고 하고 있는 거라고! 세 가문의... 오야시로 님의 저주를 이용해서...! 그렇게 하게 놔두진 않아! 그래... 내가 저주를 끝내겠어... 그 아이가 죽이려고 하고 있는 거야...![12] 죽이려고 하고 있는 거라고! 틀림없어! 틀림없어...
케이이치는 하굣길에서 이에 대해서 레나에게 말하려고 하다가 작업복을 입은 사람들을 보고 포기한다. 그리고, 집에 가서는 제구전에 들어간 것을 후회하고 반성하던 중에 미온에게 초대를 받고 소노자키 본가에서 제구전에 들어간 것을 고백하며 용서를 구하고, 미온은 이를 용서한다.[13] 그러고나선, 미온은 케이이치를 지하 제구전에 부르고선 감옥에 가둔다. 그러고서는 지켜주기 위함이라며 이유를 말하는데, 그러던 중에 누군가가 침입하려고 하고 미온은 그에 권총을 들고 나간다. 그리고, 케이이치는 이를 막기 위해서 감옥을 부수고 나가서[14][15] 철문도 부수려 하지만 이내 상처만 난 채로 기절하고 만다.
> 리카 : 그렇게 얼빠진 이야기에 빗대어 말할 줄은 몰랐어. 딱히 상관없어. 넌 아무 걱정 안 해도 돼. 네가 무슨 걱정을 하든 말든 이미 전부 끝났어[11] 올해 저주도, 이 세계도, 너도, 나도 전부 말이야. 내 봉납 연무나 얌전히 보면 됐을 것을. 그러면 안 되지. 들어가면 안 되는 곳에, 그것도 와타나가시날에 들어가다니. 토미타케의 시체를 아직도 못 찾은 건 드문 일이지만, 그 두 사람 이미 죽었어. 시온은 아직 살아있을터. 애초에 이게 너한테 있어 행운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말이야.
이후, 오후 수업을 시작하려고 하나 리카가 사라져있었다. 이때, 사토코의 표정이 어두우며 케이이치를 추궁한다. 이에 미온은 리카가 누군가를 만났다고 증언하며 변호한다.
> 사토코 : 케이이치씨, 아까 리카하고 이야기를 나누셨죠?
> 케이이치 : 그, 그게 이야기는 했는데 그 후로는 한 번도... 못 봤는데...?
> 미온 : 그러고 보니 학교 뒤쪽에서 누군가하고 대화했었던 거 같은데...
> 사토코 : 그 상대는 케이이치씨 아니었나요?
> 미온 : 상대방 얼굴은 잘 안 보였지만, 작업 옷을 입은 남자였던 거 같은데.
> 사토코 : 하지만 그런 분은 이 학교에는 없는데요?
부활동 멤버들은 이에 리카를 찾기 위해서 학교를 돌아다니며 찾아다니지만 보이지 않았으며, 그때 케이이치는 미온에게서 이상한 이야기를 듣게 되고, 이로 의구심을 느끼게 된다.
> 미온 : 끝내야만 하겠지... 후루데 리카는 말이야... 오야시로 님의 저주를 권위로 삼아왔어... 세 가문의 당주 중 하나가... 그 아이가 원흉이라고...! 그래... 그 아이라고... 그 아이가... 그 아이가...! 죽이려고 하고 있는 거라고! 세 가문의... 오야시로 님의 저주를 이용해서...! 그렇게 하게 놔두진 않아! 그래... 내가 저주를 끝내겠어... 그 아이가 죽이려고 하고 있는 거야...![12] 죽이려고 하고 있는 거라고! 틀림없어! 틀림없어...
