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카드

 


[image]
'''설립'''
2009년 11월 1일
'''소재지'''
서울특별시 동작구 보라매로5길 51 (신대방동)
'''대표이사'''
이근재
'''업종'''
금융지원 서비스업
선불 카드 보급 및 충전
교통카드 관련 시재템 구축 및 개발
선불 카드 연계 서비스 개발
'''기업 분류'''
대기업
'''매출액'''
1,169억 7,254만원(2017년)
'''영업이익'''
-10억 7,037만원(2017년)
'''자본금'''
43억 748만원(2016년)
'''직원'''
77명(2017년 12월)
'''관련 웹사이트'''
홈페이지
[image]
▲ 구 로고
1. 개요
2. 연혁
2.1. 2009년 이전
2.1.1. 카드 종류
2.2. 롯데 인수 과정
2.3. 롯데 시절
3. 역대 대표이사
3.1. 구 이비(분사 이전)
3.2. 신 이비카드
4. 버스 교통카드 단말기
5. 버스 안내방송
5.1. 문제점
6. 기타
7. 관련 문서


1. 개요


대한민국선불교통카드 및 단말기 제조사로, 본사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동 롯데센터에 있다.[1]
경기도인천광역시교통카드 사업자이지만, 알다시피 티머니수도권 전역을 장악하고 있어서 압도적인 콩라인이다. 경상북도 역시 마이비가 2000년대 초반에 일찌감치 진출한 중서부(김천시, 구미시) 지역 및 경주시 외에는 수도권처럼 대부분 티머니가 장악하고 있다.[2] 대신 옛 마이비 지역인 부울경전라도, 이비카드가 적극적으로 시장을 개척한 강원도에서 원탑을 달리고 있다.[3]
선불교통카드 외에는 시외버스 예매 사이트 중 하나인 버스연합회 홈페이지(버스타고)를 운영하고 있으며, 버스타고망을 이용하는 버스 터미널의 무인발권기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버스타고망을 이용하는 대표적인 버스 터미널 중 하나가 동대구터미널이다. 최근 들어서는 한국스마트카드의 C-Pass같은 시외버스용 단말기도 만들고 있다.
원래는 회사명도 이비카드, 브랜드도 eB였지만 2011년 이후로는 회사명만 이비카드일 뿐 교통카드 브랜드는 롯데그룹에서 2010년 12월에 티모아의 리뉴얼과 함께 통합 브랜드로 런칭한 캐시비로 통합됐다. 캐시비 런칭 후 eB 브랜드는 사실상 폐기됐으며, 일부 시외버스 무인발권기도 캐시비 스티커를 붙여서 eB 로고를 가려 놨다. 따라서 이 문서도 eB에서 사명인 이비카드로 변경되었다.

