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운대

 


'''자운대''''''
''''''紫雲臺''''''
''''''Jaundae'''

'''위치'''
대전광역시 유성구 신성동
'''근무지원부대'''
자운대 근무지원단
1. 개요
2. 상세
3. 주둔기관
3.1. 부대
3.2. 민간기관
4. 주변시설
4.1. 상업시설
4.2. 종교시설
4.3. 주거시설
4.4. 편의시설
5. 교통
5.1. 시내버스
5.2. 시외버스
6. 기타
6.1. 근무환경
6.2. 생활환경
7.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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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전광역시 유성구 자운동 일대에 위치한 대한민국 국군의 군사 교육 및 훈련 시설을 통칭하여 부르는 명칭이다. 자운동의 지명에서 자운대라는 명칭이 유래되었다. 원래 정식으로 붙여진 부대 명칭은 아니고 편의상 지명을 따서 관용적으로 불린 명칭이나 군내에서나 민간에서 널리 통용되게 되면서 굳어졌다.
주로 장교들을 위한 교육 시설이 밀집해 있는 것이 특징으로 대표적으로 장교, 장성들을 위한 육군대학, 해군대학, 공군대학대전통합병원이 자운대의 가장 대표적인 시설이다. 3군 본부가 있는 계룡대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조성된 시설이라 보면 된다.

2. 상세


1992년부터 군사학교들이 이곳으로 이전해오면서 조성되었다. 자운대가 조성된 직접적인 계기는 1989년 3군 본부가 계룡대로 이전해오면서 부터다. 계룡대에 대한민국 고위 장성들이 몰려 있기 때문에 관련 교육 시설들이 당시 충남 대덕군 탄동면 백운리(현 자운동) 일대에 지어지면서 자운대가 형성되기 시작했다.
1995년 고위 장교들을 위한 교육기관인 육군대학, 해군대학, 공군대학이 이곳으로 이전한 것이 자운대 조성의 분기점이라 할 수 있다.
1999년 대전통합병원이 자운대로 이전해오면서 자운대가 오늘날의 형태를 갖추었다.
2004년 육군교육사령부가 이전해 오면서 자운대가 거의 완성되었다.
2016년에 자운대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각 부대의 본부대, 수송부, 의무대, 군사경찰대 등을 통폐합한 자운대 근무지원단이 창설되었다.
근처에 있는 국방과학연구소, 육군군수사령부는 자운대에 포함되지 않는다.

3. 주둔기관


공식적으로 17개의 부대가 위치한다.(군사안보지원부대 등의 기밀부대 제외)

