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
KOMSCO

[image]
<colbgcolor=#3777bc><colcolor=#ffffff> 정식 명칭
한국조폐공사
한자 명칭
韓國造幣公社
영문 명칭
Korea Minting, Security Printing & ID Card Operating Corporation
국가
[image] 대한민국
설립일
1951년 10월 1일
업종
재정 및 경제정책 행정, 지역화폐 사업(모바일 지류), 여권, 훈장 등 제조
대표자
반장식
주무기관
기획재정부
주요 주주
기획재정부: 100%
기업 분류
준시장형 공기업
상장 여부
비상장기업
직원 수
1,326명(2020년 4분기 기준)
자회사
콤스코투게더, 콤스코시큐리티
GLOBAL KOMSCO DAEWOO L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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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 규모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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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777bc> 자본금
연결: 66억 2,337만 0,000원(2019년 기준)
별도: 66억 2,337만 0,000원(2019년 기준)
매출액
연결: 5,249억 4,248만 2,217원(2019년 기준)
별도: 5,247억 9,108만 2,141원(2019년 기준)
영업이익
연결: 176억 9,980만 3,013원(2019년 기준)
별도: 114억 7,278만 8,528원(2019년 기준)
순이익
연결: 146억 4,898만 6,332원(2019년 기준)
별도: 95억 9,290만 791원(2019년 기준)
자산총액
연결: 4,830억 6,421만 788원(2019년 기준)
별도: 4,497억 63만 1,022원(2019년 기준)
부채총액
연결: 1,668억 1,149만 6,489원(2019년 기준)
별도: 1,380억 170만 9,556원(2019년 기준)

공식사이트
한국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노동조합
한국조폐공사 쇼핑몰
화폐박물관
조폐동우회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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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및 전화번호 ]
본사
대전광역시 유성구 과학로 80-67 (가정동)
1577-4321
영업개발처
서울특별시 마포구 독막로 166 (창전동)
02-710-5220
화폐박물관
대전광역시 유성구 과학로 54 (가정동)
042-870-1200
화폐본부
경상북도 경산시 화랑로 140-10 (갑제동)
053-819-2900
제지본부
충청남도 부여군 염창로180번길 67 (염창리)
041-359-7400
ID본부
대전광역시 유성구 테크노10로 7 (탑립동)
042-939-3800
기술연구원
대전광역시 유성구 과학로 80-67 (가정동)
042-939-3800


▲ 한국조폐공사 공식 홍보영상 (2019)
[image]
대전광역시 유성구 과학로 80-67 (가정동)에 위치한 한국조폐공사 본사 사옥.

KOMSCO는

보안제품의 글로벌 리더, 100년을 향한 도전 세계 최고의 조폐∙인증∙보안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한국조폐공사 소개말

세계 최고의 위변조방지 기술

믿음과 가치를 만드는 한국조폐공사

Global Top Minting & Security Company

한국조폐공사 홈페이지 인사말

1. 개요
2. 업무
2.1. 상세
3. 화폐본부
4. 역대 사장
5. 이야깃거리
6. 노동조합 현황
7. 사건·사고

[clearfix]

