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의 어머니

 

1. 소개
2. 목록
2.1. 적·녹·청·피카츄·파이어레드·리프그린
2.2. 금·은·크리스탈·하트골드·소울실버
2.3. 루비·사파이어·에메랄드·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
2.4. 디아루가·펄기아·기라티나
2.5. 블랙·화이트
2.6. 블랙2·화이트2
2.7. X·Y
2.8. 썬·문·울트라썬·울트라문
2.9. 소드·실드


1. 소개


포켓몬스터 게임 시리즈에 나오는 주인공어머니로, 본편에서 언급되는 정식 명칭은 없어서, 팬들은 주인공 마마(主人公ママ)라고 부른다.[1]
주인공의 아버지는 3세대의 RS/E/ORAS에 등장하는 종길을 제외하고 뭐하고 사는지 모를 정도로 작중에서 언급이 되지 않고 있는 데 비해 어머니는 늘 집에서 주인공을 맞이해 준다. 6세대 X·Y까지 따로 방이 묘사되지 않았는데, 7세대인 썬·문에서는 어머니 방이 생겼다.
포켓몬 간호사보다 말을 적게 하고 주인공의 포켓몬들을 치료해 준다. 다만 금·은·크리스탈 버전, 그리고 썬·문과 울트라썬·울트라문 버전에선 치료해주지 않는다. 2세대 게임에선 공박사 연구소에 따로 치료기계가 있으며, 7세대 게임에선 집 바로 옆에 포켓몬 센터가 있기 때문이다. 포켓몬 간호사처럼 뒤에 덧붙이는 말을 하지 않기 때문에 아무 생각없이 A버튼을 연타하다 보면 치료 끝나고 또 어머니에게 말이 걸어져 치료를 또 해 버리는 경우가 있으므로 조심하자. [2]
과거 직업이 언급된 건 DP, B2W2, XY 어머니 정도고 작중에서 어머니의 이름이 언급된 것도 DP와 XY가 유이하다.
딸은 엄마를 닮는 디자인이 많은 듯하다. 이것이 특히 두드러지는게 DPPt와 BW, BW2의 여주인공들이다. 예외가 있다면 ORAS와 FRLG의 주인공 디자인으로, ORAS는 특이하게 주인공의 아빠인 종길이 체육관 관장으로 나오지만 ORAS 주인공 둘다 아빠와 닮지 않은 외관을 가지고 있다.
아직까지 포켓몬 게임에서 어머니가 스토리에 큰 비중을 갖고 등장한 적은 없는 편이다. 그나마 콘테스트에 참여하는 진희가 작중 존재감이 그나마 높다.

2. 목록



2.1. 적·녹·청·피카츄·파이어레드·리프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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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1세대)
필드(2세대)
필드(FRLG)
필드(HGSS)

…….그렇구나 남자아이는 언젠가 여행을 떠나는거야 응...... 텔레비전에서 나온 이야기야!

스탠다드한 어머니. 말을 걸면 화면이 번쩍번쩍 빛나고 포켓몬들이 회복된다.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주인공인 한지우어머니의 모티브지만, 아들과는 달리 외양이 전혀 다르다. 현재 레드를 보면 지우도 레드와는 별로 닮지 않아졌다.
여담으로 딸과 아들 중 누구도 닮지 않은 유일한 어머니다.

2.2. 금·은·크리스탈·하트골드·소울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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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2세대)
필드(HGSS)

'''오늘 쇼핑하다가 좋은 걸 발견했길래 '''(플레이어 이름)''' 돈으로 샀단다. 미안해! 배달부에게 얘기하면 찾을 수 있을 거야. 꼭 네게 도움이 되길 바라!'''