2. 연혁



2.1. 2009년 이전


서울버스카드를 만들던 '''인텍크산업'''의 실질적인 후신으로, 2000년 7월에 홍용남 창업주가 설립했다.
2004년 이전까지는 이베스트카드[4]라는 이름으로 경기도인천광역시에서 교통카드를 보급했다. 당시 수도권의 모든 시내버스에서는 사용이 가능했고, 카드 출시 당시에는 차후 지하철 사용도 가능하게끔 하겠다는 내용을 홍보하였다.
그런데 이 약속이 지켜지지 않아서, '''정작 수도권 전철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치명적 문제로 인해''' 경기도 사람들이 서울특별시에서 서울교통카드를 사들고 다니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수도권에서 이비카드 콩라인 전설은 이 때부터 시작되었다(...) 그러다가 2004년 7월 서울특별시 대중교통 체계 개편으로 등장한 티머니의 발행사 한국스마트카드와 협약을 맺고 이비 티머니를 발행하면서 경기·인천 지역 교통카드로도 수도권 전철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2005년에는 인천 및 경기 일부, 강원도 원주시에서 교통카드 사업을 하다가 파산한 A-CASH의 서비스 지역을 인수했다.
2006년에 훗날 캐시비의 베이스가 되는 신형 카드인 티모아를 내놓았는데, 정작 한국스마트카드가 발행하는 스마트 티머니경기도 시내버스에서 호환되지 않으면서 문제가 되었다. 이비의 교통카드티머니 상표가 찍혀져서 티머니 사용 권역에서 쓸 수 있는 반면, 진짜 티머니경기도에서 사용이 불가능한 불공정한 상황이 지속된 것이다.
인천광역시 시내버스의 경우 시정 당국의 중재로 2005년 10월부터 호환이 개시되었으나, 경기도 시내버스의 경우는 경기도청에서 수 차례 공문을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티머니에 처참히 발릴 것이 두려웠던 이비카드는 이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했다. 이로 인해 한국스마트카드는 2006년 봄에 이비카드와의 협약을 파기하여 이비 티머니는 생산이 중단되었다.
이후 이비카드는 유패스 브랜드를 '''무단 도용'''하여 이비 유패스를 만들었지만, 티머니경기도 시내버스 비호환에 불만을 품은 한국스마트카드이비의 티머니 지역 호환을 중단시켜 버렸다.
이런 사태에 이비카드는 하라는 호환은 안 하고 '''이비 유패스의 발급 정보를 2006년 1월 발매로 조작'''하는 꼼수를 썼다.[5] 결국 꼼수를 찾아냈던 한국스마트카드에 의해 해당 카드들도 결국 호환이 막혔다.
이비카드는 자사 홈페이지에 한국스마트카드를 비난하는 호소문을 올렸지만 아무도 여기에 관심을 갖지 않았고, 결국 한국스마트카드에 두 손을 들고 말았다. 2006년 11월 13일부터 티머니경기도 시내버스 호환이 개시되면서 분쟁이 끝났다.
이후 예상대로(...) 티머니에 처참히 밀리기 시작했으며, 2000년대 후반에는 가판대와 개인 편의점 수요로 그럭저럭 버텼다.
수도권에서 밀린 이비카드는 2009년부터 당시 블루 오션이라고 판단한 강원도교통카드제 미시행 지역들을 새로운 시장으로 삼아 집중 공략하기 시작했다. 2009년 1월에 강릉시를 시작으로, 현재 강원도교통카드제를 시행 중인 모든 시내/농어촌버스에서 이비카드 사용이 가능하다.
현재 대전광역시 시내버스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이비카드를 사용할 예정이거나, 사용할 수 있다.[6] 현재 KEB하나은행이 과도한 시장 진입 비용을 요구하고 있어서 대전광역시 호환이 무기한 연기되었기 때문이다. 이를 보다못한 대전광역시청이 호환에 나섬에 따라 2018년 6월부터 대전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2.1.1. 카드 종류


티머니와 마찬가지로 이비카드는 보급형[7]과 고급형인 티모아(T-MOA)가 있었으며, 티모아는 2010년 12월에 롯데멤버스를 장착하고 리뉴얼을 거쳐 캐시비로 재탄생했다. 2019년 현재, 모든 교통카드 충전기에서 티모아는 캐시비로 인식된다. 전국에서 호환되는 이비카드는 티모아 이후에 나온 것부터다.
티머니에 비해 디자인이 자주 바뀌었다. 거의 살 때마다 디자인이 달랐다고 보면 되며, 캐시비 역시 디자인이 다양하다. 하지만 티머니도 온라인 몰을 통해 융단폭격 중.
티모아는 세븐일레븐이나 바이더웨이에서 결제/충전이 가능하고, 특히 NH농협은행 ATM에서 충전이 가능하므로 근처에 농협 ATM이 보이면 달려가서 돈을 집어 넣도록 하자.(단, 계좌가 있어야 한다.) 신한은행우리은행 ATM, 롯데ATM에서도 충전할 수 있지만 모두 1만원 이상을 요구한다. 그나마 우리은행이 1만원 이상 충전할 때 1,000원 단위로 충전할 수 있다는 건 다행. '''결론을 말하자면 1,000원부터 1,000원 단위로 티모아를 충전할 수 있는 ATM은 단 하나도 없다.''' 따라서 수도권 전철, 부산 도시철도, 광주 도시철도의 역들만이 1,000원 단위로 티모아를 충전할 수 있는 곳이다.