1. 개요


한국조폐공사법
제1조(목적) 이 법은 한국조폐공사를 설립하여 은행권, 주화, 국채, 공채, 각종 유가증권 및 정부·지방자치단체 등이 사용할 특수제품의 제조(製造)와 그 밖에 이와 관련된 사업을 하게 함으로써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제2조(법인격) 한국조폐공사(이하 "공사"라 한다)는 법인으로 한다.
제6조(유사명칭의 사용금지) 이 법에 따른 공사가 아닌 자는 한국조폐공사 또는 이와 유사한 명칭을 사용하지 못한다.
제14조(다른 법률과의 관계) 이 법에서 규정하지 아니한 공사의 조직 및 경영 등에 관한 사항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른다.
대한민국의 화폐와 국가신분증을 제조하는 기획재정부 산하 준시장형 공기업.
조폐공사는 중앙은행이 화폐 발행량을 결정하면 거기에 따라 화폐(은행권과 주화)를 직접 만드는 우리나라 유일의 제조공기업이다. 한국전쟁 중이던 1951년 10월 1일, 피난지인 부산의 허름한 목조 건물에서 282명의 직원과 낡은 기계 몇 대로 창립됐다. 이후 72년 동안 세계적 수준의 기술과 설비를 갖춘 세계적 조폐보안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핵심 경쟁력은 은행권을 만드는 데 필요한 특수인쇄기술과 첨단 위변조방지 기술, 동전을 만들면서 축적한 압인기술이다. 은행권 제조 기술을 활용해 기념지폐, 수표, 증권과 채권 등 유가증권, 백화점 상품권, 재래시장에서 쓰는 온누리 상품권과 지방자치단체들이 발행하는 지역사랑 상품권 등도 만든다. 압인기술을 활용해 기념메달과 기념주화, 올림픽 시상메달, 정부가 수여하는 각종 훈장과 포장 등도 제조한다.
조폐공사의 사업영역은 화폐제조에만 그치지 않는다. 여권, 주민등록증, 공무원증, 청소년증, 복지카드, 장애인카드 등 국가 신분증(ID)도 만든다. 위변조 방지 기술을 활용한 특수 보안용지와 특수잉크, 금 시장 투명화를 위한 골드바 제품 등도 생산한다. 생산 제품 가짓수는 110여 가지에 달한다.
본사는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소재해 있고, 기술연구원은 대전광역시 유성구의 연구단지에 있다. 은행권과 주화 등 보안인쇄 및 압인과 관련된 사항은 경상북도 경산시 갑제동에 소재한 화폐본부(조폐창)에서 담당하며, 충청남도 부여군에 은행권 등에 쓰이는 특수 보안용지를 생산하는 제지본부가 있다. 대전광역시에는 주민등록증, 여권 등의 공공신분증을 전담하는 ID본부가 있다. 또 은행권 원료 조달지급을 위해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엔 GKD(Global KOMSCO Daewoo)라는 면펄프를 생산하는 자회사를 설립했다. 은행권은 잘 훼손되지 않게 종이가 아니라 면 재료로 만든다.
노조는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소속이다.

2. 업무


한국조폐공사의 업무는 다음 각 호와 같다(한국조폐공사법 제11조 제1항).
  • 은행권·주화 및 국채·공채의 제조
  • 정부·지방자치단체 또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관이 발행하는 각종 유가증권의 제조
  • 이상의 물품의 제조에 드는 각종 용지의 제조
  • 외국의 정부 또는 공공단체로부터 주문받은 이상의 물품의 제조 및 수출
  • 다음 각 목에 따른 물품의 제조·판매 및 수출
    • 특수용지·특수인쇄물·특수압인물(特殊押印物)
    • 카드제품(발급·운영시스템을 포함한다)
    • 위조·변조 방지용 보안요소
    • 한국조폐공사가 제조하는 물품의 위조·변조 감별기 및 인식기기(認識器機)
    • 금속공예품. 다만, 문화재 재현품 등 공공성을 가진 것만 해당한다.
  • 한국은행으로부터의 매입 또는 위탁이나 그 밖의 계약에 따른 기념주화·기념은행권의 판매
  • 정부로부터 위탁받은 업무
  • 이상의 업무와 관련된 물품의 생산과 기술개발 등을 위한 국내외 관련 기관·기업 및 단체와의 협력(물품 생산의 도급, 기술제휴 등을 포함한다)
  • 이상의 업무에 딸린 업무로서 기획재정부장관의 인가를 받은 업무
  • 지역화폐 발행(지류형), 모바일 지역화폐 앱 개발 및 관리 운영(Chak) - 조폐공사에서 개발 및 운영하는 지역상품권 Chak 앱을 통해서 서비스한다. 카드형은 농협은행과 제휴로 농협카드로 서비스한다.