금·은·크리스탈 버전 주인공의 어머니는 번 돈의 일정량을 수금해서 저금해준다. 가끔 주인공의 컴퓨터에 상처약이나 달맞이돌이나 방을 꾸밀 수 있는 인형 등을 넣어둘 때도 있고 가져가는 돈도 같은 물건을 상점에서 사는 것보다 싸다.[3]
어차피 돈을 다시 꺼내가는 것도 가능한데다가 전투에서 패배했을 시 잃는 돈의 액수도 줄어들기 때문에 저금을 하는 것이 낫다.
작중의 묘사를 보아하면, 다부진 성격의 전업주부인 듯하며, 포켓몬을 매우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4]
하트골드·소울실버편에서는 오리지널처럼 저금을 해주는데, 오리지널과 다르게 컴퓨터에 물건을 넣거나 꺼내는 기능이 삭제되었기 때문에 택배로 보내준다. 이후 프랜들리 샵이나 금빛시티 백화점에 가면 도구를 받을 수 있다. 운이 좋으면 '''구애스카프'''를 준다. 하지만 지니게 하는 도구들을 다 주고 나면 나무열매만 준다.
여담이지만, 리메이크인 하트골드·소울실버 편에서의 필드 모습은 금·은 특별체험판에서 등장하는 '''실버의 어머니의 필드 스프라이트 모습과 흡사하다.''' 제작진 측에서 디자인을 리파인해서 주인공의 어머니의 디자인에 적용시킨 것으로 추정된다.

2.3. 루비·사파이어·에메랄드·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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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RSE)
아들/을 이삿짐차 화물칸에 싣고 간다. 등화시티 체육관 관장과 결혼한 거 보면 나름 능력자인 듯하다.
종길을 이기고 나면 부적금화를 주고, ORAS에선 추가로 에피소드 델타 이후엔 남쪽의 외딴섬에서 얻지 못한 라티남매의 메가스톤을 준다.
에피소드 델타에서 남편인 종길과 함께 12년 전[5] 레오꼬좌 유성군을 보았다고 한다. 주인공의 나이도 12세이니 당시는 주인공을 임신 중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애니에서는 미츠코[6]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2.4. 디아루가·펄기아·기라티나




2.5. 블랙·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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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BW)
라이브 캐스터
전직 트레이너로써 본인 역시 하나지방을 여행했었기 때문에 초반까지 주인공을 챙겨준다. 외모의 경우 여주인공이 나이가 들면 저렇게 되겠지 싶을 정도로 거의 똑같이 닮았는데 남주인공과는 전혀 안 닮았다. 남주인공은 아빠를 닮았다고 하면 되겠지만. 어쨌든 의 외모가 유전인지 참 예뻐서 팬아트 수가 D/P/Pt의 어머니를 따라잡고 있는 중.
초반 스토리에서 주인공, 체렌, 이 주인공의 방에서 포켓몬 대결을 하다 주인공의 방이 난장판이 되었는데도 '내가 치울게'라면서 대범하게 넘어가는 대인배다.
남편과는 트레이너 생활중에 만난 듯하다. 어머니에게 치료를 받다 보면 랜덤으로 들을 수 있다.
블랙/화이트 2에도 나오는데 엔딩 보고난 뒤 이 NPC가 있는 마름꽃마을로 갈 수 있다. 전작 주인공의 집으로 들어갈 수 있는데[7] 이때 어머니가 후속 주인공을 보고 잠깐 자기 자식으로 잘못 알아보다가, 이내 블/화2 어머니의 자식이란 걸 알아챈다. 2년 전 전작 주인공이 N을 찾아 떠나서 계속 돌아오지 않는 듯하다. 여러모로 레드의 어머니와 비슷하다. 후술하지만 블/화 2 주인공의 어머니와는 친구 사이다. 여기서도 포켓몬을 회복시키고 갈 수 있다.
포켓몬스터 SPECIAL에선 직접적인 등장은 없지만 블랙이 부모님을 설득해 마름꽃마을로 이사 온 걸 보면 블랙의 어머니일 가능성이 높다.