2.2. 롯데 인수 과정


2009년 11월에 (주)이비의 교통카드 사업부문이 (주)이비카드로 분사된 후 M&A 시장에 매물로 나왔고, 삼성SDS한국스마트카드, 롯데그룹[8] 등이 인수 의사를 보였다. 우선협상 대상자로 삼성SDS가 선정되어 삼성이 인수할 것으로 보였지만, 삼성SDS의 구조조정 요구에 이비카드가 반발하여 무산되었다. 이후 한국스마트카드의 인수 역시 같은 이유로 무산되었다. 결국 직원 고용 승계라는 파격적인 조건을 내건 롯데그룹에서 2010년 7월에 이비카드를 인수했다.
롯데그룹교통카드 사업에 관심이 많았고, 이비카드를 인수하기 전에는 이미 남부 지역과 (대전을 제외한) 충청권을 석권 중이던 교통카드 업체인 마이비와 그 자회사인 하나로카드를 인수한 상태였다. 웬만한 선불교통카드 관련 거래가 현금으로 이뤄지고, 충전 선수금을 굴려먹는 수익이 꽤나 짭잘한 데다가[9], 각종 유통 및 외식 분야와의 폭넓게 연계될 수 있다는 선불교통카드 사업의 특성을 간파한 롯데그룹교통카드 사업 진출에 꽤 많은 공을 들였다.

2.3. 롯데 시절


2010년 12월롯데그룹 계열인 이비카드, 마이비, 하나로카드 3사의 통합 선불교통카드 브랜드인 캐시비가 출시됐다. 캐시비는 이비카드가 이전까지 발행하던 티모아를 기반으로 하여 L.포인트 기능을 결합한 충전식 선불교통카드다. 티모아가 기반이 된 이유는 3개사의 교통카드 중 표준형 스마트카드가 티모아밖에 없었고, 일반적인 인식과 달리 동남권의 2배에 다다르는 경인 지역의 인구빨로 3개사들 중 이비카드의 매출이 가장 높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마이비하나로카드는 기존 MIFARE 스마트카드를 단종시키고 티모아 기반으로 전면 교체한 후, 자신들의 로고가 인쇄된 캐시비를 발매하기 시작했다. 마이비하나로카드가 발매한 캐시비는 카드번호 16자리의 중간 부분이 1210, 1240, 1220(마이비)/1310, 1340, 1320(하나로)으로 중간 부분이 1110, 0010, 0040, 0020인 이비카드 발매분과 구분된다. 물론 이들 캐시비마이비, 하나로카드의 로고만 박혀 있을 뿐, 모두 이비카드의 칩이 들어간 티모아 기반의 카드다.
이후의 상황은 새 브랜드인 캐시비 참고.
현재 교통카드의 정산은 롯데정보통신이 맡고 있다.
2015년롯데정보통신주식시장에 상장할 예정인데, 롯데정보통신이 상장한 이후 롯데카드가 보유 중인 스마트카드 사업을 교통카드 정산을 맡고 있는 롯데정보통신에 매각하여 전부 롯데정보통신합병시킬 거라는 얘기가 있다. 모든 스마트카드를 캐시비로 단일화할 모양이다.
하지만 교통카드 사업의 정리 없이 2017년 인적분할을 통한 롯데정보통신의 개편이 완료되었고, 2019년에는 모기업인 롯데카드가 MBK파트너스에 매각되어 롯데그룹에서 분리되면서 롯데정보통신으로의 이관 계획은 불투명한 상황이다.