3.1. 부대



3.2. 민간기관



4. 주변시설


  • 신성동주민센터 자운대 이동민원실

4.1. 상업시설


  • 자운대 쇼핑타운
  • 자운회관
  • 창조레스텔

4.2. 종교시설


이곳 부대들의 일부는 교회성당, 같은 군대 종교시설이 영내가 아닌 영외에 있다. 자운교회, 자운대성당, 자운사 모두 군인아파트 지역에 모여있다. 군 간부나 가족들 중 개신교인, 천주교인이나 불교인 등은 당연히 여기에 가게 된다.
자운대가 군간부가 워낙 많아 영관급장교들 밀집도가 계룡대에 버금갈 정도다보니, 이곳 군종교시설들은 군종교시설 치고는 헌금액이 상당히 많아서 사회민간종교시설 중에 잘 나간다는 종교시설만큼이나 상당히 부유하다. 그러다보니 자체적으로 주말 아침 예배 후점심시간 때 그날 온 군인가족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크리스마스 같은 기독교의 큰 행사일에는 참가하는 군인장병들에게 과자세트라든가 화장품 세면세트 등을 나눠주며, 일요일 야간종교행사에 참여하는 군장병들에는 무조건 피자나 치킨을 시켜주는 등 파격적이다.
참고로 2007년도에 근무한 신OO 목사(육군 군종대령(예) 국방부 군종실장 역임 후 예편 민간목사생활 중)시절에는 교회에 찾아오는 장병들 상대로 종교퀴즈를 내고 맞추면 10만 원짜리 자기앞수표를 주면서 부대 병들하고 맛있는 거 사먹으라고 하는 등 엄청나게 파격적인 인간이었고 군목사 최고참이다보니 기독교 유명 목사들이 자운교회를 찾아오는 등 아주 상상치도 못할 일이 벌어졌다.
자운대 교회는 군 현역 영관장교 신도들에게 교회 집사의 자격을 주는데 각 중대급 부대마다 집사 한 명이 들어간다. 계급이 소령에서 중령에까지 이르다보니 집사 마음에 따라서는 자기가 담당하는 교인 장병들 부대에 연락하고 일요일고기를 구워 먹는다든가 축제를 벌이고 1115공병단 같이 FTC훈련을 가는 부대에는 FTC 기간 중 주말마다 위문방문을 하는 등 군 교회치고는 아주 좋다. 부대 내에 교회가 있는 종합군수학교, 정보통신학교. 국방지형정보단, 국군대전병원, 53군지단(지형정보단과 같이 함) 등은 자운교회로 가지 않는다.
자운대성당은 천주교 군종 신부 T/O도 부족하고 자운대 내 종교시설 통합으로 의무사령부 예하 부대를 제외한 전 부대 기간장병과 교육생이 몰려든다. 이쪽도 간부 신자가 많아서 봉헌과 교무금이 군성당 치고는 빵빵한 편. 다만 간부 신자가 많다보니 육군 3대 성당에 오르는 영예를 얻었다.
다른 종교시설에 비해서 건물이 작아 보이지만 자운사도 만만치 않아서 병들 간식으로 들어오는 시주만 해도 어마어마하다.
자운대 종교시설의 군종장교는 대부분 소령 이상, 보통은 중령 또는 대령이다. 교육사 군종실장을 역임한 대령 군종장교는 대부분 다음 부임지가 육군본부 군종실장인 것이 불문율일 정도로 군종병과에서는 중요한 곳이다.
원래는 간호사관학교, 의무학교, 대전병원 소속 신자들을 관할하는 성루카성당은 자운대 성당이 아닌 군수사령부 칠성대 성당의 공소였는데, 지금은 자운대 성당 산하 공소로 바뀌었다.
자운대가 생기기 전부터 이곳에 수운교라는 종교가 터를 잡고 있었다.

4.3. 주거시설


  • 자운대군인아파트

4.4. 편의시설


  • 자운대체육관
  • 추목수영장
  • 추목볼링장
  • 자운대 골프연습장
  • 자운대 체력단련장

5. 교통



5.1. 시내버스


912번, 마을3번만 자운대 안으로 들어온다. 원래 911번, 606번도 원래 자운대 안으로 들어왔었지만 자운동기점지 폐지로 인해 들어가기 전인 충렬사삼거리까지만 운행한다. 전부 배차간격이 길다는 것이 단점. 인접부대인 육군군수사령부는 대전지하철 반석역 근처에 있어 유성터미널이나 대전역으로 가기가 매우 쉬운 것을 보면 자운대쪽은 대중교통이 아주 편리하지만은 않은 듯.
그리고 대전역으로 갈 때는 아파트 옆에 있는 복지관 정류장에서 912번을 타고 자운근린공원에서 하차한 다음 반대편 정류장 걸어가면 나오는 정류장에서(바로 옆이다.) 606번 지선버스를 타고 대전역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된다. 47분 정도 소요.
대전복합터미널로 갈 경우 마을 3번, 912번을 타고 유성시외버스정류소, 봉명동우체국에서 하차한 다음 내린 자리에서 102번 버스를 타면 대전복합터미널로 갈 수 있다.
서대전역으로 갈 경우 912번을 타고 충남대학교 정류장에서 하차한 네거리 횡단보도 건너서 5분정도 걸어가면 충남대학교 정류장이 나오고 거기서 119번 버스를 타고 서대전역 네거리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된다.
내린 자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서 7분정도만 걸어가면 서대전역이 나온다.(고향이 전북, 전남, 광주 지역인 사람만 이 루트를 이용하자.)
버스를 이용하기 싫으면 양반콜 042-586-8000를 이용하면 된다. 요금은 유성터미널까지 6,500원, 서대전역까지 13,600원, 대전복합터미널까진 13,000원이다. 대전역까지 14,300원이다. (어째 요금이 유성터미널 빼곤 비싸게 나온다. 참고만 하시길. 유성터미널이 목적지인 사람만 택시를 타자.) 어째 나머진 죄다 버스 환승이다. (참고로 대전 교통카드를 가지고 있을 경우 환승이 가능하니 참고.)

5.2. 시외버스


하루에 4회 금남고속삼흥고속이 '''(자운대)발/착'''↔세종시.세종청사 경유↔동서울행 시외버스가 왕복 운행중이다. 매표 및 승차장소는 창조레스텔 자운대 복지2관이다.[1]
그러나 각/지역을 수시운행하는 대전복합터미널이나 유성시외공용정류장에서 이용하면 편하다..