2.6. 블랙2·화이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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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BW2)
라이브 캐스터
포켓몬센터 접수원 출신이라고 한다. 포니테일이며, 올려묶은 머리스타일이 여주인공 명희와 닮았다.
게임 도중 npc들이 주인공보고 엄마를 꼭 닮았다고 한다던가, BW의 어머니와 만났을때 엄마를 쏙 빼닮았다는 말을 듣는 것을 보면 두 주인공 모두 외모는 엄마를 닮은 듯하다. 그런데 여주인공은 몰라도 남주인공은 특유의 둥글둥글한 눈매와 삐죽 튀어나온 옆머리를 제외하면 엄마와 하나도 닮지 않았다.
BW2에선 플레이어가 라이브캐스터로 직접 전화를 걸 수 있게 되어 전화를 걸면 해당 장소에 관해서 이야기를 해준다.
BW의 어머니와 친한데, 과거 트레이너였던 시절 포켓몬센터 접수원 일을 하다가 만나 친해졌다고 한다. 남편과도 접수원 시절에 만났다고 한다.
포켓몬스터 SPECIAL에선 화이츠의 어머니로 등장한다.

2.7. X·Y




2.8. 썬·문·울트라썬·울트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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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컨셉아트
피부색을 선택할 수 있는 주인공과 달리, 썬문에서의 어머니는 알로라지방 현지인들처럼 피부가 약간 탄 모습이다. 특별체험판에선 쇼핑광 기질이 있는 걸로 보인다.
울트라썬문에서는 챔피언이 된 이후, 하우가 집에 들른 후에 말을 걸면 나옹과 섬 순례를 해볼까라고 말한다. 그리고 자식이 챔피언이 될 때까지 짐 정리를 안한 모양이다. 자식이 챔피언이 되었으니 "이제 방 정리를 해볼까?" 라고 말한다.[8]
나옹 원종을 데리고 있는데, 울트라썬문에서는 엄마의 나옹을 컨트롤해서 어머니의 소문을 듣고 찾아와 자신의 알로라 나옹을 자랑하며 관동 나옹을 무시하는 아주머니, 자칭 '나옹마담'을 꺾는 이벤트가 있다. 여기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어머니도 젊었을 때는 관동에서 난다긴다 하는 나옹 애호가였다고 한다. 이름하여 요괴고양이 아가씨다. 뒤늦게 사람 잘못 봤구나 싶어 질겁을 하며 꽁무니를 빼는 아주머니와 그걸 보고 깔깔 웃는 어머니의 모습이 백미다.
여담이지만 집의 차고에 주차된 픽업 트럭을 조사하면 관동지방에서 일하는 남편의 차를 뺏어온 것 같다.[9]
머리색은 갈색이고 약간 탄 피부라 자식들과 외모가 전반적으로 닮지는 않았다. 부분적으로는 머리 위의 2갈래로 삐져 나온 부분이 썬문 영태와, 둥글게 말린 옆머리가 썬문 미월이와 닮긴 했다.

2.9. 소드·실드


멜빵 청바지에 안경을 쓴 농부 차림의 모습이다. 이번 작부터 시작할때 선택한 주인공의 피부와 머리, 눈색을 어머니도 그대로 따라가게 되었다. 주인공의 머리색이나 눈색은 나중에 변경할 수 있지만 어머니는 계속 초기 선택 색으로 남는다.
기존과 마찬가지로 집에만 있지만 챔피언과 대결할 때는 관중으로 직접 참여해서 주인공을 응원한다.
여주인공이 매고 있는 가방은 원래 어머니의 것이었다.
[1] 설정샷에서는 ママ[2] 다만 블랙/화이트와 그 후속작에서는 장소이동을 하지 않는 한 잡담을 한다.[3] HGSS에서는 달맞이돌뿐만이 아니라 '''기합의띠'''도 가끔 사며, 심지어는 '''어머니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나무열매도 있다. 심지어는 구애스카프까지 사온다.'''[4] 특별체험판에선 '''딱히 싫어하는 것은 아니니까''' 라는 반응을 보아, 초기 계획에서도 포켓몬에 대해 그닥 부정적인 태도를 가진 건 아니었던 듯하다.[5] 원작 루비/사파이어 발매도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 발매의 12년 전이다.[6] 봄이정인의 어머니[7] '...의 집'이라고 되어 있다. 전작과 추억링크를 하면 전작 세이브에서 쓰던 명칭으로 나온다.[8] 참고로 이 이후로도 정리는 절대 안 한다.[9] 울트라 썬문 한정으로 주인공의 집 차고에 세워진 픽업 트럭을 조사할때 나오는 대사다.