3. 역대 대표이사



3.1. 구 이비(분사 이전)


  • 홍용남 (2000~2009)
  • 윤경원 (2009)

3.2. 신 이비카드


  • 윤경원 (2009~2010)
  • 김종효 (2010~2013)
  • 롯데카드 대표이사 겸임 (2013~2014)
  • 이근재 (2014~ )

4. 버스 교통카드 단말기


이 회사는 교통카드 단말기도 만들고 있기 때문에 경기도 등지에서 쓰는 교통카드 단말기[10]를 기존 마이비 지역들 중 일부 지역에서 캐시비 교체 및 전국 호환을 위하여 도입하기도 하였다. 그 외에도 서울특별시, 제주특별자치도 시내버스 단말기(구형)[11]한국스마트카드에 납품하기도 하였다.[12] 하지만 2007년 포항시티머니 도입 당시 처음으로 도입한 역삼각형 모양의 에이텍제 트로이카 단말기로 일부 차량에서 교체되었으며, 서울 광역버스에서 B100형 단말기는 유독 에러가 잦아 전량 트로이카 단말기로 교체됐다. 이외에 인천광역시인천광역시 시내버스에 자체적으로 도입한 통합형 요금 징수기[13]도 이비카드에서 공급한 것이다.
2014년경기도 시내버스 단말기 중 일부에서 '''정상적으로 터치했는데 요금이 더 나오는''' 과다요금 현상이 발생해서 욕을 먹고 있다. 그렇다. 2008년티머니 단말기에서 심하게 발생하여 한국스마트카드를 물먹인 그 현상이다.(...) 이비카드는 "단말기 노후화로 인한 연산 불량이다. 단말기를 교체했어야 하는데 교체 시기를 놓쳤다. 불편에 사과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 참고로, 2008년 티머니 과다요금 징수사건 때의 티머니 단말기 또한 이비카드가 만든 것이다(...)
2014년 하반기부터 일부 신규 노선들과 마을버스 노선들에 새로운 세로형 단말기가 장착되고 있다. 세로형 태그 단말기는 기존 단말기보다 더 작으며, 캐시비 브랜드의 정체성을 반영한 듯 측면이 주황색이며 상단 측면에 있는 LED로 결제 성공 여부를 표시할 수 있다. 또한 태그 단말기에 LCD 화면이 장착되어 있고, 이 화면에는 현재시각과 현재 정류장이 표시된다. 카드를 태그하면 현재시각이 나오는 자리에 카드 권종, 요금, 잔액이 표시된다. 카드 태그 위치에는 모바일 캐시비 로고가 그려져 있다. 문제는 이 단말기에 장착된 디스플레이의 시야각이 저질이라서 있으나마나하다는 것이다. 또한 운전석 단말기의 하단에는 기존 단말기에 있었던 운행정보 변경, 결제형식 변경 등을 위한 버튼들이 있으며 기존 단말기의 숫자 패드는 제거되고 대신 터치스크린을 지원하게 되었다. 디스플레이에는 앞차와 뒷차의 운행정보가 방향별 2대까지[14] 표시되며, 이외에는 기존 단말기와 동일한 기능을 터치 UI를 통해서 제공한다. 하단의 버튼은 아마 핫키의 개념에 가까운 듯하다. 시내버스용과 마을버스용의 단말기가 다른데, 시내버스용은 단말기가 검은색이며 EB 로고가 붙어있고, 파란색 위주의 UI를 사용하며 마을버스용과는 다르게 기존 구형 태그단말기와의 조합이 가능하다.[15] 또한 마을버스용은 시내버스용과 다르게 테두리가 주황색이며 주황색과 갈색 위주의 육각형 모양의 UI로 시내버스용과 동일한 기능을 제공한다. 다만 구형 태그단말기에는 대응하지 않는다. 또한 캐시비 로고와 꿀벌 마스코트를 각각 단말기 하단과 화면 상단에 대문짝만하게 박아놓아서 브랜드의 이미지를 강렬하게 풍기고 있다. 여담으로 이 기기들에서도 디버그용 USB 단자로 스마트폰을 충전하는 꼼수는 운전자용 단말기 한정으로 건재하다.(...) 기사분들도 대놓고 충전하고 다니신다.
2020년 3월 노후된 시내버스 단말기가 교체되고 있는데 상기된 세로형 단말기 형태는 비슷하나 디자인이 직사각형 모양의 검은색 색상으로 변경되었고 운전자 조작부도 LCD + 물리버튼 혼용 형태가 되었다. 2020년 10월 현재 신형 단말기는 시범운영중이다.