케이이치는 하굣길에서 이에 대해서 레나에게 말하려고 하다가 작업복을 입은 사람들을 보고 포기한다. 그리고, 집에 가서는 제구전에 들어간 것을 후회하고 반성하던 중에 미온에게 초대를 받고 소노자키 본가에서 제구전에 들어간 것을 고백하며 용서를 구하고, 미온은 이를 용서한다.[13] 그러고나선, 미온은 케이이치를 지하 제구전에 부르고선 감옥에 가둔다. 그러고서는 지켜주기 위함이라며 이유를 말하는데, 그러던 중에 누군가가 침입하려고 하고 미온은 그에 권총을 들고 나간다. 그리고, 케이이치는 이를 막기 위해서 감옥을 부수고 나가서[14][15] 철문도 부수려 하지만 이내 상처만 난 채로 기절하고 만다.
1.4.1. 결말
- 6월의 어느 날
병원에서 퇴원한 케이이치는 오오이시와 공원에서 만나서, 사건에 대해서 듣게되는데 소노자키 오료와 키미요시 키이치로, 그리고 소노자키 시온의 시신이 지하 제구전의 우물에서 발견되었으며, 후루데 리카의 시신이 학교의 변소에서 발견되었고, 소노자키 미온과 호죠 사토코의 시신은 소노자키 본가의 복도에서 발견되었다는 것을 듣게 된다. 그리고 이에 대해서 케이이치는 모두 미온이 한 것 같다고 말한다.
> 케이이치 : 미온이 이 마을에서 가장 안전한 곳이라고 한 곳에 시온의 시신이 있었고... 미온과 같이 리카짱을 찾은 곳에 리카짱의 시신이 있었고... 이래서야 미온이 모두를 죽인 것 같잖아... 미온은 음모로부터 날 지켜줬던 거 아냐...? 아니면...!
사건의 진실은 숨겨진 채로 와타다마시 편은 막을 내린다.> 케이이치 : 미온이 이 마을에서 가장 안전한 곳이라고 한 곳에 시온의 시신이 있었고... 미온과 같이 리카짱을 찾은 곳에 리카짱의 시신이 있었고... 이래서야 미온이 모두를 죽인 것 같잖아... 미온은 음모로부터 날 지켜줬던 거 아냐...? 아니면...!
1.4.2. 의문점
의문 1. 리카가 세계를 포기한 이유는 무엇인가?
마치 원작의 8편이 전부 연달아서 발생하는 것은 아닌 것처럼 오니다마시 편과 와타다마시 편 사이에는 수많은 세계가 있었다는 가설이 있다. 실제로, 시온은 '''아마''' 살아있을 것이라고 한 점과 '''타카노도 죽었을 것'''이라고 언급한 것은 기존의 마츠리바야시 편의 리카가 언급할 수 없다. 멘탈이 터졌을 가능성도 존재는 하지만, 원작의 리카를 생각하면 2번만에 터지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렇기에 멘탈이 터진 이유가 어느정도 납득이 되어야하는데 이는 네코다마시에서 어렴풋이 언급이 된다.
의문 2. 미온이 발병한 이유는 무엇인가?
소노자키 미온은 인터뷰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친구들과 소통을 하기 때문에" 발병이 걸리지 않는다. 하지만, 이번에는 소통에 대해서 소홀함이 드러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발병하였다. 이로 인해서 언급되는 바가 바로, 새로운 증후군이다. 오니다마시 편의 레나와 비교하였을 때, 두 명의 공통점은 '''누군가를 지키려고 한다'''는 점인데, 이러한 점에서 새로운 증후군의 조건이 누군가를 지키려고 하는 것이 아닌가에 대해서다. [16]
의문 3. 미온의 손님은 누구인가?
손님이 찾아올 적의 미온의 대사를 보자.
전자처럼 "사주"라고 말한 것은 케이이치가 본 작업복을 입은 사람들일 가능성이 있으며, "눈치챘다"라고 말한 것은 리카를 죽인 것은 미온으로 사토코가 그것을 추리했을 가능성이 있다. 더군다나, "사주"는 미온에게 있어서 리카가 가장 의심됐을 것이고 이로 인해서 함께 사는 사토코가 리카의 사주를 받고 왔다고 생각을 했을 가능성또한 있다.미온 : '''누구 사주'''로 온 건지... 아니면 '''눈치를 깐 걸까.''' 재미있네. 만나주겠어. 미안해, 케이짱. 손님이 와서 가볼게.
