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시내버스
1. 개요
강원도 태백시의 시내버스로, 서로 계열사 관계인 영암고속, 화성고속에서 운행하고 있다.
2. 운임과 사용가능한 교통카드
선불 교통카드로는 이비카드, 레일플러스, 마이비카드, 캐시비, 하나로카드, 티머니, 한페이가 사용 가능하며, 후불 교통카드로는 국민, 농협, BC, 롯데, 신한카드가 사용 가능하다.
2018년 10월 26일에 시내버스 요금이 인상되었다. 일반버스는 200원으로 소폭인상 되었으나, 좌석버스는 기존 1500원에서 2000원으로 500원씩이나 인상되어 요금인상에 대한 부담이 심한 편이다.
하차 기준으로 30분이내에 다른노선과 1회에 한하여 환승이 가능하다.
시경계를 벗어나면 크고 아름다운 요금이 반갑게 맞아주는데 시계외 거리 산정을 시경계 지역이 아닌 황지동 터미널을 기준으로 계산하기 때문에 가격이 상당히 비싼 편이다.
3. 노선체계
시내 중심지인 황지동에서 출발하여 장성, 철암, 통리를 순환하는 1번과 4번을 주축으로 태백산이 있는 문곡소도동 지역, 관광대와 서학골, 화전동 지역을 잇는 시내순환 노선 크게 3가지로 체계가 잡혀있다. 모든 노선의 출발지는 황지동에 위치해 있는 태백버스터미널이다.
태백시내버스는 사실 운수회사쪽에서는 한자리 숫자가 아니라, 2자리, 3자리 숫자로 노선을 취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과 좌석 구분에도 노선번호가 다르고, 운행계통이 조금만 달라도 노선번호가 달라진다.[1]
더군다나 서학골과 용연동굴, 강원관광대로 가는 노선이 복잡하기 짝이 없다. 심지어 행선판에는 그런 노선들을 쉽게 구분할 수 없는 형식이다(...).[2]
2019년 7월 10일에 노선 정리과 감회를 시행하는 동시에 일정시간에 좌석버스가 몰리는 현상을 조정하는 등 대대적인 개편을 하였다.
2019년 8월 중순에 태백시내버스 차량 21대 중 영암고속 10대, 화성고속 차량 2대에 한하여 LED행선판이 설치되었다. 이후 2020년에 추가 예산이 확보되어 완행 출신 차량 3대와 대차예정인 1005호를 제외되고 모두 설치가 되었다.
최근 영암,화성고속이 시내버스와 시외버스를 구분하지 않고 혼합하여 운행한 것과 관련하여 강원도청에서 행정처분(과징금)을 받았으며, 2020년 상반기에 시외노선에 대해서 시내좌석버스 노선으로 형간전환이 되었다.
3.1. 차량
26대의 차량 중 25대가 자일대우상용차 차량으로, 자일대우상용차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많다. 인구가 적은 태백시 특성상 모두 중형차량으로 운행되고 있다.
도색은 시내버스는 청록색, 좌석버스는 하늘색 계통이며, 산을 표현한 도색이라고 한다. 글로벌900은 일반좌석 상관없이 좌석도색을 사용한다.
4. 노선 목록
4.1. 노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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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4.2.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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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예전모습. 아래는 아들 이름으로 대물림된 현재 모습.
인터넷에서 그 집에 사는 사람 이름을 딴 버스 정류장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자세한 사항은 여기 참조.
[1] 예를 들면 당골로 가는 7번 노선은 일반차량은 71번, 좌석차량은 710번이라는 노선을 부여하고 운행한다.[2] 노선이 서학골, 용연굴, 관광대 따로 있는게 아니라 3개의 행선지를 붙여서 운행한다. 예를 들면 터미널을 출발해서 서학골을 돌고 다시 터미널로 가서 휴식없이 용연동굴로 갔다가 다시 터미널로 가서 관광대로 운행하는 형식이다.[3] 태백산국립공원, 석탄박물관[4] 왕로만 경유. 단, 첫차는 복로에 경유[5] 첫차는 어평까지 운행[6] 하행시 귀네미골 까지 운행[7] 1회 귀네미 연장운행, 2회 판문 연장운행, 1회 덕암 연장운행, 2회 토산 연장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