2.1. 상세


한국은행에서 매년 은행권과 주화 발행량을 결정해 제조를 의뢰해오면, 한국조폐공사에서는 열심히 돈을 찍어낸다. 화폐는 불량이 있어선 절대 안 되는 제품이라, 완벽한 제품 생산을 위해 철저한 품질검사를 거친다.
가끔 "화폐없는 시대가 도래할 터이니, 조폐공사도 사양길로 접어드는 공기업 아니냐"는 말을 하는 이가 있는데, 흔히들 지폐와 주화를 만드는 것을 주 업무로 알고 있지만 실제 업무 영역은 훨씬 넓다. 위변조 방지가 필요한 공공분야가 사업 영역이다. 먼저 보안인쇄 분야에서는 수표, 우표, 상품권, 증지, 채권 등을, 특수 압인 영역에서는 기념 주화, 훈장, 각종 메달을, 공공 신분증 분야에서는 여권[1], 주민등록증, 공무원증, 외국인등록증, 청소년증, 장애인복지카드, 국가기술자격[2]등을, 심지어는 위폐 인식기기나 지폐 계수기까지 만든다. 국내 금시장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골드바 사업도 벌이고 있으며,[3] 모바일 기반 지역화폐 운영 및 유지보수, 지류형 지역화폐 발행도 담당하고 있다. 차후 정부주도하에 "화폐없는 사회" 정책을 실행한다면 위변조 방지 솔루션은 조폐공사가 앞장서서 만들게 될 터이니 오히려 지폐와 주화가 없어지면 더 떡상할 회사이다. 사업 분야가 확장되는 것이나 다름 없기 때문.
이명박 정부 출범 직후인 2008년 한국조폐공사를 코스피시장에 기업공개를 하여, 정부 지분을 51%만 남기고 49% 지분을 주식시장상장시키려 했다. 그러나 2008년 세계금융위기로 없던 일이 됐다. 하지만 이후로도 공기업 경영 선진화 얘기를 할 때마다 한국조폐공사 상장설이 증권가에 한 번씩 돌곤 한다. 조폐공사 IPO시 추정 시가총액은 대략 7조 원 정도 한다. 2020년 5월 16일 기준 조폐공사와 가장 시가총액이 비슷한 기업은 S-Oil(6조 9500억 원). 마침 S-Oil도 공기업이었다가 민영화한 기업이다.
1988 서울 올림픽,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메달도 당연히 한국조폐공사 작품이다.
한마디로 보안이 필요한 공공 영역에 조폐공사의 제품이 쓰이고 있는 것이다. 당장 지갑을 열어봐도 조폐공사에서 만든 제품이 몇 장쯤은 들어있을 것이다.
조폐공사가 돈을 찍어내는 순간부터 통용력을 지닌 돈이 된다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렇지 않다. 조폐공사는 그냥 돈을 찍어내기만 하는 곳이다. 돈을 찍어낸 후 한국은행으로 보내고 한국은행에서 "배서"[4]를 하여, 한국은행 발권창구를 통해 시중은행으로 발권을 해야 마침내 실제로 사용가능한 화폐가 된다. 그래서 "자사 상품을 직원 월급으로 주는 악덕기업"이라는 농담은 말 그대로 농담이다.
대한민국 원화 지폐는 품질이 좋은 화폐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한때 한국인들이 돈을 더럽게 쓴다고 악명이 높았지만[5] 지속적인 캠페인 덕인지 요즘은 화폐수명이 5년 이상 가는 경우도 많다. 동남아아프리카중동의 화폐수명이 1년을 못 가는 경우가 많은 것을 생각하면, 비교적 잘 만들고 국민들도 깨끗하게 사용하고 있는 셈이다. 한국 원화는 2006년 현행권으로 교체하면서 화폐 재질도 좋아져서 수명이 크게 연장됐다. 한국 지폐의 수명은 평균 4.3년 정도라고 한다. 일본 엔화는 일본인들이 화폐를 깨끗하게 써도 재질 자체가 화지(와시)라서 끽해야 2년 정도밖에 못 쓴다.
조폐공사는 타 국가의 화폐를 찍어내 수출하는 사업도 하고 있다. 실제로 2013년에는 페루 은행권을 수출하였으며, 각국의 주화는 70년대 이후로 꾸준히 수출하고 있다. 전세계의 Mint회사 중 대표적인 수출기업이다. 대표적인 주화 수출국으로는 유럽중앙은행유로, 이스라엘 셰켈, 리비아, 태국 등이 있다. 또 베트남, 인도네시아중국 은행권 용지도 만들어서 수출하고 있다. 요즘은 화폐 제조용 특수잉크나 다른 위변조방지 용지를 수출하는 듯.
연봉은 공공기관 알리오 2019년 기준으로 76,567,000원이라고 한다. 다만, 이것이 평균근속기간이 2019년 기준 22년 정도로 길어서 그렇다. 신입직원 초임은 알리오 기준으로 3천만원에 약간 모자란다. 직원 평균연령이 40세 후반이라는 점을 생각해 보면, '평균연봉'을 자기 연봉으로 받기 위해서는 실제로도 그만한 연차가 되어야 한다. 참고로 KT가 2015년 기준 7,300만원 정도다.
대학생들이 취업을 원하는 공기업 중 다섯 손가락 안에 든다.

