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동천

 

1. 개요
2. 교량과 지류

炭洞川 / Tandongcheon

1. 개요


탄동천은 세종특별자치시대전광역시 사이에 있는 금병산으로부터 흘러내려오는 갑천의 지류이다. 갑천 상류에서 치면 진잠천, 유성천, 탄동천, 유등천 순. 길이는 8.75km이다.
이 일대는 '숯을 굽는 마을'이 있다 하여 '탄동'이라고 불렸으나, 1983년1989년 두 번에 걸쳐 대덕군 탄동면이 대전시(대전직할시)에 편입되어 폐지되면서 관할 리인 추목리나 장동리는 추목동, 장동 등으로 동으로 바뀌었다. 이들 동은 오늘날 대부분 신성동(행정동)으로 묶여있다. 현재의 탄동천의 흐름은 여전히 과거 탄동면이었던 신성동(행정동) 일대를 지나고 있다. 법정동으로 치면 신성동(행정동)에 속한 신성동(법정동), 행정동으로는 온천2동인 어은동, 구성동이 탄동천의 서쪽에 있으며, 탄동천 서쪽에는 신성동(행정동)에 속한 장동, 가정동이 있다.
한편 앞서 탄동면에 속했던 추목리, 장동 등은 하천 이름으로도 추목천, 장동천이 여전히 탄동천의 지류로 남아있다. 장동천이 추목천에 먼저 합류되고 그 후 추목천이 탄동천에 합류된다. 이들 탄동천의 지류들은 더더욱 가늘고 복개 구간이 많아 유역을 확인하기가 쉽지 않다. 보다 동쪽을 흐르는 장동천의 경우, 신탄진 인근에서 갑천에서 갈라진 관평천과 발원지가 가깝다.
이외에도 하기동과 신성동(법정동) 일대를 지나는 지류인 호박골천의 경우 하기동 영역까지는 농수로 수준이지만 수로가 살아있는데 반면에 신성동 시가지 일대를 들어서자마자 복개되어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신성동 가정로 대로변 3개 아파트단지의 하부를 지나는 것으로 보이는데 일단 해당 아파트 단지 내에 현재 남아있는 별도 지번은 없으며, 신성동 대로변 빌라 블럭 뒤쪽의 434-3/8/6/5 지번이 과거 물길이 흘렀을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이긴 하나 마찬가지로 각 골목과 교차점에서 우수관 덮개가 보이는것을 제외하면 하천 흔적이라고 할만한 부분이 없다.
마찬가지로 갑천의 지류이지만 바로 앞 상류에서 갈라지는 유성천은 유성 시가지를 관통하기 때문에 볼 일이 꽤 많지만 탄동천은 연구 단지 사이를 지나가는 일이 많아서 크게 눈에 띄지는 않는다. 그 다음 지류인 유등천이야 말할 것도 없이 대전의 커다란 강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고.
KAIST 부지의 북쪽 인근을 지나간다.
상류에서는 자운대 부지를 지나가기 때문에 국내 지도로는 유역을 확인하기 힘들다.

2. 교량과 지류


  • 하류부터 상류로 올라가는 순서로 작성했다.
'''갑천에 합류'''
과학공원
네거리

'''매봉교'''
(대학로)

구성
삼거리
'''국립중앙과학관'''
한국
조폐공사


'''구성교'''
(과학로)

KAIST
KIGAM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정문 다리'''

KRIBB

'''호박골천'''
도룡동
방면

'''신성교'''
(가정로)

신성동
방면
'''추목천'''
신성국가
산업단지

'''신성1교'''
(신성로)

신성동
방면
신성국가
산업단지

'''숯골다리'''
(유성대로)

자운대
네거리
'''자운대'''
'''유성구 추목동 금병산에서 발원'''
유성대로의 '숯골다리'는 탄동(炭洞)의 본디 순우리말 지명이 반영된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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