5. 버스 안내방송


교통카드 단말기 자체가 버스 안내방송 기기를 겸하고 있어서 버스 노선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안내방송이 나온다. KD 운송그룹선진네트웍스[16]를 위시한 대다수의 경기, 강원도[17] 시내버스 업체들이 이 회사 안내방송을 이용하고 있다. 예전부터 음질이 매우 깨끗해 메리트가 있지만, 아래 문제점 때문에 경기도라고 해도 일부 지역이나 일부 회사는 다른 장비(굿모닝애드, 코리아타코...)를 사용한다.
부산, 창원, 전주, 청주 등에서도 EB 안내방송을 사용한다. 띵~동 소리는 수도권이랑 같으나 목소리가 TTS이다.[18] [19] 즉, 경기도 안내방송의 구 버전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쪽은 딱히 신버전으로 바꿀 생각이 없어보인다. 정확히는 '''마이비''' 안내방송이다.

5.1. 문제점


몇몇 정류장 부분에서 '''땜빵'''을 한 부분이 상당히 많고, 더 중요한 문제는 '''끊어읽기 오류'''이다.
올바른 표기
이비 안내방송
경유 노선
구 별내면사무소
'''구별내 면사무소'''
남양주 버스 1001
구 금곡역
'''구금곡 역'''
경춘로 경유 경기도 면허 KD 운송그룹, 가평교통 노선
글로비스 자동차경매장
'''글로비스자동차 경매장'''
경기광주 버스 17, 경기광주 버스 17-1, 경기광주 버스 119, 경기광주 버스 1150, 성남 버스 1151, 경기광주 버스 1500-2
KG케미칼
'''KG, 케미칼'''
화영운수,시흥교통
감자 채종포마을
'''감자채 종포마을'''[20]
강릉시 마실버스 942
서안산IC 주유소
'''서안산 IC주유소'''
시흥 버스 23
서울행 광역환승센터
'''서울 행광역 환승센터'''
김포 마을버스 1
강동자이, 프라자아파트
'''강동 자이프라자 아파트'''
천호대로 경유 경기도 면허 KD 운송그룹 노선[21]
포남 2주공 입구
'''포남2 주공입구'''
강릉 버스 206
신둔도예촌역
'''신 둔도 예촌역'''
이천 버스 21-4, 이천 버스 24KD운송그룹 이천영업소 신둔도예촌역행 노선
원팔야리
'''원팔 야리'''
포천 버스 7
사천왕사
'''사천 왕사'''
의암댐~삼악산 구간 경유 춘천시민버스 노선
다만, 2020년 들어서 점차 개선되어가고 있다.[22]
하지만 새로운 문제점으로 최근 녹음한 사람의 목소리 톤이 상당히 낮다. 본래 하이톤이었던 조영미 성우의 목 상태가 잦은 안내방송 녹음으로 피로가 쌓여 감기나 비염 등으로 점차 악화되면서, 일부 정류장에는 코가 막힌듯이 답답하면서 웅얼거리는 목소리로 녹음한 곳도 상당하다. 그리고 한때 성우의 부제로 인하여 TTS로 땜빵하기도 하였다.