3. 화폐본부


한국조폐공사의 생산기지(?)안 조폐창은 경상북도 경산시 갑제동에 있다.[6] 본부명은 화폐본부.
과거에는 대전광역시 중구충청북도 옥천군에도 조폐창이 있었는데,[7] 경산으로 통폐합되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화폐본부는 국가중요시설이다. 청와대, 정부종합청사 등과 대등할 정도로 보안상 최상위 시설이라 해도 지나침이 없다. 국가경제체제의 근간인 화폐를 제조하는 시설이 불순한 의도를 가진 사람 혹은 집단에 의해 점거/탈취 당한다면, 대한민국 시장경제는 멸망에 가까운 타격을 받을 수도 있다.[8][9] 그렇기에 네이버 지도다음 지도의 위성 사진에서도 군부대나 교도소처럼 위성사진이 나오지 않고, 그냥 산이나 숲처럼 나온다.
워낙 보안에 예민한 시설이다 보니, 국가정보원에 신고당할 만한 내용을 위키에 기술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2019년에는 JTBC 〈해볼라고〉라는 프로그램에도 나오기도 하였다.
이토록 보안에 예민한 기관이다 보니, 사규도 좀 독특하다. 예를 들면 이곳의 직원은 출근할 때 공장에 들어갈 때는 단돈 10원짜리조차 지참할 수 없다. 공장에 들어갈 때는 반드시 라커룸을 거쳐야만 하며, 출근할 때 지참한 돈은 전량 이 라커룸에 두고 들어가야 한다. 그 이유인즉, 발행된 돈을 빼돌리면서 자기가 들고 들어온 돈이라고 우길 수도 있기 때문. 이 때문에 한국조폐공사의 공장 내부에 설치된 자판기는, 현금을 넣는 게 아니라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칩 (150원 동전)을 넣도록 되어 있다. 한국조폐공사에서 제조되는 돈을 빼돌리는 것을 막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조치이다.

4. 역대 사장


  • 나정호 (1950~1958)
  • 김치영 (1958~1960)
  • 추규영 (1960)
  • 선우종원 (1960~1961)
  • 박승규 (1961~1963)
  • 최홍순 (1963~1964)
  • 이치영 (1964~1967)
  • 신관섭 (1967~1972)
  • 정세웅 (1972~1980)
  • 조진희 (1980~1984)
  • 강신조 (1984~1989)
  • 김무룡 (1989~1992)
  • 황원오 (1992~1995)
  • 오세민 (1995)
  • 민태형 (1995~1998)
  • 강희복 (1998~1999)
  • 류인학 (1999~2002)
  • 박원출 (2002~2005)
  • 이해성 (2005~2008)
  • 전용학 (2008~2011)
  • 윤영대 (2011~2014)
  • 김화동 (2014~2018)
  • 조용만 (2018~2021)
  • 반장식 (2021~현재)

