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성역
太白山城驛 / T'aebaeksansŏng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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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평부선의 철도역. 황해북도 평산군 산성리 소재.
2. 역 정보
예전에는 평산군청이 여기에 있어서 이 역이 '''평산역'''(平山驛)이었고 지금의 평산역은 남천역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었다. 1920년 평산군청이 교통 중심지인 남천으로 이전했다. [1] 이후 북한에서 군청 소재지 이름을 군명과 같게 바꾸면서 남천역 주변이 평산읍이 되자 남천역이 평산역으로 바뀌고, 이 역은 인근에 태백산성이 있다는 이유로 태백산성역으로 바뀌었다. 태백산성은 역에서 200m도 안 되는 지점에 있으며, 북동서 3면은 구릉, 동쪽은 예성강의 절벽을 이용해 축성한 고구려시대의 건축이다.
헌데 이쪽은 평균 고도가 300m를 넘지 않는 평탄한 구릉 지대라 산성이 있었다 해도 사실 막기가 쉽지는 않았을 것 같다.
역은 평산군의 동부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