6. 기타


2004년 일본 시마네 현에서 다케시마의 날을 선포한 시절에 이비카드가 경기도에서 선착순 1,400개의 '''독도 기념 특별 한정판 교통카드'''를 내놓은 적이 있었다. 지금 소유하고 있는 사람도 꽤 되는 편이지만, 정작 이 카드가 한정판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았다. 이후 '''10년 뒤'''인 2014년 8월에 CU와 제휴한 '''독도후원 캐시비 단일권종 교통카드'''를 다시 한 번 출시하게 되었다. CU 독도후원 교통카드에 대해서는 캐시비 문서 참고.
교통카드 사업 외에도, 시외버스 통합 발권망 사업자로 지정되어서 버스연합회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카드를 받는 시외버스 터미널이라면 여기에 연결되어 있어서, 일부 노선은 인터넷 예매도 된다.[23] 김해국제공항동대구/구미행 리무진버스 티켓자판기도 이 회사의 마크가 달려 있고, 버스연합회의 전산망을 쓰는 터미널은 감열지 티켓이 아닌 일반 종이티켓으로 통일되어 나온다.(터미널협회는 감열지) 그런데 예약할 때 카드 번호만 입력하고 바로 승인이 안 되는 가승인 형식으로 돌아가는 코버스와 달리 만악의 근원인 ActiveX를 요구한다(...)[24] 그런데 티머니시외버스 예약 사업에 뛰어들어서 또 피터지는 경쟁이 시작됐다.
버스타고망을 쓰는 터미널에서 나오는 시외버스 승차권의 "회수용" 부분 하단에 바코드가 찍혀 있는데, 이게 E-Pass로 치면 검표용 QR코드의 역할을 한다. 이비의 차내 시외버스 단말기가 깔린 차량에 승차시 스캔하면 된다.
L.포인트가 달린 캐시비 교통카드를 이용하면 총 사용 금액의 0.1%를 L.포인트로 적립해 주는데, L.포인트 홈페이지에서 조회해 보면 이비카드에서 발행한 것이나 마이비에서 발행한 것이나 모두 포인트 적립처는 '''"이비카드"'''로 나온다. 한때 사용 지역을 가리면서 T-마일리지를 적립했던[25] 티머니와 달리, 캐시비는 호환 지역에서 이용해도 L.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장점이 있었다. 캐시비교통카드로 이용했든, 캐시비에 충전한 금액으로 파리바게뜨파스쿠찌같은 롯데그룹 이외 가맹처에서 사용하였든 간에 모두 교통카드 이용에 준하여 이용 금액의 0.1%를 L.포인트로 적립해 주고, 모두 똑같이 적립처가 "이비카드"로 내역에 나온다. 내역에는 사용처가 "교통"과 "유통"으로 구분된다.
2015년 6월 1일에 캐시비L.포인트 적립률을 0.2%로 올렸는데, 최소적립 L.포인트를 100점으로 규정하고 100점 미만은 적립없음으로 변경했다. 즉, '''캐시비 충전액을 최소 5만원 이상 안 쓰면, 백날 캐시비를 이용해도 L.포인트 적립이 안 된다는 것.''' 사실상 조삼모사다.