6. 기타



6.1. 근무환경


제1115공병단 제53군수지원단 등 자운대 내에 비교적 병들이 많은 부대들은 여기 BOQ로 파견가는데, 아마 군생활 파라다이스라고 할 만큼 편하다(BOQ침대 생활이나 병생활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 자운대 내에서는 근무지원단 소속의 수영장 및 볼링장 등이 있다. 보통 토요일날 군동아리 활동의 일환으로 일부 자운대 내의 부대에서 볼링장과 수영장을 이용 가능하게 한다. 군간부들과 가족들이 이용하는 볼링장 및 수영장이다보니 군인가족 들을 볼 수 있고.. 군생활 중에 이성을 쉽게 볼 수 있는 좋은 장소다. 거기다 국군간호사관학교 생도들도 주말에 여기 수영장을 단체로 이용하다보니, 이곳 지역 부대들은 군인 신분이면서도 여자를 흔하게 볼 수 있다. 또한 마트 형식의 PX가 있다. 아무래도 위치가 대전 변두리에서 한참 들어가는 만큼, 마트가 없기 때문에 꽤 크다. 종합 상가 비슷한 느낌의 3층 건물로 되어있는데,3층에는 음식점이 입접해있고, 2층엔 회관과 기타 상가가 입점해 있으며, 1층엔 롯데리아, 문구점을 비롯한 상가가, 지하엔 마트가 있다. 업무상 관련이 있는 일부 병사의 경우 간부 인솔로 종종 여기에 가곤 하는데, 이등병 때 처음으로 여기에 가면 신세계에 가는 기분이다. 더 내려가 신 아파트 단지(7, 8, 9단지 등)이 위치한 쪽으로 가면 볼링장과 수영장이 있는 건물이 있는데, 이곳엔 중화요리집, 치킨집, 던킨 도너츠, 편의점 등의 시설이 있다. 합동군사대학교와 군자녀들을 위한 독서실이 합동군사대학교와 종합상가 건물 아래쪽에 존재하나, 합동군사대학교 독서실의 경우 군자녀들의 소음 문제로(...) 학생 이외의 출입이 금지되었다.
육군정보통신학교의 경우 주말 토요일마다 영화 상영을 하는데, 트랜스포머나온 해에는 그 해에 트랜스포머를 상영하는 등(군에서 극장과 계약하여 2달에 한번 꼴로 최신 영화가 상영되기도 한다.) 최신 영화를 상영하는 편이라, 정통교 후반기 교육생들이나 . 물론 교육사령부에서는 사령부 대강당에서 토요일 오후에 영화를 상영 중. 이쪽은 대부분 교육사 도서실에서 소장한 DVD를 틀어주며 병들이 장성 의자에 앉아볼 수 있는 유일한 기회가 되고 있다.

6.2. 생활환경


자운대는 합동군사학교가 있고 주변에 행정부대들이 많이 있다보니 군인아파트가 정말 많다. 그리고 대규모 영외 BOQ(군 독신자 숙소)가 존재한다. 얼마나 많은가 하면, 자운대엔 대전자운초등학교와 대전자운중학교가 있다. 물론 중학교에 다니는 자녀를 둔 군인이 더 적으므로, 초등학교는 바깥과 비슷하거나 조금 적은 수준이지만, 중학교는 학년당 2개반 정도를 유지한다. 학교는 지어진지 얼마 안되어 시설이 좋고(2006년 첫 등교) 학생수가 적어서(전교생이 200명도 안 된다. 2017년 기준 170명 정도) 원어민 수업의 효과가 매우 크다. 군자녀가 특별한 무언가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런 거 없다. 겨울이면 공병들 삽질하는 것 보고 불쌍하다며 동정하기도(...)한다. 고등학교는 없으므로, 근처의 고등학교로 가며, 처음부터 실력 격차를 걱정해서 대전 연구밸리 쪽의 학교(전민고,대덕고)를 보내는 경우가 많다. 그쪽은 연구원 자녀들이 많아서, 외국에서 태어나거나 살았던 아이들이 많기에 외국어 성적이 매우 높은 편이기 때문. 훈련 때는 수업 도중에 총소리가 계속 들려온다. 처음 온 여선생님들은 차가 계속 펑크나는 줄(...) 알았다고도 한다. 국방과학연구소로 가는 최신 무기들을 보고 신기해하기도 하고...

7. 여담


  • 2019년 4월 26~27일 자운대에서 자운대 민‧군 화합 페스티벌이 개최되었다.#

[1] 2020년 6월 현재는 운행하지 않는다. 운행 재개는 2021년 3월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