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주
1. 소개
1.1. 캐릭터 정보
포켓몬스터 레츠고! 피카츄·레츠고! 이브이의 남성 플레이어블 캐릭터.
1.2. 작중 행적
기본적인 행적은 1세대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레드와 거의 동일하다.
태초마을 출신의 트레이너로 파트너 포켓몬을 만나 오박사에게 포켓몬도감을 받은 뒤 라이벌과 함께 관동지방 배지 8개를 모으는 모험을 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악당인 로켓단을 물리치고 먼저 챔피언의 자리를 차지한 라이벌을 이겨 관동리그의 챔피언이 된다.
스토리상 차이가 있다면 로켓단과의 대립 중 아폴로나 로사&로이와 자주 엮이게 되고 선배 트레이너인 그린의 도움을 받게 된다. 엔딩 후 뮤츠를 잡을 수 있는 블루시티동굴에서 블루를 만나고 마스터 트레이너 6명을 재패하면 초대 주인공인 레드와 배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1.3. 그 외
1.3.1. 기타
- 이전 주인공들과 마찬가지로 인게임에서 드러난 이름이 없기 때문에 이번에도 팬덤에서는 PV에서 등장한 이름을 사용 중이다. 버전명을 주인공 이름으로 추진하던 영미권의 경우, 차마 이번 주인공을 피카츄(...)라는 이름으로 부를 수 없었는지 마찬가지로 PV 명칭을 쓰고 있다.
- USUM때 주인공 영태와 미월이가 표정변화가 극도로 없다는 지적을 받아서인지 이번 시리즈에서는 두주인공 모두 컷씬에서 상당히 다양한 표정을 보여준다. 이번 레츠고 시리즈가 상당히 활발하다는 분위기가 강해 호평인데 주인공의 표정들도 한몫한 듯하다.
- 이번 시리즈부터 그림체가 상당히 달라지고 등신대도 작아져서 그동안 주인공들보다 훨씬 어려보인다 USUM때 새 일러스트를 받은 두 주인공들도 당시에는 어려보인다는 평을 많이 받았는데 이둘보다 더 어려보인다는 평이다.
- 보연이 투희를 닮았다는 소리를 듣는가하면 태주는 레드와 형제라해도 믿을정도로 정말 빼닮았다는 소리가 많다. 디자인이나 컬러링도 비슷하고 디폴트 파트너도 피카츄 일정도면 오마주라 생각하고 디자인 했을지도 모른다. 어쩌면 포켓몬 GO의 플레이어블 캐릭터을 리파인한 디자인일지도 모른다. 포켓몬개발자들이 포켓몬 GO을 많이 언급했던 것을 보면 상당히 가능성이 있다.
- 2차 창작에서 자주 엮이는 캐릭터는 여주인공인 보연이나 라이벌인 진우. 보연과는 평범하게 화목한 친구느낌으로 그려진다면 진우하고는 선의의 라이벌 느낌으로 자주 그려진다. 본작 최종보스이자 비주얼이 닮은 레드와 엮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