5. 이야깃거리


대전 본사에는 화폐박물관이 있다. 한국은행 본관에 있는 화폐박물관(구. 화폐금융박물관)과는 다르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최근에는 사람들이 카드나 모바일 결제를 많이 이용하면서 현금 지폐와 주화를 사용할 일이 줄어드니 화폐사업 비중이 감소, 문서 위변조 방지 기술 개발, 주유기 조작 방지 시스템, 기념 메달이나 정품인증사업 등 공공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한때 우즈베키스탄 자회사가 노동 착취를 통해 생산되는 목화를 사용하여 화폐 원료인 면 펄프를 생산했다는 비판이 있었으나 윤리경영 등을 통해 논란을 완전 해소한 상태이다.

6. 노동조합 현황


참고

7. 사건·사고



7.1. 조폐공사 파업 유도 사건



IMF 외환위기시절 검사의 취중실언으로, 거듭되는 구조조정 때문에 높아지던 불만을 잠재우기 위하여 정부차원에서 조폐공사의 파업을 유도하고 이를 시범케이스로 진압하려 했다는 발언이 논란이 되어 특검 수사까지 갔던 사건으로 결국 특검 결과도, 법원판결도 정부와 관련된 근거는 찾지 못해 관련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던 사건


[1] 여권 맨 뒷장 소지인연락처가 있는 페이지 좌측하단에 세로로 'XXXX년 한국조폐공사 제조'라고 쓰여있다.[2] 제조는 한국조폐공사에서 미리 해놓고, 자격증 합격자 신분정보 인쇄만 한국산업인력공단이나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진행한다.[3] 하지만 세계 스탠다드로 보면 한국은 아직도 최하위급이다. 캐나다, 유럽, 아시아, 호주 등의 조폐국들은 이미 훨씬 오래 전부터 고순도의 금괴를 팔았다. 세계 1위를 자랑하는 캐나다 조폐국을 넘으려면 적어도 99.999순도의 금화나 금을 찍어내야 한다. (기념 주화 디자인도 세계 최고다. 한번 Royal Canadian mint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기념 주화를 보도록 하자.). 캐나다 조폐국에서 가끔가다 99.999 순도의 금화를 찍어내고 일반인한테 판다. 또한 지금 $20로 $20가치의 은화를 살 수 있다. 참고로 이렇게 파격적인 딜은 전 세계에 어딜 가나 없다.[4] 쉽게 말해 한국은행총재 도장 찍고 한국은행 전산에 해당 지폐 일련번호를 등록하는 것을 말한다.[5] 90년대에 주로 천 원짜리 지폐에 얼룩, 국물, 그림, 메모, 전화번호 등이 있었다.[6] 인근에 영남대학교(동문)와 경산과학고등학교가 있다. 조폐창 바로 앞으로는 30~40분 간격으로 경산 991번만 운행하며, 그 외 인근 교통으로는 버스정류장 및 경산역, 대구 도시철도 2호선 영남대역 등이 있다. 2020년 2월 15일부터 영남대를 종점으로 삼았던 309번, 509번 영남대행, 609번, 719번, 980번이 조폐창 다음 정류장인 영남대동문 회차지에서 승하차가 가능해졌다.[7] 현재 대전 조폐창은 태평동 버드내 마을 아파트 인근에 위치하였다. 여담으로 옥천 조폐창 부지가 팔린 곳이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이다.)[8] 이는 결코 지나친 말이 아니다. 방법도 별로 어렵지 않아서(?) 그냥 돈뭉치를 차량에 싣고 가서 도심 한복판에 마구잡이로 뿌려대면 그걸로 끝. 그리고 그 후유증과 대미지는 차라리 폭탄테러수준이 될 것이다.[9] 스페인 드라마 종이의 집은 스페인 조폐국을 점거해 유로화를 맘대로 찍어내는게 주된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