7. 관련 문서



[1] 과거 롯데케미칼이 입주하고 있던 자리다. 롯데케미칼롯데월드타워로 가면서 이비카드와 롯데알미늄이 그 자리를 채웠다. -[2] 특히 중앙-중부내륙 라인에 있는 경상북도 북부 지역을 한국스마트카드가 개척하여, 이 일대를 수도권과 맞먹는 티머니 1타 지역으로 만들어 버렸다. 안동포항은 아예 센스패스로부터 교통카드 사업권을 통으로 인수했다.[3] 정작 도청 소재지의 메인 교통카드 사업자는 '''코레일네트웍스'''다. 이비카드는 하청업체일 뿐. 그래도 강원도답게 캐시비 사용은 가능하다.[4] 어른용은 파란색, 학생용은 초창기에는 고동색 카드였다가 이후 초록색 카드로 디자인이 변경되었다. 지금도 쓰는 사람이 간간히 보인다. 청소년용이 없고 학생용이 있는 이유는 2004년 MBC 느낌표에서 이를 지적할 때까지 비학생 청소년을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할인 만료일 역시 19세 생일이 아닌 졸업일 기준이었다.[5] 2006년 1월에는 이비 티머니가 멀쩡히 발매되고 있었기 때문에, 이는 호환을 위한 악의적인 조작이 분명했다.[6] 반대로 레일플러스김해시 시내버스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레일플러스를 사용할 예정이거나, 사용할 수 있다.[7] MIFARE 기반의 카드였으며 카드번호 중간에 문자가 있어서 EBA('''A'''dult, 어른용), EBS('''S'''tudent, 학생(청소년)용), EBC('''C'''hild, 어린이용)로 권종을 구분하였다. 가격은 1,500원.[8] 롯데카드와 롯데정보통신.[9] 선수금이 입출금식 통장으로 관리되기 때문에 이자가 쌓인다. 쥐꼬리만한 이율로 무슨 수익을 내냐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수백만 명이 쓰는 교통카드의 선수금이라 '''수십억 단위로 굴린다.''' 정기적으로 수천만 원의 이자가 발생하며, 이 이자는 고스란히 카드 사업자의 영업외 수익으로 간주된다. 게다가 공중전화처럼 낙전도 생긴다. 이런 특징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면서, 준 공기업인 한국스마트카드주주님의 철퇴를 맞고 이자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게 되었다(...).[10] 태그 단말기 모델명은 EBP-100A, EBP-100B. 경기도 외 지역 단말기에는 사용금액부에 날짜를 나타낸다.[11] 태그단말기 모델명 : KSCC-B100R. 약칭은 B100.[12] 인천은 동일 단말기에 eb/캐시비 마크 부착 후 사용[13] 현금 수금도 자판기와 같은 방식의 전자식으로 이뤄진다.[14] 기존 단말기는 방향별 1대씩이 최대였다.[15] 인천광역시에서는 마을버스도 시내버스용을 사용하는데, 이는 통합 요금함의 존재때문에 그렇다. 단, 마을버스 단말기와 시내버스 단말기의 UI는 서로 다르다.[16] 단, KD 운송그룹서울 계열사는 양진텔레콤을, 선진네트웍스인천광역시 계열사는 민기획을 사용한다.[17] 원주를 제외한 전 지역. 원주는 밑에 나올 '마이비 안내방송'을 사용한다.[18] 경기도는 "이번 정류소는 oo입니다. 다음 정류소는 xx입니다." 이지만 부산이나 창원, 원주 등의 경우 "이번 '''정류장'''은 oo입니다. '''다음은''' xx입니다."라고 나온다.[19] 경기도는 '''조영미''' 성우를 사용한다.[20] 회원가입 필수.[21] ex. 경기광주 버스 1113-1, 1113-2, 하남 버스 30-3[22] 그 말 많았던 '''대성산 소사거리'''도 재녹음하여 '''대성 산소사거리'''로 정확히 안내한다.[23] 대신 동서울터미널 등 몇몇 터미널들은 예약할 때 이 사이트를 이용할 수 없고 센트럴시티의 예약망을 운영한 이지인터넷의 터미널협회 홈페이지를 이용해야 했다. 현재는 티머니 시외버스 예약 사이트로 변경됐다.[24] 코버스도 계좌이체시에는 ActiveX가 필요하다. 단, 64비트에서는 계좌이체가 안 되니 그냥 카드 번호를 입력하여 예매할 것.[25] 2014년 11월에 한국스마트카드에서 T-마일리지의 봉인을 풀어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