의문 4. 정말로 미온이 범인인가?
죽은 사람은 미온, 시온, 리카, 사토코, 오료, 키미요시로 6명이 있다. 몰론, 마을 사람들이 오야시로님의 저주라는 이름 아래
죽였다는 논리는 시온과 동일하기에 미온이 아니라 시온이라고 추측할 수 있으나, 시온의 동기에 대해서 찾기가 어렵다. 미온또한 댐전쟁의 영향의 이중성을 알고있기 때문에 시온의 논리와 생각이 같을 가능성이 있으며, 미온은 3대 가문의 수장인 리카, 오료, 키미요시 3명을 죽였을 가능성이 크다. 또한, 시온을 죽인 동기는 오니다마시 편에서 케이이치와 레나가 동시 발병을 했듯이, 와타다마시 편에서 미온과 시온이 동시 발병하였고 이것이 자매싸움으로 갔을 가망성도 있다.
의문 5. 제3자의 개입은 있었는가?
앞서 말했듯이 리카, 오료, 키미요시는 미온의 동기가 충분하며 미온에게 죽었을 가능성이 있다. 시온 또한 동시 발병이 이번 편에서도 있었다면 가능성은 충분하다. 하지만, 사토코의 경우에는 애매하다. 사토코와 미온이 몸싸움을 하고, 미온이 총을 들고 있는데 두명 모두 죽는 거에는 무리가 있다. 따라서, 작업복을 입은 사람들이 제3자로서 단순히 만난 사토코와 미온을 죽였을 가능성이 있다. 이에 대한 근거로는 미온이 들고 나간 총과 현장에 있는 총이 다르다는 점과 오오이시의 대사이다. 이로 보았을 때, 제3자의 개입이 있을 가능성은 매우 크다.
오오이시 : 소노자키 미온 양은 호죠 사토코 양과 '''같이''' 돌아가셨더군요.
[1] 코믹스판 한정 [2] 토미타케가 제구전에 잠시 들어온 이유도 발소리가 아니라 오야시로님상 머리를 떨어뜨리는 소리때문이 되었다.[3] 이때, 치에선생의 카레사랑을 표현한다. 그 와중에 사토코가 여러모로 엄청난 방해를 한다.[4] 이걸로 케이이치는 시온이 있음을 믿지 않음을 표현한다.[5] 이 부분에서 케이이치가 다른 세계를 어느정도 느낌이나 기억하고 있을 수 있다는 느낌이 강하다.[6] 이 부분에서 케이이치가 레나를 보는 시선이 조금 다르다.[7] 시온은 그때 미온에게 용서할 수 없는 부분이 있긴 하다고 한다.[8] 도시락을 준 것은 사실은 미온이었다는 것이 밝혀진다.[9] 해당 날만 이때까지 나온 달력과 다르다.[10] 그곳에서 타카노가 히나미자와 역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시온이 실수로 오야시로님 상의 머리가 떨어지는데 그때 이미 쪼개져있던 상태라고 언급된다.[11] 정황상 키미요시 촌장이 죽고 토미타케와 타카노가 소재 불명인 이상 끝났다는 소리일 가능성이 크다.[12] 만약, 미온이 리카가 케이이치에게 말한 것을 들었다면 충분히 리카에 대한 의심을 할 가능성이 있다.[13] 이때 케이이치는 리카를 믿고있었음이 드러난다.[14] 소노자키가 지하 제구전의 감옥의 경우에는 꽤 오래되어버렸기에 부숴지기엔 쉽다.[15] 코믹스 판에서는 애니와 다르게 부수지 못한 걸로 나온다..[16] 즉, 의심하는 것은 히나미자와 증후군으로 오니다마시 편의 케이이치가 걸린 것이고. 새로운 증후군은 레나와 미온이 걸린 것으로 두 가지의 증후군이 공존하는 가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